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입을 벌리고 다물 때마다 '딸깍''딸깍' 거리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턱관절에서 왜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턱관절 잡음(소리)은 턱관절 장애의 대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소리 자체만으로도 걱정하시는 환자분들도 많지만 통증이나 개구장애 같은 다른 증상이 없어 그러려니 방치해 질병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턱관절에는 디스크가 존재하는데 이 디스크는 인대와 연결이 되어 턱관절 움직임 시 쿠션 역할을 수행합니다. 턱 괴기, 엎드려 잠자기, 나쁜 자세 습관, 외상 등에 의해 턱관절 디스크를 잡아주고 있는 후방 인대가 늘어나면서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위 그림은 개구 시(입 벌리기)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 변화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파란색은 제 위치에 있는 디스크이며, 붉은 색은 탈출된 디스크입니다.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완전 개구 시 디스크가 외이공(귓구멍)앞쪽에 부딪히면서 딱! 소리가 나게 됩니다. 또, 입을 다물때에는 반대로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리가 나게 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불편감 때문이라도 치료를 받게 되는데, 소리만나는 경우 크게 불편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 증상이 있음에도 방치할 경우 점점 디스크와 인대는 퇴행 변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퇴행이 진행되면서 통증이 동반되기 시작하고, 더 진행될 경우 '딱딱'소리에서 '찌그덕' 또는 '써그럭' 소리로 바뀌며 디스크와 인대가 손상되고 말라버리면서 턱관절에 공간이 좁아지게되면서 입이 벌어지지 않는 지경에 이르게됩니다.
과긴장 된 근육에 의해서도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입이 안 벌어진다고 너무 절망하진 마세요. 턱관절의 디스크는 혈관이 없어 영양공급이 원활하지가 않아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치료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턱관절 장애 치료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밍~쑨~~~
턱관절 소리뿐만 아니라, 통증, 개구장애로 고통받고 있거나, 턱관절 질환과 치료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김성훈박사입니다. 제가 턱관절장애를 전공하여 치료한지가 어느덧 10여년이 되어갑니다. 턱관절장애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의퇴행성 무릎관절염의 경우처럼10대, 20대, 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많이 보이는 시대병이자 현대병입니다.이는 음식의 문제로 보입니다.갈수록 음식이 부드러워지고 씹는 기능이적어지면서 턱관절이 단련되지 못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에까지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턱관절의 3대증상은
턱관절통, 턱관절잡음, 개구장애입니다.
이 세개 중에 하나만 있어도 턱관절장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수증상으로 두통, 어깨 결림, 목의 통증, 요통, 팔의 저림, 이명, 어지러움, 안구건조, 안충혈 등을 동반 할 수 있으며, 매우 복잡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 턱 관절 질환입니다.
턱관절의 문제가 오래되어 구조적인 문제를 일으키면 안면비대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턱관절의 잡음은 딸깍 이나 툭소리가 나는 단발음으로 시작되어 증상이 악화되면서 점점 다발음인 모래갈리는 소리나 써그럭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심지어는 소리가 없어지기도 합니다.이는 턱관절의 디스크가 점점 마모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퇴행성 무릎관절염처럼 통증이 점점 더 해지며 모래갈리는 소리도 나게 됩니다.
턱을 정면과 아래서 본 모습입니다. 좌측은 터뼈의 과두와 두개골 사이에 정상적으로 턱 디스크가 위치하여 원활한 기능을 하게 되나 우측은 이 턱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턱디스크전방탈출증)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딸깍 혹은 툭소리나 써그럭거리는 소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입을 벌리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턱뼈의 과두와 두개골 사이에 완충장치가 없어
할머니들에게 나타나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처럼
턱관절염이 진행되어 심각한 턱의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빨리 빠진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야 합니다.
단순히 근육의 긴장으로 턱관절의 디스크가 빠져 나왔다면 단순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단순교정과 침치료로 가능하지만
디스크가 많이 상했거나 턱관절의 퇴행선변화가 이미 나타났다면 단순 침치료로는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턱관절과 턱 디스크가 쉴 수 있게 해주는 턱장치인 스프린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FCST의 턱관절 균형장치인 턱스프린트는 턱 디스크를 보호하고 상처를 받지않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즉 턱 디스크가 재생하게 공간을 마련해준답니다.
턱관절장애로 치과병원 등에 가서 진찰을 해보면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의 경우도 약(진통제)이나 저작근의 물리치료(저주파치료)치료의 기법정도로 치료법에 한계가 있습니다.
치과진찰의 조언으로는 입을 크게 벌리지 말고 딱딱한 것을 씹지 말라며 조심하라는 다소 공허한말 뿐입니다.
또한 본인은 불편하고 힘든 대도 불구하고 현재는 수술한 정도는 아니니 나중에 더 악화되면 수술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턱관절장애(TMD)가 있는 환우들은 사실 치과병원으로 가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 래원하시는 분들은 치과병원을 들려서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턱관절을 치과가 아닌 곳에서
치료한다고 하면 일반인들이 의아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단언컨데 치과적인 치료는
한계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턱관절은 치아의 문제가 아니라 무릎관절염처럼
관절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턱관절의 치료는 FCST요법과 CFRT요법을 시행하는 턱관절을 전공으로 하는 김성훈한의원의 특화적 치료가 단연 가장 우월합니다.
이 치료와 함께 턱의 추나교정과 침 뜸치료로 턱관절의 디스크를 정상 위치로 복구 재생시키고 구강내장치인 스프린트로 그 상태를 유지하게 하면 가장 빠른 치료의 첩경이 됩니다.
그리고 턱관절에는 약물의 흡수가 거의 안되므로 약은 치료의 한계가 있어 크게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측두하악관절(TMJ)라고 하는 턱관절은 단순의 안면에서 입을 벌리고 닫고 하는 기능을 하는 관절이 아니라 근골격 구조상으로 경추1번(환추), 2번(축추)과 연결되어 역학적인 축(Axis)을 이루는 부위로서 근골격계, 신경계 심지어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부위인 뇌교(Brainstem)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 주변을 12개의 뇌신경중9개가 지나기 때문에 다양한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과연 턱관절 때문인가 의료인들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증상들이 참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많으며, 병원에서 MRI, CT등의 정확한 검사에도 나타나지 않아 정상이라는 말만 많이 듣는 질환이지요.
더불어 이런저런 치료를 해도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치료할 때 뿐이며, 재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도 많이 경과된 경우라면 이러한 다양한 턱관절 증후군과 함께 비가역적인안면비대칭이 심화되므로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치료받으시기 권합니다.
오늘은 이중 마지막으로 개구장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개구장애라함은 원래 턱은 손가락 3마디가 들어가야 정상적인 관절범위이나 이보다 덜벌어지는 경우와 아에 잘 벌리기 힘든 경우도 있으며, 벌릴 때 정상적으로 벌리기 힘들어 턱을 어떻게 옆으로 틀어서 벌리면 열어지는 경우로 한쪽으로 쏠리면서 벌려지거나 지그재그로 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턱관절의 불안정성으로 턱이 빠지는 경우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상기 증상에 부수증상으로 두통, 안면통, 어깨 결림, 목의 통증, 요통, 팔의 저림, 이명, 귀속통, 안구건조, 안충혈, 안면비대칭, 코골이,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 할 수 있으며, 매우 복잡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턱 관절 질환 입니다.턱의 퇴행성변화와 밸런스가 깨지면 결국은 턱의 비대칭/ 얼굴의 비대칭 그리고 어깨 척추 골반등의 체형의 비대칭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을 본인의 노력으로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쁜 습관이란 질병의 지속인자로 작용하여 턱관절장애를 지속시킬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방해한다. 본인 이외의 다른 누구도 자신의 문제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따라서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자기 자신이 그러한 요인을 컨트롤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턱박사인 김성훈박사가 턱관절장애가 있는 당신을 진찰하고 진단을 내리고 필요한 장치(OBA, TBA)등을 처방하고 턱관절의 재생교정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진찰을 받고 다른 질병에 대해서 약을 처방 받을 수도 있다. 운동요법사는 당신의 턱관절 통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과 근기능이완 요법을 지도해줄 수 있다. 그리고 당신에게 딱 알맞은 식이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치료가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환자본인만이 알 수 있다. 아무도 대신 해줄 수 없다.
20대의 회사원인 K아가씨는 오른쪽 귀 바로 앞에 통증과 딸깍거리는 소리와 부비동의 심한 통증 때문에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이미 부비동염(축농증)에 대해 수술을 받아보았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던 끔찍한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는 K씨에게 의사는 다시 수술을 하자고 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서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찾아 나에게 왔다.
K를 진찰해보니 그의 외측익돌근에 근막통증유발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근육은 경직상태에서 턱관절과 상악골의 부비동으로 연관통증을 유발 시킨다.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위해 통상적인 치료 후에 치료효과가 더딘 이유로 그녀의 나쁜 습관에 이야기를 하였다.
그녀는 평소 자세가 나빴고 껌을 습관적으로 씹었다. 이러한 나쁜 습관이 통증유발점의 회복을 더디게 했다. K아가씨는 자신의 습관이 곧 자신의 질환을 지속시키는 요인임을 깨달은 뒤 그 습관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나는 그녀의 턱관절부위통증을 집중치료호 약 20회정도한 후 그 이후 3년간 경과를 관찰했다. 그녀는 치료 후 양측 턱관절과 부비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냈다. 힘들게 노력한 끝에 효과를 본 것이다.
나쁜 습관을 크게 분류하면 구강습관, 전신의 자세습관, 근육사용과 식습관으로 나눌 수 있다
구강 습관은 턱과 머리, 목 주변의 모든 행동이 포함된다. 해로운 구강 습관이 턱관절과 주변의 근육에 긴장을 유발해서 턱관절 이상과 머리, 목, 얼굴에 통증을 유발한다.
턱을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관절 잡음) 턱에 통증이 있다 (턱 관절 통증)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이상하게 벌어진다. (개구 장애)
이 중에 하나만 있어도 턱관절장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수증상으로 두통, 안면통, 어깨 결림, 목의 통증, 요통, 팔의 저림, 이명, 귀속통, 안구건조, 안충혈, 비염 등을 동반 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매우 복잡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턱 관절장애 질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턱관절의 연관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육은 별난 성질이 있어 때때로 뭉쳐서 통증을 유발한다. 이따금 다리가 저린 경험이 있을 것 이다. 이럴 때면 하던 것을
멈추고 근육이 풀려 통증이 사라지도록 주물러줘야 한다.
근육은 또 다른 특이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느 한쪽의 근육에 문제가 생겼는데 통증은 다른 부위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그 통증의 원인이 아픈 부위와는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있음을 모르고 있다.
39세의 가정주부인 P부인은 15개월 전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았다.
그녀는 담당 치과의사의 소개로 나에게 진찰받으러 왔다. 그녀는 나에게 오기 전까지 이미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고, 어깨 통증
때문에 물리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복용했으며 목에 보조기구를 착용해 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내가 증상을 물어보았을 때 P부인은
피곤하고 손발이 차며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고 귀가 울려서 소리를 잘 못 듣고 때때로 귀가 아프다고 했다.
가끔 머리와 등이 아팠으며 얼굴의 부비동에 문제가 있었고 손가락이 얼얼하니 감각이
떨어진 적이 있다고 했다.
또한 그녀는 보통 입은 4cm 이상은
벌릴 수 있어야 정상이지만 3cm정도도 벌리지 못하고 턱관절에서 잡음이 들리면서 점점 더 아파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목이 뻣뻣하고 좌절감이나 공포감을 경험했고 기분이 불안정했으며 걱정이 많아졌다고
했다. 그녀는 근심, 걱정이 심해지면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있었다.
진찰 당시 머리와 목, 어깨의 특정
특정 혈자리를 누르자 그녀는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근육에서 작은 멍울들이 만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과 어깨의 통증이 턱관절 이상과 관련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자신의
입을 여닫기 어려운 개구장애(開口障碍)나
턱관절이상과 목과 어깨의 통증이 관련되어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러한 관련성과 함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듣고 나서 그녀는 내가 알려준 대로
턱관절 스프린트장치인 OBA를 착용하고 턱관절장애증후군 프로그램을 성실히 실천했다. P부인은 초진 진찰 때 약속한 것을 약1주일 동안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실천하고서 증상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했다. 또한 그녀의 남편은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변화에
놀라워했다.
그로부터 5개월동안 약 30여회 치료 후 그녀는 치료경과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이제
증상들이 많이 개선되어 이제 밤에 잠도 잘 자고 턱도 삐걱거리지도 않는다고 알려왔다.
P부인이 경험한 증상들은 통증유발점과
연관통에 의한 것이다. 이 현상을 이해했다면 당장 행동으로 옮겨라. 턱관절
이상으로 인한 통증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턱관절을 턱을 정면과 아래서 본 모습입니다. 좌측은 턱관절의 과두와 두개골 사이에 정상적으로
턱 디스크가 위치하여 원활한 기능을 하게 되나
우측은 이 턱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딸깍 혹은 툭소리나 써그럭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뼈끼리 부딛히면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입을 벌리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과두와 두개골 사이에 완충장치가 없어 할머니들에게 나타나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처럼 턱관절염이 진행되어 심각한 턱의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빨리 빠진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야 합니다..
단순히 근육의 긴장으로 턱관절의 디스크가 빠져 나왔다면
단순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단순교정과 침치료로 가능하지만 디스크가 많이 상했거나 턱관절의 퇴행선변화가 이미 나타났다면
단순 침치료로는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FCST의 OBA나 TBA스프린트를 착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FCST의 OBA나 TBA 턱관절 균형요법은
턱 디스크를 보호하고 상처를 받지않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즉 턱 좁아진 턱관절로 인해
상처받고 찢어지고 제 위치를 벗어난 디스크가
재생하게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치과병원 등에 가서 진찰을 해보면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의 경우도 약이나 저작근 물리치료 정도로
이론적으로는 틀린 것이 없는데 참으로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의외의 것들로 인해서 치료에 난관에 봉착하지만 결국은 환우와 함께 극복하는 과정은 저를 성장시킵니다.
현대를 사는 요즘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하는 요즘
그 지속되는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해 턱관절은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 요즘
턱관절의 중요성이 굉장히 부각되고 있는데요. 주변에 보면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분들도 많고… 과연 턱관절이라는 것이 해부학적으로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또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턱관절이란 턱 顎자를 써서 악관절이라고 하는데요. 의학적으로 측두하악관절(T.M.J)라고 합니다.
직접 귀앞에 손을 대고 입을 벌리면 느껴지는 관절입니다.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로 양쪽 귀 바로 앞에 있는 얼굴에서는 유일한 관절입니다.
우리가 입을 사용할 때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웃고 하품할 때 사용되며 깨어있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1분에 1번이상 수면 중에는 2분에는 한번 정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우리인체의 모든 관절 중에 가장 움직임이 많은 바쁜 관절이기도 합니다.
또한 턱관절은 전후 좌우 상하운동과 회전운동 활주운동을 하는 등의 고난이도 운동을 수행하기 때문에 아주 불안한 관절로서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증상이 시작되면 심한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하는 민감한 부위입니다.
턱관절은 우리 인체에서 하나의 뼈에 관절이 두개가 있는 유일한 관절이며, 다른 관절과는 달리 탈구되어야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관절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상당히 불안한 관절입니다.
구조적으로는 무릎관절과 같은 과상관절로 윤활관절의 구조를 하고 있어 인대와 관절낭이 있으며 그사이에 구션역할을 하는 마치 무릎의 반월판 연골처럼 디스크가 있습니다. 결국 무릎과 비슷한 구조의 관절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무릎치료가 한방에서 잘 되듯이 턱관절도 치료가 참 잘됩니다.
비가역적인 턱관절비대칭과 안면비대칭이 심화되므로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치료받으시길 권합니다.
근골격 구조상으로 경추1번(환추), 2번(축추)과 연결되어 역학적인 축(Axis)을 이루는 부위로서 근골격계, 자율신경계,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부위인 뇌교(Brainstem)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 주변을 12개의 뇌신경중 9개가 지나기 때문에 다양한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뼈 장기 근육 등의 전체가 근막으로 감싸여 있는데 이 근막이 턱관절을 중심으로 전신에 퍼집니다. 굴곡근과 기립근의 교차점이며 경락학적으로도 임맥과 독맥의 교차점입니다.
이는 우리인간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제일 잘하는 동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턱을 크게 벌려 우는 동작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젖을 빠는 동작이지요.
그리고 다음으로 발달과정으로 보면
고개를 들고 돌리고 다음으로 몸통을 뒤집고 앉고 서고 걷는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즉 턱을 시작으로 발달하여 온몸으로 발달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턱관절은 인체발달의 뿌리로서, 기능적으로도 턱관절이 모든 신체기능의 중심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힘들여 완수했을 때 이를 악물고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단순히 턱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온몸에 기능이상이나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과연 턱관절 때문인가 의료인들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증상들이 참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많으며, 병원에서 MRI, CT등의 정확한 검사에도 나타나지 않아 정상이라는 말만 많이 듣는 질환이지요.
더불어 이런저런 치료를 해도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치료할 때뿐이며 재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턱관절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턱관절의 밸런스 즉 좌우균형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도 많이 경과된 경우라면 이러한 다양한 턱관절 증후군과 함께
비가역적인 턱관절비대칭과 안면비대칭이 심화되므로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치료받으시길 권합니다.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에서 딸깍거리는(clicking) 소리(관절잡음)는 첫째 턱에 통증이 있다(턱 관절 통증), 둘째 턱이 잘 안 벌어진다(개구 장애)와 함께 턱관절장애 3대증상에 해당합니다. 이중에 하나만 증상이 나타나도 턱관절장애라고 합니다.
턱관절잡음은 딸깍, 툭하는 소리는 물론 써걱, 써그럭하는 모래가 갈리는 소리도 나기도하며, 텅하고 물방울이 터지는 소리가 나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게 틱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턱관절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 대부분이 턱관절 주변에서 턱관절잡음 소리를 경험하게 되는데 통증이 없으면 그려러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것이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하기도 하고 입을 벌리기 힘든 상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놀라 병원에 래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그러려니 방치하여 질병을 악화시키키며 안면비대칭 등의 이차적인 질환을 야기하여 후회하는 경우를 흔하게 봅니다.
위의 동영상은 턱관절의 실제의 상태를 나타내는 동영상입니다.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와 개구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개골의 측두골과 하악의 관절을 턱관절 혹은 악관절이라 하며 TMJ라고 표현합니다.
이 두개의 골의 사이에 물렁뼈로 이루어진 관절원판인 턱관절디스크가 있어 쿠션역할을 해주어 마치 무릎관절의 반월판모양으로 충격을 흡수해주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턱디스크는 귀쪽에 후방인대가 연결되어 혈관이 분포하지 않은 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해 턱의 저작운동으로 인해 닳아지는 디스크를 재생시켜주게 되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턱관절이 제 위치를 벗어나면 이 후방인대가 눌리거나 당겨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턱관절 디스크에 문제를 야기하고 퇴행성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위의 동영상 중에 좌측의 동영상은 정상적인 턱관절의 상태로 턱디스크는 후방인대에 의해서 영양을 잘 공급받고 디스크가 외익상근과 후방인대사이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측두골과 턱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잘 기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의 동영상을 보면 턱관절의 디스크가 전방으로 빠져있어 측두골과 턱뼈사이에 있지 않아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턱관절에 통증을 야기할 수 있는 구조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외익상근이 긴장하여 디스크를 잡아당기고 후방인대가 약화되어 디스크가 중심을 잃고 전방으로 빠진 것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을 벌리면 디스크가 제자리로 들어가고 입을 다물면 디스크기 다시 전방으로 빠진면서 툭, 딸깍하는 관절잡음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측의 동영상은 후방인대가 완전히 기능을 잃고 턱디스크가 완전이 빠져서 입을 벌릴 때 들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쐬기로 작용하여 턱을 벌릴 수 없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턱관절장애의 삼대증상 중에 개구장애에 해당됩니다. 이제 턱관절에서 느껴지는 딸깍소리의 비밀과 개구장애의 시크릿을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