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과 성-허리 아픈 사람의 사랑 만들

1. 심한 요통의 유형  

 

 아픈사람이 눞는다
부분 급성통증이 여기에 해당하며 아픈 사람은 <그림1>과 같이 누워있게 하고,
너무 부드러운 매트리스나 요는 상대방이 움직일 때 통증을 유발시킴으로 베개를  무릎이나 머리 밑에 두면 더욱 편하다.

<그림1>
이런 경우 관계를 시작할 때 통증을 완하 시킬 수 있는 조치, 즉 더운 찜질이나 맛사지 등이 도움이 된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한 체위로서 <그림2 3>과 같이 아픈 사람이 누워서 행하는 것이 좋다.

<그림2>

<그림3>
 
2. 뒤로 젖혔을 때 요통이 감소되는 유형
   1) 여성 파트너가 이런 유형의 요통이 있는 경우
    
<그림4>
① 수건을 감거나 조그만 베개를 허리 뒤에 깔아서 허리를 약간 뒤로 젖혀지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그림4>


 
      
 
② 엎드린 자세에서 허리가 뒤로 젖혀질 수 있도록 베개를 가슴 밑에 깔거나,팔꿈치로 지탱하도록하거나,
또는 배 밑에 베개를 깔아 허리가 뒤로 조금 젖혀짐으로서 편하게 되는데 이와같이 베개를 옮겨줌으로서 보다 편한 체위가 될 수 있다.<그림5>

<그림5>
    
 <그림6>
 
③ 의자에 기대어 손과 무릎을 그림 과 같이 굽히고 허리곡선을 조절하면서 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그림6> 
 

 
④ 여성 파트너가 소파나 의자에 앉아 허리에 베개를 깔고, 뒤로 젖혀 앉아 있으면 상대방 남자는 무릎을 끓고 여자의 다리 사이에서 자극을 준다. <그림7>




   
 
<그림7>
   2) 남자가 뒤로 젖히면 감소되는 요통을 가진 경우
      ① 남성 파트너가 베개나 수건을 등에 깔고 허리가 약간 뒤로 젖혀진 상태로 누워서 행한다. 여성 파트너는 남자 위에서 무릎을 끓고 앉는다.<그림2 또는 3>

<그림2>

<그림3>
 ② 편한 의자를 이용하여 남성 파트너의 등뒤에 베개를 깔고 앉고 상대방 여성 파트너는 걸터 앉아서 실행하다.   <그림8>






<그림8>
 
3. 앞으로 굽힐 때 요통이 감소되는 유형
   1) 여성 파트너가 이런 유형의 요통이 있을 때
① 여성 파트너가 남성 파트너 위에 앉아 가슴쪽을 낮추며 등을 둥그렇게 굽어지다 이렇게 척추가 굽어진 상태로 유지하는데, 굽어지는 정도는 다리를 어느 정도 가슴쪽에 가져가는가를 조절하면 된다.<그림 9>

<그림9>

<그림10>
 ② 의자에 앉아서 하는 방법으로서 등뒤에 베개를 두지 말고 등을 앞으로 굽어지도록 하면서 남성 파트너는 그림과 같이 무릎을 끓고 하면된다. <그림10>






 
   2) 남성파트너가 이런 유형의 요통이 있을 때

① 남성 파트너가 누워서 하는 자세는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고 여자는 누워서 베개를 엉덩이에 받혀주고 (베개의 높이는 편한 대로 조정) 남성 파트너는 등이 앞으로 굽어지도록 그림과 같이 한다.<그림11>

<그림11>
      
<그림6>
 ② 여성 파트너의 무릎을 굽혀 의자에 의지하도록 하면서
남성 파트너는 여성 파트너의 등 위에서 등을 앞으로 굽혀 시행하면 된다.<그림6>




 
 
4. 편측성 유형
   아픈쪽의 다리를 굽히고 반대쪽 편한 다리를 똑바로 편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 있어 반대로 하면 더 편할 수도 있다.
   
스스로 누워서 아픈쪽 다리를 가슴쪽으로 굽혀서 10~15초간 유지하고 또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해 본다. 이렇게 하면 어느 쪽이 더 편한지 곧 알 수 있다.
여성 파트너가 편측성 통증이 있을 때 누워서 한쪽 다리를 위로 굽히고, 다른 쪽은 똑바로 편다. 남성 파트너가 편측성 통증의 유형일 때도 마찬가지로 한 쪽다리는 펴고 다른쪽을 굽히면 된다.<그림12>

<그림12>
    

  <그림13>
 ② 옆으로 누워서 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의 옆에서 한쪽다리는 굽히고 다른쪽은 펴서 하는 방법으로 남녀 모두에게 적용된다.
만일 편하지 않으면 다른쪽으로 눕던지 반대쪽 다리를 굽혀보다.<그림13>

                            
  
위에서와 같이 여러 유형과 체위를 제시하였으나, 요통환자 모두에게 꼭 맞게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서서히 진행하도록 하고 처음엔 부드럽게 접촉하여 어느 한 자세만 고수하거나 오랫동안 한 동작을 반복하지는 말아야 한다.
피로감이 나타나는 징후가 있으면 중단하도록 하고 통증이 나타날 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운다. 긴장을 갖지 말고 자주 대화해 가면서 새로운 체위로 부부관계를 갖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허리 통증 때문에 잃었던 것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프기 전에 가졌던 보다 나은 관계를 가질 수 있다.

김성훈한의원 요통클리닉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그 음식을 내 몸에 심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음식을 실제 땅에 심으면 생생해서 뿌리가 나고, 씨눈이 있어서 싹이 터야 합니다.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Deep Nutrition

①음식의 기운이 치우친 음식과 공장 가공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 씨눈이 없는 곡물과 정제, 공장 가공음식은 죽어 있는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은 심으면 뿌리가 나고 싹이 트기는커녕 썩게 됩니다. 그런 음식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나쁜 작용을 하게 된답니다.

   • 그러므로 밥을 지을 때는 발아현미, 발아현미찹쌀 등 발아 곡식과 콩 등의 씨눈이 있는 곡식으로 지어 드셔야 합니다.
     흰 ,  밀가루 등은 씨눈이 없는 곡물은 죽어있는 음식입니다.

 

   •  설탕, 소금은 과도하게 정제되어 있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합니다.

   • 과도하게 매운 음식, 음식, 음식과 약으로 쓰는 인삼, 홍삼 등은 기운이 치우친 것으로 가끔 드시는 것은 무관하나 지속적으로 드시면 오히려 해가 있습니다.

   • 공장 가공된 규격 음식인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는 피해야 음식입니다.

 

오늘날의음식은 대륙을 건너 거리를 이동하므로 방부제 등의 독소에서 자유로울 없습니다.
그리고 색과 빛을 신선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색소가 첨가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제로 국내산 음식에도국적불명의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해독 음식이필요합니다.

 

   • 해독 음식으로는독음식으로는 부추, 미나리, 녹두나물, 녹두빈대떡, , 미역 해조류, 황태 두부국 등을 수시로 드시고, 저녁을 소식하여 장관이 스스로 재생되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 마늘(흑마늘), 부추 양파 등은 바이러스 작용을 합니다. 음식으로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네랄과 효소와 다양한 영양소와 원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 우리의 몸은 59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24가지는 전통적으로 ‘‘필수 원소" 라고 알려진 것들입니다. 그것들이 없다면 사실상 생명을 유지할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피는 Fe, 뼈는 Ca으로 만들어진답니다.

   • 그러므로 다양한 영양소와 효소가 들어있는 새싹채소, 봄나물 다양한 나물류, 피망, 파프리카 가지 다양한 색깔 채소, 제철 음식 등을 자주 많이 드셔야 합니다.

 

통째로 먹는 바디(Whole Body)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 잔새우, 잔멸치 전체를 채로 먹을 있는 음식을 드세요

   • 육류는 껍질, 내장, 뼈까지 먹어야 합니다. 백수의 사자가 초식동물을 잡았을 가장 먼저 먹는 부위가 음식물이 들어있는 내장입니다. 내장에는 다양한 필수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음식은 드실수록 좋습니다.

 

   • 생고기, , 생두부, 피망, 파프리카, 당근, 오이, 가지, 채소, 해조류, 조개, 갑각류, 낙지 해물을 날것으로 드세요.

   • 생고기, 해물 생음식에는 인체에 활력을 주는 타우린이 들어있습니다.

   • 음식은 가능하면 굽고 끓이는 등의 조리를 덜해서 드실수록 좋습니다.

 

생으로 먹기 힘든 육류는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부위 O / 충분히 삶아서 수육으로 / 1 5 드시길 바랍니다.

 

   • 육류는 오리 돼지 쇠고기 다양한 종류와 , 껍질, 내장, 머리 다양한 부위를 드세요.

   • 가능하면 좁은 공간에서 사육된 것보다는 자연에서 자란 육류를 드세요.

   • 사람의 치아는 고기를 먹는 치아는 32 중에서 4개뿐입니다. 나머지는 초식성 치아입니다. 그러므로 고기 한점에 야채는 5 이상 싸서 드셔야합니다.

 

음식의 섭취의 결과는 모세혈관에 바로 나타납니다.

모세혈관정상과 비정상.mp4
10.20MB

 

유전자를 건강하게 하는 건강음식의 4대 기둥


제1기둥: 뼈 있는 고기-유기농 목장

  육류요리 제1법칙 -푹 삶아서 지방을 제거할 것
  육류요리 제2법칙 -수분, 시간, 부위를 활용할 것
  육류요리 제3법칙 - 삶아서 지방을 제거할 것
  육류요리 제4법칙 -사골육수를 만들 것


제2기둥: 내장육은 몸에 좋은 것

  생간 곱창 심장 공 팥 등 모든 내장

  머리 고기 뇌 골수

  등은 수육으로.. 


제3기둥: 신선한 것보다 더 좋은 발효와 발아

  발효 1-단세포 비타민 공장
  발효 2-활생균으로 면역 체계 끌어올리기
  변화의 씨앗-발아 골물 빵이 통밀빵보다 좋은 이유


제4기둥: 신선함, 날 것이 주는 이로움

  신선한 채소 -병에 담을 수 없는 효능
  신선한 유제품 -건강한 우유가 오염되는 이유
  신선한 고기

https://kidoctor.tistory.com/15967019

 

 

병없는 세상을 만드는 유전자를 건강하게 하는 건강음식의 4대 기둥

병없는 세상을 만드는 젊어지게 하는 유전자를 건강하게 하는 건강음식의 4대기둥 음식의 4기둥은 어떻게 당신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까? 나이가 몇이든, 어떤 가족 병력이 있든, 자신의

blog.daum.net

 

김성훈 한의원... 병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듭시다.

 

턱관절 균형치료로 당신의 몸에 일어나는 좋은 일

 

얼굴과 몸의 고민을 근본부터 개선

 

얼굴의 고민

 

얼굴의 비대칭 변형

 

얼굴의 부

 

관절장애

 

얼굴근육의 탄력저하

 

눈 밑에 다크서클

 

깊은 법령선

 

 

몸의 고민

 

두통

 

어깨 굳음 및 결림

 

요통

 

등뼈 변형

 

골반 변형

 

이상통증이나 증상이 동일하더라도

 

통증이나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

 

사람마다 다양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김성훈한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원하는 여러분의

 

생활 양식

 

신체의 상태

 

를 잘 파악하여

 

당신만의 맞춤치료

 

궁금한 고민과 통증과 증상

 

근본부터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맞춤형 치료를 함으로써

 

현재의

 

고민이나 통증과 증상의 개선은 물론

 

적으로

 

"자신의 몸의 기능 부조화를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 터득하는 데 도움 드립니다

 

 

 


우리 몸 신체에는

 

피로감도

 

골절도

 

피부를 다쳐도

 

감기에 걸려도

 

장염에 걸려도

 

요통이나 어깨 결림이 있어

 

"자신의 몸의 부진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

 

이른바

 

자연 치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체의 자연 치유력은

 

수면 시에 가장 발휘됩니다

 

※동물도 같고

 

수면 시에게 가장

 

자연 치유력이 발휘됩니다.

 

 

그러므로

 

피로

 

골절

 

피부의 부상

 

감기

 

요통이나 어깨 결림

 

를 치유할 방법(치료법)

 

이나, 물리치료, 보조기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빨리 고치는 방법(치료법)

 

동물과 마찬가지로

 

재생호르몬이 나오는

수면 시간을 확실히 확보하는 일입니다

※수면 시간이 짧다

 

치료의 효과가 최대한 발휘되지 않습니다

 

 

 

저는 중학교시절 드라마 허준을 보면서 의성 구암 허준처럼 접하기 편하고 따라하기 쉬운 방법으로 

사람이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일까?’에 대한 해답으로 한의사의 길을 선택했고,
구급을 요하는 생명을 돌보는 분야는 아니지만 제 분야에서 제 고객들에게 단순한 진료를 넘어 서로의 마음이 넘나드는 교감이 있는 진료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안면비대칭환자들께서 수술은 무겁고 무서우며 합병증 후유증이 겁나는 양약수술보다는  덜 무섭고 마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치료법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안면비대칭 비수술교정을 연구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외모에 대한 불만이나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의 결과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줄어들어 삶이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나는 안그러니까 상대방의 속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도 이해합니다.





이런 순간을 내가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아름답게 도와 드리는 것은 분명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그 수 많은 병원중에 저의 클리닉을 선택하시어 어렵게 찾아온 환우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치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겉모습만을 바꾸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과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다짐합니다.
심지어 환우의 비젼과 행복은 물론 좋은 인상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저의 큰 고민이며, 실제로 진료과정 속에서 이러한 부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합니다.
우선 진료는 항상 깔끔하고 명쾌하게 실시되어야 하며, 고객의90% 이상이 진료 결과에 ‘매우 만족’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칙입니다.


또한 모든 저는 물론 주차장의 관리인부터 원무과, 진료실의 직원들은 가장 밝은 미소와 인상으로 진심으로 환우를 응대해야 합니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면서도 균형 잡힌 얼굴의 밝은 인상을 얻게 해주는 것을 치료 목표로 잡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시술을 결정하기까지의 환우님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며, 시술을 앞둔 긴장감 속에서도 환우님들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술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결과는 물론 과정까지도 행복한 추억이 될수 있다면 얼마나 우리 모두 행복할까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고자합니다.


자신감 회복을 위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치료가 30년 50년이 지난 이후에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원칙을 늘 마음에 새기고 진료에 임하며, 임시방편 치료법보다는 무엇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인지 고민하면서 시술하고 시술 모두 모두를 환우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교감진료를 하고자합니다.
저의 클리닉은 99.99%의 안전성 마저도 매우 위험한 수치로 여기고 무조건 100% 안전한 시술만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실제 시술의 결과에서도 최고로 자연스럽고, 시술 후 불편함도 최고로 적게 하는 것올 목표 삼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함에 열림이 있고 최선을 다함에 길이 있다.




빛고을 밤실의 클리닉에서
여송 김성훈 적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모처럼 화창합니다.

습도가 덜 해서인지 비교적 바람도 선선합니다.
오늘은 수면무호흡증 코골이치료병원의

광주일보 2016년 7월 14일자 23면에 실린

김성훈한의원의 원장인 저의 칼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성 코골이 신경쓰이시죠?

광주일보 오피니언 리더로 칼럼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여성코골이에 대하여 칼럼을 썼습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68422000581764128&search=김성훈





혹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여성분들은

주저 마시고 카톡주세요..

완치의 길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진료중에 짬짬이 답변드리므로 

다소 늦어질 수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빛고을광주에서
한한의학박사

여송 김성훈







광주 비염한의원 :: 열성건조성 비염 알고계십니까?


- 악성 재발반복성 알레르기성은 불치인가?

비염 병도 시대를 반영한다.



                                                                             

                                                                       한의학박사 김성훈 칼럼




최근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비염환자는 

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약 700만 정도에 달하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자신이 비염환자인지 

모르고 지내는 수가 1000만이 넘고 

어린아이들은 10명중에 반절이상에서

 비염이 있다고 하니 가히 국민병이 아닌가 싶다.


환자도 의사선생님들도 열심히 치료는 하는데 

이렇게 비염환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현대의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비염은 치료가 안 되는 

질병으로 적절한 관리만이 최선일까

병원에서 하라는 데로 열심히 약도 먹고

 관리하는데 갈수록 악화되는 이유는 뭘까?

지금까지의 비염이라는 질병을 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비염의 치료에 의료인들이

 재대로 대처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저런 회의마저 들게 하는

 질환이 다름아닌 비염이다.





이제 뭔가 비염에 대한 안이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이 요구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현 세대에 비염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질환과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의 난치성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그 질환에 대한 

궁극원인을 탐구하지 않고 근접원인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대의학의 병의 발생을 보는 시점을

 내가 아닌 외부의 타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관점인데

 이 시각을 나를 중심으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모든 일을 해결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밀다 밀다 안되면 억지로 계속 밀지말고 

당겨보라하지 않았는가?


요람의 아이가 울면 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픈지, 귀저기가 젖었는지 

아니면 놀아 달래는지를 살피는 것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은 주로 궁극원인을 보고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의학만은 

고집스럽게 근접원인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고

 보여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사실 예전에는 코 불이 아이들은 많았어도

 비염은 아주 드문 병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코를 닦았던 어린시절이 기억난다.

본인이 자라나던 60~70년대만해도 

코점액질의 과잉시대였던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코 흘리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 코 점액질 과소의 시대이다.



병도 시대를 반영한다.





과거의 비염하면 단순히 콧물

재채기, 콧물이 많은 습성코막힘이주증이었다면

요즘의 비염하면 코의 점막의 기능저하로 인한

 열성건조성 비염으로 나타나는 건조성 코막힘과후비루

구취, 코골이 등의 다양한 동반질환이 주증이다.






예전의 알레르기성비염은 

특별한 항원이 있는 특이성 알레르기비염으로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특별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주로 

봄철이나 가을철에만 나타나는 계절성 비염이지만

 요즘의 알레르기성비염은 생활성 물질에 의한

 비특이성 알레르기비염으로

 즉시형 반응도 나타나내지만 

지연성 알레르기 반응을 주로 나타내며

 일년 내내 지속되는 통년성 비염으로

 봄철에 심해질 수 있으나 계절의 환절기에 심해지며

 또한 하루 중 조석과 컨디션에 따라 변화가 심하며

 먼지나 곰팡이등의 요인도 있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강의 점막기능저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강점막의 보호막인 점액질층이스트레스열,

소화기열로 인해 가뜩이나 분비가 저하되고 있는

 비강점막의 점액질이 말라 버려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등을 청소하지 못함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이런 독성 미세먼지등이 

점막에 달라붙어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을 유발하고 숨길을 좁게 만들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비염을 점막기능저하로 

인한 열성건조성비염이라 한다.

그 증상을 보면




열성건조성 비염 증상



코 자체의 문제와 이 원인에 따른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동반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증상들은 아래와 같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기본적인 비염증상이 있다.

봄철의 계절성비염이 아니고 통년성 지속성 비염이다.

코가 늘 답답하고 코막힘 증상이 있다.

음주후나 피로하면 더욱 심하게 코막힘증이 나타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무겁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열이 잘 오르는 느낌이 있다.

안구건조 안피로 안구충혈이 나타난다.

코딱지가 잘생겨 코를 잘 후빈다.

코피딱지나 코에 혈흔이 보이거나 코피가 나기도 한다.

후비루와입냄새가 있다. 

코가려움눈가려움 입안가려움 등이 나타난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나도 모르게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낸다.

위장장애가 있거나 풀어지는 변을 본다.

비내시경상 점막이 건조하여 점막의 점액질이 말라있다.

비내시경상 비강의 점막이 붉게 부어있다

비내시경상 깨끗하지 않고 코딱지 피딱지와 거미줄이 보인다.

체열진단상 흉부와 얼굴에 열이 차있다.

체열진단상 하복부와 하지는 냉하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년 내내 거의 매일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며 

신체적 컨디션이 나쁘거나 환경압박이 심해지면

 좀더 심해지고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악화된다.


이러한 비염의 치료는 

이제는 무엇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가를

 밝혀내는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라 

비강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의 점막보호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요즘 비염의 근본 대책이라고 생각된다.



2016년 4월 27일 수요일 








아프니까 인간이다.

인간이 아픈것은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임기응변식

불법 증개축의 위태로운 구조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김난도 교수의 책이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불안하니까 청춘이다.

막막하니까 청춘이다.

흔들리니까 청춘이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다.

두근거리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러니까 청춘이다.





 

나는 의사로써 청춘이라는 말 대신 인간이라고 쓰고 싶다.

나는 이렇게 바꿔 말한다.

불안하니까 인간이다.

막막하니까 인간이다.

흔들리니까 인간이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다.

두근거리니까 인간이다.

아프니까 인간이다.

그러니까 인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아프다면서 내 진료실의 문을 두드린다.

누구는 홀로 또 누구는 가족과 함께.

나를 늘 괴롭히는 정체불명의 편두통

뻐근한 뒷목과 저릿저릿한 손끝

계단이라 내려올라치면 시큰거리는 무릎

운전석에서 밖으로 나올 때 펼 수 없는 허리

새벽녘에 통증으로 더 이상 누워있을 수 없는 허리

자고나면 팅팅 붓는 얼굴 손 발

 

부위도 다양하고 정도도 제각각인 나의 통증들

이렇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의 평화를 해치지만

지금 당장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까지는 아 니라는 것.

그래서 두드려 보기도하고 찜질도 해보고

파스를 덕지덕지 발라보기만 하다가

어렵사리 병원 문을 두드려 값비싼 최신의

검사기기로 구석구석 검사를 해보지만

결과는 허탈하기 그지 그지없다.


특별히 문제가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필요하면 소염진통제를 처방해 주겠다는

틀에 박힌 대답만 돌아온다.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만성통증

내지는 신경성, 심인성 질화이라는 진단결과를

받아들고 돌아서서 이들은 마침내 분통을 터뜨린다.

해결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왜 아픈지

그 이유라도 알게 되면 속이 후련하겠다.”


하지만 여기서 한의사들은 자유롭다.

밸런스적 의학관을 가지고있는 한의사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치료에 임할 수 있다.

 

이들에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아플 수밖에 없다라는 대답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당혹스럽게 들리겠지만 이것은 최선의 답안이다.

우리가 원인조차 불분명한 갖가지 통증에 시달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애초에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개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다

인류라는 집단이 안고 있는 신체 구조적 문제다.

산업화나 문명의 발달과도 상관없이 수십만,

아니 수백만 년 전부터 인류가 안고 태어난 원죄와도 같다.

 

그 책임은 다름 아닌 진화에 있다.

진화란 무엇인가?

우들은 흔히 진화란 오늘날의 우리 모습을

있게 한 원동력이자 바람직한 결과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람들은 은연중에 진화의 의미를 '진보

잘못 이해하고 일종의 자아도취에 빠지곤 한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형태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종 가운데 가장 진보된

이상형이며 인체는 다른 동물종과 차별화된

독특한 프레임을 갖췄을 거라는 막연한 종족우월주의를 품는다.

 

그러나 사실 뼈대라는 큰 그림을 놓고 봤을 때

인간은 다른 종에 비해 특별할 게 없다.

인간의 뼈대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포유류

아니 조류의 골격 구조 모두 대동소이하다.

인간 역시 개나 고양이와 닭이나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머리 하나에 팔다리가 둘이라는 기본 세팅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했다.



위의 사진은 인간의 골격구조와 조류의 골격구조다.

의학공부를 처음 하면서 비교해부학책에서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진화의학에 관심을 갖게한 그림이다. 


 

뷔퐁이나 다윈과 같은 수백 년 전 진화론의 선구자의

지적처럼 인간이라서 진화상의 특혜를 받은 것이 딱히 없다.

포유류는 모두 공통 조상에게서 갈라져 나와

그때그때 주어진 상황에 맞춰 각자 갈 길을 걸어왔을 뿐이다.

인간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된 것은

반복된 우연의 산물일 뿐,

말하자면 생명의 진화란 명확한 설계도 없이

시작된 불법 증개축과 같다.

장기적인 복안이나 치밀한 계획에 맞춰 진행된

시나리오가 아니라 벽에 부딪힐 때마다 아랫돌을 빼서

윗돌 괴기 식으로 대응해온 애드리브에 불과 하다.

 

오늘날 우리의 아프고 비루한 몸뚱이는

 이런 임기응변의 산물이다.

수백만 년 넘게 나무에 매달리고 네발로

기어 다니는 삶에 익숙했던 원숭이와 공동조상이었던

고대 원숭이가 갑작스럽게 두 발로 일어서고

덩달아 거대해진 머리통을 얹고 달리게 되었다.

그것이 인간이다.


겉보기엔 번듯하게(다른 동물들이 보기에는 아닐 수 있지만)

 마감되었지만 내부엔 구조적인 한계와 불안요소를

 여기저기 감춘 위태로운 불법 증축물일 뿐이다.

그래서 똑 같이 머리 하나에 팔다리 두 개씩을

가진 여타 동물들에 비해 인간은 원죄적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릴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바른 몸이 아름답다] 남세희 박성규에서 차용함.


오늘은 다소 불편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현대사회에서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을 초래하는 것은 심증적으로는 느끼고 있지만 실제적인 통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그 차이는 상당히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환원적으로 이야기하면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말이다.로버트 펄먼이 지은 [진화와 의학]의 마지막 장의 내용을 정리 첨삭해서 올려본다.

 

건강을 다룰 때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문제가 될 소지가 많고 의학에서도 가장 고질적인 부분이다. 간단히 말하면 가난하고 불리한 조건에 놓인 최저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부유하고 선택받은 사람들에 비해 건강도 나쁘고 수명이 짧다는 결론이다.건강에서 드러나는 불평등의 원인은 다양하다.당연히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일할 수 없다. 일을 한다고 해도 기술이 필요하거나 고수익을 기대할 만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으면 금방 가난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요소는 빈곤과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한 일부분을 설명할 뿐이다. 예를 들어 미국과 같은 사회에서는 건강관리 수단에 접근하는 데 존재하는 불평등이 건강에의 불평등을 초래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이것도 그리 큰 차지하지 못한다. 영국에서는 국민건강 서비스 시스템이 잘 가동되고 건강 관리 수단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지만 여기에도 여전히 건강의 불평등이 존재한다.빈곤 국가에서는 절대적인 빈곤이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줄일 수도 있다. 이들 국가에서는 기대 수명이 1인당 국민소득과 비례하지만 빈곤 그 자체만으로는 선진국에서 건강의 불평등을 설명하지 못한다. 질병역학자인 마이클 마못(Michael Marmot)과 리처드 월킨슨(Richard Wilkinson)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건강의 불평등을 초래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견해를 열렬히 옹호하는 사람들이다. 비록 그들의 결론은 논란이 있지만 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매우 인상적인 양의 데이터를 영국에서 수집했다.

영국의 국민을 각 직업을 구분하고 이를 일곱 가지 사회 경제적 계층으로 나누었다.

첫째(1)는 고위 경영자, 전-문가(고급 정부관리,의사,과학자 등)이고 일곱째(7)는 일반직 종사자(버스 운전사,가내 수공업 노동자).

1군에 속하는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7군에 속하는 사람 들보다 길었다. 1982~1986사이에 1군에 속하는 이들의 기대 수명은 75.6세인 반면 7군은 70.7세였다. 2002~2006년에 이들 두군의 기대 수명은 각각 80.4, 그리고 74.6세였다. 이 기간 동안 기대 수명이 크게 늘어났음 에도 이들 두 집단 사이의 기대 수명 차이는 4.9년에서 5.8 년으로 더 늘었다.

미국의 통계청이 실시한 교육수준과 건강에 대한 통계를 보면 교육수준이 가장 낮은 계층의 기대 수명이 제일 적었다. 즉,기대 수명의 기울기는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이런 경향은 건강에도 반영되었다. 1996년 에서 2006년에 이르는 동안 대졸자의 기대 수명은 늘어났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을 갖지 못한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

영국과 미국의 두 국가에서 나온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가난하고 불리한 조건에 놓인 최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더 짧고 사회경제적인 기울기가 노화의 속도와 관련된다는 마못과 윌킨슨의 가설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빈곤증은 생리적 자산의 양이 적게 태어났고 그것마저 빠른 속도로 소진해 버린다. 노화와 질병에서 사회경제적 기울기가 있다는 말은 더 이상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보이지 않은 굶주림의 시대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가꾸든 자급자족하며 건강하게 살던 선조들과는 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수 영양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낭비하면서 말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과 건강이 토양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그 기질을 강화하지도, 보호하지도 못한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비인간적이고 건강하지 않은 환경에서 동물들을 키운다.

그뿐 아니라 동물들의 조직을 독소로 채우고,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게 만들기 위해 고기에 색을 입힌다.

건강한 목장에서 사육된 가축이라 해도 전체가 먹거리로 사용되지 않고 보통 근육인 고기만 소비한다.

동물의 삶에 농축된 뼈나 내장 그리고 피부의 대부분의 영양분은 그저 낭비될 뿐이다.

곡물의 경우는 비교적 건강한 땅에서 재배한 것이라 해도

특히 가공할 때 가장 필수적이고 연약한 부분인 영양소들이 파괴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주방을 들여다보면, 소비자는 영양소가 파괴되건 말건 음식을 지나치게 익히거나

값싸고 해로운 기름을 사용해 영양소의 질을 떨어뜨린다.

마지막으로, 특정 비타민과 무기질이 산이나 지방과 결합했을 때

생물학적으로 더욱 유용하다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많은 영양소는 흡수되지 못하고 우리의 장을 그냥 통과해버린다.

식탁을 차리면서 이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게 우리 현실이니만큼

최근 연구에서 우리의 영양 섭취 내용이 일일권장량에 한참 못 미친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을 충족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 비타민 A의 경우,
    건강한 여성의 46.7퍼센트만이 일일권장량을 충족했으며, 천식을 앓는 어린이의 87퍼센트는 체내 흡수량이 적었다.

  • 비만 어린이의 55퍼센트, 소수민족 어린이의 76퍼센트, 그 밖에 젊고 건강한 성인의 36퍼센트가
    비타민D 결핍 증세를 보인다.

  • 12세 유아 중 58퍼센트, 미취학 아동의 91퍼센트, 건강한 여성의 72.3퍼센트는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

  • 비타민K 섭취량이 최소권장량에 도달한 유아는 0퍼센트였다.

  • 비타민B의 경우, B2(리보플라빈)를 적정량 섭취한 비율은 단 54.7퍼센트에 지나지 않았고,

  • 엽산의 경우는 I835세 여성 중 단 2.2퍼센트 그리고 36~50세 여성 중 단 5.2퍼센트만이 권장량을 채웠다.

  • 칼슘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자 중고생 중 일일권장량을 채운 비율은 22퍼센트 미만이었다.

 

연구 내용은 이보다 훨씬 많지만 이 정도면 감이 잡힐 것이다.

그 어떤 연구에서도 어느 한 가지 영양소가 적정량의 100퍼센트를 채운 사례는 없다.

측정 가능한 모든 영양소가 적정 기준을 밑돈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 중 한 가지 이상이 결핍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시대는 영양제를 찾아먹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환자에게 영양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사골국 효능 , 뼈성장 관절 에 영향미칠까?

 

당신의 아이가 키가 작고 약골인가?
그리고 당신도 뼈와 관절기능에 문제가 있는가?

그렇다면 사골국을 즐겨라.

 

 

 

 

 

 

무엇보다도 관절의 건강은 인대와 힘줄, 뼈 끝에 있는 콜라겐의 건강에 달려 있다.

콜라겐은 커다란 생체 고분자로서 인체의 관절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아주 특별한 분 자인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을 포함하고 있다. 사람들은 늘 뼈를 고아낸 육수를 먹곤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관절을 보호하는데 쓰이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을 통째로 몸에 공급한 것이다.

이제는 사골 육수를 고아 먹는다면 상당히 무식한 사람 취급을 받으며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 운운하면서 건강에 나쁜 것이라고 하여 곰국을 만들어 먹는 사람이 아이러니하게 드물다. 오히려 우리 중 다수는 처방이나 수술을 받기 위해 의사를 찾거나 최근에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글루코사민 함유 관절 영양제를 사러 절뚝거리며 약국을 찾는다.

 

그러면 글루코사민은 또 무엇인가?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구성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분자 집단에 속하는 물질이다.
사실 우리조상들은 예전부터 관절이 약할 때는 당연하게 소 돼지의 무릎 뼈를 고아서 먹어왔다.
그러나 내과 의사들은 그런 처방이 시간 낭비 라고 무시하면서 글루코사민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소화기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으로 분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리는 설명할 수 없지만,글루코사민이 소화 과정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고 장의 벽을 온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나왔다.
일단 혈류로 들어가면 글루코사민은 특별한 연골향성(tropism)을 갖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글루코사민이 건강한 새 콜라겐의 성장을 사실상 촉진하고 손상된 관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콜라겐은 관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뼈와 피부, 동맥, 머리카락에도 존재한다.
다시 말해, 글루코사민이 풍부한 국물은 나이와 상관없이 인체를 회춘시켜줄 수 있는 젊음의 세럼(serum) 이라는 뜻이다.
수십 년간 회의적인 주장도 있었지만 정형외과 의사들과 류머티즘 학자들은
이제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 “부상이나 질병에 동반되는 신체 기능 저하를 극복하거나 완전히 바꿀 수 있도록 글루코사민 보충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이런 사실에 비추어 어릴 때 글루코사민 성분이 든 사골국이나 골육즙을 먹으면 관절이 튼튼해진다는 주장이 그들의 입장에서도 영 설득력 없어 보이지는 않는 듯하다.

 

난 시골에서부터 어머니가 소나 염소 등의 뼈를 고는 어머니를 보아왔다.
하루는 어머니가 토막 낸 소 무릎 뼈를 물에 넣고 끓이는 것을 보고 뼈끝에 붙어 있는 하얗고 반들반들한 것이 무엇인지 어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어머니는 네 무릎에 있는 것과 똑 같은 것이란다.”  나는 그 반들반들한 연골을 먹으면 자신의 연골에도 좋을 거라고 판단했다. 지금도 나는 사골곰국을 즐기며 관절이 건강하지만, 일부 친구들은 관절염 약을 먹고 있다.

사골국은 당연히 건강한 관절을 만들지만, 칼슘과 그 밖의 무기질도 뼈의 성장을 돕는다.

 

 

사골국은 칼슘 외에도 마그네슘을 비롯한 여타 뼈 구성 물질과 글리코사미노글리칸도 함유하고 있다.
그야말로 뼈, 관절 구성 물질의 종합세트인 셈이다.

물론 아버지는 그런 것들에 대해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의 DNA는 알고 있었다. 부모 모두 평균신장 이하였고 아이는 태어날 때 보통 체격보다 좀 작았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 도표를 보면 명 녀 우아 경균보다 많이 컸음을 알 수 있었다.
열 살인 아이의 키와 근육량은 이미 평균 이상이었다.
게다가 치아는 고르고 안경도 쓸 필요가 없었다. 수영반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그저 일화적인 자료에 불과한 것일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비타민 D와 칼슘이 자라는 어린이의 뼈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건강한 골격을 이루려면 비타민군과 무기질군을 모두 섭취해야 한다.

 

사골로 요리하면 잘 알려진 이 모든 비타민과 무기질, 게다가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발육인자까지도 우려낼 수 있다.
당신에게 자라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수제 사골수프와 소스, 곰국을 더 많이 먹이기 위해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야 한다.

사골국을 섭취했을 때 얻는 효과는 영양제에서 얻는 것보다 훨씬 뛰어 나다.

 

그 이유는

첫째뼈와 관절에 있는 영양물을 천천히 끓이는데 사용하는 저온열은 글루코사민정제 제조과정의 파괴적인 고온열이나 압력보다 훨씬 순하기 때문이다.

둘째사골국에는 한두 가지 인자만 우러 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연골 구성 성분 전체를 비롯해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골국은 영양 성분이 복잡한 만큼 거의 완벽에 가까운 뼈 구성 물질, 관절건강 보조 물질 덩어리이기도 하다.

아울러 그런 사골국의 맛이 이주 좋은 것도 단순한 우연은 아니다. 현대 프랑스 조리과학의 아버지 오귀스트 코피에마저 혀를 만족시키는 이 풍부한 풍미에 압도당해 사골육수는 주방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사골육수 없이는 아무것도 완성할 수 없다.”

 

 

진료 중에 짬짬이 답변 드리는 거라


대화가 자주 끊어지게 됩니다.
가능하시면

 

증상과 상태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잘 읽어보고

 

제가 질문할 것이 있으면 질문 드리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

 

 

 

 

 전통음식의 4대 기둥은 어떻게 당신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까?

 당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전통음식 건강음식

 

 

 물광피부와 검은 머리로 건강과 젊음을 되돌려주오

 

 

 

 

 

나이가 몇이든, 어떤 가족 병력이 있든, 자신의 ‘유전적 위험인자’가 무엇이든, 살을 빼거나 근육을 만들려는 시도를 몇 번 실패했든 김성훈 원장이 지금 기술하고 있는 음식들을 먹으면 몸이 바뀔 것이다.
그리고 자녀를 출산할 계획을 갖고 있을 경우 네 기둥에 속하는 음식을 임신 중이나 임신을 전후해 먹고, 당신의 자라나는 아이에게도 먹인다면 부모에게서 나타나지 않았던 양질의 유전자가 자녀에게서 발현될 것이다.

 

육류는 뼈도 같이 먹어라

                                                                          

 

육류의 뼈고기(사골곰국)
글리 코사 미노 글리칸이라는 성장발육 인자와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해 아이의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뼈를 단단하게 할 것이며,

그에 따라 아이는 키가 더 커지고 운동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일 것이다.

성인의 경우는 이와 똑같은 인자들이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해주고

노화하는 뼈가 퇴행성변화와 골절을 예방해줄 것이다.

영양제를 아무리 골고루 섞어서 먹는다 해도 생물학적으로 작용하는

무기질과 콜라겐류 발육 인의 균형은 제대로 맞추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뼈 있는 고기만큼 건강을 효과적으로 강화시키지 못한다.

 





동물의 내장을 먹어라

사자 호랑이가 동물을 사냥했을 때 어디부터 먹는지 아는가?
바로 내장이다. 
모든 동물의 내장육은 비타민과 함께 뇌를 구성하는 지방을 공급해
아이들에게 정신적 안정과 학습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
성인의 경우도 남은 생애 동안 뇌세포와 신경이 계속 건강을 유지하게끔 하려면
내장육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이런 영양소는 변질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알약으로는 효과적으로 담아놓을 수 없다.

 

 

발효음식과 발아음식을 먹어라

 

 

유익활생균으로 가득한 발효 음식은 장관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유해균과 병원균을 막아낸다.
건강한 내장일수록 장 내에는 유익균들이 많다.
장내에 유익균이 많을수록 더 많은 영양소를 취할 수 있음은 물론
유익 활생균은
몸 어딘가에서 감염과 알레르기성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항생제 남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더욱이 장내에 사는 유익 활생균은 온갖 종류의 비타민을
생성해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식사를 풍성하게끔 해 준다
.

발아곡류를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 비만과 당뇨를 일으키는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음식인 현대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도 맛 좋은 빵과 죽을 즐길 수 있다
.

 

 신선한 음식이 함유하고 있는 황산화제를 공유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선한 야채, 신선한 음식이 원래 함유하고 있는
환원력의 관건인 항산화제의 량은 건조나 장시간의 조리
,
캡슐이나 병에 채워 넣는 과정에서 살아남는 량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다.
젊음과 탱탱한 피부를 한 건강한 몸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환원력이 높은 음식을 먹어라.

이는 당신의 건강을 지치고 되돌리며 건강의 부를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먹거리의 네 기둥의 효과를 간략하게 살펴본 것일 뿐이다
.
전통 요리를 접하지 않은 사람은 네 기둥에 속하는 음식을 필요한 만큼 섭취하지 못한다.

네 기둥을 바탕으로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습관을 갖는다
기분이 훨씬 좋아지는 걸 곧바로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

이런 차이들이 몇 년 동안 차곡차곡 쌓이면 우리의 겉모습도 젊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턱관절장애는 턱 통증만 유발할까?

 

 

 

턱주변에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만약 다음의 사항 중에 한가지라도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당신은 턱관절장애(TMJ Disorder:TMD)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뚜렷한 이유 없이 머리가 자주 아프다.
입을 벌리고 닫는 데 힘이 든다.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딸깍하는 소리나 삐걱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때때로 턱이 꽉 끼는 느낌을 받는다.
치아에는 이상이 없는데 턱에 통증이 있다.
잠자는 동안 이를 가는 버릇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이 쑤시거나 쓰라린 경험이 있다.
귀가 웅웅 울리거나 눈 뒤로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른다.
얼굴의 부비동(얼굴 뼈 안쪽의 빈 공간)에 통증이 있다.
물론 이외에도 턱관절과 관계된 다양한 증상들이 많다.
 

 

 

 

어쩌면 이미 병원 한두 곳쯤은 다녀왔을 수도 있겠지만 증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해도 효과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뭔가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다.

외국 자동차회사 샐러리맨인 30세의 동하씨는 매일 오랜 시간 일하고 출장이 잦으며 업무상 접대가 많고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일도 많았다.

매우 활달한 성격의 그는 여가시간이 나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 그는 지주 머리가 아팠지만 어지간해서는 병원에 가는 법이 없었다.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다. 그런데 가끔은 목도 뻣뻣해졌다. 말을 많이 하거나 오래 웃고 나면 귀 주변과 턱이 뻐근했다. 턱에서 딸깍하는

소리가 들린 적도 있지만 이런 증상들을 무시했다.

그러던 어느 해 겨울 신호 대기 중이던 동하씨의 차를 다른 차가 옆에서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다. 그때도 특별히 이상을 못 느껴 병원에 가지 않았던 그는 사고 이후

몸이 점점 불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 해 봄 동하씨는 건강검진 일정이 잡혀 병원에 방문해 이가 서로 딱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하곤 의사에게 부정교합에 대해 문의하자 턱관절 장애가 의심된다며  턱관절 장애 환자를 진료하는 곳에 의뢰했다.

치과의사는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보더니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하는 것이 좋겠 다고 권하며 치료가 늦어지면 턱 기능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수술이라는 비가역치료법에 놀란 그는 진료실에 찾아왔고나는 비수술 적인 방법으로 치료해볼 것을 권했다. 턱관잘장치(TBA, OBA, CBA)을 제작하고 침치료와 추나요법 및 운동법을 처방했다. 그 후로 약6개월 동안 동하씨는 1/주 진료를 받으면서 서서히 교정되었다.

턱에서의 딸깍거리는 소리와 턱의 뻐근한 통증, 두통증은 거의 사라졌다.

그는 요즘도 턱관절3종운동인 턱관절스트레칭, 목스트레칭, 전신스트레칭의 근육이완요법을 꾸준히 한다고 했다.

이 사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하씨는 비가역적치료인 필요 없는 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이런 경우가 무척 드문 것 같지만사실 그렇지도 않다.

동하씨의 치료계획이 성공한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턱의 기능을 이해하고 전신에 영향을 주고받는 턱 문제를 하나하나 깨우쳤다.
턱관절에 필요한 운동을 습관이 될 때까지 꾸준히 연습했으며습관된 좋지 않은 자세도 개선했다.
이를 꽉 물거나 껌을 씹는 등 턱에 해로운 습관을 버렸다.
식생활과 운동 등 생활방식 에도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한방에서도 턱관절을 치료한다는 사실에 긍정적으로 접근했다.

 

턱관절 장애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어렵고 복잡한 말이 많이 등장한다. 더욱이 치과도 정형외과도 아닌 한의원에서 턱을 치료한다는 말이 쉽게 이해가 가지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안면비대칭과 유전자
미남, 미녀를 좋아하는 것은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다.

 

 


세상의 반은 여성, 또 다른 반은 남성이다.
이들의 본성을 알지 못하고 남녀관계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칭적 관점에서 서로 이끌리는 성적 매력에 대한 특징을 진화적 관점에서 살펴보겠다.
우리 인간은 '대칭’에서 안도감을 느낀다.
기거하는 장소에서 조차도 원시시대부터 안전하게 기거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대칭성이 야말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고의 구조라는 것을

오랜 습득을 통해 알게 된 것이다.
대칭 선호에 대한 증거는 곳곳에서 나 타나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도 비대칭보다는 대칭되게 그리고 은신처를 만들 때도 대칭으로 만들고,

비대칭인 물건들은 되도록 피하게 된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동일한 기능을 가진 다른 모양의 물건 두 개가 있을 때 사람들은 비대칭의 물건보다

대칭성이 있는 물건을 더 많이 선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원시시대에는 안전 유전자와 회피 유전자가 생존에 필수적이었을 것이다. 대칭 선호는 이러한 안전 유전자의 역할 외에 다른 요소로도 작용한다.
미남, 미녀의 기준에도 작용하는 것이다.
우선 미남과 미녀의 일반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선호하는 얼굴이 있게 마련인데 어떻게 객관적인 미남과 미녀를 뽑을 수 있을까?
또한 서양인은 낯선 느낌의 동양 여자들 중에서 어떤 여자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또 어떨까?
아무래도 그 평균적인 기준이 나올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연구 결과는 신기하게도 동양인이 예쁘다고 하는 동양 여자와 서양인이 예쁘다고 하는 동양 여자가 일치했다.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 이유는 바로 대칭성에 있었다. 동서양의 차이 없이 예쁜 얼굴은 대칭성이 있는 얼굴이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호감 가는 얼굴과 호감 가지 않는 얼굴을 구분하라고 한 다음 대칭성을 분석해보았더니

호감 가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대칭적이었다.

이러한 결과 역시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중요한 역할 때문이다. 우리 신체를 대칭되게 만드는 것이 성호르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있는 안전 유전자는 대칭적인 얼굴을 선호한다. 즉 안전 유전자는 성호르몬이 강한 건강한 유전자에 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호는 결과적으로 성호르몬이 풍부한 상대를 선택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좌우가 대칭되고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얼굴과 신체에서 동서양 공통적으로 호감을 보이며, 이러한 사람을 잘생기고 예쁘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남성•여성 호르몬의 효과이고 안 전 유전자가 작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미남, 미녀를 좋아하는 것을 간단하게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할 수만은 없다.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유전자를 선택하려는 본성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턱관절이 부르는 나비효과

 

우리는 무시해도 좋을 만큼의 아주 작은 변화가 예상하지 못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을 두고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 부른다.

한 마리의 나비가 광주의 어느 공원에서 날게 짓을 하는 미세한 변화가 지구상의 어딘가에 토네이도와 같은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이 이론의 핵심이다.

 

10여년전 개봉한 [나비효과]가 라는 영화로 유명해진 단어이기도 하다.

영화는 주인공 에반이 과거로 돌아가 원치 않는 유년시절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러나 그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있었다. 하나를 바꾸면 그와 관련한 다른 모든 것이 바뀔수 있다는 나비효과의 원리를 말이다.

, 에반은 자신의 과거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꿈으로 인해 주위사람들의 인생까지 모조리 바꾸어 버렸다.

이런 이야기는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와 유명한 일본의 만화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도 다루는 소재이다.

 

이러한 현상은 질병의 발생에 있어서도 꼭 들어 맞는 이야기이다. 무심코 반복하는 잘못된 습관 하나가 시간이 흐른 후 각종 질병은 물론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져 결국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아주 빈번하기 관찰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오늘의 주제인 턱관절 질환은 건강의 나비효과의 전형적인 례가 아닌가 생각한다.

턱관절에 발생한 미세하고 가벼운 변화가 신체에 얼마만큼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는지 임상을 하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가이 턱관절이 부르는 나비효과라고 해도 전혀 과하지 않다.

턱관절이 어떻게 우리의 몸에 영향을 주고 반대로 우리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어떻게 턱관절의 불균형을 불러오는지목뼈를 이롯한 척주(脊柱) 전체의 구조를 어떻게 변위시키는지신경계와 혈관계및 내분비계와 오장육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턱관절을 중심으로 다루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분야이다.

턱관절 질환이라 하면 우리들은 단순히 턱이 아프거나 잘 벌리지 못하고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음식을 씹기 힘든 상황이라고 이해한다. 그래서 턱이 지그재그 형태로 부자연스럽게 갑을 벌리고 다물 때 크게 불편하지 않다거나 통증이 없다면 턱관절 질환이 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 그저 누구나 있는 증상이겠거니 생각하고 사소한 증상의 하나로 여길 뿐이다.

 

하지만이 같은 증상은 턱관절장애가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신호다. 턱관절 디스크에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다.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턱관절의 디스크가 닳아져 망가져도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턱관절디스크를 잡고 있는 인대(후방인대조직)와 근육(내익상근)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 사람은 입을 벌리고 다물 때마다 하악과 턱관절디스크가 부드러운 활주운동을 하기 때문에 턱에 통증이 없고 소리도 나지 않는다. 그러나 디스크 원판과 연결된 인대와 어느 한쪽이라도 뭉치거나 긴장되어 있으면 턱관절과 디스크의 움직임은 원활할 수 없게 된다. 이때 하악과두에 걸림 현상이 발생하며서 소리가 나고 주위 조직은 긴장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때로는 입을 벌리고 다물기 어려울 수 있다.

우리 인체는 206개의 뼈로 연결돼 있다. 턱뼈는 그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턱관절은 다른 관절과 비교해 상당히 특이한 관절이다.

첫째 뼈는 하나인데 작용하는 관절은 좌우 두개의 양측성 관절이다. 그러므로 좌우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두번째는 다른 관절은 탈구가 되면 통증 등의 문제가 나타지만 턱관절은 탈구가 되어야만 정상적인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세번째로 턱관절은 무정지성 관절이다. 잠을 잘 때 인체의 모든 관절은 휴식을 취하지만 턱관절만은 낮에는 1분에 2, 수면중에는 1분에 1회씩 침을

삼키기 때문이다.

턱관절이 움이지 않으면 생명이 멈추는 것과 같다.

넷째로는 턱관절은 인체의 사령부인 뇌를 보호하는 머리뼈를 가장 많이 운동시켜 뇌척수액의 순환을 일으키는 추동력을 제공하는 관절이다.

 

 

 

 

 

다섯째, 턱관절은 음식을 씹고 삼키고 말하는 등의 저작계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여섯째턱관절의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주된 근원지가 되는 주변에는 9개의 뇌신경과 고유신경계가 분포되어 있다.

턱관절의 이상은 이 신경계에 영항을 미치는 근원지다.

일곱째, 턱관절은 머리와 함께 인체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그 아래쪽에 있는 경추(목뼈)와 흉추(등뼈)요추(허리뼈), 골반의 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관절이다.

특히 생명의 중추인 뇌간이 들어있는 경추1번인 환추(atlas 아틀라스)와 경추2번인 축추(axis 엑시스)의 운동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

 

 

 

 

 

빛고을 광주에서 김성훈

 

 

 

 

 

 

안면비대칭 비수술요법으로 교정할 수 있어 :: 오늘신문 광주

 

 

 

 

오늘신문 광주 55호

 

안면비대칭 비수술요법으로 교정할 수 있어

 

 

오늘신문 광주 건강면에 안면비대칭에 관한

도움말이 실렸습니다.

자세한것은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관절(악관절 TMJ)로부터 시작되는 난치병

 

  

  포바즈광주점 김성훈원장

 

 

진료실에 들어와서 환우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은 대부분 이렇다.

현재 여기가 아픈데 이런 증상과 질병이 갑자기 몇 일전부터 생겼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30년이 다되어가는 본인의 임상 경험상 어떤 질병이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질병의 요인들이 하나 둘 쌓인 후 비로소 병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물론 사고나 감염 등 특수한 경우는 제외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도 어떻게 보면 인과성은 있어 보인다.

오늘의 현재상황은 과거에 내가 이래 이래해왔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과거는 현재의 모태이며 미래는 오늘이 모이면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질병의 발생도 이와 다름이 없다.

멀쩡했던 어깨가 어느 날 갑자기 뭉치고 뻐근하며 때때로 쑤시고 아프다든지, 갑자기 팔이 저리고 힘이 떨어지거나 감각이 둔해 지고 아프다든지,

어느 날 갑자기 허리가 쑤시고 뻐근하며 다리가 땅기고 저리다든지 할 때 일반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없었던 증상과 질병들이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생각하고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생긴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이 같은 질병과 증상들이 나타나려면 어느 날 갑자기‘가 아니라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되게끔 준비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마치 화산의 폭발이 갑자기 발생된 것이 아니라 아미 지하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마그마의 분출을 준비해온 것과 같다. 그리고 어떤 특이점에서 폭발을 한 것이다.

즉 우리의 질병도 증상이 나타나려면 갑자기가 아니라 화산의 폭발처럼 오래 전부터 서서히 진행됐다는 것이다. 다만 그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뿐이고 우리가 증상을 느끼는 순간 겉으로 드러난 시점인 것이다.

각종 근골격계 통증성 질환이나 내부장기질환 등은 미소하지만 모두 잘못된 습관의 결과이다. 잘못된 습관이 턱관절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턱관절의 불균형이 경추(목뼈)를 경추가 흉추를, 흉추가요추(허리뼈)를 요추가 골반을 도미노현상처럼 차례로 무너뜨린다. 나비효과의 원리와 같다.

낙수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뚫는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구조적 불균형이 조금 직 진행되다 그 정도가 최고치에 이르러 특이점이 발생되면 비로소 통증이생기거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이런 신체의 원리를 새롭게 이해해야겠다. 이처럼 구조적 불균형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기 위데 우리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바른 운동과 바른 행동을 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 항상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처한 현실에 순응하면서도 개척 정신을 잃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가꾸고 다듬는 일에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인간진화와 탄수화물의 진실

 

 


 

기나긴 인간 진화의 시간 대부분 동안

 흰 밀가루나 흰 설탕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감자나 곡물과 같은 탄수화물 복합체나

전분은 우리 조상의 하루 끼니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을 차지했다.

 

우리의 신체는 여전히

수만 년 전과똑같이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특정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바람직하다.

 

 

 

 

그러나 인간이 처음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곡물을 갈아 먹을 줄 알게되면서부터

정제된 탄수화물이 우리 '주식'이 되었다.

빵, 파스타, 백미, 쿠키,케이크,사탕,청량음료......

현대인의 전형적인식단은 이제 탄수화물

 특히 정제된 설탕과 전분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다.

 

 

 


이는 말 그대로 우리를 죽이고 있다.

 사실 비만,2형 당뇨병,대사증후군의 주요한 원인이

이러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한 탓이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탄수화물은 단당류이다.

과일에 들어 있는 과당,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당인 포도당 등이 단당류에 속한다.

단당류는 서로 결합해서 설탕 같은 이당류나

아밀로오스(전분),

셀룰로오스(식물을 구성하는소화가 안되는목질 성분)

같은 다당류를 형성한다.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되고 흡수될수록

 포도당은 혈액으로 빠르게 분비 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신속히 소화흡수되므로

이런 식품을 먹을때마다 혈당이 금세 치솟는다.

 

 

 

 

이 때문에 정제된 당과 전분이 많은 식단이

그렇게 몸에 안 좋은 것이다.

포도당과 같은 단당류는 소장의 내벽을

통해 바로 흡수돼 혈관으로 들어간다.

 설탕이나 젖당(유제품에 들어 있는)과 같은 이당류는

직접 흡수되지는 않지만 효소(각각 설탕분해효소와 젖당분해효소)에

의해 쉽게 단당류로 분해돼서 이때부터는 금방 흡수된다.

감자 같은 전분성 채소나 곡류의 주성분인 아밀로오스조차

침과 췌장액에 들어 있는 아밀라아제로 쉽게

단당류로 분해되어서 혈관으로 재빨리 흡수된다.

 

 

그래서 매실효소액 열풍이 불었던 것이다.

요즘 각종 효소액 열풍이 불지 않는가.

직접적인 당을 섭취하지 않기 위해서

이같은 방법을 취하는 것이다.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 환자 식이요법 광주 김성훈한의원 

 

 

 

 

구안와사 아주머니
완치를 축하해요~
멀리서 다니시느라고 수고했어요~

 

 

 

구안와사 완치 가능하냐구요?

보세요, 본인 의지만 있다면

제가 얼마든지 도와드릴수 있습니다.

 

 

 

 

 

 

 

 

구안와사 란?

 

구안와사는 (斜)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것을 말합니다.

 

<안면근육의 마비로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병증>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 환우들의 식이요법

 

 


1. 신선한 과일, 전곡류, 신선한 야채의 섭취를 늘인다.


2. 커피, 탄산음료, 담배를 금한다.

 


3. 신경계의 질환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통밀빵, 현미,

식물성 기름, 소맥배아, 양배추, 감자 등의 항산화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4. 고혈압이 신경계질환과 많이 연관되므로 짜게 먹지 말고,

칼륨이 많이 함유된 산나물, 야채,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생선의 지방은 동맥경화와 혈전을 방지하는

생선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효과적이다.

 


6. 고구마에는 비타민 C가 많고, 양파에는 항혈전

성분이 있으므로 노인일수록 많이 섭취하면 좋다.

 


7. 플라보노이드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전을 방지 하는데,

양파껍질, 귤, 매실등에 많다.

 


8. 신경의 염증에 식사의 50%이상을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정하고,

 씨앗, 견과류와 신요구르트, 신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9. 파인애플은 항염 작용이 강하고,

파파야는 소화작용이 강하다.

 


10. 점액을 생성하는 동물성 단백질과 그 제품들, 카페인, 낙농제품들의

섭취를 금하여 염증반응을 지연시키기는 것을 방지한다.

 

11. 정제된 식품과 소금, 설탕의 사용을 제한하고,

 통밀과 현미로 된 주식을 섭취한다.

 


12. 인체에 유익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된장국,

요구르트등 발효식품을 먹으면 좋다.

 


13. 구안와사는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이 바이러스등에 의해서 신경의 수초가

상해를 입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빨리 신경의 수초를 재생시켜야하는데

이때 비타민B12가 함유된 음식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조개나 낙지등의 해물, 콩과 난황에 함유된 인지질은

신경세포막을 강화하므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14. 구안와사의 주 원인은 바리러스의 침입으로 신경조직의 파괴때문이다.

그러므로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는 식품인 마늘 ,부추, 파 종류의 음식이 좋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구안와사는 요즘같이 추운날씨에

많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기 떄문이죠,

 

또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정신력

피로 및 체력저하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구안와사 치료는 한약요법, 침구요법, 부항요법

뜸 요법 등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환자의 의지와 김성훈의 노력이 합해진다면

구안와사는 분명히 완치될 수 있습니다.

 

 

 

빚고을 광주에서 김성훈

 

 

 

 

 

 

 

 

 

 

 

안면비대칭의 진화적 사회문화적 접근

 

 

 

 

광주 포바즈 점 김성훈한의원

 



안면비대칭은 아직까지 많은 의문들을 남겨놓고 있다.
예를 들어 얼굴비대칭의 중요성이

 본인이 인지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방이 보는 관상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인지 문제이다.
사실 이는 대단히 상대적인 것이지만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주관과 객관적이 관점이

 다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여성들이 특히 대칭인 얼굴에

더 관심을 가지는데 이것은 진화적 본능으로

 종 번식을 위하여 절반에 해당하는 유전자를 선택해서

받아들여야 하므로 더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기 위하여

대칭을 선호 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사진상에서 비대칭인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대칭인 얼굴의 남성 보다

우울증, 위장장애, 분노, 두통, 수면장애,

집중력장애, 낮은지식 등을 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쁜얼굴이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문화와 인종을 뛰어넘어

공통적으로 호감을 느끼는 얼굴이 있다.


이렇게 여러 곳에 통하는 호감가는 얼굴이 아 가는데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1. 집단 내의 꾀죄죄하나 일상적인 권력투쟁 '이간질'
2.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성공한 자들의 '처세술'
3. 거짓을 진실로 둔갑하게 하는 별의별 '고문'
4. 사진부터 보자는 소개팅 주선자의 검열 시스템
5. 사랑하는 이의 일방적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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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인의 몸무게
9. 가장 중요한 순간에 컴퓨터를 다운시키는 과학기술에의 의존
10. 부익부빈익빈
11. 가진 자만을 위하게 된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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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참척(慘慽)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
14. 악천후에 의해 중단된 한국시리즈 7차전
15. 당최 끝이 보이지 않는 청년실업
16. 모든 종류의 살인
17. 솔로들이 발붙일 곳 따위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18. 고인에 대한 희롱
19. 방학을 맞은 초딩들의 악성댓글
20.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뱉는 비난
21.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는 심리
22. 타인의 시선에 의한 삶
23. 집착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의 단절
24. 수학능력시험 배치표
25. '1등'
26. 청년의 인격을 거르는 서류전형
27. 고려장
28. 편견, 독선, 아집 3종 세트
29. 29만원으로 세상의 불평부당함을 구매한 전직 대통령의 단죄되지 않은 과거
30. 죽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습관적 자기비하
31. 술먹은 다음 날 발견한 옛 연인 휴대폰으로의 통화 시도 기록 100통
32.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설명될 수 없는 죽음
33. 모든 종류의 집단 학살
34. 연좌제
35. 어린 학생을 마주세워놓고 서로 뺨을 때리게 하는 초등학교 교사
36. '루저'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2009년 대한민국의 현실
37. 용산참사를 외면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
38. '나 하나 쯤이야' 정신
39. 한겨울 노점상을 신고한 대형마트 주인의 마음씀씀이
40. 오로지 감정에 의한 교사의 체벌
41. 한겨울 땀흘리며 일하시는 환경미화원을 지나며 코를 막는 손길
42. 걸인의 모은 손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
43. 누구도 책임지지 않을 광기에 사로잡힌 집단
44. 한 권의 책만 읽은 천재
45. 여성에게 강요되는 44 사이즈
46. 남성에게 강요되는 180cm
47. 학벌, 외모, 스펙 등에 붙곤 하는 '무엇무엇 지상주의'
48. 독재자의 군대
49. 아프리카 어린이 열 명을 살리고도 남을 나의 커피 한 잔 값
50. 우리는 '노조'말고 '가족'이라는 삼성
51. 금새 잊혀지는 이면지함
52. 최고의 인재를 뽑아 최악의 받아쓰기를 시키는 한국언론
53. 무료 배송에 의해 조장된 과소비
54. 머피의 법칙에의 신봉
55. 의로운 1인의 외로운 죽음
56. 단 한 권도 팔리지 않은 시집의 소각
57. 부당한 현실에 슬퍼만 하는 청년의 비겁함
58. "니가 그렇지. 그럴 줄 알았어."
59. 청출어람을 견제하는 지식인
60. 자기 말 만 하며 전파 낭비를 초래하는 100분 토론 출연자
61. '나'를 출신 학교로 밖에 설명할 것이 없는 인생
62. 과도한 '오기'와 '아집'로 인한 자기수정불가
63. 이 사회의 공공연한 진리가 되어버린 토사구팽
64. 공소시효 만기 이튿날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제사범
65. 솜털 송송한 청년에게 철거용 파이프를 들게 하는 고용주
66. 용기있는 친절을 '오지랖'이라며 비꼬는 행인
67. 너무나도 당연히 연예인을 인권의 적용 범위에서 제외하는 누리꾼
68. 사놓고 입지 않은 옷과 읽지 않은 책의 기회비용이 주는 죄책감
69. 어린 소녀가장이 몸을 팔지 않고선 삶을 유지할 수 없는 사회시스템
70. 그 고통이 '남일'일 뿐인 대다수의 우리
71. '우리'라는 단어 하나로 인해 불거진 수많은 전쟁과 죽음
72. '정의는 승리한다'라고 자식을 가르칠 수 없게 하는 불편한 진실
73. 철저한 이기심의 발로, 희망고문
74. 실제 믿음 여부와 상관없이 종교란에 적기에 가장 유리한 종교가 존재한다는 사실
75. 제로섬 게임
76. 수십 년 전 제자를 사칭해 노회한 스승의 적금을 깨는 보이스피싱
77.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렴."의 친구는 따로 있는 부모의 교육
78. 제자의 입시가 결코 자신의 실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 교사의 자세
79. 자식이 철들길 기다려주지 않으시는 부모의 죽음
80. 남의 말기 암보다 나의 감기 초기 증상이 더 걱정스런 인간의 본성
81.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친구의 마지막 전화를 부러 받지 않은 친구의 뒤늦은 고통
82. 지치지도 않고 국민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지도자
83. 여성에게 (1) 고달픈 슈퍼우먼이나 (2) 꿈없는 철수 엄마의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한국의 사회문화적 관습
84. 여자 대통령은 절대 안 뽑을 거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들
85. 'You can do it'라 적힌 티셔츠는 팔려도 '넌 할 수 있어'는 촌스럽다 외면받는 의류시장
86. 총을 매지 않는 것이 일생의 신념인 청년의 삶에 기어이 빨간 줄을 긋는 대한민국 법무부
87. 죽는 그 순간, 젊을 적 도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드는 후회
88. 88번 따위 88만원 세대에게 주어야 할 것만 같은 자괴감
89.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세금 1조 8천억원 '영일만 대교'
90. '깜둥이', '중졸', '기지배', '너' 등의 단어 뒤에 붙어 주로 사용되는 '주제에', 혹은 '따위'의 표현
91.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로 항변되는 연속적인 바람 행각
92. '남자(여자)가 그것도 못하냐'식의 비겁하고 비합리적인 비난
93. '여자한테 그것도 못해줘?'식으로 훗날의 성차별을 자초하는 여성의 근시안적 사고
94. 다섯 줄의 문장에서 세 단어만 발췌하며 사실적 취재라고 주장하는 기자의 뻔뻔함
95. 아프리카 어린이를 구하고자 하는 3만원을 '왜 남 주냐'며 비하하는 평생 무-기부자의 비아냥거림
96. 범죄의 순간 피해자의 얼굴에서 자신의 아들, 딸을 떠올리지 못하는 범죄자의 무자비함
97. 어렵게 꺼낸 '꿈' 이야기에 "미쳤냐?" 한 마디로 일축하는 친구
98. 산 오르는 게 좋았을 뿐인 산악인에게 더 빨리, 많이 오르라고 윽박질러 죽음에 이르게 한 등정주의
99. 1번부터 98번까지의 모든 단어가 점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관성의 법칙
100. 세상에서 제일 좋은 단어보다 나쁜 단어를 먼저 끼적이고 있는 지금 나의 자세


이 100개의 단어만 나쁘다면, 그래도 세상은 살 만 한 것일텐데.

http://blog.naver.com/slyf/110076992720에서 펌

1. 차가운 주스병도 약이 된다.
컴퓨터 등 눈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눈이 충혈되고 머리가 욱신거린다. 이럴때는 차가운 얼음팩을 타월로 싸서 눈 위에 잠시 올려놓는다. 학교 등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차가운 주스병을 손수건 등에 싸서 교대로 양쪽을 올려놓으면 눈으로 몰린 피가 풀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2. 컴퓨터가 화면의 각도를 바꾼다.
의자가 너무 낮으면 컴퓨터 화면을 올려다보게 죄므로 피로가 심하게 오기 마련이다. 의자를 높게하거나 쿠션을 이용해 화면을 20도 정도의 각도로 내려다보도록 조정한다.


3. 따뜻한 색의 양말을 신는다.
발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쉽게 피로해지고 붓는다. 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사무실이나 집에서 양말 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크림색이나 오렌지색 양말을 신으면 혈액순환이 더욱 좋아진다. 밝고 따뜻한 색은 기분도 밝게 하고 신진대사도 좋게 한다.


4. 집에 있을 때는 베이지색 옷으로
베이지처럼 따뜻한 색은 심신이 피로해 있을 때 기분을 가볍게 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피로가 심할 경우에는 실내복을 피부색과 같은 베이지색으로 바꿔보자. 스트레치와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릴랙스할 때도 베이지색실 내복은 상승효과를 더한다.


5. 머리좋아지는 바로크 음악을 듣는다.
바로크 음악은 두뇌를 개발하고 창의력을 높인다. 바로크 시대 음악엔 통주저음이라는 베이스 리듬이 사용되는데, 이는 인간의 심장박동수와 대략 일치해서 이 음악을 들으면 IQ와 EQ가 동시에 향상된다. 바로크 음악을 계속 들으면 뇌에서 알파파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때에 집중력이 최고에 이른다. 특히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과 바흐와 헨델의 음악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 생리학에서 말하는 뇌세포는 하루에 10만개이상 소멸되며 더군다나 여러 요인으로 100만개이상 죽어간다고 한다. 또한 50세가 되면 하루에 100만개나 죽어간다. 뇌세포를 죽게 만 드는 가장 큰 원인은 뇌를 쓰지않는 것이다. 일단 한번 죽으면 더 이상은 보충이 되지 않는 게 뇌세포라고 할 수 있다.

 

열등생이 우등생으로 발전 

 

  학습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시지각기능평가,

청지각 기능펴아,

감각통합기능평가 등이 사용된다.

 

시각과 청각, 감각 등의 기능이 공부하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김성훈 박사의 설명이다.

  “정보가 입력이 됐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통제하는 것은 뇌의 몫입니다. 하지만 정보가 뇌로 가기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야 가능하죠, 때문에 이런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갈 수 있는 정보의 량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들어가는 내용이 적기 때문에 뇌에 기억되는 내용도 적고, 오랜시간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머리는 좋지만 유난히 공부만 못하는 학생,

오랜 시간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조금 산만한 학생,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 등은 대부분 감각 기관의 집중력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 청각이나 시각, 감각기관의 집중력에 문제가 있으면 공부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선 청각에 문제가 있을 경우

수업시간에 강의 내용을 제대로 들을수 없다.

교사의 말에 집중을 해야하지만 청지각에 문제가 있으면

주변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한꺼번에 듣게 된다.

친구가 떠드는 소리,

복도에서 나는 발소리,

연필 떨어지는 소리,

책상 끌리는 소리...당연히 교사의 강의 내용은 일부만 듣게 된다.

 

시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도 비슷하다.

칠판이나 교재에 집중하고 강의를 들어야 하지만

몇분을 버티지 못하고 이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거나 딴 생각을 한다.

이런 학생들은 몇시간을 공부해도,

단 몇분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보다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공부에 민감한 몸을 만들어라

 

인간의 뇌기능과 감각기능이 떨어지는것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원이이 더 크게 작용한다.

 

뛰어난 영재, 성실한 노력파, 게으르고 산만한 학습태도를 갖게되는 것도 자라온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를테면

임신했을 때 아이와 전혀 대화를 하지 않거나

자라면서 듣는 연습이 되지 않으면 아이의 청각기능은 크게 떨어진다.

청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학습자애는 아동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의외로 많다.

들을 때 집중하지 못하거나

혼자 중얼거린다거나

말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음성이 유달리 큰 경우에는

청각기능 이상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어려서부터 영상매체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시각 기능은 물론 생각할 수 있는 기능에도 장애를 입는다.

시각의 문제는 학습장애로 고민하는 학생들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두뇌가 받아들이는 학습정보의 65% 이상이 시지각을 통해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책 읽기를 힘들어하거나

책읽을 때 정확성과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뇌기능과 감각기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거이다.

단지 게으름, 주의력, 암기력, 노력부족 등에 분제가 있어 학습에 장애를 겪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인것이다.

 

학습 좌우하는 읽기능력 주목하자!

 

많은 전문가와 사회단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스타트 운동, 북라이크 운동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서 독서교육을 장려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지원자의 독서경험과 능력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하니 소홀히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서 가장 인기가 좋은 CEO로 뽑힌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도 어릴 적 도서관 사서가 장난을 의심할 정도로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한다. 자신은 정말 책 읽는 것이 좋아서 하루에 5권씩 빌려가고 반납하기를 반복하니, 도서관 사서가 의심하는 것도 당연한 일 일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학습과 평가 형태에서 읽기능력은 곧바로 성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지선다형 평가가 아닌 서술·논술형 평가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어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시험에서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읽기능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해 판단하는 능력으로 당연히 학습능력과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읽기의 근본 목적인 이해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유창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창성은 단지 빠르게만 읽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빠르기로 정확하게 리듬(억양, 쉼, 강조 등)에 맞추어 읽는 것이다.

유창성과 자동성은 자주 호환돼 사용되고 있는데 유창성과 자동성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동성은 오랜 독서연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빠르고 힘들지 않은 단어 인지능력이고, 표현력 있는 독서와는 다르므로 자동성이 유창함에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를 대치하기엔 불충분하다.

유창성은 단어를 인지해서 글을 이해하는 단계까지의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한다.

글을 유창하게 읽는 사람들은 단어를 인지하여 해독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한정된 두뇌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그만큼의 여유가 글의 의미와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유창성의 또 다른 정의인 충분히 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으면서 글의 의미와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이다.

유창성을 테스트하는 방식으로는 1분간 몇 단어를 정확히 읽어내는지를 알아보는 WCPM(Word Correct Per Minute)이 주로 사용되며,

유창성은 교육을 통해 발달될 수 있는 별도의 요소로서 다음 3가지를 만족하는 훈련(Guided Oral Reading)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

3가지 훈련은 ‘소리 내어 읽기’, ‘지도받으며 읽기’, ‘반복하여 읽기’를 통해 유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의 레벨보다 한 단계 낮은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유창하게 읽기 위해서는 최소 90%이상의 단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유창하게 읽는 학생이 지식과 어휘를 습득하고자 하는 경우 자신의 레벨이나 한 단계 높은 레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창성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리내지 않고 눈으로만 읽어도 빠르고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다독으로 진행하기 전에 읽기능력을 키우는 훈련으로서 반드시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 아이의 읽기능력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성적 향상 두뇌능력부터 개선해야

 

일반적으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습이 부진할 때 그저 집중력이 부족해서려니 하지만 사실 학습에는 관여되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가족·환경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정서적 요인,

신체적 요인,

지능적 요인,

신경학적 요인,

학습법 등 아주 다양한 학습부진의 원인들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방해하고 있다.

 

이 중 일반적으로 학교나 학원에서 해오던 가르치는 방식을 통해 개선되기 쉽지 않은 요인이 있다.

신경학적 원인으로 학습부진이 온 경우라면 정상적인 교육환경과 여러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성적이 나오기가 어렵다.

신경학적 원인은 학습의 요인을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분류했을 때 내적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두뇌의 학습에 대한 정보처리능력이 이에 해당한다.

두뇌 신경학적 요인으로 본 학습의 관점은 입력(시지각·청지각·체감지각)→처리(기억·비교·분석·추론·통합·실행)→출력(말·글·행동)의 3단계이다.

두뇌의 기능이 좋다는 것은

좀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고,

좀 더 오래 기억하고 빠르게 처리하며

정확하게 말·글·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다행하게도 지금은 뇌과학의 발전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두뇌의 학습처리과정이 일부 밝혀지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기능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연구되어 개발되고 있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학습법의 ‘트렌드’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말 그대로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델임은 분명하다.

보통 자기주도학습의 단계는

첫 번째, 자존감을 회복과 꿈을 설정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는 동기부여의 단계,

두 번째는 꿈을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자기관리경영을 습관화하는 단계,

세번째, 피드백을 통해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최적화 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뇌의 전두엽의 기능에 해당되는 계획하고 실행하고 그 실행결과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형 학습인 것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지식을 전달받던 수동적인 학습형태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능동적인 학습형태로의 발전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에 능숙한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두뇌의 기능상태가 비효율적이라면 자신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의 학습능력을 100%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며,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되지 않은 일반적인 대다수의 학생이라면 더욱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자신의 자녀가 학습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학습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점검하기 용이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두뇌 신경학적 요인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목수가 나무를 자를 때 어려움이 있다면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톱날이 잘 서있는가’인 것처럼 학생들의 두뇌도 날이 무디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는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천재 과학자 중 한명인 아인슈타인의 말을 되새겨 본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기술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학습자원의 밑바탕인 두뇌능력을 개선해야 합니다.”

리더(Leader)는 리더(Reader)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제법 여러 가지가 있다.  

독서를 통해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다거나,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도 독서가 요긴하다거나, 훌륭한 문학 작품 읽기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거나 하는 등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책을 읽어야 하는 까닭으로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분명한 것은 사람이다. 요컨대 각자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쌓고 성공을 거두었거나 존경 받는 인물들 가운데 상당수가 열성적인 독서인들이었다는 것이다.

Sir Winston Churchill, 1874-1965 by JanickG

윈스턴 처칠의 경우부터 살펴보자.

처칠이 학창 시절 선생님도 포기한 낙제생이었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그런 그가 영국 수상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훌륭하게 발휘했으니, ‘꼴찌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증거로 거론되기도 한다. 처칠이 본격적으로 독서에 몰두한 것은 초급 장교 시절 인도에 배치 받았을 때부터였다. 당시 다른 장교들은 폴로 경기를 비롯한 스포츠에 몰두하는 분위기였지만, 처칠은 독서에 전념했다.
그는 주로 정치와 역사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특히 영국 정치사와 서양역사에 관한 책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구체적인 책을 들면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한국어판, 민음사 펴냄)를 가장 즐겨 탐독했다. 기번은 문체나 표현력이 탁월한 역사가로 정평이 높다. 처칠은 그런 기번의 역사서를 읽음으로써 영어 문장의 다채로운 표현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고, 제국의 흥망성쇠와 다양한 역사 인물들의 장단점에 관한 식견을 깊이 쌓았다.

처칠이 누란의 위기에 처한 영국을 이끈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독서를 통해 갖추게 된 역사적 교훈과 통찰력이 있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Barack Obama in Austin #3) by jmtimages

최근의 정치인으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문난 독서광으로 손꼽힌다.

인생의 중요한 고비 때마다 그의 곁에는 책이 있었다. 흑백 혼혈인으로서 정체성을 고민할 때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기도 한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한국어판, 들녘 펴냄)를 읽고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았고, 지역사회운동을 벌일 때에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전기에서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대선 후보 경선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으로 중용하게 된 것도, 링컨 대통령이 정치적 라이벌들을 중용하여 내각을 짜는 과정이 담긴 책, 도리스 컨스 굿윈의 ‘팀 오브 라이벌스’(한국어판 <권력의 조건>,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영향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집단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을 창업한 고(故) 이병철 회장.

 

그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일본에서 사업 구상에 몰두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그의 일본행은 독서 여행이기도 했다. 도쿄 시내 대형 서점의 서가를 두루 살피며 책을 고르는 그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워낙 많은 책을 구입했기에 곁에는 비서 여럿이 따라야 했다. 그렇다면 이병철 회장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그를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이런 요지의 답을 했다.
 “책을 많이 읽어야 좋지요. 참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경제도 좋고 역사도 좋고 이것저것 두루 읽습니다.” 기업을 이끄는 인물이라면 경제나 경영 관련 책을 읽겠거니 생각하기 쉽지만, 그는 어느 한 쪽에 편중되지 않는 광범위한 독서를 했던 셈이다. 경제와 경영 뿐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사업 구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는 일찍부터 알고 있던 것이다.

 

Warren Buffett by trackrecord

이른바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통해 막대한 투자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역할 모델이자 구루(정신적 스승) 역할까지 하는 워렌 버핏.

그는 10대 중반에 비즈니스에 관한 책을 수백 권 읽었을 정도로 못 말리는 독서광이었는데, 그는 투자 조언을 구하는 이들에게도 독서를 권하면서 자신의 성공 비결이 적어도 보통 사람의 다섯 배 정도는 더 많이 읽는 것에 있는 것 같다 밝히기도 했다. 투자라고 하면 이른바 실물경제에 대한 현장성 있는 식견과 감각이 중요하다고 여기기 쉽지만, 그에 못지않게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자신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 2003년 연례보고서에서 밝힌, 그 해에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읽은 책을 참고삼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버트 루빈의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미국>(지식의 날개), 투자 저널리스트 제이슨 츠바이크가 개정해서 펴낸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국일증권경제연구소), 그리고 아직까지 한국어판이 없는 <강세: 경기 붐의 역사 1982-1999>, <세상에서 가장 잘난 녀석들: 엔론의 놀라운 부상과 수치스러운 몰락>. 이렇게 본다면 버핏은 경제와 투자에 관한 역사, 정책, 구체적 사례, 원칙 등을 담고 있는 책들을 골고루 탐독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버핏이 연례보고서에서 거론한 책들은 미국 투자계 및 경제계에서 화제를 모으며 주목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영화인 스티븐 스필버그, 가수 아트 가펑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광들을 찾을 수 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두각을 나타내며 그 분야를 사실상 이끄는 리더(leader)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결국 열성적인 리더(reader)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드시 남들보다 앞서는 리더가 되려고 책을 읽어야 하는 건 물론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자기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리더, 일종의 자기 리더가 되기 위해서라도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출처 : http://culturenori.tistory.com/306

이한샘신경과 이한샘 원장 

 

아이들의 학습상담을 하다가 보면 저희 HB두뇌학습클리닉을 찾는 많은 부모님 들은 대안학교를 많이 생각하십니다. 아이가 학습부진 또는 학습장애가 있을 때 대안학교가 많이 도움이 되는지, 대안학교가 정서적으로 좀더 좋은지, 좋은 학교가 있는지 등의 질문을 하십니다.

일단 대안학교의 정의를 볼까요? 네이버에서 검색했더니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요약

공교육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종래의 학교교육과는 다른 학교.

 

본문

영국의 교육가 A.S.닐이 1921년 설립한 서머힐(Summer hill), I.일리치가 제창한 탈학교교육(deschooling) 등이 있다.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자유학교(free school)·개방학교(open school) 등으로 불리는 학교교육개선의 영위(營爲)를 가리킨다.

그 특징은 ① 작은 학급에 의한 인간성 회복 ② 아동·학생의 수업계획에의 적극적인 참여 ③ 능력주의·경쟁주의 원리의 약화 ④ 시민의 광범위한 지원 등으로, 의무교육을 중심으로 한 학교교육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일리치의 탈학교교육론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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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학교 및 성적의 서열화에 반대해서 특수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학교라는 것이지요. 저희 병원에 오는 친구들은 학습부진도 있지만 상당히 많이 학습장애(아스퍼거, 정신지체, 자폐증, ADHD)가 있습니다.

 

일단 학습장애 특히 정신지체에 해당되는 지능저하가 있을 경우에는 대안학교가 많이 추천이 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들에게 대학강의로 듣는 물리학강의를 6시간 내내 들으라고 한다면 이것은 학습이 아니라 고문이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정신지체 친구에게 일반 아이들과 같이 빠른 진도로 수업 따라가라고 강요하게 되면 수업이 아니라 고통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정서적으로도 의욕저하, 자존감저하, 교우관계형성의 악화 등이 초래됩니다.

 

학습부진의 경우도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맞지 않다거나 죽어도 강압적인 서열화 사회구조에서 학습하기는 싫고 자신만의 길을 추구하겠다면 어느 정도 추천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단지 간섭이 덜하니까 혹은 도피처로서의 대안학교로의 전학은 오히려 실패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배려가 적어지는 경쟁적 사회로의 진출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도피행위는 실패자를 양산하기 때문입니다.

 

대안학교의 단점도 있습니다.

1.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학교도 있고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도 있다.

- 교육부의 인가 여부에 따라서 학교의 좋고 나쁨의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지 인가를 받았을 경우에는 일반학교처럼 거의 모든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고 형태도 비슷하고 약간의 자유도만이 보장되어 있는 반면에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는 다양한 교육방법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하여 대학 혹은 상급학교로의 진학할 때에는 검정고시를 봐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대안학교는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 학습보다는 가족과의 사랑이 더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민감할 때 떨어져 생활하다보면 이런 가족관계를 포기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특히 ADHD 아동의 경우 부모님의 컨트롤에서 벋어나기 쉽기 때문에 안 좋은 길로 갈 수도 있는 문제구요. 긍정적으로는 자립심 및 사회와의 소속감을 좀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주변을 보면 항상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대안학교가 모두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일부 대안학교는 직업학교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대안학교는 학습부진 및 학습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맞추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죠. 예를 들어 디자인 쪽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에 특화되어 있다거나 혹은 음악쪽으로 특화되어 있다거나 등으로 직업학교의 성격이 강한 곳도 있습니다. 즉 특화되어 직업교육을 하는 정도의 학교가 많습니다. 이런 곳에 학습장애, 학습부진이 있는 친구들이 간다면 오히려 사회적 고립 및 부적응의 형태로 다시 돌아오겠죠.

 

위와 같은 단점이 있지만 일반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대안학교는 순기능적인 면이 많습니다. 단지 대안학교가 우리 친구들 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목적 및 학교의 특성 등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는 문제지만 정도의 차이는 아주 크다. 성적이 1등이라 해도 그것을 유지하고 또 전국 1등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항상 벅차게 생활해야 하니 하위권의 학생은 말할 것도 없다.
심하게 시달리다 보면 마음의 중심을 잃고 좌절을 하며 급기야 성격 자체가 변해버려 학업이 엉망인 것은 물론이고 기본 생활태도도 아예 의욕이 없거나 어처구니 없는 일만 저지르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게 된다.
부모의 입장으로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지만 자신이 공부를 대신 해줄 수도 없으니 발만 동동 구르고 속이 시커멓게 탄다.
학습 스트레스가 아이들의 학습 능력만 떨어뜨리면 그나마 다행이다. 학습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사회성은 물론 정서, 매래 자아형성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입학 후 1~2학년 때까지는 유치원 수업 수준의 단순한 학업으로 아이들의 학습 스트레스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3~4학년 이후 학습 스트레스는 학교성적 하락, 자신감 상실, 또래 친구와 이질감, 학습 스트레스 등의 악순환이 지속하다 중학교, 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하면서 자칫 제도권 교육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혹시 우리 아이가 학습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이런 전철을 밟고 있는 건 아닌지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1. 뇌 자체의 실질조직이 부족하거나 변성이 있는 경우
–선천적이나 후천적으로 뇌 특히 뉴런의 가지 발달과 활성이 문제가 있음.
-ADHD, 자폐증, 간질 주의, 집중력 장애, 언어장애, 턱장애 등
2. 부정적 정서로 인하여 뇌의 기능이 발휘되지 않는 경우
-뇌의 실질조직에는 문제가 없으나 자신에 맞지 않는 학습 습관과 좌절, 슬픔, 분노, 죄책감, 두려움, 충격 등으로 인하여 기능적인 면에서 문제가 생김(장기화되면 실질조직에도 변화)
-공황장애, 시험불안 강박증, 의욕부진, 습관화된 시험성적, 우울증 등.

3. 신체적인 결합이 있는 경우
- 뇌에 공급되는 물질 즉 혈액, 산소, 영양소 등이 문제 – 혈관장애 등
- 체질적으로 약해서 두뇌의 많은 학습 양을 신체가 뒷받침하지 못함
- 강해 보이는 체질이라도 뇌혈관의 충혈 등이 뇌 기능을 저하시킴.
위의 세 가지 경우 중에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해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 가지를 복합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뉴로 피드백은 정신과 육체를 모두 관장하는 뇌를 전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만큼, 다른 치료와 더불어 기본으로 훈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두뇌신경운동인 뉴로 피드백, 잠재의식의 부정적 정서를 직접적으로 다루어내는 멘탈 트레이닝, 신체적인 불균형을 해결하는 웰빙의학 – 한방치료를 결합하여 마음 – 뇌 – 신체 중 어디가 문제이고 어디에 더 중점을 두고 치료할 것인지 전체적인 진단으로 낭비 없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시대의 화두, 소통! 언어발달과 청지각 훈련이 핵심입니다.

 

청지각이란?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을 관찰하다 보면 음성 톤이 높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나이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또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고 반복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를 접한다. 이런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해도 청력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로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아이들을 위해 해줄 것이 없다.

 

청력과 경청은 다르다.

청력은 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경청은 귀로 들어온 음성 정보가 대뇌를 거치면서 이해되는 신경학적 전 과정이 포함된 것이다.

경청능력은 의사소통과 학습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지만 또한 가장 간과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얼마나 정확히 들었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언어발달과 청지각 훈련 & 감각통합 훈련의 중요성

 

 

"감각 통합은 피라미드처럼 발달한다."라는 원칙이 있다. 표와 같이 감각통합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촉각, 고유 수용성 감각, 그리고 전정 감각이다. 이들 기본 감각이 충분이 발달한 뒤에야 뇌 안에 신체의 지도(손발과 머리 몸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아는 것)가 형성 되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운동 계획과 주의를 지속하는 것이 가능하며, 언어와 개념이 발달하고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능력이 꽃 피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감각 통합능력을 발달시켜 나간다. 하지만 우리의 신경계는 정보인지능력과 함께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감각통합단계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보인지능력과 보호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떤 이유로 정보인지능력이 후퇴하거나, 보호기능이 활성화 되면 받아들여지는 정보의 양이 적어지게 되고, 따라서 감각통합능력이 나이 대비 늦어지고, 언어의 발달 또한 늦어진다.

그 결과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에서 문제가 나타나 학교입학 후 첫 2년간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된다.

 

청지각 왜곡원인은 다음과 같다.

1. 반복 되어지는 귀의 염증

2. 정서적으로 심한 외상을 이른 시기에 입은 경우 : 듣고 이해하려는 욕구를 철수.

3. 이른 나이의 출산 혹은 출산 후유증

4. 소음에의 노출

 

청지각적 학습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징

1. 출생 전후 어려움이 있음.

2. 출생 후 엄마와 조기 분리

3. 생후 1년 내 귀에 잦은 감염

4. 출생 후 2년 내에 동생 태어남

5. /우 손 지배성이 잘 안되거나 늦음

6. 언어 발달이 늦음

7. 학교 입학 후 첫 2년간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

8. 학교나 직업상에서 성취도가 낮음

 

청지각 훈련을 통한 언어발달과 감각통합능력 발달

우리의 귀는 듣지 못한 발음은 할 수가 없다. 선천적 귀머거리가 벙어리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듣는 것을 조절하면 소리 내는 것은 금방 바뀐다.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에게 청 지각훈련이 필수인 까닭이 이 것이다. 만약 아직 감각통합시기라면 청지각훈련만으로도 감각통합능력도 향상된다. 청지각적 정보인지능력의 향상은 과 활성된 신경계의 보호기능을 정상화시켜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의 감각통합

능력이 향상된다.

신경계의 보호기능의 정상화는 촉각방어가 적어져 편식이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난다.

 

청지각 훈련과 언어치료와의 관계

초등학교 입학 전인 학령전기는 아이에게 있어서 감각통합시기로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정보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청지각 훈련을 통한 인지능력의 회복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하지만 아이가 또래에 비해 언어발달과 감각통합 발달이 많이 늦다면 언어치료실 등 특수치료실에서 언어치료나 작업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욱 좋다.(훈련병행시 훈련비의 추가가 부담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훈련기간도 길어지고 청지각훈련 이외에 다른 훈련도 더 필요해진다.)

읽기의 유창성이란
읽기 유창성이란 빨리, 정확하게, 적절한 억양과 표현을 가지고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능력 혹은 충분히 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으면서 글의 의미와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읽기지도에서 꼭 지켜야 하는 5단계가 있다.

음소인식→ Phonics →유창성어휘력텍스트 이해가 그것이다. 따라서 유창성이 없다면 텍스트에 대한 이해는 기대하기 힘들다.
유창하게 읽는다고 정말 이해도가 향상되나요?

글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으면 단어를 인식하고 뜻을 파악하는데 드는 시간이 줄어두므로 글의 의미 파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독자는 단어를 인식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에 대해 읽고 있는지 (주제나 작가의 메시지 등)를 기억하지 못하고 (이해에 꼭 필요한) 글의 주제와 자신의 배경지식을 연관시켜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이해도가 떨어지게 된다
.
빠르게 읽을 수 있다면 유창한 것 아닌가요?

유창한 읽기의 기준을 읽는 속도에만 둔다면 빨리 읽을수록 유창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유창한 읽기란 빨리, 정확하게, 적절한 억양과 표현이 모두 들어간 읽기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절한 억양과 표현은 끊어 읽을 곳에서 적절히 끊어 읽고, 필요한 곳에 강조점을 두는 등 문장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라고 읽은 학생은 읽기는 빠를 수 있지만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라고 읽은 학생이 더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한 것이다. 그러므로 빠르게 읽을 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읽는 속도는 유창성의 필수조건은 될 수 있지만 충분조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 책이나 무조건 따라서 소리 내어 읽기만 하면 유창성이 향상되고 읽기 이해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초등학생이 대학생의 책을 무조건 따라 읽는다면 마치 앵무새처럼 읽기 유창성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읽기 연습의 목적은 유창성 향상 그 자체에 있지 않고 유창성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글의 이해에 다다르는 것이다. 유창성 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유창성을 기름으로써 학생이 글을 읽다가 접하는 모르는 단어를 스스로 유추하도록 하여(Vocabulary습득) 이해(Comprehension)에 이르게 함에 있다. 글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있지 않은 유창성은 앵무새와 같을 뿐입니다.

읽기훈련이 유창성 자체가 목적이라면 학생이 이미 90%이상의 단어를 정확하게 해독할 수 있는 책이어야만이 효과적으로 유창성교수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초기단계의 학습자들에게는 학생의 현재 능력보다 조금 쉬운 책을 선정하여 유창성을 기르고 이미 유창한 글 읽기가 가능한 학습자들에게는 학생의 현재 능력보다 조금 어려운 책을 선정해야 Vocabulary도 습득하며 Comprehension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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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읽는 것과 유창하게 읽는 것은 다르다. 무조건 빠르게 읽기보다 글을 의미 단위로 묶어 끊어 읽어야 할 곳에서 적절히 끊어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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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습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유창성 습득을 위해 학생의 현재 능력보다 조금 쉬운 책(i-1)을 선정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고, 이미 충분히 유창하게 읽을 수 있는 학생에게는 학생의 현재 능력보다 조금 어려운 책(i+1)을 선정하여 모르는 단어도 스스로 유추해가며 이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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