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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끝났는데 다리가 저리고 시려요 — 항암 후유증 하지 통증, 포기하지 마세요 / 광주 하이드로다이섹션

2026. 6. 5. 12:43초음파유도약침(하이드로다이섹션)

 

60대 여성분이 딸과 함께 오셨습니다.
"항암 치료 끝난 지 8개월이 됐는데, 다리가 계속 저리고 시려서 잠을 못 자요. 담당 교수님은 항암제 부작용이라고 하시는데, 이게 영원히 이런 건가요?"

이 분처럼 항암 치료 후 하지 저림과 시림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의학 용어로는 항암 유발 말초신경병증(CIPN)이라고 합니다.

"항암제 부작용이니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왜 항암 후에 다리가 저리고 시린가요

일부 항암제(특히 탁센 계열, 백금 계열)는 말초신경에 직접 독성을 미칩니다. 신경 외막을 손상시키고, 신경 주변 혈류를 감소시킵니다.

항암 후 하지 신경 변화 메커니즘
항암제 투여 → 말초신경 외막 손상 → 신경 주변 파시아 유착 → 신경 혈류 감소
→ 저림(이상감각) · 시림(냉각 과민) · 작열감 · 감각 저하

항암 치료가 끝나도 유착이 남아있으면 증상이 지속됩니다.

DITI로 보이는 항암 후유증의 흔적

그 여성분의 체열 검사(DITI)를 찍었습니다. 양쪽 발과 발목, 종아리까지 체열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혈류가 감소했다는 명확한 신호였습니다.

초음파로 하지 신경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발목터널 주변과 비골신경 경로에서 파시아 유착이 보였습니다. 항암제가 신경 주변 결합조직을 딱딱하게 굳힌 것입니다.

치료 접근

1
신경 주위 하이드로다이섹션 — 말초신경 경로를 따라 파시아 유착을 박리합니다. 신경이 숨을 쉬기 시작하면 혈류가 돌아옵니다.
2
자율신경 치료 병행 — 항암제는 교감신경도 손상시킵니다. 꼬리뼈 자율신경(미수신경절) 치료로 하지 혈류 조절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3
이당약침(포도당) — 포도당은 신경의 직접 영양원입니다. 손상된 말초신경에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담경·방광경 침치료 — 하지 외측(담경)과 후면(방광경) 경락을 자극해 기혈 순환을 회복시킵니다.

8회 치료 후 그 여성분은 "발이 덜 시려요. 밤에 깨는 횟수가 줄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딸도 "어머니 표정이 많이 밝아지셨어요"라고 했습니다.

⚠️ 치료 병행 시 주의사항
암 치료 중이거나 최근 항암 완료 후 3개월 미만인 경우, 담당 종양내과 선생님과 상의 후 치료를 진행합니다.

항암 치료 중에도 받을 수 있나요?

치료 중에는 담당 종양내과 선생님과 사전 상의가 필요합니다. 항암 완료 후 3~6개월이 지난 분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항암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나요?

일부 경증은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경우 방치하면 감각 저하(무감각)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회복 기간을 단축시킵니다.

📞 항암 후유증 통증, 포기하지 마세요

광주광역시 북구 갈마로 39 · 김성훈한의원 · 062-263-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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