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의미있는 삶'

 

 

 

 

우리는 누구나 '의미있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자신으로 인해 세상 조금 더 좋아지길 바라고,


자녀들에게 좀 더 정의롭고

공명정대한 나라를 물려주고 싶어한다.


분쟁지역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 싶고,
녹아내리는 빙판위의 북극곰도 살리고 싶고,
가끔은 막대먹은 이웃을 혼내주고도 싶다.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기에는

나 스스로가 너무 무능한 존재같아서

 좌절감과 회의에 빠진다.

하다못해 새치기하는 사람과 차창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못해

부글부글 속을 끓이기도 하니까.


뭔가는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한 내가 끔찍하다.

 

 

 

가끔 이런생각 하실 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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