지긋지긋한 인후염 증상과 치료:: 광주 숨편한세상




안녕하세요^^ 광주 숨편한세상 이장

김성훈한의원 김성훈 박사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비염 관련 환우들의 방문이 많아집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인후염에 관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매일 진료시간

틈틈히 하고 있는 포스팅인데,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서 기쁩니다. 


오늘은 가을 겨울철만 되면 재발 반복하는

알레르기성 기관지염이라고도 불리우는

만성인후염 혹은 만성후두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당히 많은 환우분들이 고생하는 질환입니다.




*발작적-연발성 기침, 구역

한 두시간 정도 쭉 괜찮다가도 느닷없이 1-2분 가량 연달아 발작적으로 기침하고,

그러다가도 또 괜찮아진다.

말을 하다가 목이 간질거리며 한번에 몰아서 기침을 한다.

한번 기침을 시작하면 죽을 듯이 얼굴이 벌개지도록 연속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마른기침

기침은 가래 끓는 소리가 나는 기침이 아니다.

인후의 건조감이나 자극감이 있어서, 기침을 할 때에는 기침소리만 강하게 나오고,

가래는 나오지 않거나 또는 가래가 나오더라도 끈끈한 것이 조금 나올 뿐이다.

입이 마른다.


*야간기침

*대역상기, 면적

*목쉼

평소에 조금만 목을 많이 쓰거나 무리해도 목이 잠겨버리고, 인후에 건조감이나 자극감이 있다.

목을 많이 쓰면 금방 잠겨버린다.(노래방에 가서 한 곡만 불러도 목이 잠긴다)

목 소리가 갈라지거나, 목소리톤이 낮아지거나 하면서 목이 잘 잠긴다.

그와 동시에 목이 갑갑해지면서, 목에 건조감이 있거나 자극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심해지면 말이 안 나온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인후건조감, 자극감

가래가 많지 않고, 목에 걸린 듯이 목이 갑갑하다.

가래를 뱉어도 아주 작고 둥글게 탁 튀어나오는 정도이다.

인후부위가 건조해서 인후자극감이 있으며, 인후부에 뭔가 걸린 듯 하고,

간질간질하여, 실제로 진하고 건조한 가래가 딱 달라붙어있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

가래를 뱉으려 하면 잘 안 나온다. 나온다 하더라도 힘들게 기침을 한 후에야 조금 나올 뿐이다.

코 안에 코딱지도 딱 달라붙어있다.




인후염은 가을겨울에 접어들면서  많이

발생합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나

난방을 하고 계절적 건조한 환경등에 의해서

약해진 점막에 외부자극이 늘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 이라고 정의 하지요.

그러나 이러한 인후염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형 인후염 도 있는데

상열에 의해서 비강이나 기관지점막의 보호막인

점액질이 말라붙게 되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염증이 발생하고, 이렇게 발생하는 인후염은

목이 쉬거나 인후통을 유발하거나

인후이물감, 후비루, 상열감, 두통, 목, 어깨 뭉침, 여드름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호흡기 질환들이 건조한 호흡기로

인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후염 같은경우는 후천적 요인이 더많이

작용합니다. 인후두 부위에는 성대와

기관이 위치해서 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커피나 담배의 기호식품과 

가을 겨울철의 건조한 환경때문에 

 기관지 점막의 점액질이 말라

목이 점차 건조해지고, 마르게 되는겁니다.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

가중되면서 속열, 상열로 인해 점액질이

증발되며 목이 건조하고 목이 쉬기도

하는 증상이 더욱이 가속화 되는 것이지요.



급성인후염 의 증상을 받은적이 있다면?






감기, 바이러스, 세균감염, 비염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었다고 볼수 있는데요

급성 인후염 초기에는 목에 뭐가 낀것 같은

이물감과 건조함, 계속되는 간질거리는 기침등의 증상

동반하다가 증세가 심해지면서

목통증을 호소하고, 음식을 삼킬때마다

통증을 호소하거나, 지속되는 미열, 두통 등의 

증상과함께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백태가 끼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와는 달리 만성인후염이 있는데요

급성 인후염이 반복해서 자주 재발하거나

흡연, 음주, 과로, 자극이 심한 음식을 섭취,

등의 원인이 되며 목이 마르고 간질간질 하는

통증도 함께 나타납니다. 



인후염 증상이 심해지면

기관지로 내려와 기관지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침이 심해지면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성으로 넘어가기 전에

빠른시간 내에 원인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저는 인후염의 원인치료를 위해서

개인체질과 인후염 증상을 꼼꼼하게

검사하고, 분석해서 한약, 침, 외용제 등의

한방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저의 치료근간이 근접원인 치료가 아닌 궁극원인치료 (근본치료)

이기 때문에 다시 재발하는 확률이

많이 낮은 것이 장점 입니다. 

사실, 호흡기 관련 질환은 잘 낫지

않는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대부분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는 치료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후염은 면역기능과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졌을때

흔히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이 근본적인 이유를 다스리고, 점막의 체액이

늘어나도록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인후염의 치료를 한답니다. 







세균, 바이러스 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남용은 몸에 좋지 않다는 것

요즘은 정보가 많아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근본을 치료해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급한 불만 끄는 치료를 받으실 겁니까?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




카톡으로 상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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