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혼방하는 한의사 키박사 광주성장클리닉
김성훈박사입니다.
오늘은 키가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에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키 하면 어르신들이 흔히
이런 말씀들을 하잖습니까?
“엄마, 아빠가 작은데 씨는 못 속인다 . 팔자려니
해라.” 하면서
자신의 작은 키를 유전적으로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인정해버리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키 키우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가볍게 자연 현상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물고기 송어를 아시죠.
송어는 강이나 계곡에다 알을 낳고
부화가 되면 바다로 가서 성장해서
다시 자기가 태어난 계곡이나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회유형 물고기입니다.
연어와는 달리 성장을 민물에서도 살수 있는 물로기입니다.
알에서 부화되면 바다로 가야 하는데
바다로 가지 않거나 가지 못하고
강이나 계곡에서 성장한 송어를 산천어라고 부릅니다.
바다에서 성장한 송어는 몸길이가 70~80cm 이상인데 반해
계곡에서 성장한 산천어는 20~30cm 에 지나지 않습니다.
똑 같은 알에서 부화하였지만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2배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근한 례로 임진왜란 당시의 우리나라의 성인남성의
평균키가 152cm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1913년 처음 실시한 신체검사에 따르면 당시
성인남자의 평균 신장은 161.5㎝,
성인여자는 147.5㎝로
조사된 것과 비교하면
2015년 현재 평균키는 고3 남학생 173.5㎝,
여학생은 160.9㎝라는 키는 괄목상대한
키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같은 핏줄의 동일한 유전자 DNA를 가진
북한의 청소년들과 남한의 청소년의
키 차이도 분단된 지 50년이 못되어
평균신장의 차이가 7~8cm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즉 이는 키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키는 팔자소관으로 타고나는 것이며
부모의 키가 유전되는 것으로 어쩔 수 없다고
그저 바라만 보고는 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부모의 관심과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더 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부모님들
아이들의 단순한 몇cm의 키가 아닌
꿈과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키는 아시아지역에서는 가장 크며
향후로는 이탈리아 수준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키가 가장 큰 나라는 북유럽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추운 지역의 사람들이 진화적으로
신체가 커야 열에너지 보존에 효율적이기 때문으로
보이며 낙농국가의 이유도 있어 보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키문제로 고심중이시라면
언제라도 카톡을 주세요.
최선을 다해 동행해드리겠습니다.
빛고을광주에서
키박사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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