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8살이 된 남자아이는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부모님이 많은 걱정을 하였다. 아이가 아침마다 재채기를 심하게 하고, 코가 간지럽다며 심하게 비벼 코가 빨갛게 헐 정도였다. 특별히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는 것도 아닌데, 콧물과 코막힘이 멈추지 않아 아이가 몸이 허해서 그런가 싶어 한의원에 내원하였다.


위의 경우는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세 가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아이들에게 특히 잘 생기고, 처음에는 코감기와 혼동할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 가고 아침의 재채기발작과 같은 독특한 증상 때문에 구분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경과가 나쁜 경우에는 만성부비동염, 즉 축농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 코 안을 보면 점막이 부어오르고 창백하며, 맑은 물 같거나 조금 끈적거리는 콧물이 나온다. 농과 같은 콧물이 있으면 이차감염으로 인한 부비동염을 생각하고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체(鼻嚔)의 범주에 속하는데,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폐의 기운이 부족하여 밖에서 들어오는 풍한의 기운에 감수되었거나, 비와 폐의 기운이 부족하여 수습(水濕)을 잘 운행시키지 못하거나, 신(腎)의 기가 부족하여 숨을 잘 마시지 못하고 폐를 덥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하여 한의원에 내원하면 먼저 진찰을 통해 체질을 구분하고 한열허실(寒熱虛實)을 파악하여 병의 상태를 진단하여 치료를 결정한다.

한증(寒證): 맑은 콧물, 비린 냄새, 코막힘
열증(熱證): 노란 콧물, 악취, 가려움, 코막힘
허증(虛證): 계절인자에 영향, 재발성, 피로로 발생. 타 증상 없이 코만 막힐 수 있다.
실증(實證): 급성기. 고열, 비강내 농성 점액이 많은 경우 급성 부비동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냥 귀찮은 것 정도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비염의 치료 시기를 놓쳐서 장기화되면 중이염과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와 귀는 이관이라는 구조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감염이 쉽게 일어나므로 만성 비염의 약 60% 정도는 중이염과 축농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한약 치료와 더불어 코 주위의 혈자리에 침 치료를 함으로써 비염을 치료한다. 코 주위의 혈자리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면 일반 침치료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냥 귀찮은 것 정도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비염의 치료 시기를 놓쳐서 장기화되면 중이염과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알레르기성 비염을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

① 천식, 축농증,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끈적하고 누런 코가 목 뒤로 넘어가면서 축농증이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가 쉽다.

② 뇌기능이 저하되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코가 막혀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기가 쉽다.

③ 성장 발육에 장애가 생긴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주로 쉬게 되고 이로 인해 입안과 목이 마르기가 쉬워져 감기나 편도선염 등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된다. 또 냄새를 맡지 못해 식욕이 떨어지면 밥을 잘 먹지 않게 되어 성장에 지장을 주는 일이 많다.

④ 소심한 성격, 불안정한 성격으로 변한다.
코막힘, 재채기, 간지러움 등은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특히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은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정서가 불안해질 가능성이 높다.

수족냉증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면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다든가 허리, 배 또는 등이 냉하여 찬바람이 나오는 것 같다는 등의 호소를 하는 여성 등이 아주 많다. 심지어는 여름철에도 양말을 벗을 수가 없다든가 복대를 해야 될 정도로 아랫배에 냉기를 심하게 느끼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한방에서는 수족냉증이라 하며 정도가 심하면 치료의 대상이 된다.

<윈인>
여성은 남성보다 피하지방층이 두텁고 한랭에 대한 저항력이 남성보다 강한데도 이와 같은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즉 부인들의 약 절반 정도가 수족냉증을 호소하며, 월경이상 때 또는 갱년기나 노년기에 특히 많이 나타난다. 최근에 와서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에어컨 등으로 인하여 냉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양방에서는 수족냉증을 한냉자극에 의한 2차적 반응으로서 자율신경계, 내분비기능 및 대사장애 등으로 또는 체질적인 요인에 수반되는 단순한 자각증상으로 보기 때문에 환자가 아무리 냉감을 호소해도 이를 병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한방적 원인>
한의학에서는 환자의 자각증상을 중요시하며 수족냉증과 같은 증상은 병의 진행 상태와 전개 양상을 예견하는 지표가 되므로 그 어떤 증상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냉증이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특별히 나쁜 곳은 없지만 태어날 때부터의 체질이 냉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방에서 볼 때 신체 또는 그 일부가 이상하게 냉한 것은 선천적인 체질에 의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체의 균형이 깨어져서 오는 증상으로 보아야 한다.
즉 신체가 냉한 데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신의 양기가 쇠약하거나, 정기가 부족하여 유발된 기혈의 허약, 어혈 또는 외적요소인 한습의 정체 등으로 경락이 폐쇄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아기를 낳은 후 더욱 심해지는 냉증은 대부분 신기의 손상인 경우가 많다.

<치료>
한방에서는 환자의 전신적인 상태나 호소하는 증상, 냉한 부위나 형상과 더불어 환자의 체격이나 체력, 그밖에 수반되는 증상들을 종합하여 적절하게 처방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족냉증이라 하여도 각 사람마다 쓰는 약이 다르며 증상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 아무리 딴 사람에게 효과적인 약이라고 하여도 자기에게 맞지 않을 수가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빈혈성의 허약한 사람으로 허리에서 발까지 시리고 소변이 잦고 머리가 무거우며 가슴이 뛰고 어지러움이 있을 때는 당귀작약산을 쓴다. 또 손발이 특히 냉하며 동상에 걸리기 쉽고 발이 냉해지면 아랫배가 팽창하여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미당귀사약탕을 사용하기도 한다. 피부가 거칠고 피로가 자주 오며 정신이 불안하고 어깨 결림이 수반되는 허약체질의 부인에게는 가미소요산 등을 증상과 체질에 따라 가감하여 사용하게 된다.

<예방>
증세가 가벼운 경우에는 가정에서 손발을 더운물에 자주 담가주고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계피차, 생강차, 인삼차 등의 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주위의 한의사와 상담하여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수험생들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극심한 피로를 겪게됩니다.

또, 시간도 부족하므로 편안하고 간단하면서도 증상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아비만, 예방하자! 

 



초등학교 3학년인 여자아이는 키 140cm에 몸무게는 50kg이다. 소아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에 따르면 고도비만에 해당된다.

서 양은 뚱뚱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데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가족과 함께 통닭, 피자, 족발 등 야식을 시켜 먹는다. 아버지가 퇴근할 때 사다 주는 아이스크림도 좋아한다.

○ 유산균 음료도 당 함류량 높아요

어린이가 비만이 되는 주된 이유는 칼로리를 과잉 섭취하면서 운동은 별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살을 뺀다고 자녀의 간식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저칼로리의 건강식으로 대체한다. 과자, 아이스크림 대신 고구마, 얼린 바나나를 먹인다. 딸기 우유 대신 딸기를 직접 갈아서 준다. 꿀, 사탕, 잼, 요구르트 등에 들어 있는 당은 흡수가 빨라 비만을 초래하지만 과일의 당은 서서히 흡수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고칼로리 음식 중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것은 어린이용 음료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에 따르면 식품 100g당 당 함류량은 유산균 음료 11.4g, 딸기·초코 우유 7.6g으로 탄산음료(8.8g)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가 굳이 칼로리 높은 피자, 햄버거 등을 먹는다고 하면 음료수만큼은 물이나 보리차를 주도록 한다.

자녀가 밥을 먹을 때는 천천히 먹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 15분 정도에 걸쳐 천천히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하지 않는다.

국이나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게 되므로 피한다. 밥을 많이 줘서 남기게 하지 말고 조금씩 떠서 다 먹도록 한다.

○ 운동은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

식습관만큼 운동도 중요하다. ‘운동’ 하면 대개 태권도 수영 등을 떠올리는데 어릴 때 운동은 체중 감량보다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급적 축구, 농구 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에 참여시키고, 친구가 없어 혼자 놀 때는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도록 한다.

고도비만 어린이는 처음부터 줄넘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하기 힘들다. 천천히 걷기, 자전거 타기처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부터 시작한다. 고도비만까지는 아니지만 살이 찐 아이는 빠른 걷기,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스키, 줄넘기, 수영 등이 적합하다.

‘운동을 얼마나 격렬하게 하는가’보다 ‘얼마나 꾸준히, 자주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을 매일 20∼30분씩 하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 4∼6주 후에는 30∼60분씩 한다.

운동 시간은 식후 1, 2시간 후가 적당하다. 이때 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음식물의 장내 지체 시간이 줄어들므로 칼로리 흡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외출하면 같이 걸어보세요

비만아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서정완 대한소아과학회 전문위원은 “소아 비만을 막으려면 부모가 먼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일상생활 중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습관부터 본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녀와 함께 외출했을 때 웬만한 거리는 차를 타기보다는 걸어 다닌다. 밥 먹고 바로 누워서 TV를 시청하기보다는 TV를 보면서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낫다.

자녀의 생활습관에 대해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어떤 때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다가 어떤 때는 먹게 한다든지, 어떤 때는 식후 바로 눕지 못하게 하다가 어떤 때는 바로 누워도 야단치지 않는다든지 하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게 된다.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먹이려면 부모가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음식을 만들 때 아이를 동참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샐러드를 만들 때 야채를 썰게 하거나 나물을 무치게 하면 아이는 ‘내가 만들었다’는 생각에 더 많이 먹으려고 한다. 

안면 마비는 정확히 말하면 안면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뇌신경 중 안면신경(제7번 뇌신경) 마비에서 비롯되며 중추신경계 이상인지 말초성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초성 안면 마비는 마비된 쪽 이마의 주름이 풀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썹을 치켜 올려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이에 비해 중추성 안면 마비는 이마의 주름이 풀려 있지 않다. 대신 반신마비, 삼키기 장애, 발음 장애, 기우뚱한 걸음걸이 등이 동반된다. 중추성 안면마비가 바로 중풍이다. 중풍은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 중추신경계에 손상이 오는 병이다. 중추신경계란 우리 몸의 중앙통제센터이므로 여러 이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며 그 중 하나가 안면마비이다.

▶원 인
안면 마비는 바이러스성 감염, 외상, 뇌종양,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 대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바이러스의 신경 감염 후 발생되는 신경병증으로, 중년 이후 많이 발생하고 찬바람이나 찬 곳에 노출된 후 나타나곤 한다.

▶증 상
얼굴 근육의 마비로 인해 얼굴이 일그러지고 입이 한 쪽으로 쏠리고 심한 경우 병변 쪽의 눈을 감지 못하며 음식을 먹을 때도 병변 쪽으로 음식이 흘러내린다.

또 안면신경 마비가 일어난 부위에 따라 맛을 못 느낀다거나 눈물이나 침이 나오지 않고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되는 청각과민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마비 증상이 발생하기 며칠 전 턱과 귀 뒤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전혀 아무런 증상 없다가 자고 일어난 후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치 료
환자의 70∼80%는 2∼4주에서 길게는 몇 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10% 내외에서는 부분적으로만 회복돼 마비 증상의 일부가 영구히 남기도 한다. 특히 눈물 감소나 청각과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회복도가 떨어진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보조적으로 스테로이드나 항바이러스성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근육 마비에 대해 물리 치료를 하는 것이 회복을 빠르고 완전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안면 마비 이외에도 안면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수 없이 많다.

사고나 외상에 의해 두개 기저골 골절(뇌를 받치고 있는 두개골 바닥에 발생한 골절)이 발생해 안면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뇌 속에 출혈이나 경색(뇌혈관이 막히는 것), 뇌종양 등이 발생해 부가적으로 안면신경이 마비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안면근육 마비 증상 이외에도 반신 마비, 언어·청력 장애,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 기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동반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하다.

급성 안면 마비 후 정확한 검사 없이 민간요법이나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후회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일단 안면 마비 증상이 발생하면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뇌 안의 심각한 질환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실히 검사하는 것이 현명하다.

뇌졸중이나 뇌종양 등 조기 발견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질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성조숙증의 정의는 교과서적으로 이차성징이 여아의 경우에서 8세 이전, 남아의 경우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차성징이란 여아의 경우는 유방의 발달, 음모의 출현, 초경의 도래 등을 말하는 것이구요.. 남아의 경우는 고환 크기의 증가, 음경의 비대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서 거의 대부분 동반되는 현상으로 또래에 비해서 키가 크고 성장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성장속도는 사춘기 급성장기를 제외하고 만 6-7세 이후에는 연간 5-6cm정도가 자라게 되는데 성조숙증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연간 성장속도가 8-10cm정도로 또래에 비해서 빠른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실에서 하는 검사로 골연령의 평가와 필요에 따라서 호르몬 검사들을 통해서 확인을 하게 되는데요.. 성조숙증인 경우 골연령이 아이의 만 나이에 비해서 2년 이상 앞서있고, 호르몬 수치가 기준치 이상 높아져 있게 됩니다.

 

이차성징의 발현이 빨라지는 것은 전세계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성조숙증과 관련된 연구 역시 구미, 유럽을 중심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학자들은 성조숙증의 발생 증가의 원인을 대략 네 가지 정도의 관점에서 찾고 있습니다.

 

첫째는 먹거리의 변화입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공장화, 대량화 되어가는 사회 분위기에서 먹거리 산업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식탁에 오르는 거의 대부분의 먹거리에 여러가지 첨가물, 성장호르몬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이 우리 몸을 변화시켜서 성인에게는 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성인병을.. 아이들에게는 성조숙증, 발달장애 등을 야기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공된음식, 오래 저장해두었다가 먹는 음식, 공장에서 만들어낸 음식 등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외식의 빈도가 잦아질수록 성조숙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환경호르몬입니다.

환경호르몬은 여러가지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거의 대부분의 물건들에서 발산되는 것들로써 이미 남성의 불임, 악성신생물 발생의 증가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성조숙증의 경우도 상당한 관련이 있음이 주장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불에 잘 타지 않도록 첨가되는 난연재로 이용되는 PBDE입니다.

 

셋째는 성장기 비만입니다.

성장기때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서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요.. 더불어 체내 지방량의 증가는 체내 생리적인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해서 성조숙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연구도 많이 찾아볼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정서적인 문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핵가족화, 맏벌이 부부의 증가, 매스미디어의 증가 등으로 정서적인 불안정, 성인물을 조기에 접하는 것 등으로 인한 성적인 관심의 증가 등이 성조숙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조숙증 역시 환경적인 요인의 변화에 비롯되는 불가피한 현상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유전적인 특성 등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으나 좋지 않은 환경 요인으로부터 최대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필수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족냉증 치료법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난히 추워하는 사람도 많다. 온몸 또는 일정 부위가 몹시 차고 시려 견디기 힘들 정도라고 말한다.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손발이 몹시 차거나 쉽게 피로하고 운동할 때 숨이 심하게 가쁘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이를 냉증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계절에 관계없이 여름에도 나타나곤 한다. 물론 차다고 해서 다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추위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고 몸의 어느 부분이 유난히 차서 정상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여자는 몸을 차게 해선 안 된다" "몸이 차면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말 모두가 여성의 냉증을 두고 하는 말이다.

원래 한방에서 비롯된 의학용어인 냉증은 냉한 체질, 냉감증, 냉각과민증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지만 현대의학으로 정착된 병명은 없으며 자율신경실조증의 하나로 해석된다.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체온, 소화, 심장박동 등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대사작용을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조절해주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말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신경이나 혈액이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혈관 운동신경과 관계가 깊은 여성호르몬 등 내분비의 이상을 냉증이라고 볼 수 있다.

 

더위, 추위에 대한 조절기능은 여성이 남성보다 낫다고 하나 냉증은 여성이 남성의 2배 정도나 많다. 특히 40세 이상의 갱년기 여성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 난소기능이 미약한 사람에게 많다.

난소의 기능이 둔해지거나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나빠지면 자율신경의 기능이 나빠져 교감 신경 활동은 촉진되고 부교감 신경 활동은 억제되어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량을 적게 하며 피부온도를 저하시키므로 냉증이 되는 것이다. 혈관수축 이외에도 심장 기능이 좋지 못할 때,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영양 실조일때, 골반 내에 염증이 있거나, 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빈혈, 저혈압, 위하수 등이 있을 때도 냉증이 올 수 있다.

 

아기를 낳는 일은 수면 식사 배설과 같이 결혼한 여성이면 누구나 겪게되는 지극히 당연한 생리작용의 하나이지만 병이 아니면서도 환자로 분류되어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유일한 분야이다. 그만큼 아기를 갖고 낳는 일이 여성에겐 과도한 부담이 됨을 의미한다. 이때 영양관리와 휴식 등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에 빠져 손발이 시리거나 무릎관절이 쑤시는 등의 냉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의사는 냉이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대수롭지 않은 작은 호소로밖에 알아주지 않지만, 환자에게는 불쾌하고 기분이 우울해지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여러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괴로운 증상이다.

 

냉증이 있으면 우선 머리가 아파오고,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파 온다. 신경통, 류머티즘, 고혈압 등이 더 악화 될 수가 있다. 불면증이나 신경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냉증에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피로감, 어지럼증, 빈혈, 위장장애 등과 불안, 초조, 불면 등의 정신 신경증상, 관절통, 식은 땀, 귀울림, 저린감, 가려움증 등을 들 수 있다. 몸의 하반신이나 좌,우측 어느 한편이 몹시 시리고 다른 쪽은 열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30회 이상의 유산을 경험한 부인이 한 여름에 상반신은 더워서 모두 벗고 하반신은 춥고 시려서 털바지에 솜이불을 덮고도 춥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여자의 손이 차다고 냉증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여자의 손이 평균적으로 남자의 손보다 차기 때문이며, 여성의 손은 다른 부위보다 1.5 ℃ 정도가 차기 때문이다.

 

냉증은 본인이 시리다 하는 자각 증세만으로도 성립되는 병증이므로 의사가 만져보고 괜찮다고 해도 자기 자신이 차다고 느끼면 이미 냉증이 되는 것이다. 또 냉증은 겨울에만 심해진다고 할 수가 없다. 푹푹 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양말을 벗지 못할 정도로 냉증을 자각하는 경우도 있다.

 

예로부터 몸이 차면 불임이 된다고 한다. 냉증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생리불순, 생리통, 각종 염증 등을 유발하기 쉽다. 대하가 심해지고 임신이 잘 안되거나 임신 중에 중독증을 일으키기 쉽고 조산하기도 쉽다. 산후풍이나 성욕 감퇴, 불감증 등과도 관련이 있다. 냉증과 혼돈하기 쉬운 말로 질분비물이 증가해 고생하는 대하증이 있다. 냉과 대하는 서로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질환은 아니다.

 

흔히 냉증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자에게도 많다. 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허리 아래가 차고 소변을 지리기도 한다. 정력이 약해져 유정이나 조루 현상이 나타나고 하초가 축축해진다. 맥주나 찬 음식을 먹으면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며 좋은 음식을 먹어도 몸이 수척해지고 힘을 못쓴다. 얼굴도 희고 창백해지며 식욕도 줄고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 허리가 시고 무거우며 은근히 아프다. 다리에 기운이 없어 오래 견딜 수가 없다. 과음, 과색, 흡연, 과로 등에 의해서 추위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냉증의 진단방법으로는 기초체온 측정법(BBT)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여성호르몬 분비가 잘되고 있는지,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지 등을 판별함으로써 냉증의 원인도 알 수 있고 임신이나 유산의 위험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본 저자는 DITI(적외선 체열측정기)를 통해 냉증 부위와 정도를 측정하고 치료경과를 관찰할 수 있는 진단법을 연구하여 국제학회에 보고하므로써 냉증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던 서양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냉증은 전신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전신이 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리, 무릎, 혹은 손발만 냉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직접 만져보면 냉기를 감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냉기를 외부적으로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육안으로도 피부가 추워서 청백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냉증을 많이 느끼는 부위는 발, 손, 아랫배, 무릎, 허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군살이 찌고 땀이 많고 소심하여 활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나, 빈혈, 저혈압, 위하수 등의 증상이 있고 마르고 발육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수족냉증>

손 발이 냉한 까닭은 동맥경화나 자율신경 실조 등에 의해서 연축되어 혈액 공급이 충분히 되지 못하여 기인되거나 영양 불충분으로 인해서이다. 한의학적으로는 脾主四末이라 하여 소화기의 기능이 사지말단을 주관하고 있으므로 소화기의 기능이 여의치 못하면 손발의 영혈의 순환장애를 일으켜 손발이 싸늘해진다. 음식에 급체한 사람이나 차멀미하는 사람이 토하려고 할 때 손발이 싸늘해지는 것은 이와같은 이유이다. 또한 脾主肌肉이라 하여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신체가 야위고 피하지방이 적기 때문에 쉽게 추위를 타는 것이다.



<냉증의 치료>

냉증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보다는 과도한 신체적 무리나 스트레스를 피해 자율신경이 항상 일정한 정상리듬을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냉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피로하거나 공복 시에 냉증을 더욱 느끼기 쉬우므로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며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에너지 대사율이 높은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신경을 조절하고 열조정을 해주는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좋은 식품을 취하는 식이요법도 권하고 싶다.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 있는 사골탕과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이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운치있는 생활의 멋으로, 구급약이나 건강주로 약용주를 담가 왔다. 냉증에는 쑥, 인삼, 마늘, 고추, 생강, 잇꽃, 구기자, 대추 등을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 마셔왔다.

 

전신냉증을 해소시키는데는 보골지차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보골지는 신장기능을 항진시켜 정력을 소생시킨다. 하복부를 덥게 하며 소변의 양도 많게 하고 힘이 있게 한다. 유정, 유뇨, 설사를 막아주고 식욕과 기력을 돋아준다.

 

생강차를 장복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생강을 말려서 가루로 해서 끓여 마신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향기와 맛과 효능이 더욱 좋다. 생강차는 겨울이면 손발이 몹시 차거나 속이 차서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허리나 무릎이 시리다는 사람, 생식기가 차서 성생활이 약한 사람은 장복을 하면 좋다. 위장관의 흥분 작용이 있어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를 도와준다. 술이나 찬 음식을 먹고 복통, 설사를 잘 일으키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도 좋다. 매사 의욕이 없고 몸이 차고 어지럼증이 있는 저혈압인 사람은 장복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압도 상승한다. 추워지면 기침이 나서 그치지 않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임산부나 고혈압환자,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인삼을 가루내서 꿀에 잰 후 복용하는 방법과 수정과를 담가서 물 대신에 따뜻하게 데워서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쑥을 삶아서 물을 꼭 짠 다음 계속 저어가며 불에 고우면 조청처럼 만들어지는데 이 쑥조청을 한 두 티스푼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냉증과 아울러서 대, 소변, 소화뿐만 아니라 월경불순까지 좋아지게 된다. 마늘꿀도 냉증에 효과적이다. 마늘을 꿀에다 재워 한 두 달 동안 묵혀 마늘이 완전히 흐물거릴 정도로 되게 한 다음에 꺼내서 더운물에 타서 먹으면 손발도 따뜻해지고 하복부에 순환이 좋아진다.

 

빈혈인 경우나 순환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를 한방에서는 血虛라고 하며, 보혈도 해야 하지만 혈액 순환도 시켜야 하고 성호르몬을 보강하는 보신작용까지 해야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삼 부자 등으로 적혈구를 만들게 하는 호르몬을 증가시키거나 온도 감각을 항진시키는 치료를 한다.

 

무릎관절의 냉증이나 염증으로 아픈 경우에는 으아리(威靈仙)나 쇠무릎을 차로 달여 장복한다. 위령선차는 으아리에 횐설탕을 3 배로 넣고 끓여 두었다가 한번에 10~20g씩 매일 3-4차례 복용한다. 쇠무릎(牛膝)은 무릎을 중심으로 한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액 내 불순물을 제거하며 신경계의 자극과 흥분을 도와주므로 무릎관절질환을 치료한다. 약간의 이뇨와 소염 진통의 효능이 있어 각종의 관절염과 타박상, 울혈 등을 치료한다.

 

냉수마찰 건포마찰 등을 꾸준히 하여 피부를 단련하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추위에 대한 내성을 길러주는 방법도 좋다. 냉증부위를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하여 혈류를 촉진시키며, 조깅, 수영, 에어로빅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이 차다고 무조건 옷을 껴입고 땀을 내는 방법은 오히려 냉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옷은 가볍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여 땀을 잘 흡수하는 면직물이 좋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멋으로 추위에도 불구하고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닌다든지 옷을 얇게 입고 다니는 것은 피해야겠죠. 

 

냉증을 이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는 목욕이 있다.

목욕은 저온에서 장시간 하는 것이나 냉온욕을 하는 것도 좋다. 온도유지와 탄력있는 피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쑥, 창포, 등겨, 귤껍질, 유자 등을 욕조에 담그는 것도 효과적이다. 수족 냉증의 치료를 위해 손이나 발을 준비된 냉온수에 교대로 담가 혈관의 탄력성을 길러주고 혈관을 확장, 수축시켜주는 방법도 좋다. 슬냉증은 무릎까지 따뜻한 물에 담그는 각탕법을 자주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의 효소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 잎을 햇빛에 말렸다가 입욕제로 써도 좋으며, 홍화를 가제에 싸서 목욕탕 속에다 넣어서 우려낸 물에다 목욕을 해보면 손, 발, 아랫배 찬 것이 한결 낫는다. 한기를 굉장히 느끼고 추위를 많이 타면 홍화를 방석 속에 넣어 며칠 깔고 앉게 되면 추위를 덜 타게 된다.

 

냉증의 치료는 약물이나 침, 뜸, 부항치료등과 적외선이나 전기자극 등으로 순환을 개선시켜 준다. 환자의 전신상태나 호소하는 증상, 냉한 부위나 정도에 따라 허실을 구분하고  적절한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우리 아이가 혹시 성조숙증일까?

 

부모들은 내 아이가 또래보다 빠르다 싶으면 ‘앞서 가는구나’라며 기분 좋아한다. 하지만 성장과 발달은 남달리 늦을 때는 물론 빠를 때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사춘기가 지나치게 빨리 시작되는 ‘성() 조숙증 ’이다.

성 조숙증은 말 그대로 성 발달이 빨라져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병. 생식기가 생식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성 조숙증을 앓게 되면 자기 몸 관리에도 가끔씩 어머니의 잔소리가 필요한 어린이가 성적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난감한 상태에 직면한다. 또래로부터 놀림을 당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정상적인 사춘기란?

 

통상 사춘기 성 발달은 여자는 평균 4(1.5~8), 남자는 평균 3(2~5)에 걸쳐 나타난다. 여자 아이의 경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슴이 나오는 ( 11) 것이다. 이후 6개월에서 1년쯤 지나면 음모가 나오고, 이로부터 또 1년이 흐르면 초경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평균 초경 연령은 12.8(10.8~14.8). 남학생은 고환이 커지면서(10~16) 사춘기가 시작되는데 차츰 음낭의 피부색이 짙어지고 음경이 커지면서 음모가 자란다. 평균적으로 사춘기 때 고환·부고환은 7, 음경은 2배 커지며, 사정(射精)은 대부분 중학생 때면 가능해진다. 사춘기 땐 성적 변화뿐 아니라 키와 몸무게도 급성장한다. 키의 경우 한 해에 여학생은 9(6~11), 남학생은 10(7~12)까지 자랄 정도며, 몸무게는 성인 체중의 약 50%가 사춘기 때 늘어난다. 또 골 성숙도 일어나 뼈끝 부위의 골단 융합이 일어난다.


여자 8, 남자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면

 

초등학교 2학년 L(7)은 목욕을 함께 하던 어머니가 딸의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해 병원을 찾았다. 성호르몬 검사와 뼈 나이를 측정한 결과 ‘특발성 성 조숙증’으로 진단받았다. 막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 성 조숙증은 L양처럼 사춘기 변화가 여자 아이 8, 남자 아이 9세 이전에 시작되는 병이다. 신체적 성숙과 달리 정신 연령은 자기의 실제 나이에 맞게 발달한다. 그 결과 성 조숙증 자체가 정신적 이상을 초래하진 않지만 정신 발달과 신체 발달이 균형감을 상실해 종종 정서 불안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 조숙증에 걸리면 뼈의 성장이 일찍 멈춘다. 처음에는 빨리 자라는 것 같지만 결국 뼈를 자라게 하는 골단의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 최종 신장이 작아진다.


 

여자 환자가 발견도 쉬워

 

성 조숙증을 앓을 때, 여자 아이는 사춘기 첫 신호로 가슴이 나오기 때문에 부모의 눈에 쉽게 띄고, 병원도 빨리 찾는다.
반면 남자 아이들은 고환이 커지는 현상을 부모가 알아채는 경우가 드물다. 그 결과 사춘기가 한창 진행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자 아이에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키의 급성장. 통상 두 돌이 지나면 사춘기가 될 때까지 매년 5~7㎝ 정도씩 일정하게 자란다. 따라서 유아기를 막 벗어난 아이가 전년도에 크던 속도에 비해 갑자기 1㎝ 이상 많이 자란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 성 조숙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치료 목표는 사춘기 지연

 

성 조숙증 원인(표 참조)은 다양하지만 시상하부-뇌하수체-생식기에 이르는 성선축이 조기 발달해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완전 성 조숙증’ 환자가 가장 많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는 성선을 자극시키는 호르몬과 유사한 약물을 3~4년 이상 투여해 이 기간 중 성선 발달(사춘기 변화) 자체를 지연시켜 사춘기를 또래와 비슷하게 늦추는 데 있다. 통상 치료는 여자 아이는 키가 150㎝ 이상 자라거나 생리를 감당할 수 있을 때, 남자 아이는 키가 160㎝ 이상 자랐다 싶을 때까지 계속 받아야 한다

수족냉증

 

수족냉증이란 주변이 차거나 춥지 않은데

신체의 각 부위 특히 팔다리나 허리 등에 냉감을 느껴 곤란한 상태이다.

수족냉증은 여성에게 많으며

몸이 차거나, 허약할 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을 때, 또는 혈액순환이 나빠져

몸의 말단까지 피가 흐르지 않을 때 생긴다.

그래서 내성적인 소음인에게 많은 편.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면서

아울러 수족냉증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반신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음식원칙>

1. 마늘, 율무, 쑥, 인삼,익모초, 고추, 계피, 후추, 카레처럼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은 몸의 찬 기운을 없애준다.

야채는 샐러드나 생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따뜻하게 먹는다.

2.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반대로 커피와 술은 일시적으로는 열을 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좋지 않다.

3. 오이, 버섯, 은행, 호두, 잣, 감자, 설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수족냉증 증상이 심하다면 많이 먹지 않는다.

4. 미꾸라지, 뱀장어, 율무, 앵두 등 식품은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고,

특히 노인 환자에게는 닭이나 개고기, 염소가 유익하다.


약이 되는 식품

 

1 부추

부추는 채소 중에서 가장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며 몸을 보온하는 효과가 높아 손발이 찬 사람에게 특히 좋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은 몸에 활력을 찾게 해주고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식

욕이 없어 쉽게 피로해지는 수족냉증 환자에게 아주 좋다. 


2 익모초

여성에게 이로움을 주는 익모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생리불순, 생리통을 동반한  수족냉증에 효과 있다.

몸이 냉하며 손끝발끝이 차고, 배가 차서 소화가 안 되는 여성에게 효험하다.

익모초 60g에 물 한 대접을 넣고 충분히 달여, 하루 세 번씩 식후에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3 생강(소음인)

동의보감에 생강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 운동을 촉진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게다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므로 수족냉증은 물론 생리통,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4 마늘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한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손발과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마늘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해 식욕증진,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해서 생기는 수족냉증에도 효과적이다.

5 인삼

체력이 약해 생기는 수족냉증에는 인삼이 잘 맞는다.

인삼을 달이되 마치 고약처럼 끈적거릴 때까지 졸인 인삼 환을

하루에 차 수저로 10스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다.

인삼 잎을 목욕에 활용할 수 있는데,

말린 인삼 잎 30g을 거즈에 싸서 욕탕에 넣거나,

인삼을 잘게 썰어 거즈에 거른 물을 욕조에 넣어 입욕하면 혈액순환을 촉진되어  혈색이 좋아진다. 

안면마비, 중풍의 초기증상일까요?


어느날 갑자기 발생한 안면마비를 뇌졸중(중풍)의 초기 증상이나 다른 심각한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단한 진찰만으로도 중풍의 초기증상인지, 아니면 흔히 이야기하는 와사풍인지는 구별이 된다.

안면신경의 이상을 초래하는 병 중 가장 흔한 것은 ‘벨마비’로 불리는 질환으로, ‘와사풍’ 을 말한다. 1827년 ‘찰스 벨’이 얼굴 반쪽마비를 기술하였지만 15세기 이전의 조각품 에서도 얼굴 비대칭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된 질환으로 생각된다. ‘벨마비’는 매년 10만명당 23명 정도가 발생하고 40세 정도에서 많이 발병한다.

원인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당뇨환자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운 곳에 오랫동안 있었던 경우에도 올 수 있다.
발병은 대개 급성 혹은 아급성(급성과 만성의 중간 성질)으로 생기며 발병 48시간 이내에 환자의 1/2가량에서 증상이 최고로 악화되고 모든 경우에서 5일 이내에 증상은 최고에 달한다.

우연히 환자 자신이 거울을 보다, 혹은 주위사람에 의해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마비되는 정도는 1/3은 부분마비, 2/3는 완전마비가 생기지만 양쪽이 마비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드물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안면마비가 생기기 전 하루 내지 이틀 전에 귀 뒤쪽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벨마비는 안면마비 외에도 침범되는 부위에 따라 몇가지 증상이 더 생길 수도 있다. 즉 눈물이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이상이 있는 쪽에서 소리가 크게 들리며 맛감각이 소실될 수 있다.

이러한 벨마비는 80%에서 몇 주 혹은 1∼2개월 이내에 완전 회복하지만 간혹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대개 맛감각이 안면마비보다도 빨리 회복이 되며 첫 5일에서 7일 사이에 마비가 불완전하게 온 경우 예후가 좋다.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면 회복 유무 및 예후를 판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료는 부신피질호르몬을 투여하는데 약물에 대한 반응이 있으면 용량을 줄이고 약물에 대한 반응이 미미한 경우에는 약을 좀더 투여한 후 줄인다. 이러한 부신피질호르몬은 안면신경의 부종에 의한 영구적인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잠을 잘 때 인공눈물 이나 눈가리개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안면근육의 마비로 인한 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물론 중풍의 전조증상이나 중풍의 일부로써 안면마비가 올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이마에 주름을 지울 수 있는지의 유무로 쉽게 벨마비와 구별이 가능하다.  

(한방상식) 간단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방법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목표는 건조한 피부에 대한 적절한 수화 (hydration)와 악화 요인의 제거, 그리고 가려움과 피부염을 감소시키는 것 등인데, 환자에 따라 악화요인이 다르므로 이를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피부 수화

적절한 피부의 수화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이를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목욕한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피부 연화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연화제로는 로션, 크림, 오일 등 다양한 제제가 있는데, 로션은 보습효과가 불충분한 경우가 있으며, 유분이 많은 오일은 발한을 방해하여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의 건조도, 계절,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 적절한 제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1) 목욕요법

한때 목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목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장시간의 잦은 목욕은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적절한 목욕은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피부위생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세균 감염 또는 자극성 물질이 피부에 묻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샤워 혹은 목욕은 일차적으로 피부에 축적된 땀, 자극성 물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 포도상 구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녁에 한 차례 정도의 샤워 (입욕)는 반드시 하도록 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샤워 (입욕) 직후에 오일 또는 보습제를 전신에 발라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화학적 자극을 피하기 위해 비누, 샴푸 또는 화장품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차례 보습효과가 있는 비누의 사용은 증상 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A. 올바른 샤워 방법

먼저 미지근한 물로 3-5분 샤워하는데, 이 때 때를 밀거나 이태리 타올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샤워 후 즉시 물기를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찍어 내듯이 닦아낸 후 전신 피부에 피부윤활제를 발라줍니다. 피부윤활제의 종류는 피부의 건조한 정도, 계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크림, 오일 등을 적절히 선택합니다.

B. 올바른 입욕 방법

입욕은 피부가 아주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한 급성기일 때는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욕 물은 절대로 뜨거워서는 안 되고 미지근한 물로 약 20분간 합니다. 비누는 지방 제거 능력이 아주 적은 중성비누나 저자극성비누를 사용하며, 되도록 염증부위는 피해서 비누칠을 합니다. 입욕이 끝나면 물기를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닦아내고 남은 물기가 마르기 전에 각종 연고나 윤활제,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2) 보습제

다양한 종류의 보습제가 상품화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판되는 상품들은 보습기능을 가진 젖산 (Lactic acid) 또는 알코올 등의 물질을 포함한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료효과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보습제는 대부분 자극성이 강해 피부상처가 심할 때는 사용하기 불편하므로, 이 경우에는 피부를 거즈로 덮고 생리식염수 등으로 계속 적셔 주도록 하거나 보습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 또는 피부 관리용 상품들은 점도가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어 피부의 건조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점도를 선택하여 사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악화요인의 제거

아토피 피부염의 일상적 관리에서 중요하고 비교적 손쉬운 방법은 알려진 악화요인을 가능한 한 피하는 것입니다. 흔한 악화 요인으로는 가려움증 해소를 위해서 피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는 행위, 건조한 피부 상태, 과도한 비누 사용이나 잦은 목욕, 주변 온도 및 습도의 급격한 변화, 땀을 많이 흘리는 과격한 운동, 목욕시 때를 미는 것, 양모 및 보푸라기가 있는 옷에 의한 피부자극, 커피, 차, 콜라, 쵸콜릿 같은 자극적인 음식물, 약물, 꽃가루, 집먼지, 동물 털, 자극성 화학물질 등의 피부접촉,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예방주사, 세균성 및 진균성 피부질환, 감기 등의 감염증,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전신질환 등 다양한 요인으로 그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증상을 악화시켰던 요소들과 접촉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1) 자극원 (irritant)

비누와 세제, 화학약품, 기온이나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환경 등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려움과 피부염을 악화시킵니다.

A. 의복

① 새 옷은 옷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세탁 후 입습니다.
② 빨래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여러 번 잘 헹구어야 하며, 되도록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모직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나이론은 땀의 흡수가 좋지 않아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대신 통기와 땀의 흡수가 잘 되는 부드러운 질감의 면제품 의류를 입어 땀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합니다.
④ 타이즈, 스타킹 등과 같이 지나치게 달라붙거나 꼭 끼는 옷은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습니다.


B. 피부 관리

① 가을부터 이듬 해 봄까지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과 피부 병변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절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깊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를 쏟아야 하며, 집안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② 땀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려움이 더 심해지도록 하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습니다.
③ 수시로 손을 닦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비누는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한 지방제거 효과가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알레르겐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각종 오염물질과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또는 꽃가루 등의 알레르겐을 열거할 수 있으며 계란, 우유와 같이 아기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 되는 식품들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음식물 알레르기는 점차 감소하는 반면 대기 중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는 증가합니다.


A. 음식물 항원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의 40~60%에서 식품과 연관성이 있고, 어릴수록 식품, 특히 계란 또는 우유 등과의 연관성이 뚜렷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일부에서는 음식물 알레르기에 대하여 즉시형 피부반응이 나타기도 하나, 특이 IgE 항체가 양성인 환자의 대부분은 임상증상과 관계없는 위양성 (false positive) 반응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병력과 음식물 유발 검사로 이를 확인해야 하는데, 흔한 원인은 우유, 계란, 땅콩, 밀가루 등 입니다.

①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력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생후 2년까지는 우유, 계란, 땅콩, 밀가루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으며 이유식도 다른 아이보다 1~2개월쯤 미루는 것이 현명하고, 가능하면 계란, 우유, 땅콩, 밀가루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생후 3년 이후에는 대개 음식과 아토피 피부염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② 간혹 보호자 마음대로 음식물을 제한해 영양실조에 빠지거나 성장이 안 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많은 수의 환자가 급성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지나친 식품제한은 성장을 저해할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음식의 취사선택을 결정해야 합니다.

③ 일반적으로 음식물의 제한으로 증상의 호전이나 치료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치료가 실패했을 때 이러한 음식을 제한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식품 제한은 가장 의심되는 식품을 중심으로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ㄱ. 계란 회피

가장 흔한 증상 유발인자로 잘 알려져 있어 영아 환자에게는 우선 이를 선택적으로 제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계란과 계란이 함유된 어묵, 소세지, 전, 튀김, 케익, 과자, 마요네즈 등을 2주간 철저히 제한하여 증상의 변화를 관찰해 봅니다.

ㄴ. 유아기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이 의심되는 다른 식품들

유제품, 메밀, 콩 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세한 음식 일지를 통하여 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④ 원칙적으로는 검사를 하여 원인으로 판명된 식품만을 제한하도록 해야 하지만 검사결과와 증상 유발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음식일지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어떤 음식물이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정확히 찾아내어 해당음식을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 먼저 2주 정도 <의심식품>을 먹이지 않은 후 <의심식품>을 먹여보고
1주 정도 관찰한 후 반응이 나타나면 그 식품은 아이 식단에서 빼고 열량과 영양이 비슷한 <대체식품>을 먹이도록 합니다.

→ 밀의 대응식으로 귀리, 쌀, 보리, 옥수수, 콩가루, 호밀 등이 좋고, 우유 알레르기인 경우 두유로 대체합니다.


B. 흡입성 항원

집먼지 진드기, 동물 (개, 고양이, 토끼, 새 등) 의 털, 꽃가루, 양모, 잠사, 말비늘 등 공기 중의 흡입성 물질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주로 사람과 동물의 피부 부스러기를 먹고 사는 곤충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입니다. 따라서 진드기의 온상이 되고 있는 침대 매트와 카펫 등의 서구식 주거환경에서 이부자리와 온돌 등의 재래식 주거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덥거나 습한 것도 피부 증상의 유발요인이 되고 또한 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격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하며, 음식물 찌꺼기나 비듬 등이 없도록 진공청소기로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또한 집안에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매우 중요한 환경 관리의 수단이 됩니다.


C. 접촉성 항원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접촉성 항원에 대한 감작이 정상인에 비해 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니켈이나 국소 치료제 성분에 대한 접촉피부염의 빈도는 정상인보다 더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의 동반 유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온도와 습도의 급격한 변화


온도나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환경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급격한 온도와 습도의 변화도 피부염을 악화시키거나 재발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①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항상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20˚C, 습도 50-60%).
② 온도변화가 심한 (너무 차거나 너무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4) 정서적 요인

정서적 긴장이 가려움을 유발시켜 피부염을 악화시킵니다. 환자들은 대체로 매우 민감하고, 참을성이 없으며, 쉽게 우울증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정신적 혹은 정서적 긴장을 완화시키도록 부모와 가족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며, 때론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짧은 기간 동안 입원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①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위 사람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②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③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가 긁을 때 긁지 말라고 나무라기보다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를 건네는 것이 가려움증을 다소나마 누그러뜨려 줄 수 있습니다.

④ 아이의 피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는 (흉하다, 심해졌다 등) 평가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그런 평가에 대해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며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⑤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때 정신적으로 큰 안정과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⑥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희망은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힘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기능이 덜 발달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심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 반드시 좋아지는 질환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하고, 이로서 잘못 과장된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치료에 잘 따르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5) 기타

① 이부자리에 얼굴을 비벼대므로 엎어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② 아이의 손톱을 되도록 짧게 깎아 주어야 하며, 손톱 끌로 끝을 부드럽게 해주거나 자주 연화제를 발라 손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③ 깨어 있을 때는 가급적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주의를 시키고, 잘 때는 장갑을 끼워서 피부자극을 방지합니다.
 

성조숙증, 유기농산물을 먹이면 예방에 도움이 될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우리 어린 아들 딸들의 성조숙증은 우리의 책임이다. 성조숙증뿐 아니라 사망률 1위인 암으로 26.2%가 죽고, 30대 신혼부부 중 정자생산이 안되거나 난관이 막혀 불임의 고통에서 힘겨워 하는 부부가 100만쌍, 14세 이하 아이들 중 26%가 천식이며 20%가 아토피인데다 16%가 집중력 결핍장애로 정상적인 학습, 생활이 어렵다.

돈벌이만 생각했던 우리들의 이기심 때문이다.

근대화 시절부터 시작해 지난 50여년간 무자비하게 살포된 906종의 농약, 식품 첨가물 348종, 축산․양어장에서 오․남용된 항생제와 생장촉진제 1,000여종, 공장폐수속 화학물질 수천종까지 자연에 뿌려댔으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독성 물질들이 우리 먹거리 속에 들어차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여아의 경우 7.5세부터 유방이 발달하고 8세에 생리를 시작하며, 남아도 10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생길 뿐 아니라 7세에 여드름이 나며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죄없는 아이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성조숙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 병원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6월, 세브란스 병원의 발표를 보면 성조숙증 어린이가 2001년 72명에서 2005년엔 201명으로 급증, 성조숙증 이전의 상태로 사춘기가 이른 아이들은 이보다 2.3배나 더 많았다.

학계에서는 환경호르몬, 전자파,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뿐 아니라 먹거리를 가장 중요한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 식품에 남아있는 성장촉진 호르몬이나 성장 보조제,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 여성호르몬 등이 특히나 위험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와서 문제시 되고 있지만 세계 각지로 부터 이미 십수년전부터 먹거리로 인한 사건사고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남미의 과테말라에 흉년이 들었을 때의 일이다. 미국이 지원해준 성장호르몬을 급여한 닭고기를 집중적으로 섭취한 어린아이들이 6개월후부터 느닷없이 여아는 젖가슴이 솟아오르고 남아는 구렛나루가 검어지는 증세에 놀라 어려운 나라살림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닭고기 원조를 사절할 수 밖에 없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도 마찬가지다. 농약이 100명당 1명꼴로 1~2세 여아의 가슴을 처녀가슴처럼 만드는 주범으로 의심받고 있으나 아직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더 이상 유기농식품은 ‘사치’나 ‘여유로운 소비’가 아니다. 아이에게 보험을 들어 놓지 않는 엄마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보험을 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매일 우리 아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이들을 위해 몸에 좋은 것만 고르고 골라 먹이는 수고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 아이에게 녹용을 먹이면 머리가 나빠진다?

 

한마디로 사실이 아닙니다. 이런 말이 생겨나게 된 이유는 옛적 왕궁으로부터의 녹용 유출을 막기 위해서 지어낸 말입니다. 옛날에는 생산되는 녹용은 모두 왕궁으로 상납되어 일반일들이 녹용을 구하기란 무척 어려웠습니다. 궁 안에서도 왕손들이 서로의 자식들에게 녹용을 먹이기 위해 쟁탈전이 심하게 벌어지곤 하였습니다. 보관된 녹용이 여러 경로를 통해 유출되자 급기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용을 아이에게 먹이면 바보가 된다"는 경고문을 써 붙이게 되었고 이것이 후대에 잘못 전해져 생겨난 말입니다.

 

◆ 보약은 봄, 가을에 먹어야 한다?

 

보약은 봄과 가을에 먹어여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통념일 뿐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보약을 쓰는데는 특정한 계절이 없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에만 보약을 써야 한다는 이러한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한의학에서는 봄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가을을 결실의 계절로 인식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보약을 봄, 가을에 먹어야 한다는 통념이 생겨났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여름에는 기력을 보충하는 치료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며 여름철 보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잘 노출되는 사람은 감기에 노출되지 않는 여름철에 보약을 써서 겨울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계절을 불문하고 허약한 신체를 지닌 사람은 그 허함을 보충하여 신체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보약은 허한점을 보충해주는 약입니다. 보약은 계절에 관계없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증상에 정확하게 처방되어야 합니다.

 

◆ 한약과 무를 같이 먹으면 새치가 생긴다?

 

동의보감에는 "숙지황과 무를 같이 먹으면 머리가 희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는 우리나라 요리에서 빼어 놓을 수 없는 음식재료로 일정량을 매일 섭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몸이 냉한 사람이 생무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의 한의사들은 숙지황을 먹을 때 생무의 섭취를 금지시켰는데 이러한 점이 잘 지켜지지 않자 "머리가 희어진다"라는 말을 퍼뜨린 것이 속설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 한약은 달여만 먹어야 한다?

 

한약은 약초를 달여 먹는 '탕액'을 중심으로 환, 단, 산, 고의 5종류의 처방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효과적으로 치병할 수 있는 수단은 달여 마시는 방법입니다. 탕액의 탕의 의미는 큰 병을 소탕하고 씻어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환은 생약을 꿀 등의 점성 물질과 배합하여 둥글게 빚은 형태로 만성적인 증세에 처방하는 방법입니다. 산()은 생약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약의 형태입니다. 산()은 뿌린다는 의미로 질병을 날려버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단()은 벌꿀에 갠 특수한 약을 말하며 몸의 보익을 위하여 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고()는 주로 바르는 약으로 고약 같이 바르는 외용약과 엑기스 형태의 먹는 내복약이 있습니다. 이외에 만성적인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술(인삼주, 구기자주, 뱀술 등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뇌학습/두뇌개발] 운동으로 뇌를 젊게 하라

 

 

 

 

 

 

를 젊게 하고 좋아지게 만드는 첫 번째 비결은 바로 운동이다.  

 

운동을 하는 것은 를 쓰는 것!

최근 연구로 밝혀진 를 젊게 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늘어난 혈류량은 뇌를 깨운다.

운동을 하기 전과 운동을 한 후를 비교해볼 때 가장 두드러진 효과는 혈류량의 증가이다. 뇌혈류량은 두뇌의 노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혈류량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뇌혈관도 형성된다. 새롭게 생긴 작은 혈관들은 뇌의 구석구석에까지 피의 흐름을 좋게 해서 뇌세포 생성을 돕고 각종 신경전달물질과 그 재료들 또한 효과적으로 실어 나른다

 

 

뇌세포의 탄생

늘어난 혈류량과 함께 신경성장유발물질들의 농도도 높아진다. 죽기만 할 뿐이라고 믿었던 뇌세포들은 이러한 물질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시냅스 연결도 촉진된다. 운동은 노화를 늦출 뿐 아니라 역전시키기까지 하는 것이다.

 

 

치료제이자 머리 좋아지는 약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증가도 운동의 효과 중 하나다. 이런 물질들이 증가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침착해져 자연스럽게 우울증이 예방 또는 치료된다. 스트레스도 낮아져서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각종 질병들도 저절로 피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칼 코트맨 박사에 따르면 몇 달간 운동을 하면 인지기능이 나아지고 알츠하이머의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와 응혈들도 줄어든다. 이렇듯 운동은 각종 뇌와 관련된 질병들의 예방제이기도 하고 치료제이기도 하다.

 

 

 

 

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

무엇보다 운동이 다른 두뇌훈련이나 약물에 비해 좋은 것은 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두뇌훈련은 주로 한 두 가지 능력에만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운동은 여러 부위를 동시에 좋아지게 한다. 단기기억 작업과 동시다중 작업 능력이 좋아질 뿐 아니라 일정을 잡고, 업무를 조정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등의 뇌기능들도 운동으로 좋아진다.

 

 

어떤 운동을 할까

많은 뇌과학자들이 일단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우동의 효과 대부분은 달리기나 산책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실험해서 얻어진 결과다. 그러나 근력운동, 팀스포츠, 스트레칭, 춤, 명상 등의 다양한 운동방식이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여러가지 운동을 골고루 꾸준히 하는 것이 두뇌 사용법의 첫번째 비결일 것이다.

 

 

 

출처: 아이큐 메카

 

[두뇌학습/기억력좋아지는음식] 녹차의 기억력과 판단력 증진효과

 

 

 

 

 

진한 차를 마시면 정신을 맑게 하여 두뇌 활동을 증진시켜 준다고 하는데 이것은 차의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사고력, 판단력과 창조적인 능력을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Hayashi 등은 비교적 간단한 미로장치를 사용하여 차가 쥐의 두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습니다. 실험은 미로장치의 출발점에서 먹이를 놓아둔 목표지점까지의 미로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공복 상태의 쥐를 출발점에 놓고 목표까지 찾아가게 하여 도달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쥐를 3군(1군 : 7~8마리)으로 나누어 차의 caffeine(카페인) 그리고 식염수를 각각의 군에 투여하여 어느 군이 가장 먼저 목표 지점에 도착되는지를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7일간 전체 쥐를 차나 카페인, 식염수를 투여하지 않고 학습 실험을 한 결과 초기에 목표 도달 시간은 빠른 경우 10분에서 늦은 경우 20분이 걸려서야 목표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을 반복함으로써 목표 도달 시간은 점차 빨라져 7일째에 거의 모든 쥐는 4분 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러한 쥐에 대해 8일째 차와 카페인, 식염수를 투여하고 30분에 출발점에서 목표 도착 시간을 측정하였는데 식염수 투여군은 전과 차이가 없이 평균 3~4분을 요하였고 반면 차 투여군은 평균 1분 50초, 9일째에는 평균 1분 20초~30초만에 목표에 도달하여 차의 투여에 의해 학습 능력, 특히 기억력과 판단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은 실험자를 달리하여 3회 실시한 결과에서도 거의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판단력, 기억력, 사고력, 경험 등의 종합적인 지능력에 의해 길을 오른쪽으로 돌 것인가 멈추어야 되는가를 판단하여 민첩히 움직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차의 기억력과 판단력 증진 효과는 차 중의 카페인이 뇌를 흥분 시킴으로써 빠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머리가 무겁고 업무나 공부를 시작할 때 또는 일이나 공부 도중 휴식을 취할 때 진한 한 잔의 녹차를 마시게 되면 뇌를 맑게 하고 피로를 없애 주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은 항상 차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아이큐 메카

[학습능률/두뇌학습] 학습능률 증진법

 

 

 

*학습능률 증진법


기억력 증진을 위한 요령들

학생의 실력을 짧은 시간의 시험문제로 전부 평가하기는 어렵다.시험은 주로 이해력이나 판단력을 측정하기 보다는 기억력에 의해 점수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시험제도가 있는 한 기억력을 무시할 수 없고 기억력 증진을 노력할 수 밖에 없다. 기억력 증진을 위한 요령 몇가지를 소개한다.

1. 공부할 때는 오로지 공부에만 정신을 집중하고 다른 잡념을 배격할 것. 정신이 산만해지면 집중이 안되고 기억력이 약해진다.


2. 중요한 요점을 파악해야 한다. 전부를 통째로 기억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3.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라도 소화시키고 넘어가야 한다. 끈기있게 되풀이 하면 기억될 수 밖에 없다.


4. 흥미를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 자기 장래를 위한 공부이어야 흥미가 있는 것이다. 부모를 위한 공부, 마지못해 하는 공부는 흥미가 없는 것이다.


5. 기억을 위해 여러 기관을 총동원해야 한다. 눈과 귀를 동원하는 시간과 청각을 위해 소리내어 읽거나 중요 내용을 써 가면서 또는 줄을 그어 가면서 하면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6. 자신의 기억력에 자신을 가져야 한다. 자기는 원래 둔해서 기억력이 약하다든가 어려서부터 머리가 종지 않았다는 생각은 금물이다.열등감은 스스로를 위축시킨다.


7. 시험결과에 대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험결과에 너무 낙심하다가 열등감이 조성된다든가 이로인해 기억력에도 지장이 초래된다.


8. 가끔 기분전환을 한다. 똑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공부를 한다고 학습효과가 증진되는 것은 아니다. 기분전환으로 두뇌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뇌에 피로가 쌓이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9. 학습은 통째로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의미를 이해하면서 소화를 시켜야 한다. 이런 지식이어야 오래오래 간직된다.



뇌가 피로하면 기억력감퇴

10. 새로 공부하는 내용은 이미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과 체험에 결부시켜 생각한다. 자기에게 관련이 없는 사실을 그래로 외우기는 힘이 든다. 과거의 지식이나 현재 기억하고 있는 것에 연결을 시키면 기억력이 증진되고 오래 남아있게 된다.


11. 머리는 쓰면 쓸수록 발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쇠도 쓰지 않으면 녹이 슬듯이 뇌도 녹이 슨다.


12. 뇌를 뚫게 하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 게을리하지 말자.


13. 배는 너무 고파도 안 좋고 불러도 기억력증진에 도움이 안된다.


14. 수명은 충분히 취해 뇌에 피로가 안생기도록 한다. 뇌가 피로하면 기억력 증진에 마이너스가 된다.


15. 머리가 신선해야 창조력이 생기고 잘 돈다. 또한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분전환과 휴식이 또한 필요하다.


16. 의욕을 가져야 한다. 의욕이 있어야 같은 공부시간에도 큰 효과가 나타난다. 의욕이 없으면 학습효과도 없고 기억력도 증진되지 않는다. 이상의 학습능률 증진법은 일반적인 것이며 사람마다 자기 나름의 방법도 있으니 그것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



* 학습능력 향상법

--자기에게 알맞는 학습스타일을 찾아라--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듯이 학습방법도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고 학습습관 즉 공부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공부가 잘 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저녁에 능률이 오른다. 어떤 사람은 아주 조용한 것보다는 약간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가 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외에도 시간적인 타입으로 눈으로 보아야 머리에 들어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운동형도 있다. 공부하면서 움직이는 학생이다.



--비교를 통한 경쟁을 강요하지 말라--
자녀 각자의 개인 학습발달 과정은 차이가 있으므로 주변의 우수한 학생들과 비교하면서 자극을 주는 방법은 열등의식을 심어 주는 역효과를 초래한다. 부모의 관심대상은 자녀, 개인에 국한 시켜야 하며 자녀들이 보이는 작은 학습향상이나 태도변화에도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우수학생의 경우 자만심에 안주하는 성향이 나타나므로 새로운 분야 특히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재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있는 자극이 필요하다.


-- 실패에 대한 면역성을 키워주자--
배움에 있어 실패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므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도 부모들이 도와야 할 사항이다. 자녀들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않아 당황하고 낙담할 때 그 실망을 건설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훈련을 쌓아 주어야 한다. 이 경우 부모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들의 실패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도 좋다. 자신감과 안정감 속에서 자신의 건전한 가치를 찾도록 도와야 한다. 자녀들의 사기저하는 금물이다.



--학습 문제점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발견하도록--
자녀들의 시험성적이나 학업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질 경우에는 그원인을 함께 찾아 주어야 한다. 먼저 자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후 숙제, 수업태도, 교사와의 관계 등을 알아본다. 다음 학교에 가서 교사와 대화를 나눈다. 문제점의 발견은 시기가 빠를수록 좋으며 교사와 긴밀한 유대관계가 필요하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주자--
학업 진취도는 장시간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평균 C학점을 받아온 자녀에게 당장 노력해서 A학점을 받아 오라는 강요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위험성이 있다. 특히 저학년 자녀들의 경우 가장 필요한 것은 '노력하면 나아진다.'는 확신인 만큼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워주고 이를 달성함으로 얻게되는 자신감을 체험케 해야 한다. 또한 A학점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향상을 보였을 때는 '성적이 지난번보다 나아져 자랑스럽다.'는 칭찬 한마디가 계속 노력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와 의욕을 유발시킬 수 있다.


-- 훈육할 때 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야--
부모에게 자녀가 실망을 안겨 줄지라도 매로 해결책을 강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녀를 체벌하는 것은 자녀의 인격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과잉보호는 삼가해야--
책임감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훈련은 이미 어린시절부터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일지라도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 자녀의 편이 되어 용기를 북돋아 준다--
자녀의 허점을 감싸주고 위로하며 개선토록 한다. 이럴 때 용기가 필요하다. 장점을 찾아 그것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쓰도록 자꾸 사기를 높여주면 그 범위가 점점 확장될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소질을 찾아서 그 분야로 나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부할 의욕이 없을때는 무리한 요구 안 해야--
물론 자녀들은 사리판단이 어둡기 때문에 약간의 압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의욕을 불러 일르키는 데 강권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이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더 이상 종래의 사랑, 존경, 순종, 효도로만은 설명할 수 없게 됐다. 변화하는 부모와 자식관계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은 모든 현대병의 처방이 그렇듯이 '터놓고 대화하기' 이상 더 좋은 것은 없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도록--
부모 자신이 머리를 써서 자녀들을 가르치도록 연구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부모는 전혀 책도 안보고 머리를 쓰지 않으면서 아이들 보고만 머리를 쓰라고 말하는 것은 자녀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 부모는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한다.


*창조적 사고력

현대인은 아이디어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이디어 개발은 하루 이틀 더 많이 생각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기 위해서는 유년시절부터 창조적인 생각을 갖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세계는 점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교육적인 면을 살펴보자.

--자녀들과 함께 게임(놀이)을 즐겨라

시중에 파는 패밀리 게임에는 단어 하나하나를 여러각도로 이용하는 것을 시도한 게임을 비롯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것들이 많다. 어린이는 카드게임을 하다가 숫자를 익히기도 하고 게임에 승리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린이들의 놀이는 그들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놀이 속에서 상상의 세계가 무한히 전개된다.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면서 자신이 운전수가 되기도 하고 사장이나 경찰이 되며 운전수에게 지시도 한다.

 

이렇게 어린이는 놀이를 통해서 창조적인 상상력이 길러지게 된다. 창의력을 기르는데 흙냄새나는 농촌환경이 공헌하는 경우가 많다. 시골 어린이들은 넓은 들판과 산천을 마음껏 탐험하고 논밭이 운동장이 되고, 나무에 올라가 보기도 하고, 배를 만들어 강물에 띄워 보기도 하고, 물속에서 헤엄치며 물고기를 잡아보고, 버드나무 가지로 피리도 불어보고, 모래로 집도 만들어 보고, 들판에 나가 씨름도 해보고, 불도 피워보는 등 모든것이 놀이재료요, 놀이터가 된다.

 

이런 환경에서 마음껏 탐험하고 모험하고 장난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자란다.


--작문하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작문하는 것 만큼 생각하게 하고 또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작문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부모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 때 자녀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정리해 주면 아이들은 신기해 할 것이다. 좀 더 자란 아이들에게는 친구나 친척들에게 편지를 하도록 해 본다. 이런 문장 실력은 커서 에세이를 쓰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 어린이의 질문에는 반드시 답해야 한다--

자녀들은 때때로 부모들은 곤란하게 하는 질문을 한다. 그 중 대부부은 부모들조차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땅한 대답을 해 줄 수 없어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모르면 다음에 조사해서라도 반응을 나타내야 한다. 질문의 묵살은 자녀들의 호기심을 잘라 버리는 큰 잘못이다.



-- 넓은 세계를 가능한 많이 보여 주도록 하자 --

박물관이나 연극, 영화, 역사적인 장소 등 되도록 많은 곳을 다니는 것이 좋다.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 영화를 본 후에는 느낀 점을 되도록 많이 얘기하도록 하자. 여기서 상상력과 창조적인 사고력이 발달한다.


* 부모와 자녀와 갈등의 골

자녀들에 대한 불평을 하는 부모들이 많다. 중학생이 되더니 묻는 말에도 대답도 잘 안하고 싫은 소리를 좀 하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대들며 용돈은 부모가 당연히 주어야 한다는 자세라는 것등.

 

어떤 집 아이는 너무 못되게 굴어 한번 야단치면 풀어질 때까지 약 1주일간 밥도 안먹고 말도 안하며 공부도 안하는 척 '시위'를 해서 도리어 어머니가 화해를 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남편이 자식처럼 힘들게 군다면 1년도 못살고 이혼했을 것이라는 '자식 시집살이'의 고층을 하소연 하는 경우도 많다. 부모는 아직도 어린애인줄 알지만 '내게도 나의 세계가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자기선언'을 하는 6학년생이 있다.

 

시험 잘 보았느냐고 물으면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대학을 가도 내가 가고 못가도 내가 못간다고 악을 쓰는 고교생. 공부는 우등생이지만 이유없이 강아지를 발로 차고 동생을 못살게 괴롭히고 때리는 신경과민의 고 3등 자녀문제로 인한 골치거리는 많다.



-- 가치관ㆍ세대차이 인정해야 --

어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더이상 종래의 사랑, 존경, 순종, 효도로만은 설명할 수 없게 됐다. 근본적으로 현실주의적이며 권위주의적인 기성세대와 젊은 혈기가 넘치는 이상주의적인 세대간에는 어떤시대이건 정도의 차이는 있을 망정 '세대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간에 생각하는 사상이 그렇고 좋아하는 노래도 차이가 있다.

 

변화하는 부모와 자식관계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은 모든 현대병의 처방이 그렇듯이 '터넣고 대화하기' 이상 더 좋은 것은 없다. 여기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부모 자녀간에 시간을 많이 내어 취미 생활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다. 이는 서로가 변하고 있으며 서로 가까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터놓기 위해 애쓰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 10대들의 특징과 그 이해

--부모가 늘 가까이 있음을 알려주라--
부모들이 10대의 자녀들 때문에 크게 충격을 받는 것중의 하나는 10대 자녀들이 부모에게 어릴 때와 같이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10대다운 평범한 행동이다. 10대 자녀들이 부모를 신뢰하지 않고 부모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지 않는 것은 보통 있는 일이다.

 

10대들은 감정이나 생각을 혼자서만 간직하려는 행동이 그 나이에 썩 어울리는 현상임을 이해해야 한다. 10대의 자녀들에게 필요하다면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그들에게 같이 있기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단 그들 10대 자녀들이 부모를 필요로 할 때 부모가 가까이 있음을 알려주면 된다. 이것이 10대의 부모가 취해야 할 기본적이고 완숙한 자세이다. 10대들은 성장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 친구들과 떠드는 시간, 그리고 외부 활동에 참가하는 시간들이 필요하게 된다.

 

이 시간에는 자연히 가족들과 떨어져 있게 된다. 이런 분리 현상은 10대의 발달단계에 절대로 필요하고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한 단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이 외출할 때 10대들은 같이 가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혼자 있고 싶은 것이다. 10대들이 가족과 떨어져 있고 싶어하는 욕구를 부모들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10대는 반항하고 거부하고 기존의 관념과 통념과는 다른 관념이나 가치관을 취하려고 한다. 이것은 10대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 중 하나이다.


--"완벽한 아이"는 고민이 많다--
청소년기에는 으례 부모나 사회가 갖고 있는 가치관내지 통념들을 거부하게 마련이다. 부모에게 벗어나 자기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대부분 그렇지 않지만 일부 성인군자와 같은 10대들은 항상 부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썽을 피우지 않는다. 다시 말해 「완벽한 아이」이다.

 

이런 완벽한 아이는 좀체로 부모에게 반항을 하지 않지만 성인이 되면 그들 대부분은 문제에 당면하게 마련이다. 이런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부닥칠 심리적인 문제를 방지하려면 정신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생기기 쉽다.

 

10대들이 반항하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에는 무해, 무익한 여러가지가 있다. 이상한 헤어스타일, 이상한 의상, 너저분한 방, 늦잠, 새로운 신념 같은 것 등이다. 10대가 반항할 때는 심리적욕구를 채운다는 점을 이해하고 무조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 10대들은 고민이 많다.

 

학습에 대한 고민,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 자기 장래에 대한 고민, 부모의 간섭을 거부하는 고민, 자기 자신의 몸매에 대한 고민, 이성이나 사회에 대한 고민들이 많다. 또한 10대들은 같은 또래 집단으로 부터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

--'그래-그렇지만'의 대화방법--
자녀와의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샌드위치 화법이 필요하다. 야단을 치려고 할 때도 우선 칭찬부터 해주고 다음 잘못을 확실히 지적한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를 물어보고 본인이 스스로 어떻게 해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되는지 대답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격력를 해준다.

 

다음 '그래-그렇지만...'화법의 이용이다. 먼저 아이의 행동을 인정하고 다음 부모의 의견을 말한다. 자녀와의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청이 필요하다. 다음 부모의 의견을 말하고 결론은 피차 무승부로 유도함이 바람직하다.

 

가장 중요한 경청법에 관해 살펴보자. 자녀들과 쉽게 의견교환을 하려면 자녀로 하여금 자기가 이야기할 때 부모가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믿게 해야 한다. 부모가 자기 친구를 대하는 식으로 자녀를 대한다면 자녀와의 관계는 향상될 것이다.

 

반대로 부모가 자녀를 다루는 식으로 친구를 대한다면 악화될 것이다. 자녀들의 말을 효과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것은 '내가 듣고 있다'는 자세와 시선을 마추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때때로 잘 듣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하다. 그러나 때로는 간단한 반응도 필요하다. 사람이 당황하면 이야기할 때 초점을 잃어버린다. 이 때 부모는 당황하는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도와 줄 수 있다.

--가장 친한 친구를 대하듯 하라--
의사소통의 과정은 언어적일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이기도 하다. 즉 얼굴표정, 목소리 및 행동은 부모가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아닌지를 나타내 준다. 웃음, 얼굴표정, 어깨를 두드려 주는 것과 같은 비언어적인 행동을 통해서도 의사전달이 된다. 과잉 보호, 잔소리, 간섭, 등을 배제하기로 결정하면 이것은 자녀에게 수용의 의미로 전달된다.

 

부모가 자녀의 감정과 의미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때 자녀와의 공감이나 의사소통은 강화될 수 있다. 자녀가 표현한 감정의 정도를 부모가 이해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부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행동은 의미를 나타내는데 있어서 때로는 언어보다 더 정확하다. 부모는 자녀의 언어 표현이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살펴보아 행동의 의미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비언어적인 행동에 대한 반응의 예는 아래와 같다. "네가 얼굴을 찡그린 걸 보니 동의하지 않는 것 같구나." "그렇게 얼굴이 밝아지니까 무척 행복해 보인다." "너는 정말 당황하는 것 같구나.

 

왜 그런지 이야기 해 줄 수 있겠니?" 부모가 자녀들에게 그들의 비언어적인 표현을 인식한다고 말해 주면 자녀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욱 솔직히 표현한다. 요점을 다시 정리하면 의사소통은 자녀의 느낌과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경청으로 시작된다. 효과적인 경청은 눈맞춤과 경청하는 자세까지를 포함해서 말한다.

 

효과적은 경청을 위해 잔소리, 비난, 위협, 훈계, 조롱 등을 삼가야 한다. 자녀를 대할 때는 가장 친한 친구를 대하듯 해야 한다. 상호존중에는 자녀의 느낌을 수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자녀 자신이 이해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도 포함된다. 잘못 듣거나 오해한 것 때문에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는 폐쇄된 반응을 피한다. 자녀 스스로 배우게 하고 부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싶은 충동을 억제한다.

* 매는 구시대의 유물

--자녀 교육방법 심사숙고해야--
자녀교육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묻는다면 자녀 교육전문가들도 유일한 방법은 이것이라고 제시하는 것이 없다.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은 많은 형태가 있고 종류가 다양하며 개성 또는 사람에 따라 사용할 방법이 다르다.

 

여러조건과 환경에 따라 답변이 상이해 질 수 있다. 즉 국가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라 종교에 따라 문화적 규범등에 따라 아버지의 역할과 어머니의 역할이 동일할 수 없다. 흔히 교육 심리학자나 교육 전문가들이 말하는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은 일반적인 이야기뿐이다. 그러나 자녀교육방법의 정답을 못 얻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마디로 해결 될만한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고집버리고 바뀐 시대 인식해야--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통해서 볼 때 어린시기에는 아버지가 꾸중이라도 하면 어머니는 그의 날개 밑에 아이를 불러 모아 아이들을 보호하며 아이들의 편이 된다. 아이들이 취학전이라면 매가 교육적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이 성장함에 따라 매를 들며 훈시를 하는 부모는 역 효과가 더 큰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현대의 부모들은 아집을 버리고 현대의 아이들에 대해 이해하며 그들의 뜻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며 대화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 현대는 지난날 부모들이 자라던 그 시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부모들의 뜻대로 자녀들이 따르지 않는다고 섭섭해 할 필요도 없고 따른다고 기뻐할 필요도 없다.


*가정 규율

--아이들과 상의해서 서로 지켜야--
현대의 많은 어린이들은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잔소리를 하고 꾸중을 하고 매를 들어 보아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아이들을 다루기 위해 가정규율을 아이들과 상의해서 만든 후 그 규율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가 후 숙제를 한 다음에 TV를 보기로 정했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규율을 안 지킬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을 지르거나 그냥 지나치면 그 규율은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다. 가정규율은 다음과 같이 정함이 바람직하다.

1. 가정규율은 부모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자녀들의 성격 형성에 따른 안정감, 균형있는 성장, 가족들과의 조화 및 평화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2. 자녀들에게 어느정도 강제성을 띠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녀들이 잘하고 있는 일에 규율을 만들 필요는 없고 현재 자녀들이 하고 있는 것중 변화시켜야 된다고 생각되는 것에 규율을 만들어야 한다. 규율은 구체적이고 명료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을 먹어라"고 하는 것은 명료하지만 구체적인 면이 부족하다. 이런 경우 "매일 아침 비타민 1개씩 먹어라"고 하면 더 명료하고 구체적이다.


3. 규율은 두서너가지로 시작하고 차츰 더 보충하도록 한다. 그때 그때 말로 또는 글로 더 추가할 수 있다. 너무 많이 써서 아이들에게 큰 부담감을 안주는 것이 좋다.


4. 각 규율마다 지켜지지 않았을 때 적당한 벌칙이 정해져야 한다. TV를 24시간 못보게 한다든가 전화를 24시간 못쓰게 하는 일, 주말 운전을 못하게 하는 일 등 나이와 상황에 따라 정해 두어야 한다.


5. 자녀들의 나이와 능력에 따라 모든 규율은 차이가 있어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기록한 후 자녀에게 전달한다.



--실현하기 어려운 약속 하지 말아야--

6. 자녀들 중에는 부모가 정해 놓은 규율을 정말 그대로 지킬 것인가 시험해 보고 싶은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가 만든 규율은 꼭 지킨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말로 지나가면서 한 약속일지라도 꼭 책임있는 결과가 되도록 해야 한다. "엄마 지갑에서 한번만 더 돈을 꺼내가면 집에서 내 쫓을거야" 또는 "손을 부러뜨릴거야"등과 같은 말은 사실상 실현하기 어려운 말이다. 이렇게 되면 먼저 어머니가 자녀들 앞에서 약속을 어기는 셈이된다.


7. 필요에 따라서는 가정규율을 고칠 수 있다. 한번 만들어 놓았다가 시간이 가면서 별로 효과적이 못된다고 믿어지면 곧 좋은 방향으로 고친다. 규율을 위반했을 때의 벌칙도 상황에 따라 수정함이 좋다.


8. 정해진 벌칙으로도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벌칙을 강화시킬 수 있다. 그 후 자녀들의 행위가 좋아지면 규율을 원상복구 할 수 있다.


9. 자녀들이 같이 놀다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머리좋아지는법/두뇌발달] 머리가 좋아지는 웃음 명상

 

 

 

 

 

1.웃음 명상법

.자신의 얼굴을 잘 관찰한다
먼저 거울 앞에 앉아서 자신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 본다. 당신의
얼굴은 밝은가, 어두운가, 경직되어 있는가, 편안한가를 잘 관찰해
본다.

2. 웃다, 찌푸려 뇌 운동을 한다
이번엔 거울 속의 나를 향해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웃는다.
얼굴과 뇌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엔
반대로 얼굴을 잔뜩 찌푸려 보라. 인상을 쓰는 순간 가슴이 막히고
뇌가 긴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3분 정도 반복하면 아주 좋은 뇌 운동이 된다.


3. 2분 정도 활짝 웃는다
이젠 본격적으로 웃어 본다. 얼굴에는 조용한 미소를 짓고 웃을 때
몸에 일어나는 감각의 변화를 느껴본다. 얼굴 근육이 부드럽게 펴지
면서 마음이 편안해 진다. 좀더 활짝 웃어보면 기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뇌로 맑은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계속 웃으면서 집중하면 뇌와 가슴이 하나로 연결되고 마음의 부정
적인 기운이 사라진다. 기쁨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그런 표정을
지으며 `나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편안하다`라고 얘기 해 본다.
2분 정도 지나면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울 것이다.


4. 미친 사람처럼 온몸으로 5분 정도 웃는다
다음은 미친 사람처럼 온몸을 흔들며 소리내어 웃는다. 뒹굴면서
혹은 마주 보며 웃어도 좋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웃음에 몰입
하다보면 그런 생각조차 없어진다.
얼굴이 웃다가, 가슴이 웃고, 나중에는 발가락이 웃을 때까지 맘껏
웃는다. 이러면 온몸의 혈이 열리고, 에너지의 근원인 단전이
열리고, 발바닥의 용천까지 열리면서 기운이 샘솟게 된다.
이렇게 미친 듯이 5분 정도 웃는다.


5. 언제, 어디서나 웃자, 웃자
이렇게 되기까지는 약간의 시일이 걸릴 것이다. 거울 볼 때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혼자 있을 때에도 맘껏 웃는다. 우리의 뇌는
그것을 원하고 있다. 이렇게 웃는 훈련을 계속하면 얼굴의 골격이
바뀌고 생각이 달라지고 훨씬 젊어진다.

 

 

출처: 아이큐 메카

 

[두뇌발달/두뇌좋아지는법]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등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1.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2.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3.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5.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6.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7.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8.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9.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10.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11.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12.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

 

 

 

 

[두뇌개발/두뇌발달] 아이 머리를 좋게 하는 생활 자극법

 

 

 

 

잔소리는 아이를 바보로 만든다
스트레스는 뇌의 회로 사이에 있는 매듭이 잘 풀리지 않게 하고, 원활한 흐름에 장애물이 된다. 인간의 뇌 회로는 확고한 자신감이 있을 때 가장 막힘 없이 조화롭게 움직인다. 긍정적인 사고는 신경세포 사이의 회로를 활짝 열어주고 새로운 회로를 형성시키지만, 부정적인 사고는 회로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억제시키며, 잘 쓰지 않는 회로는 폐쇄되고 기능이 없어져버린다.

 동기유발 학습법이 두뇌 발달에 좋다

수동적이고 거부감 있는 생각을 하게 되면 아이 뇌에서 감정중추의 흥분이 일어나고 반항심이 생긴다. 그러나 아이가 알아서 하도록 책임을 맡겼을 때는 지성의 뇌와 이성의 뇌가 활발히 움직여서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게 된다. 아이를 무조건 과잉보호하려 하지 말고 일정한 몫을 맡겨 책임감을 발휘하게 해보는 것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혼낸 후에는 반드시 사랑으로 감싸준다

아이를 혼냈을 때는 그대로 방치해두면 격한 감정이 뇌 속에 그대로 기억되어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운한 감정을 간직한 채 잠자리에 들면 잠자는 동안 그 감정의 지배를 받아 아주 불안한 상태가 되며,
이런 상태는 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기 전에 아이의 격한 감정을 풀어줌으로써 뇌 속에 있는 나쁜 감정들을 제거해줘야 한다.

 억지 음악 교육은 아이 머리를 나쁘게 만든다

예능 교육은 일반 교육보다 더 좋은 두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절대음의 감각이나 능력도 없이, 아이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강요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예능 교육이 감정의 뇌와 정서의 뇌인 우뇌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성의 뇌와 이성의 뇌를 혹사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이것이 심해지면 정신적·신체적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두뇌개발/두뇌좋아지는방법] 똑똑한 유대인 따라잡기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40%나 차지할 정도로 우수성을 자랑합니다. 유대인이라고 해서 다 높은 지능을 갖고 태어나는 건 아니지요. 중요한 건 유전자가 아니라 잠재능력과 지능을 어떻게 갈고닦느냐입니다."

우화형 지능계발서 '천재가 된 제롬'(황금가지) 출간에 맞춰 '유대인 기억력 천재'라 불리는 이 책의 저자 에란 카츠가 내한했다. 그는 500자리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하는 천재적인 기억력의 소유자다. 1998년에는 세계 기네스북 기억력 부문 기록보유자로 선정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무작위로 선정한 단어 20개를 단어별로 붙은 번호와 연결해 기억하는 시연을 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난 천재도, 특별한 사람도 아니다.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지능 계발을 하면 여러분도 얼마든지 나처럼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란 카츠로부터 두뇌 능력과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대인식 비법'을 들어봤다.



# 두뇌를 자극하라

한국인도 유대민족처럼 교육열이 무척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교육열과 두뇌 능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 저명한 랍비는 "배움의 고통을 참지 못하면 무식함의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없이는 살 수 있지만 배움 없이는 살 수 없다. 많이 배울수록 두뇌가 더 발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 않은가. 꼭 공부만 고집하지 말고 퍼즐.스도쿠.카드 등 두뇌를 지적으로 자극하는 일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 상상력을 발휘하라

유대인이 뛰어난 가장 큰 이유는 '상상력의 힘' 덕분이다. '유대인식 상상력'이란
, 자기 현실에 비춰볼 때 말도 안 된다 싶을 정도로 원대한 꿈을 세운 뒤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찾는 것이다. 두뇌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너리즘에 빠지면 곧 죽는다. 상상하는 과정에서 두뇌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활발한 두뇌활동은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나라를 잃고 떠돌았던 유대민족에 상상력은 곧 생존의 힘이었다. 유대계 러시아인 솔로몬 셰라셰프스키는 아무 연관도 없는 수백 개의 단어를 한 번만 듣고도 순서대로 기억하는 '무한대 기억력'으로 유명했다. 그의 비결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초로 한 연상 기법. 오감을 최대한 살려 단어를 들으면 색깔과 맛을 떠올렸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도 맛을 느낄 줄 알았다고 한다.



# 낯설고 불편한 환경에 자신을 노출하라

편한 환경에 익숙해질수록 두뇌는 게을러진다. 낯선 환경에 노출됐을 때 감각은 더 예민해지고 주의력도 더 높아진다. 집이나 도서관 등 익숙한 곳을 떠나보자. 공원을 산책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자주 떠오르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유대인 종교학교인 예쉬바에서는 '공부하다 따분해지면 일어서라'고 가르친다. 똑같은 내용이지만 선 채로 손짓 발짓을 섞어가며 격렬하게 논쟁하면 더 효과적이다. 몸을 앞뒤로 흔드는 동작도 기억력에 큰 도움이 된다. 혼자 공부하지 말라. 친구와 질문하고 답하는 '대화법'을 권한다. 선문답이어도 좋고 '농담 따먹기'도 상관없다.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한 문제에 대한 흥미도 지속돼 문제 해결을 좀 더 쉽게 해준다.

 

 

출처:아이큐 메카

[두뇌개발/두뇌발달] 뇌 활동력 높이기

 

 

 

 

 

▽ 이미지 콘트롤 방법 
 
영화나 연극 을 보고난후 머리 속에 스토리를 다시 전개해보 거나 또 다른 스토리로 연상을 해나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연 상을 하는 것은 신경세포에 발이 생겨나서 이러한 것들이 연 결되어 발상력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한곳에 몰두하 고 되풀이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길러지는 것이다.  

 


 
▽ 배가 고프면 뇌세포는 당황하며 위장이나 내장에 명령을 재촉한다?  
 
청각 ,미각, 시각, 촉각 등 인간이 느끼는 감각을 최대로 이용 해라. 예를 들어 하루동안 위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으면 뇌 는 당황하여 위장이나 내장에 음식물을 요구하고 배가 고프 다며 식욕 을 재촉을 한다.


뇌세포는 이들 본능을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어떠한 것 보다도 더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뇌세포는 정해진 수 면시간 이외엔 하루종일 감각 기관에 의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처럼 감각기관을 모두 활발하게 사용하는 것이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주며 곧 지능지수에도 도움을 주는것이다. 

 

 


 
▽ 하루에 단 5분만 생각하자 
 
이 방법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이다. 매일 3~5분 정도 일정한 시간 동안 생각하는 시간을 자져라! 아침에 일어 나서든지… 자기 전에.. 식후… 교통으로 이동 중에 어디라도 좋다.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가장 편한 시간을 정해 하루에 한번씩 만 조용히 생각하면서 머리를 쓰다. 의식 적으로 뇌를 사용하여 뇌세포 운동의 활성화로 뇌 근육이 단 련되면 뇌를 좋아진다. 

 

 


▽ 상상력은 곧 오른쪽 뇌의 발달  
 
비논리적인 상상력이라도 무시하지말고 항상 상상력을 키우 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지식을 과감하게 뛰어 넘어선 말도 안 되는 상상력이라도 좋습니다!
가령 만화나 영화 에서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인 상상도 가끔 현실과 접목 시켜보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이야기의 흐름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면, 시각적인 면, 모든 감각적인 면 등을 관찰해 보십시오! 이렇게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을 발달시켜야 주로 오른쪽 뇌가 작동하는 예능쪽이 발달 합니다. 왼쪽 뇌는 언어적, 분 석적, 이기적, 이성적인 반면 오른쪽 뇌는 비언어적, 감성적,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따라서 우리의 상상력으로도 오른쪽 뇌 발달의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뇌에는 예술적인 특성이 집중되어있다고 합니다.
Blakeslee(1980), Edwards(1979)  
 

 

 

 


▽ 스킨쉽은 뇌 영양제 
 
눈을 통한 시각자극, 귀를 통한 청각 자극, 혀를 통한 미각자 극, 코를 통한 후각자극, 피부를 통한 촉각자극 이들 중에서도 촉각이 가장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피부는 뇌 와 신경회로로 연결돼 서로정보를 주고받는 까닭에 피부에 어 떠한 자극에도 뇌에 금방 전달이 됩니다. 뇌와 피부는 이렇게 밀접하고 예민한 관계이기에 피부감각을 발전 시키는 것이 뇌 건강에 좋습니다. 피부의 촉각을 감지하는 피부감각 수용체를 잘 유지하는 것은 뇌에 신선한 감각과 자극을 주어 정서안정 에도 좋습니다. 이제 당신의 자녀와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마 음으로 안아주거나 등을 따듯하게 쓰다듬어 주거나 손을 잡아 주는 등의 스킨쉽은 우뇌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 히 손은 제 2의 뇌라고 하여 인간의 육체 중에서 감각기관이 가장 많이 모인 곳으로 뇌 발달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 웃음은 뇌의 청소부 
 
우리의 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유로 운 선택을 하기에 앞서 저지하는 세력이 너무많아 우리의뇌 는 항상피곤합니다! 예를들어 "무능력하다! 멍청하다! 너무 잘난 척 하지 마라! 똑바로 처신해라 등..." 이처럼 연속적인 스트레스에서 뇌는 살아 남아야 하는 것입니다.그럴 땐 재미 있는 유머나 기쁜일로써 한번 크게 웃음을 터뜨려 보세요! 이렇게 웃어주면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 이나 엔케팔린 같 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되고 동맥이 이완 되었기 때문에 혈액의 순환과 혈압이 낮아집니다! 
 

 

 


▽ 자신감은 뇌에 신선한 활력 
 
 인간의 두뇌는 확고한 자신감이 생길 때 회로가 막힘 없이 가장 원할하게 작동합니다. "왜 맨 날! 그 모양이지" , "잘 게 하나도 없어", "멍청해" 이렇게 자주 야단을 맞는 뇌는 순간 소극적으로 변하여 뇌의 기능에 방해되고 무기력하게 되어
버립니다. "할 수 있어", "아주 잘했어", "다음 번엔 더 잘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부여 하는 것이 뇌의 활력과 원기를 공급합니다. 실제로 자신감에 차있고 통제력이 높은 사람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낮고 반대로 낮은 사람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그러므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장기간으로 높아지면 면역성도 약해지고 정서가 불안해 집니다. 너무도 평범한 진리의 정신자세 즉, 무엇 보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
늘 "나는 할 수 있다!" 고 마음속으로 외쳐 보세요! 이렇게하면 뇌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 분노와 험담은 뇌의 독약 
 
인간의 뇌는 신비롭게도 누군가에게 격려와 칭찬을 받으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의욕과 활력을 느끼고 이로 인한 물질로 면역체계도 강화됩니다. 반면에, 누군가를 미워 하고 헐뜯거나 또한 누군가 내게 똑같이 그렇게 한다면, 뇌 는 금방 불안해지고, 순간 위축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뇌의 회로 사이에 매듭이 잘 풀리지 않게 되고 흐름에 장애가 생 기게 된답니다. 화를 내거나 누군가를 미워 한다는 것은 제 대로 작동하고 있는 뇌의 브레이크를 갑자기 거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뇌 건강 위해서 라도 미움과 분노, 등 나쁜 생각들과 멀리 해야겠지요? 

 

[두뇌발달/두뇌개발] 두뇌를 좋게 하는 음식 13가지

 

 

 


 
. 감자
감자는 주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영양이 좋아 체격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품입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C, E, 철분이 풍부하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₁과 B₂가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 검은 참깨
참깨의 영양 성분 중에는 뇌를 비롯한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뇌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으로 꼽힙니다.
「동의보감」에는‘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적혀있을 ?ㅅ돈?참깨의 효과가 큽니다. 꿀과 참깨를 각각 한 되씩 넣어 반죽해 만든 알약인‘정신환’을 성장기 아이에게 먹이면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참깨 강정과 같은 과자류는 아이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 견과류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대표적인 건뇌식품.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아이만이 아니라 어른의 신경세포도 안정시키므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해집니다. 또 뇌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미네랄, 비타민 B도 많아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천연호두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호두유에는 건뇌 성분 폴리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름이 필요한 이유식이나 간식을 만들 때는 호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에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B군·E, 잣은 비타민 B군과 철분, 은행은 단백질과 비타민 C, 지방 등이 풍부합니다.
 

. 닭고기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기 주장이 없어지고 시키는 대로 따르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닭고기에는 뇌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100g에 19.8g이나 들어있어 동물성 음식 중 가장 많아 아이들 건뇌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닭고기는 육질이 연해 소화도 잘 되므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영계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추
대추는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으로 속담에‘날마다 대추 세알만 먹으면 늙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대추는 맛과 영양분이 높아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며, 기운을 돋우는 명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피로와 정서불안·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으며, 대추 물을 끓여서 수시로 먹이거나 간식에 넣어서 먹이면 맛도 좋고 정신력이 강해집니다.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앞서 말한 대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DHA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을‘DHA 생선’이라고 부릅니다.
 

. 미역 등 해조류
미역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두뇌발달에 대단히 깊이 관여하는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로가 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또 미역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미역 외에 김, 다시마 등 해조류는 건뇌 성분인 칼슘과 비타민 A와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수
단백질이 100g당 10.3g이 들어있어 여러 가지 곡류 중 단백질이 가장 높습니다. 주식으로 쌀을 먹는 식단을 가진 우리로서는 밥과 떡으로 만들어 먹을 때, 아기 이유식에 넣어 먹이면 두뇌 개발은 물론 부드럽고 맛이 더 좋아집니다.
 

. 우유와 치즈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에는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효소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우유에는 8종의 모든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고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도 풍부합니다. 우유는 가열하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냉장된 상태로 그대로 먹이는 것이 좋은데 돌 전 아이는 탈지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치즈는 뇌세포의 20∼30%를 차지하는 물질인 레시틴을 함유?構?있다. 레시틴을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또 최근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B12와 비타민 E를 꾸준히 먹으면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발표했는데 비타민 B12는 육류와 우유·절인 생선·굴·새우·게 등에 많으며 비타민 E는 식물 씨앗과 우유·계란 노른자 등에 풍부합니다.
 

. 조개와 게살
조개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게는 단백질의 보고입니다. 단백질은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뇌를 추진력 있게 도와주므로 이 두 음식을 함께 요리하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굴과 시금치
굴에는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DHA와 비? 많?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시금치는 카로틴과 비타민 C는 물론이고 철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 또한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데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산소운반을 돕기 때문입니다. 이외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쇠간, 닭간, 동물의 내장, 육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콩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맛도 고소해서 대다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콩은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과 두뇌의 노화를 촉진 시키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콩은 날 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발효를 시킨 된장 등으로 먹어야 좋습니다. 콩을 발효시키면 뇌 발달에 필요한 글루타민산이 생성되기 때문, 두유나 두부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도 이유식이나 간식으로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콩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유식 중기 무렵인 생후 7개월부터 먹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호박씨
호박씨에는 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판토텐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는 추진력과 억제력이 잘 이루어져야 두뇌발달이 잘 되어 머리가 좋아지는데, 추진력과 억제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아미노산입니다. 아미노산은 비타민 B₁·B₂와 합해지면 추진력이 생기고, 비타민 B6·판토텐산이 합해지면 억제력의 기능이 더욱 강해집니다.
 

. 달걀
달걀은 껍데기·난백(卵白:흰자위)·난황(卵黃:노른자위) 이 세 가지가 11:58:3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백에는 수분88.9%·단백질10.2%,·지방0.1%·무기질0.82%·철 0.0001%·미량의 티아민·니아신·리보플라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난황은 수분49.4%·단백질16.2%·지방32.6%·무기질1.8%·철0.0065%·비타민A 2,320(IU)·티아민·리보플라빈 등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달걀은 단일음식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더구나 난황에는 뇌와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는 레시틴과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부터 달걀을 많이 먹이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소지가 많아서 주의가 요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한방상식] 동의보감이 말하는 약이 되는 음식



음식에 숨어있는 특별한 효능을 밝힌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가 그만이다.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신다.

소변보기가 어려 울 땐 가오리가 좋다.

피로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 백삼)를 먹는다.

고혈압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신다.

기억력 증진에 오미자가 좋다

눈이 침침하면 결명자차를 마신다.

포도는 껍질까지 먹는다. 골다공증 예방약

성인병 예방에 해바라기씨가 좋다.

위장, 비장 기능이 약할 때 밤을 먹는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마신다.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만들어 먹는다.

무, 꿀즙은 감기 특효약이다

우리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많이 먹는다.

천식에 비파차만한 게 없다

숙취엔 감식초를 먹는다.

동맥경화 예방엔 귤이 좋다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먹는다.

목이 뻣뻣할 땐 모과를 이용해본다.

뱃속이 좋지 않은 분은 도토리묵을 먹는다.

흥분성 신경쇠약엔 연꽃씨가 잘 듣는다.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다

당뇨병에 식초를 권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여드름이 많이 나면 삼백초차를 마신다.

두통에는 들국화차를 마신다.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차좁쌀을 달여 먹는다.

요로결석을 풀어주는 데는 조기가 좋다

위, 십이지장궤양에는 율무차도 좋다

술 마신 다음날은 부추를 먹는다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다

가래가 끓으면 살구씨 기름을 먹는다

여름철 감기, 인삼 ,오미자차를 마신다

식초를 먹으면 무조건 좋다

당뇨병엔 두릅나물이 좋다

소갈증엔 다래가 좋다

옻닭이 암에 좋다는 거 아세요?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본다

치질엔 모란꽃 끓인 물로 좌욕한다

간경화엔 매실조청이 그만 이다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먹는다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다

당뇨엔 가시오 갈피를 먹는다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다

오십견일 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요통에는 부추술과 술 목욕이 효과가 있다

신경불안증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 물이 좋다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다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마신다

신경피로, 전신권태에 얼룩조릿대를 써 본다.

고혈압에는 무즙, 감즙이 좋다

피부병에는 녹두가 최고다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먹는다

간기능 이상에는 동물의 간이 좋다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을 이용한다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먹는다

편도선염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본다

수험생들에게는 생선류와 연근즙이 좋다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 다린 물을 먹는다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 조릿대를 끓여 먹는다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먹는다

목이 아플 때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먹는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신다

식욕이 없을 때는 포도주 한잔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즙에 꿀을 섞어 먹는다

노인성 변비에는 꿀1 숟가락에 파3뿌리를 넣고 달여 마신다

중풍예방에는 채소즙이 좋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성조숭증/키성장] 성조숙증(Precocious Puberty)

사춘기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

사춘기는 소아에서 성인으로 이행되는 시기로서, 신체의 변화가 생기고 성장 속도가 증가하고 수정 능력이 갖추어지며 심리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와 같은 사춘기는 뇌에 있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및 성선(고환 및 난소)이 잘 발달하여야만 생깁니다.
다시 말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의 합성 및 분비가 증가되어 뇌하수체를 자극하면 뇌하수체는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을 합성하여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이 고환이나 난소를 자극하여 성호르몬이 많이 합성되어 분비되는 일련의 순차적인 과정입니다.
여아에서는 유방 및 음모의 발달 정도로, 남아에서는 고환, 음경 및 음모의 발달 변성기정도로 사춘기의 시작 및 진행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유방의 발달로 사춘기가 시작되고, 남아는 고환의 크기 증가로 사춘기가 시작됩니다.

사춘기 동안 신장은 어떻게 변화하나 ?

일반적으로 사춘기 동안에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 성장이 촉진되는데, 여아에서는 사춘기 초기에 남아에서는 사춘기 중반 이후에 최고 성장 속도가 나타나고 이후 성장판이 닫히고 성장 속도가 감소되어 성인키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는 성호르몬이 직접 성장판에 작용하여 성장을 촉진시키고 또한 뇌하수체에서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여 결국 사춘기 발현 유무와 사춘기 기간에 따라 최종 성인키가 결정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조숙증이란 ?

사춘기 현상은 정상적으로 우리 나라 남아에서는 13-14세, 여아에서는 평균 10-11세에 나타나며 남아에서는 평균 18세, 여아에서는 평균 15세에 성적 성숙도가 성인 수준에 도달하게 되어 성장이 멈춥니다.
성조숙증이란 이러한 사춘기 현상이 여아에서 8세 미만에서, 남아에서 9세 미만에 발생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여아에서는 만 8세 이전에 유발이 발달하거나, 남아에서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면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원인

앞에서 말씀드린 데로 시상하부, 뇌하수체 및 성선이 같이 발달한 경우를 진성 성조숙증이라고 하는데 여아에서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특발성)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남아에서는 뇌종양이 20 % 정도에서 관찰됩니다.
과거에 뇌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뇌의 감염 혹은 손상 등을 받았던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뇌의 성숙 과정 없이 난소, 고환, 부신 등의 종양으로 나타난 경우를 가성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사춘기가 일찍 발생하면 ?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보다 체격이 커서 부모님이 좋아하실 수도 있으나, 성호르몬은 뼈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성장판을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닫히게 만들어 성장이 가능한 시기가 짧아져 결국 어른 키가 작아 집니다.
이런 아이들에서 뼈나이를 측정하면 자기 나이보다 1살 이상 증가되어 있습니다.

또한 남들보다 신체가 빨리 발달하는 것 때문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수영장에서 옷을 잘 벗으려고 하지 않는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른키는 어떻게 되나 ?

치료를 안하면 어른키가 평균 150cm 정도이나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경우, 부모 키가 큰 경우에는 치료 전에 예측한 어른키보다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도중 성장속도가 1년에 4cm 이하로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최종 어른키가 더 커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럴 경우 성장호르몬과 같이 치료하는 방법을 시도하여 보고 있으나 아직 정립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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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운동/키크는운동/키크는스트레칭] 키크는법

 

 

 

 

 

 

 

[두뇌발달/두뇌개발/두뇌좋아지는법] 두뇌를 맑게 해 주는 음식들

 

 

 

 

 

 

공부에 지칠 땐 엿이나 꿀을 드세요

옛날부터 과거 공부 하는 집에서는 "엿 고는 단내가 난다"고 했다.
그러니까 과거 공부로 지쳐 있을 때 엿을 고아 먹어서 체력도 늘리었던 것이다.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대추차나 오미자차에 꿀이나 엿을타서 자주 마시게 하면
학생들의 몸이 몰라볼 만큼 튼튼해지고 능률도 아주 좋아진다.

 

기억력 좋게 할 수 없을까요 ?

수험생 건강 관리의 요령을 요약한다면
첫째, 체력과 기억력 증진.
둘째, 수면 조절과 신경 안정 그리고
셋째, 성적 충동 억제 이런 것이다.
우선 체력 보강을 위해서 땅콩을 속껍질 있는 그대로 식초에
일주일 정도담갔다가 밤에 공부할 때마다 서너 알씩 꺼내 가지고
씹어서 먹으면 뇌의 피로가 풀리고 기억력이 증진된다.
또한 인삼과 오미자를 함께 끓여 하루에 6~8g씩 마시게 하든지 녹차를 마시게 한다.
녹차는 머리를 맑게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잠도 쫓는다.


두뇌 건강을 돕는 식품

영양학 책을 보면 "칼륨 성분들이 부족할 경우 쉬 피로해지고 머리도 맑지 못해진다"고 했다.
그래서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이나 썰어 말린 무우, 말린 표고를 많이 섭취한다.
이런 요소 외에도 학생의 두뇌 건강에 필요한 성분이 셀레늄이다.
이것은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두류나 통밀류, 동물의 간, 마늘, 패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험생들에겐 참깨를 많이 먹게 하세요


참깨에 대해서 동의보감에서는
"오래 먹게 되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며
"꿀 한 되와 참깨 한 되를 찧어서 반죽해 가지고 알약을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고 했다.
그런데 이것을 "정신환"이라고 한다"고 했다.
참깨를 9번 찌고 9번 말려 절구로 찧어서 꿀로 반죽해서 알약으로 만들어 먹이면 머리가 좋아진다.
다른 방법으로 깨를 그냥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수도 있으므로 깨를
분마기에 곱게 빻아 우유에 타서 먹으면 좋다.

 

 



잠많은 수험생에게는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가장 바람직한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 정도 이다.
그러니까 못 자도 6시간~6시간 30분은 자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양수면 시간이라고 부른다.

 

 

잠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음식: 잠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은 산조인을 날 것으로 먹게 해보자.
멧대추의 씨 속에 있는 알맹이가 바로 산조인인데 신경안정 효과가 굉장히 뛰어난다.
잠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은 산조인을 날 것으로 먹게하면 잠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숙면을 취하려고 하려면 산조인 볶은 것10g~20g을 물을 붓고
끓여 하루 양으로 차처럼 마시게 하면 된다.

 

 


정서불안이나 불면증에 좋은 처방: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히스테리가 있으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어린아이들 중에 유난히 부산스럽고 밤중에 자주 께서 울거나
자지러지게 놀라는 아들에게 좋은 것이 감맥대조탕이다.

 

 

숙면과 건강은 비례한다: 인간의 바람직한 영양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구력이 약해지며 아이의 경우 성장발육을 저해하게 된다.



볶은 땅콩 (즉 익힌땅콩)이여도 상관없지만 볶은지
오래되면
산패되어 영양도 떨어지고 맛도 들합니다
그리고 저기서 보면 껍질채 식초에 담갔다가 먹으라고 했죠
껍질채 먹기좋은 땅콩은 안익힌 땅콩이에요 ^^

그리고 땅콩자체만으로도 비타민 B군과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합니다
고단백 고영양 고칼로리에요 ^^



* 두뇌를 맑게 하는 음식
식물성 지방질(참기름, 들기름...), 현미를 넣은 잡곡밥, 곡류의 씨눈은
없어지지 않게 정제되지 않은 것을 먹는다.
비타민E와 레시틴이 많은
씨앗종류 땅콩,호두는 매우 좋다.
두부도 훌륭한 두뇌 영양식이고, 잊
지 말아야 할 것은 신선한 산소가 많은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한다.

 

 


생강은 정신을 맑게 해준다네요


비타민C의 섭취량이 빈약해도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떨어질 수가 있다네요

녹색채소,과일도 많이 드시길
또 뇌가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단백질도 섭취도 중요

알칼리성 식품인 해조류와 우유도 정신을 집중시키거나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요
생무에 많이 포함된 아연도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영양소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계란,된장,김,시금치도 효과 만점이고요
강낭콩은 레시틴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수험생에게 좋다네요

레시틴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콜린(Choline)으로부터 신경전달물질이
되는
아세틸콜린(Acetyl choline)이 만들어져 두뇌활동을 도와준다

레시틴은 뇌에 콜린을 공급하여 뇌의 기억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주게 된다.
아세틸콜린은 자극전달물질의 하나로서 특히 신경조직내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콜린으로부터 합성이 된다.
그래서 콜린이 부족하게 되면 아세틸콜린이 감소되고 신경자극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기억력이 저하된다.
심하면 지금 금세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는 치매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콜린 공급이 충분하면 기억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레시틴은 여러 가지 작용으로 뇌를 활성화 시키므로 「뇌의 먹이」라고도 한다.
뇌를 싱싱하게 활동하게 하려면 식생활을 다시 검토하여 레시틴 함량이 많은 대두의 이용률을 높여야 하겠다.
이와같이 레시틴은 뇌나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키크는방법/키성장/성장호르몬]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1. 유전적 요인


부모의 키가 크면 자녀들의 키도 크다는 것이 통념이다. 하지만 키를 조절하는 유전 인자에 대한 연구는 이를 명쾌하게 증명해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중 30% 가량만이 유전적 요인에 의할 것이라는 견해다.

만약 다른 요인을 배제하고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자녀의 최종 신장을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공식을 이용해보라. 예를 들어 어머니의 키가 160 cm이고, 아버지의 키가 170cm이면 아들의 키는 166.5-176.5cm, 딸의 키는 158.5-168.5cm를 가질 수 있다.

왜냐하면 최종목표 신장에 +5 cm 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보다 작은 경우에는 성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아들=아버지 키 + 어머니 키 /2 + 6.5
딸= 아버지 키 + 어머니 키/2 - 6.5

유전적인 성장도 알아보기


 


 

2. 환경적 요인


환경적 요인에는 태어나기 전부터 성장이 멈출 때까지 가장 중요한 영양, 운동, 그리고 생활 환경이 포함되는데,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중 60%를 차지한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서 나타나는 성장장애는 대부분 영양결핍이 원인이다. 즉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

굳이 키 크는데 중요한 영양소를 고르라면, 칼슘, 단백질, 비타민, 식물섬유를 들 수 있다. 일반인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고기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왜냐하면 편식의 가능성을 높이고 오히려 살이 찌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키가 크려고 하루에 우유 1천cc씩 마신 한 성장기가 지난 한 학생이 키는 안크고 지방만이 과다 섭취돼 문제가 된적도 있다. 강조하건대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사다. 균형잡힌 식사란 탄수화물 50%, 단백질 15%, 지방 35%를 말한다.

운동선수들을 보면 키가 큰 운동 선수들과 키가 작은 운동선수들을 볼 수 있다. 역도, 레슬링, 체조 선수들은 비교적 키가 작고, 농구, 축구, 배구 선수들은 키가 크다. 사람들은 키가 크는 운동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는데 키가 크는 운동은 따로 없다.

오히려 지나친 운동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즉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숙면(수면에 든 후 60분이 지나면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한다), 적당한 운동 등이 바로 성장에 도움된다.

근래에 등장한 키 크는 헬스 기구는 등뼈의 간격을 일시적으로 늘릴 뿐이므로 이러한 기구를 맹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는 왜 키가 작을 수 밖에 없었을까? 

 

 



3. 호르몬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은 성장호르몬 뿐만 아니라 여러 호르몬이 관련돼 있다.

성장호르몬 : 뇌하수체에서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방출 호르몬과 성장호르몬 억제호르몬에 의해 영향받는다. 성장호르몬은 몸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고, 지방 분해와 당 생성효과를 가진다. 또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해 골격성장은 물론 내장의 성장속도에도 관여한다.

갑상선호르몬 : 갑상선 호르몬은 골격계가 성장하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호르몬이다. 또 중추신경계가 성장, 발달하는데도 필요하다. 따라서 생후 3년간의 시기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중추신경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가져온다.

부신피질 호르몬 :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스트레스에 적응하도록 해 준다. 부신피질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성장호르몬 합성부족으로 성장장애를 가져오고, 병을 치료하려고 많은 양을 사용해도 골연령을 지연시킴으로써 성장장애를 일으킨다.

성호르몬 : 뼈에 직접 작용해 골연령의 성숙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될 경우 일시적으로 성장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나, 성장판이 일찍 닫히도록 해 결과적으로 키가 작아질 수도 있다. 이것은 초경을 일찍 시작한 여자나 사춘기를 일찍 시작한 남자가 저신장을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인슐린 : 출생전 태아의 성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접적인 증거로 당뇨병을 가진 산모가 아이를 출산하면 그 아이는 거대아로 되기 쉽다. 또 인슐린이 부족한 소아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것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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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개발/두뇌좋아는방법] 두뇌개발에 좋은 식습관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것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지만, 뇌 활동을 지켜줄 수 있는
몇 가지 지침을 알아둘 필요는 있다.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어보자.

① 지방을 무시하지 않는다

뇌는 인간 신체에서 많은 지방질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학적으로 대뇌는 항상 새롭게 바뀌어야
될 기름막이다. 땅콩, 콩기름에서 많이 발견되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인산과 알파
리놀레인산의 정기적인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② 빵·쌀 등 전분 음식을 먹는다

빵·쌀·감자에 들어있는 전분은 당분 소화를 천천히 시키게 된다. 이러한 전분들은 뇌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전분에 의해 당분 소화가 천천히 될 수록, 뇌조직에 장시간 그리고 정기적으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11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러한 행위는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저혈당 증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 특히 아침은 소량이라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

③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과일과 채소는 뇌 활동에 필요한 당분을 제공해준다. 그렇지만 쟝마리 부르(Jean-Marie Bourre)
박사는 설탕 혹은 사탕을 많이 먹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그는“뇌 기능을 활성시키지 못하고,
졸립게만 한다”며 이러한 방법은 필요 없다고 하고 있다. 너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뇌 조직이 인슐린 분비를 통해 반작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이 발생될 위험이 있다.



④ 철분 결핍에 주의를 기울인다

철분이 대뇌 활동에 직접적인 역할은 하지 않지만, 혈액을 통해 산소 운반기능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뇌에는 심각한 산소 결핍이 생긴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철분이 부족한
동물은 주의력이 부족하고 운동 능력의 심각하게 떨어졌다. 때문에 육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채소에서 발견되는 철분은 뇌조직에 흡수율이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철분
섭취를‘아무때나’해서는 안된다. 혈액 검사로 철분 섭취량을 알아본 후 의사 처방에 의해 정해야
한다.

⑤ 물을 마신다

물은 뇌 활동에 필수적이다. 만약 하루에 1.5리터의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혈액 및 세포가
탈수될 것이다. 바람직한 수분 섭취는 인지 능력을 높여준다. 노인들은 가끔씩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증상은 수분 섭취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 때문일 수도 있다.



⑥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거의 모든 영양학자들은 시험기간에 정규적인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운동을 하는 것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뇌에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⑦ 숙면을 취한다

잠은 매우 중요하다. 잠잘 때 뇌는 다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한다.
활발한 대뇌 활동은 잠의 깊이에 의존한다.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도 잠자는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키성장/표준신장/키크는방법] 1년에 어느정도 신장이 자랄까(남자)

 

 

1년간에 어느 정도 신장이 자랄까(남자)

남자는 만14-15세경이  급성장기입니다. 


성장기의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것이 약 2년 정도 늦습니다. 

 

즉 남자는 여자보다 소년 시기가 길고 사춘기의 키 성장도 좋기 때문에 최종신장이 여자보다 크게 됩니다.


이상황의 키 성장량은 사춘기전 소년기에 5cm씩 2년과 사춘기시의 여성대비 초과성장량 약3cm하여 약 13cm정도가 됩니다.

 

 

연령

최악의 경우
(~1.5 SD)

평균1년 성장량

잘 성장한 경우
(+1.5 SD)

1~2세

8.9cm

10.3cm

11.7cm

2~3세

7.0cm

8.0cm

9.0cm

3~4세

6.0cm

7.1cm

8.2cm

4~5세

5.4cm

6.6cm

7.8cm

5~6세

4.9cm

6.1cm

7.3cm

6~7세

4.5cm

5.8cm

7.1cm

7~8세

4.5cm

5.7cm

6.9cm

8~9세

4.3cm

5.3cm

6.3cm

9~10세

4.0cm

5.0cm

6.0cm

10~11세

4.0cm

5.0cm

6.0cm

11~12세

4.5cm

5.6cm

6.7cm

12~13세

6.9cm

8.6cm

10.3cm

13~14세

6.9cm

8.7cm

10.5cm

14~15세

3.3cm

4.5cm

5.7cm

15~16세

1.4cm

2.3cm

3.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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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한방상식/코에좋은약] 코에 좋은 한방약재를 차 형태로 만드는 법

 

 

 

 

 

1. 당귀생지작약천궁차

1) 효능: ' 사물차 ' 라고도 불리며 보혈 기능이 뛰어난 약재들로 구성했다. 주로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차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활용 가능하며,  신이나 박하를 첨가하여 만성적인

          코막힘이나 맑은 콧물이 나는 경우 활용하기 좋은 차 .

 

2) 만드는 법

① 당귀, 생지, 작약, 천궁, 신이 , 박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

② 용기에 당귀, 생지, 천궁 신이, 박하, 신이 각 4g을 넣고 물 1000cc 을 붓는다.

   모든 재료를 넣은 뒤 1시간 동안 끓인다.

③ 재료를 건져낸 뒤 적당한 그릇에 담아 마신다.

 

2. 갈근차

1) 효능; 감기, 두통 , 소화불량, 하혈, 구토, 숙취, 축농증, 비염 등 예방 치료

2) 만드는 법
 5㎜ 간격으로 잘 썬 갈근을 씻어 말린 뒤 갈근 8g, 생강 4g, 대추 4g, 작약 3g, 감초 2g을 넣는다.

 물 600㏄를 부은 뒤 1시간 동안 끓여서 달여 마신다.

 

3. 생강차
1) 효능: 통증 완화, 신진대사 기능 촉진, 살균, 맑은 콧물 치료
2) 만드는 법
① 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둔다.
② 용기에 생강 1개를 썰어 넣은 뒤 물 150㏄를 붓고 생강을 넣어 끓인다.

   약불로 줄인 다음 10분간 더 끓인다.
③ 꿀을 약간 넣어 잘 저은 뒤 마신다.

 

4. 은행백합맥문동차
1) 효능: 노인 기침, 인후부 건조(장기간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잘 생김),

         마른 기침, 변비, 피부 노화 치료
2) 만드는 법
① 은행, 백합, 맥문동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둔다.
② 용기에 은행 20개와 백합 80g, 맥문동 30g을 넣은 뒤 물 600㏄를 붓고 은행, 백합, 맥문동을 넣은 뒤 중불로 1시간 동안 끓인다.
③ 꿀을 약간 더 부은 뒤 잘 저어 마신다.

 

5. 박하세신대추차
1) 효능: 코 막힘, 맑은 콧물 등의 코 질환 치료. 세신의 따뜻한 특성이 막힌 코를 뚫어 주지만 맛이

         너무 강해서 대추로 완화. 장기 복용하면 위장 장애 우려 있으니 주의할 것.
2) 만드는 법
① 박하, 세신, 대추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② 용기에 박하, 세신 각 4g과 대추 6개를 용기에 넣은 뒤 물 600㏄를 붓고 40분간 끓인다.
③ 재료를 거른 뒤 찻잔에 담아 마신다.

 

6. 하수오대추차
1) 효능: 만성 코 질환, 기관지 질환이 있는 경우 체력 보완 효과, 부족한 기혈 보충(보혈),

        비허(비장이 허함)신허(신장이 허함) 치료 효과
2) 만드는 법
① 하수오, 붉은 대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 붉은 대추는 씨앗을 발라낸다.
② 하수오 20g와 대추 8개를 넣은 뒤 물 600㏄ 가량을 붓고 약재를 넣는다. 그 다음, 30분간 달인 뒤 약재를 제거하고 마신다.

 

7. 박하차
1) 효능: 비강내 염증 완화, 쉰 목 치료, 비염,독감,기관지염 등 호흡계 질환 치료.
2) 만드는 법
① 박하 잎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 둔다.
② 박하 15g에 물 1000㏄를 붓고 팔팔 끓인다. 그 다음

, 박하 잎을 넣고 30분 정도 우려낸 뒤 꿀을 약간 타서 마신다.

 

 

 

1. 감기에 좋은 차

더덕차, 도라지차, 들국화차, 모과차, 보이차, 오미자차 등

 

2. 기관지 질환에 좋은 차

1) 비염
   박하차, 보이차, 산수유차, 생강차 등

 

2) 기관지염

    더덕차, 도라지차, 모과차, 민들레차, 박하차, 비파잎차, 살구차 등

 

3) 거담
   감초차, 귤피차, 더덕차, 도라지차, 만삼차, 복숭아차, 살구차, 생강차, 오미자차, 유자차 등

 

4) 천식, 기침
   감초차, 구기자차, 귤피차, 도라지차, 매실차, 살구차, 생강차, 오미자차, 유자차, 율무차, 은행차,

    호두차 등

 

5) 마른기침
    구기자차, 귤피차, 대추차, 보이차 등

 

3. 폐에 좋은 차


1) 인후두염
   감초차, 도라지차, 도토리차, 박하차, 살구차, 석류차, 인동덩굴차 등

 

2) 편도선염
   더덕차, 도라지차, 쑥차, 인동덩굴차, 질경이차, 율무차 등

   몸에 좋은 차와 약재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렇게 몸의 증상이나 체질에 따라 마시는 물이나

   차도 현명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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