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초지식

성장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김성훈한의원 롱다리성장클리닉

키박사 김성훈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키성장에 문제가 있다면

우선은, 키의 성장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부모님들께

약 7장 70회에 걸쳐 가장 알기 쉽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긴 여정이지만 많은 성원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소아 청소년의 키성장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키박사의 성장 리얼토그

 

제1장


성장기초지식:성장이란 무엇일까?

 

여아의 정상적인 년별 성장량은?

남아의 정상적인 년별 성장량은?

세계 안의 한국인의 키는 어느 수준? 국가별 평균키

한국사람은 서양인보다 작을 밖에 없나?

유전이 아니다.

리얼 성장토크 - 성장을 좌우하는 성장 호르몬이란?

자녀의 키성장 성장호르몬이 일까?

성장판이 뭐나요? 성장리얼토크

키박사의 성장리얼토크-9 성장에 골연령이라고 하는 뼈나이가 중요한가요?




김성훈한의원 롱다리성장클리닉 운동치료실에서
열심히 성장운동을 하는 롱다리친구들 ~



키성장의 문의는 카톡에서
김성훈한의원을 검색해서


 

 

 

키성장 성조숙증 소아성장  광주 김성훈박사  강의진행

 

 

 

 

지난주 일요일 서울에서 광주촌 사람인 저 김성훈이가
전국지역의 한의사원장님들을 대상으로 [성장클리닉]에 대해서 강의했습니다.
제가 좀 소아성장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고 꽤 정평이 나있죠 ^^
인터넷에서는 키크기전수 키박사로 통하죠. 제가 강의하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제목만이라도 알려드리죠.

 

1 성장클리닉

1) 성장클리닉을 시작하기 전에
- 성장자가진단(가능하면 자동으로 자가진단 하기)
- 성장의 4단계
- 성장의 단계별 성장량
- 성장의 패턴
- 사춘기와 성장(사춘기의 남여의 변화, 성징변화, 사춘기의 생리적 증거 등)
- 성장에서 사춘기가 중요한 이유
- 성장과 비염
- 성장과 척추(부정교합, 척추측만증)
- 양방 성장클리닉에 대한 관점

 

 


2) 성장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 성장치료의 기준(정상, 경계, 부진)(저신장과 경계성장)
- 성장클리닉이 필요한 아이들
- 성장치료의 가장 적합한 시기
 성장 4단계별로 성장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 및 효과 설명
 특히 2차 성장기, 3차 성장기에 적극 성장치료를 해야 되는 이유 설명
- 성장치료가 효과가 있는 이유

 

 


3) 성장치료 프로그램
(1) 성장검사
- 성징과 성장판과 뼈나이 고전과 비교관계연구
- 생일나이 키나이 성징나이 뼈나이  
- 성장판 검사, 나이대별, 개월수별 표준 성장판 사진들과 황제내경 성징(표준사례연구)
- 체질검사
- 기타 검사가 필요한 내용들을 목차를 만들어서 기록

(2) 성장치료프로그램
- 4단계별 치료
- 치료프로그램(맞춤형 성장탕, 침, 약침, 운동, 식이요법, 기타 등등)

 


 

 


2 성조숙증클리닉

성조숙증
성조숙증치료프로그램
성조숙증자가진단
성조숙증예방

3. 성장정보
-
- 생활습관 체크
- 성장상식
- 기타 정보들

뼈나이 생일나이 키나이
성장판으로 알아보는 뼈나이(골연령)와
내경 소문의 상고천진론의 비교연구 보고

등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화기애애하게 알기쉽게 강의해드렸지요.
참석하신 한의사선생님들께서 눈을 반짝거리며 경청하였습니다.
강의듣느라 고생하신 원장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가 운영하는 키성장까페 입니다.

   

이미 인터넷 상에서 키박사로 통하는 김성훈박사 랍니다. 으쓱으쓱

 

 

 


 


일상 생활속에서도 키크는데 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흔히 언론 보도로 인해 한약의 농약이나 중금속 등의 안전성에 대하여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들 계시는데~

 

^^ 한의사는 일반 양의사처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보건복지부의 지도감독을 각 지역의 보건소를 통하여 받지요.

그래서 저희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모든 한의원들은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정청 즉 식약청의 허가규격품인 한약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년에도 5~6회 각 구청의 보건소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농약이나 중금속 등의 걱정 없이 안심하시고 한방생약을 복용해도 됩니다.

한방탕약 하면 제가 가장 많이 먹는 사람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자주 먹이고요.

한방탕약은 저 뿐만아니라 저희 집의 건강지킴이입니다.

 

물론 한의원 외에 고를 내는 집이나

시장통의 건재약방 등의 관리 감독이 소홀한 약제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요.

청소년, 롱다리를 원하면 우유를 마시자.

 

 

 

 

 

중학교 2학년 딸의 작은키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많다.
아이의 엄마는 “요즘 아이들은 워낙 성장을 잘 해서 여자 키는 보통 165는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아이 키가 잘 안 자라서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는다.

딸아이의 작은 키가 자신을 닮아 안 자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고 성인이 되고 난 후 키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을까 고민이라고 한다.

자녀의 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 전문 성장클리닉에서는 지난 방학 동안 몰려오는 아이와 부모 때문에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성장클리닉을 찾는 부모들 가운데 빠뜨리지 않고 물어오는 질문이, 자녀의 키가 자신 때문에 안 크는 것 아니냐고 하는 것. 그렇다면 과연, 키는 유전 되는 것일까?

 

 

◇키 성장 유전 23%, 후천적 77%
키는 유전보다 외부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키 성장에 있어서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정도로 선천적인 영향은 적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

일본의 한 전문가는 키 성장을 좌우하는 요인 중에 유전이 23%, 후천적인 요인이 77%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도 국제소아성장 표준을 발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 환경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인종, 국가, 지역 등 유전적 요소는 키를 결정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후천적 영향이 청소년들의 키 성장에 주요 한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것이 자녀의 키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것일까?성장의 5대 요소는 적당한 운동, 적당한 영양, 충분한 수면, 적당한 야외활동, 스트레스 없는 생활 이 다섯 가지를 꼽는다.

특히 5대 요소 가운데 적당한 영양은 아이의 성장에 있어 더 없이 중요한 것.

“패스트푸드를 되도록 줄이고 한식 위주로 먹으면서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간 우유를 하루 500cc 이상, 하루 두잔 이상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유 마시면 키 크나?


 

우유를 마시면 키가 쑥쑥 자란다는 말이 있다. 이는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이 성장촉진의 효과를 내고 단백질의 일종인 클리겐이 뼈를 형성, 치아와 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성장 촉진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2도 우유에 고농도로 함유돼 있어 청소년기 키 성장에 그만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체내로 들어온 칼슘이 장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D도 꼭 필요하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아무리 많은 칼슘을 섭취해도 칼슘이 뼈에 저장되지 않는다.

이는 소장에서는 칼슘이 흡수되지 못하고 신장에서는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그대로 방치, 결국에는 섭취한 칼슘이 모두 몸 밖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타민 D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 15~20분 피부를 햇빛에 노출을 시켜야 하는데 실내에서 공부에만 매달리는 청소년들에겐 간혹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 부족한 비타민 D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 외에도 우유는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뇌세포는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당과 단백질을 먹고 존재한다. 뇌세포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B1, B6, B12 등이 필수적인데 이 성분이 우유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두뇌발달이 촉진된다는 것.

한편 전문의들은 “칼슘은 콜레스테롤이나 고혈압, 대장암과 같은 성인병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장기에 미리 칼슘 보충을 제대로 해 놓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요가- 자세만 바르게 해도  1cm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등이나 목이 굽었다면 실제로 키는 줄어든다. 뼈를 곧게 펴주는 운동과 키 크는 음식을 알아 숨어버린 키를 되찾자. 키가 작아 고민인 사람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

 

 
키는 왜 줄어드는 걸까?  

 

       

어른들이 나이가 들더니 키도 줄었다고 하는 건 괜한 말씀이 아니다. 키가 어떻게 줄어들까 싶지만 나이가 들면서 등도 조금씩 굽고 뼈도 약해져서 진짜로 키가 작아진다. 하지만 나이도 들지 않았는데 키가 줄어들었다면 그 이유는 뭘까?

 

잘못된 자세가 문제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자세.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나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한쪽으로 삐딱하게 기울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자. 허리를 곧게 펴고 반듯한 자세로 생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몸을 쭉 폈을 때의 키보다 무의식중에 재본 평상시 키가 작다면 분명 자세가 구부정하다는 증거! 일상생활에서 자세가 좋지 않아 자기도 모르게 몸이 한쪽으로 기울었거나 등이나 목이 굽게 되면 신체 구조가 삐뚤어져 실제로 키가 줄어든다.

 

영양 불균형으로 뼈가 약하다 키가 한창 자라는 시기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키가 쑥쑥 잘 큰다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키 크는 나이가 지났다고 해서 영양 상태가 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특히 칼슘이나 인 등이 부족하면 뼈 속이 비고 약해져 조금씩 몸이 내려앉거나 휘기 때문에 키가 줄어들게 된다. 보통 여성의 경우, 20세 이후에도 많게는 25세까지 키가 1~3cm 정도는 더 자랄 수 있다. 단, 성장이 서서히 멈추는 이 시기부터는 뼈를 튼튼히 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키가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수. 20대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골다공증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염두에 두자.

 
키, 아직도 3cm까지 클 수 있다  

 

       

키가 작은 편이라거나 키가 줄어들었다고 해도 좌절은 금물! 평상시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곧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키가 커지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가리지 말고 섭취하면 정말 키 커질 수 있다.

 

무슨 운동이 도움이 될까? 하루 20분 정도라도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 키를 크게 하고 몸을 곧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첫째, 스트레칭은 아무 때나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으니 하루에도 몇 번씩 수시로 하자. 스트레칭을 통해 각 관절 부위를 풀어주고 몸을 곧게 펼 수 있어 꼬박꼬박 스트레칭 하는 사람은 등이 굽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다. 자세만 반듯해도 1cm는 크는 것은 이처럼 뼈가 바르게 펴지기 때문.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나서와 잠들기 전이 가장 효과적이다. 스무 살 이후에도 계속 키가 크고 있다면 하루 500회 이상 줄넘기를 해볼 것.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농구, 가볍게 달리기 등의 운동도 뼈가 자라는 골 관절 부위를 자극하여 키 크는 것을 돕는다. 수영도 좋은데, 하루 1시간 이내로 해야 무리가 없다. 특히 수영은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줄어든 키를 회복하기에 좋은 운동이다.

 

뼈에 좋고 키로 가는 음식들 몸에 좋은 식품 중에서 특히 뼈에 좋고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즐겨 먹도록 한다. 이런 식품의 공통점은 칼로리도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해도 좋다는 것! 과식이나 군것질,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것은 뼈에 좋지 않으니 이 점도 주의하자.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나 편식 역시 뼈를 튼튼하게 형성하는 데 엄청난 방해 요소가 되니 골고루 적당량을 먹는다.

 

먼저, 뼈를 튼튼히 하여 우리 몸을 꼿꼿하게 유지시켜주는 식품은 칼슘이 풍부한 것들. 우유나 두유, 치즈, 요구르트, 멸치, 사골,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즐겨 먹자. 단백질 역시 필수 식품! 지방이 적은 고기와 생선류, 두부, 콩 등은 몸의 기초 공사를 단단히 해준다. 특히 성장이 멈추지 않은 사람이라면 단백질이 성장 호르몬을 촉진시키므로 꼭 챙길 것. 그밖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도 칼슘의 활동을 도와주므로 많이 먹자.

 

반듯한 자세로 앉고, 성큼성큼 걷기 숨었던 키를 찾아 키 크게 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을 위해서도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 의자에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누워 있을 때도 몸을 반듯하게 펴주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여 앉거나 서지 않도록 한다. 바른 자세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습관. 또 걷기도 도움이 된다. 보폭을 넓게 하여 성큼성큼 걷는데, 보폭을 자신의 어깨 너비만큼 넓게 하여 가슴을 쭉 펴고 배는 힘주어 당긴 상태에서 씩씩하게 걷는 것이 포인트. 걷는 속도도 1초에 2보를 걸을 정도로 빠르게 할 것. 이렇게 하면 몸의 S라인을 균형 있게 살려주며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그밖에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크게 켜며 온몸을 쭉 늘려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자. 잠자는 동안 웅크렸던 몸을 바르게 펴주는 효과가 있다.

 
 

 

       

 

 

 


 

 

 

 

 

 

 

 

 

 

 

소아비만, 예방하자! 

 



초등학교 3학년인 여자아이는 키 140cm에 몸무게는 50kg이다. 소아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에 따르면 고도비만에 해당된다.

서 양은 뚱뚱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데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가족과 함께 통닭, 피자, 족발 등 야식을 시켜 먹는다. 아버지가 퇴근할 때 사다 주는 아이스크림도 좋아한다.

○ 유산균 음료도 당 함류량 높아요

어린이가 비만이 되는 주된 이유는 칼로리를 과잉 섭취하면서 운동은 별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살을 뺀다고 자녀의 간식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저칼로리의 건강식으로 대체한다. 과자, 아이스크림 대신 고구마, 얼린 바나나를 먹인다. 딸기 우유 대신 딸기를 직접 갈아서 준다. 꿀, 사탕, 잼, 요구르트 등에 들어 있는 당은 흡수가 빨라 비만을 초래하지만 과일의 당은 서서히 흡수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고칼로리 음식 중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것은 어린이용 음료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에 따르면 식품 100g당 당 함류량은 유산균 음료 11.4g, 딸기·초코 우유 7.6g으로 탄산음료(8.8g)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가 굳이 칼로리 높은 피자, 햄버거 등을 먹는다고 하면 음료수만큼은 물이나 보리차를 주도록 한다.

자녀가 밥을 먹을 때는 천천히 먹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 15분 정도에 걸쳐 천천히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하지 않는다.

국이나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게 되므로 피한다. 밥을 많이 줘서 남기게 하지 말고 조금씩 떠서 다 먹도록 한다.

○ 운동은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

식습관만큼 운동도 중요하다. ‘운동’ 하면 대개 태권도 수영 등을 떠올리는데 어릴 때 운동은 체중 감량보다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급적 축구, 농구 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에 참여시키고, 친구가 없어 혼자 놀 때는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도록 한다.

고도비만 어린이는 처음부터 줄넘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하기 힘들다. 천천히 걷기, 자전거 타기처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부터 시작한다. 고도비만까지는 아니지만 살이 찐 아이는 빠른 걷기,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스키, 줄넘기, 수영 등이 적합하다.

‘운동을 얼마나 격렬하게 하는가’보다 ‘얼마나 꾸준히, 자주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을 매일 20∼30분씩 하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 4∼6주 후에는 30∼60분씩 한다.

운동 시간은 식후 1, 2시간 후가 적당하다. 이때 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음식물의 장내 지체 시간이 줄어들므로 칼로리 흡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외출하면 같이 걸어보세요

비만아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서정완 대한소아과학회 전문위원은 “소아 비만을 막으려면 부모가 먼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일상생활 중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습관부터 본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녀와 함께 외출했을 때 웬만한 거리는 차를 타기보다는 걸어 다닌다. 밥 먹고 바로 누워서 TV를 시청하기보다는 TV를 보면서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낫다.

자녀의 생활습관에 대해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어떤 때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다가 어떤 때는 먹게 한다든지, 어떤 때는 식후 바로 눕지 못하게 하다가 어떤 때는 바로 누워도 야단치지 않는다든지 하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게 된다.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먹이려면 부모가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음식을 만들 때 아이를 동참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샐러드를 만들 때 야채를 썰게 하거나 나물을 무치게 하면 아이는 ‘내가 만들었다’는 생각에 더 많이 먹으려고 한다. 

성장 클리닉에서 해줄 수 있는 여러가지 치료 및 관리 방법들은 성장 가능기간을 어느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장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전반적으로 왜소하고 잔병치레가 많고 또래보다 키가 작다고 느낀다면 그보다 더 일찍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장이 거의 종료된 상태에서는 사실 병원에서 해줄 것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키가 조금은 더 클 수 있는 (사실은 키가 커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TV 광고 카피처럼 "숨어있는 몇cm를 찾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바른 자세를 유지토록 하는 것입니다.

 

몸에 맞지 않는 책걸상의 사용, 무거운 가방, 하루종일 앉아지내는 생활습관, 평소 구부정한 자세, 운동의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우리의 골격, 특히 척추는 혹사를 당하기 일쑤입니다.

 

특히, 척추가 앞으로 휘어지면서 발생하는 척추후만증,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은 심각한 변형을 초래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기능적인 이상을 발생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기능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척추의 배열이 어긋나는 것은 단순히 척추의 변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기능적인 이상을 유발하게 되며, 성장기는 물론 평생에 걸쳐서 잠재적인 건강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성장기에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을 최적화함으로 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시킨다는 점에서 볼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의 정렬을 바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발의 변형과 관련된 이차적인 척추의 배열 이상은 신발 속에 간단히 넣어주는 족부보조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교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변형을 개선하고 골반의 비틀림을 바로 잡아주고 결과적으로 기능적인 척추의 배열 이상을 바로잡아주는 것에 대한 연구보고는 매우 많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발의 미미한 변형은 위로 정강이 뼈와 대퇴뼈를 미세하게 회전시키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대퇴뼈와 척추를 연결한 근육의 작용으로 인해서 척추가 휘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아이 키크기를 방해하는 스트레스를 잡아라! 

 

우리 부모님들은 흔히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는데 조그만 것이 무슨 스트레스냐…" 이런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오히려 청소년들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린 나이에 벌써 입시경쟁에 내몰려서, 오직 대학을 목표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어느 대학을 가느냐가, 곧 성공의 척도이고, 그러다 보니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틈도 없이 그저 공부만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왜 해야 되는 지도 모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은 따로 있는데, 자율권을 모두 빼앗기고 그저 공부만 하라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최근 늘어만 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맥박도 빨라지며, 혈압이 상승하는 등 신체 전반에 걸쳐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도 우울하고, 심적 허탈상태로 빠져 호르몬 분비기관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가 발생하여 혈액속의 성장호르몬 농도가 정상 수치의 1/3 이하로 감소하여 성장호르몬 결핍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들이 고민하는 것의 대부분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에 대한 걱정이 80%이고, 다가오지도 않을 일에 대해서 당겨서 하는 걱정이 15%이며, 현재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거나 걱정하는 경우는 5%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획일화된 인생목표 때문에 여전히 많은 청소년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신을 지금 가장 괴롭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객관적으로 풀어나가 스트레스 상황에서 빨리 회복되는 것이 정상적인 성장발달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일을 스스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노력하며 긍정적인 면을 보고 판단하는 훈련과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부모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필요할 때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비결 1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는 동전처럼 양면이 있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한 것이죠. 똑 같은 일에 대해 어떤 사람은 '좋은 걸'이라고 반응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어렵겠는 걸'이라고 반응하는 것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어떤 특정한 상황에만 접하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사고 혹은 감정적 습관 때문인데, 이럴 때마다 그 상황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면 스트레스를 훨씬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혹자는 '말이 쉽지 그게 그렇게 되나요'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모든 일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고 조금만 차분히 생각해 보면 누구나 쉽게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긍정적인 면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부터 훈련을 거듭하면 보면 습관이 되어서 점점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야말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비결 2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각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하나씩 개발하는 것입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잠을 푹 자는 것입니다.

혹은 영화를 관람하거나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구경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잘 보면 보통 몸도 마음도 피곤한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몸이 피곤하니 만사가 귀찮다'라는 느낌을 느껴본 적 있으시죠.

특히 요즘 청소년들은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서 지내기 때문에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거운 상태를 경험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이럴 때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해 줄 방법이 없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농구를 많이 하지요.. 하지만 농구도 무리하기 보단 하루 20-30분 정도 자신의 몸에 맞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정도의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고, 피로도 풀어주며 또, 숙면을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맞춤운동은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최고의 방법인 것입니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맞춤운동을 생활화하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뼈와 근육에 적당한 자극이 주어져 건강해짐과 동시에 키도 크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키크고 싶다면, 성장판을 자극하세요!

 

 

키크려면 이 다섯가지는 꼭~!

 

① Dlet (다이어트)

비만으로 체내에 지방이 쌓이면 성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비되고, 이 성 호르몬이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를 자라지 않게 한다.소아 비만은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무턱대고 식사 양을 줄이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결핍돼 되려 키가 크지 않는다. 또 아침을 거르면 점심이나 저녁을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므로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② Sun light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다. 이것이 있어야 장(腸)에서 칼슘이 흡수돼 뼈가 자란다. 그렇다고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일 필요는 없다. 햇볕을 쬐면 체내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저절로 생성된다. 하루 최소 10~15분 정도는 햇볕을 쬐며 뛰어 놀게 하거나 운동을 시켜야 한다.

 

③ Stretching (스트레칭)

몸을 쭉쭉 늘여주는 스트레칭은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므로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키 크는 체조나 스트레칭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어떤 동작이든 도움이 된다.

 

④ Exercise (성장판 자극 운동)

아이는 뛰어 놀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성장판 주위 모세혈관이 증가하고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이 빨라져 성장과 발달이 촉진되고 뼈도 튼튼해 진다. 농구, 줄넘기, 가벼운 조깅, 댄스, 배드민턴 등이 성장판 자극에 좋은 운동이다. 운동량은 운동 후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배어날 정도가 좋다.

 

⑤ Exercise (성장판 자극 음식)

두부 등 콩 음식의 식물성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등 푸른 생선도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을 도와준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선 육류보다 생선이 좋고, 육류를 먹을 땐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칼슘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우유, 치즈, 멸치, 미역도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라면, 피자, 코코아 등 인스턴트 식품과 탄산음료에 녹아있는 인산성분은 칼슘을 뼈에서 녹여 소변으로 내보내므로 못 먹게 해야 한다.

 

 

성장클리닉에서 말하는 성장판

 

 키가 자라는 것은 뼈와 근육조직뿐 아니라 신경, 피부, 결합 조직 등 여러 조직이 다 발육하고 성장하는 것을 말하지만, 그 중 키 성장에 크게 관여하는 곳은 바로 뼈와 그 주변 근육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뼈 양쪽 끝 '골단연골'이며 이곳이 '성장판'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즉, 성장판이란 뼈가 자라서 키를 크게 하는 장소입니다. 팔과 다리 등 길쭉한 뼈의 끝부분에서 성장을 일으켜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뼈의 한 부분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척추 등에 있으며 연골이기 때문에 성장판을 '골단연골' 이라고도 합니다.

 

사춘기 때 키가 급성장을 하다가 어느 순간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는데, 이 때 성장판을 닫히게 만드는 것을 성 호르몬입니다. 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2~3년 지나면 성장판이 완전히 닫힙니다. 사춘기가 늦고 성 호르몬이 늦게 분비되면 당연히 키도 늦게 크며, 사춘기가 빠르고 조숙하여 성 호르몬이 빨리 분비되면 키 크기가 멈추는 시기가 빨라집니다. 성조숙이 있는 경우 한 달에 한번씩 성호르몬 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유도체(Gn RH agonist)를 주사하여 사춘기 진행을 막아 성장판이 닫히는 것을 지연 시키기도 합니다.

 

 

성장판 검사의 필요성

 

키크기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은 성장판이 열려있을 때 해야 합니다. 성장이 가능할 때 더욱더 잘 자라게 하기 위함이지요.

성장판이 닫히고 난후에 하는 노력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입니다. 성장판이 열려있느냐 닫려있는냐에 관심이 많은데 손목, 발뒤꿈치,

무릎을 X-ray로 촬영하여 성장 가능 여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성장판 검사는 언제가 좋을까?

 

아이가 키가 자라지 않으면 단순한 성장부진일 수도 있지만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결핍되어 생기는 홰소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7세 이전 아이의 성장이 또래 아이에 비해 지나치게 느리거나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란다면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합니다.

성장장애 치료는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멈추기 전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장애 치료의 가장 적절한 시기로는,

남자는 만 14세 이전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년이고,

여자는 초경 전인 초등학교 4~5학년 입니다. 

성장 호르몬의 역할 - 상관관계에 대하여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가 작아서 고민이라며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는 부모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가릴 것 없이 점점 더 외형적인 조건에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겠지만, 언젠가부터 ‘훤칠한 키’는 자신감이나 사회에서의 경쟁력이라는 개념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부모님의 키가 작은 경우에는 특히 ‘키가 작아 당한 서러움’에 병원을 찾게 되는 일도 많다. ‘얼굴은 고칠 수 있지만 키 작은 것은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말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같은 연령의 같은 성별을 가진 어린아이들 100명을 무작위로 키 순서대로 세웠을 때 세 번째까지는 왜소증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키가 자신의 나이에 해당하는 표준 키보다 10cm이상 작고 남들은 평균적으로 매년 6cm정도씩 자라는데 자신만 매년 4cm이하로 자라면 성장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너무 작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일단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엑스레이를 통해 뼈의 연령을 살피고 각종 호르몬의 상태를 조사하고 질병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검사 결과 중에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를 하는데 통계에 의하면 키가 작은 아이 중에서 성장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는 10명 중 1명에 해당되며, 나머지는 체질적 성장 지연이나 심리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터너 증후군 등에 의해 키가 덜 자란다고 한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다고 해서 곧바로 성장 호르몬을 투입하는 치료는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인위적인 호르몬 요법은 그만큼 위험 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이 생기거나 몸이 붓고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 고관절 탈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성장 호르몬 주사는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여 키가 안 크는 아이에게는 아주 효과적이지만, 다른 원인으로 인해 키가 잘 자라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맞혀봐야 기대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키를 계속 크게 하는 성장보조제가 아니라, 성장호르몬 부족으로 성장이 너무 더딘 사람을 일반인만큼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제다.

성장이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 몸을 총괄하여 관리, 운영하는 모든 활동을 말하는데 자라는 과정에서 몸집이 커지고 키가 자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성장 호르몬이다. 뇌 속의 콩알만한 크기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데 모든 조직과 기관에서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증식시킨다. 성장 호르몬은 일생동안 우리 몸 안에서 많은 일을 한다. 성장기에는 뼈의 성장을 돕는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고, 우리 몸의 성숙이 모두 이루어진 뒤에도 이 호르몬은 꾸준히 분비되어서 신진대사와 우리 몸의 모든 생리 활동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 유아기나 학동기에 가장 많이 배출되고 성인이 되면서 분비량이 줄어든다. 운동이나 수면 중에 특히 많이 분비되며 연골과 뼈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아이나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 잠을 설치거나 보채는 아이, 자면서 소변보는 아이, 밤에 잠이 없는 아이들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숙아의 상태로 태어났거나 영아기에 영양 섭취의 불량 및 만성 질환에 의한 성장지연의 증상들은 한의학에선 오래 전부터 5지 5연의 증상으로 분류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놓았다. 몸의 상태를 살펴 장부의 균형을 잡아주며,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분이상 운동을 한 경우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므로 규칙적으로 흥미가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 중에는 간헐적으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잠이 들고 1-2시간에 깊은 잠을 자게 될 때가 가장 많이 나온다.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는 환경을 바꾸어 주거나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도 있다. 키가 많이 크는 성장기가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키도 많이 크게 되고,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분해도 많이 이루어져 살이 빠지게 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살이 빠지면서 키가 많이 크는 것을 보아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지방이 많지가 않으면 성장호르몬이 키가 크는데 더 많이 사용되어 키가 더 클 것이다. 키가 자라는데 있어서 영향섭취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은 오히려 키를 작게 만들 수도 있다.

성장치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짧게는 3개월에서 1-2년씩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원인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며, 체질을 개선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경우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주사요법을 병행해야겠지만 적응증이나 부작용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꼭 필요한 경우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장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전재는 건강한 아이는 잘 자란다는 것이다.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고 척추와 턱관절, 골반의 문제를 바로 잡아주게 되면 성장은 평균 이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현재 키가 126cm로 반에서 2번이라고 한다. 아빠 키는 183cm, 엄마 키는 162cm라 부모는 아이가 지금은 작아도 나중엔 당연히 훌쩍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현재 키가 작으니 주변에서 한번 성장판 검사를 해보라 하여 찾아왔다 한다. 검사 결과 성장판은 당연히 열려있지만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아 또래보다 일찍 성장판이 닫힐 가능성이 크므로 아이의 최종 성인키가 152cm에 멈출 것으로 예측되었다.


◆부모 키가 크다고 자녀의 작은 키 방심하면 안돼

 

이는 모두 키가 ‘유전’이라고 믿는 데서 빚어지는 일이다. 부모가 크면 자식은 당연히 클 것이라 생각하고 부모가 작으면 자녀 키도 작을 것이라 믿는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이미 작을 것이라 예상되므로 자녀 키가 또래보다 작다는게 드러나기 시작하면 성장클리닉을 찾아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문제는 키가 큰 부모들의 경우다. 자신들의 큰 키 때문에 자식이 현재 작아도 초등학교 말이나 중학교 초쯤 되면 갑자기 훌쩍 커서 또래를 따라잡으리라 믿는 것이다. 아이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이미 성장판이 닫혀 성장클리닉도 별 소용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2006년 4월 새로운 국제소아성장표준을 공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자녀의 키는 영양상태, 생활환경, 정신적 정서적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반대로 부모의 키가 커도 자녀의 후천적 환경에 따라 키가 작을 수도 있다는 말이 성립된다. 식습관이 나쁘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부모의 키가 아무리 커도 자녀는 평균 또래도 안 되는 키에서 멈출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부모의 유전과 관계없이 아이 키를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부모의 관심이다. 아이 키가 크든 작든 또래와 비교해 얼만큼 큰지 어떤 속도로 자라고 있는지 꾸준히 체크해야 한다. 남자아이라면 초등학교 2~5학년 사이, 여자아이라면 초등학교 1~3학년 사이에 반드시 성장판 검사를 할 것을 권한다. 앞으로의 키를 예측해 성장클리닉이 필요한지 아닌지 진단받을 수 있어, 아이의 키에 대한 불안은 없을 것이다.


둘째, 또래보다 정신적으로 조숙한지 살핀다. 정신연령이 높은 아이들은 뼈나이가 또래보다 많은 경향이 있고 이는 곧 성장판이 빨리 닫힌다는 조짐이다. 사물이나 사람을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 생각, 행동, 이해 등이 높다면 정신연령이 높은 것이다.


셋째,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살핀다. 요즘은 굶는 것보다 잘 먹은 것이 문제가 될 정도로 서구화된 식단이 일반적이라 밥만 잘 먹어도 키가 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좋아져도 영양소가 뼈와 근육에 가지 않고 다른 곳에 소비되면 성장에 방해가 된다. 요즘 아이들은 과중한 학업, 친구관계, 부모와 학원 등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정신적 고민과 생각하는 데 섭취 에너지가 다량 소비되고 있어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 필수다.


◆키 크는데 도움되는 생활습관

 

자녀의 키를 키우고 싶다면 자녀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보는 관심과 더불어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갖게 하면 좋다. 우선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잠을 잘 자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안구가 움직이지 않는 깊은 수면 상태일 때다. 따라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 습관'이 키 성장에 좋다. 밤늦은 TV시청, 인터넷, 컴퓨터게임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일주일에 3일 정도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성장호르몬이 증가하고 성장판과 뼈, 근육에 탄력이 생겨 혈액순환을 촉진해 세포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므로 키 성장이 촉진된다. 스트레칭, 줄넘기, 가벼운 조깅, 수영, 맨손체조, 배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운동이 좋다.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은 매일 일정 시간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좋다.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게 되면 조급함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다.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심한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3분의 1이하로 떨어뜨리므로 항상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자녀의 키는 부모를 닮을 것이라 단정짓지 말자. “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더 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 만성피로, 혹시 ‘척추이상’일까?

신길동에 사는 유진양(46)씨는 고등학생인 딸과 병원을 찾았다.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줄곧 피로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학업에 집중한 탓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유씨는 “아이가 척추 이상 진단을 받았다”며 “성장 장애로 발전되기 전에 발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서울시 서초구청이 초∙중고생 9700명을 대상으로 척추 비틀림 정도를 조사한 결과 9%인 800여명이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60여명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일컫는 의학용어다. 정면에서 봤을 때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측만증은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청소년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 공부하는 자녀, 만성피로의 원인은 척추 이상

척추는 허리 근육의 균형적인 이완과 수축 작용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때문에 성장이 진행 중인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유발되면 운동능력 저하, 성장장애, 정서적 불안, 만성피로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척추측만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나쁜 자세로 인해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별다른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방치하면 척추가 휘는 동시에 목과 골반 등 전신 변형이 동반된다. 따라서 외관상 문제가 없어 보이는 청소년들도 만성피로를 호소하면 체형 불균형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같은 척추측만이 최근, 청소년에게서 두드러지는 이유는 잘못된 생활자세에 있다. 높낮이가 다른 중고등학교의 책걸상은 개인별 신체에 맞게 제작된 경우가 드물어 올바른 공부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환경이 이렇다 보니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엉덩이를 빼고 앉거나 고개를 깊게 숙여 앉는 자세를 피하기 어렵다. 잘못된 자세가 척추에 무리를 줘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 조기 발견은 척추질환 예방의 지름길

앉았을 때 허리 자세가 좋지 못하면 덩달아 목과 등의 뼈가 구부정해진다. 이는 만성적으로 등과 목에 통증을 유발한다. 허리와 목이 아픈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척추 주변 심부 근육의 약화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팔다리가 저린다면 디스크를 감별하는 자세한 검사가 요구된다.

대부분 척추 측만을 수술해야 하는 질병으로 오인하고 있지만 비 수술 교정치료로 척추변형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 수술 척추교정은 척추 비틀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피로, 성장장애 등을 치료하고, 본래의 건강한 척추로 회복할 가능성을 높인다.

전문의들은 “척추 측만은 전신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며 “조기발견, 바른 자세, 꾸준한 운동의 3박자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한다.

* 청소년 척추측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 걷는 자세가 중요하다.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고, 가방은 양쪽으로 메는 것이 좋다.

△ 앉을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상체를 바로 세운다. 독서 시에는 눈높이에 맞게 독서대를 이용한다.

△ 한 자세를 장시간 지속했을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한다. 특히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은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목과 척추 스트레칭이 필수다.

△ 반듯이 누워 잔다. 반듯이 누우면 척추의 곡선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좌우대칭의 압력이 가해져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다리를 꼬는 것은 척추와 골반 틀어짐의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비만은 키성장의 주적, 엄마와 함께 만드는 아이의 롱다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배혜진(38세)씨는 최근 아들 유효빈(8세) 군 때문에 걱정이 많다. 효빈군은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도 피자, 햄버거패스트푸드만 즐겨먹기 때문이다. 효빈군은 한식 식단을 차려주면 얼마 먹지 않고 바로 간식을 찾지만 피자 한판은 쉽게 먹는다. 또 하루에 한 끼는 반드시 패스트푸드를 먹으려 하고 부모가 말리면 울거나 짜증을 낸다. 결국 병원을 찾은 효빈군은 신장 124㎝에 45㎏의 체중으로 고도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것은 비단 효빈 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비만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아동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8월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에 비해 10∼20대는 밥을 적게 먹는 대신 빵과 햄버거, 피자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이러한 식습관은 성장기 아이들의 비만을 부채질한다고 볼 수 있다.

 

이미 미국의 여러 주에서 비만을 초래하는 트랜스 지방이 든 음식의 판매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일 서울 교육청에서 초ㆍ중ㆍ고 교내 자동판매기나 매점에서 탄산음료와 라면의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유발인자이기도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방해인자이기도 하다.

 

▶ 비만이 키성장에 미치는 영향

 

약간 과체중인 아이는 체내에 성장에너지가 풍부하고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로 키가 잘 클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성장호르몬은 성장만을 돕는 호르몬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의 직접적인 역할은 지방을 분해하고, 탄수화물 대사를 증가시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어서 이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성장 촉진 작용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도비만으로 악화되었을 때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하여 성장호르몬이 지방의 분해에 주로 관여하여 소모되므로 성장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키가 잘 클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그 예로 성장호르몬 성분이 포함된 성장 보조제를 수개월 동안 복용한 결과 키는 컸으나 성호르몬이 평균 나이보다 빨리 분비되어 이른 나이에 사춘기가 진행되어 성장판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닫힌 경우를 들 수 있다.

 

그 원인은 성호르몬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성호르몬은 성장호르몬의 합성을 돕고, 골격을 직접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 시킨다. 하지만 성장촉진과 함께 골격계의 성숙도를 촉진하는 성질 때문에 조기에 과도한 양이 분비될 경우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성인 최종 신장의 감소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다.

 

롱다리네트워크 부산점 보경한의원 김동환 원장은 “과도한 비만이 성장장애를 초래한다고 할 수 있다”며 “알맞은 운동과 식사조절, 한의학적 치료로 각 호르몬과 성장기운이 적절한 시기에 적정량의 분비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한의학의 원리이자 한의학적 성장치료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도움말=롱다리넷 부산점 김동환 원장>

 

 

 

*단백질 식품과 칼슘식품을 보다 많이 먹는다

편식은 성장에 있어서는 공공의 적과 같은 존재입니다.
5대 영양 식품을 중심으로 고르게 섭취하고 오래 씹어서 먹는 습관을 어릴 때 부터 가져야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 이런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단백질을 많이 먹었는가'와 '얼마나 많은 칼슘식품을 먹었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걷는다

뼈를 단단히 하려면 매일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지요. 보행 운동은 1시간 이상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30분 정도만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서 정상 보행으로 활기차게 걷도록 하고, 조깅은 30분, 런닝은 15분이면 충분하지요

 

*키크기 체조를 매일 실천한다

다리를 키우는 효과도 고려하여 개발한 가와하다식 키 크기 체조를 매일 하도록 하세요.
몸통보다도 다리가 커야 키가 자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양각회전(공중폐달 밟기)운동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그 주요 구성 부분인 대퇴골, 경골, 비골이 자라나야 합니다.

이 뼈 중에서도 바로 성장판 연골이 가장 중요한 부위 입니다.

성장판이 각각 증식되면 장딴지와 넓적다리의 길이가 늘어나 다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관절 내의 성장판 연골을 충분히 보호하면서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 바로 성장판의 발육이 촉진되는 원리 입니다.

양각 회전 운동은 바로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서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을 주지요.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요령으로 양다리를 빙글빙글 회전시키면 됩니다.

스피드는 자전거를 탈 때와 똑같이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하고, 점차로 속도를 높여서 해 보세요.

페달을 멈추고 내리기(체조를 끝내기)에 앞서서 스피드를 점차 떨군 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회전의 회수는 각자의 체력에 맞춰 증감하세요.


 

*냉 습포 맛사지

키가 크려면 하체가 길어져야 하지요. 하체의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가장 간단하게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약간 긴 느낌을 주는 타올을 물에 적신 후 꼭 짠 다음에 적당히 접어서 양손이나 한 손으로 꽉 잡고 한 쪽 다리씩 마찰을 합니다.

다리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림프순환을 도와주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성장판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아래쪽에서 위로 찬물수건으로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지요

 

*허리 두두리기 체조

다리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허리 역시 강화시켜야 합니다.
허리에는 좌골 신경을 비롯하여 많은 신경이 있고 그 신경들이 다리 부위의 영양과 운동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허리를 두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두 다리를 30도쯤 벌리고 편안하게 섭니다.
둘째, 가볍게 쥔 주먹의 안쪽으로 허리를 적당한 세기로 두드립니다.
셋째, 허리의 왼쪽을 두드릴 때는 허리 전체를 왼쪽으로 내밀 듯이 하고 오른쪽을 두드릴 때는 오른쪽으로 내밀 듯이 하면 탄력이 생깁니다.
넷째, 두드리는 횟수는 1분에 100~120회, 시간은 약 2분 정도 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슴 펴고 노젓기 체조
등뼈와 다리의 대퇴골,경골,비골을 균형있게 자라게 하는 중요한 체조입니다.
오른쪽 다리 10회, 왼쪽다리 10회씩 교대로 하세요
 
*다리마찰 뒤로 차기 체조
다리를 날씬하고 길게 하기 위한 체조입니다.
다리를 길게 자라게 하려면 다리의 지방을 연소시켜 지방이 축척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럴 목적으로는 아주 적합한 동작 입니다. 

 

 

키크는음식 - 우리아이 키크는음식 TOP 10

 

 

 

 

1. 키크는음식 - 우유 

 

 

 


우유에는 우리 몸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칼슘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칼슘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단백질 등의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키 성장에 있어서 1등 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키크는음식 - 사골 

 

 

 


사골(소뼈)  역시 우유 못지 않은 칼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골국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마그네슘과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키의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음식입니다. 
 
 
3. 키크는음식 - 뼈째 먹는 생선 

 

 

 

칼슘의 흡수율로 말하자면 우유나 유제품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뼈째 먹는 생선 역시 중요한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막을 내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인기가 있어 뼈째 먹는 생선 요리가 적어졌지만 멸치나 뱅어포등은 밑반찬으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4. 키크는음식 - 간 

 

 

 

간은 신체 각 세포가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무기질로서 골격과 치아조직을 구성하게 됩니다. 
 

5. 키크는음식 - 양미리 

 

 

뼈째 먹으면 좋은 생선인 양미리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백질의 함유량도 매우 높아서 성장발육면에서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또한 철분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빈혈 치료에 도움이 되며 위가 약하거나 허약체질인 과 식욕부진 증세가 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6. 키크는음식 - 버섯류 

 

 

 

버섯류 중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이 표고 버섯입니다.  특히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고 골격과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7. 키크는음식 -  다시마 

 

 

 

미역과 함께 바다의 야채로도 불리는 다시마는 무기질과 섬유소가 풍부해서 동맥경화, 골다골증 등의 성인병과 노화현상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빈혈치료에도 도움이 되지요. 

 

8. 키크는음식 - 흑임자 

 

 

 

요리에 고소한 맛을 내는 깨의 종류 중에서 흑임자는 특히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식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것은 물론이고 칼슘,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9. 키크는음식 - 두부 

 

 

 

두부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비타민 B군, 비타민 E와 칼슘 등의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두부는 콩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의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10. 키크는음식 - 치즈 

 

 

 

치즈는 우유를 원료로 하여 여기에 유산균, 단백질 응유효소(린넷)을 첨가하여 우유의 주단백질인 카제인을 응고시키고 유청(카제인을 제외한 우유 단백질) 을 제거한 다음 열, 가압, 숙성등의 처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신선한 발효숙성 식품을 말합니다. 
치즈는 단백질, 칼슘과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질 성분 등이 우유에 비해 8~10배 농축되어 있으며 발효숙성식품 중에서는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고영양 식품입니다. 철분이 특히 많은 간은 피의 헤모글로빈을 형성해서 빈혈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키성장 - 키성장 vs 수면 키성장에 수면이 중요한 이유?

 

 

 

 

수면이라는 것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시켜 '뼈의 휴식' 이라는 역할까지 하는 중요한 것이다. 수면이 중요하다 하여 수면시간이 길수록 좋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길다고 좋지만은 않다. 아무리 10시간 이상을 잔다 해도 도중에 몇 번씩 깨거나 깊이 잠이 들지 못하는 그러한 수면은 좋지 않다.

 

수면시간은 신장 및 신체적 특성이나 그날의 몸 상태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꼭 몇 시간을 자야 한다 라는 법은 없지만 성장을 위해서 자야 하는 이상적인 수면 시간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미취학 어린이는 10시간 이상 자는 것이 키성장 에 좋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잔다.’‘아침밥은 꼭 먹는다.’라는 등의 좋은 습관을 길러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낮잠을 잘 경우에는 2시간까지는 좋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사춘기 이전) 10시간 정도가 키성장 에 이상적이다.

 

 

 

이 시기의 수면은 특히 중요한데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정비례하여 키가 큰다.

 

 

사춘기에는 더욱 키가 크는 시기이다. 9시간 30분 정도의 수면이 키성장 에 좋다.

 

 

 

이 시기부터 분비되는 성호르몬도 키를 크게 해주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부족하여도 의외로 키가 큰다. 그러나 일생의 딱 한번의 기회인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 되는 시기 이므로 잘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춘기가 끝난 시기에는 8시간 30분 정도가 키성장 에 적당하다.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7~8시간 정도라도 충분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잘 자면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성장호르몬은 뼈의 노화를 방지하고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TIP1. 성장호르몬이란?

 

성장호르몬이란 체내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사람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몸 속에서 무릎, 발목, 엉덩이의 뼈 끝에 있는 성장판을 자극해 뼈를 자라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 까닭에 성장호르몬이라 부른다.

 

 

TIP2. 성장호르몬이 하는 일은?

 

성장호르몬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청소년기에 키의 성장을 주도한다는 점이다. 이 성장호르몬은 뼈를 자라게 할 뿐만 아니라 지방 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새벽1~2시에 많이 분비되는데 숙면에 이를수록 분비가 왕성해진다.

 

- 성장판의 성장을 촉진시켜 뼈가 길이 성장을 하도록 돕는다.

- 탄수화물 대사로 혈당을 높여 생명활동을 하는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근육에 힘을 공급한다.

- 스트레스에 대처하여 몸의 활성을 조절하기 위한 반응을 한다.

- 지방의 양을 줄여준다.   

연령별 적절한 운동은요…

0~1세 베이비 마사지로 성장판을 자극하세요 아직 대근육 발달이 성숙되지 못한 단계이므로 가볍게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어 성장판을 자극시켜 준다.

2~3세 공놀이와 율동 놀이가 효과적이에요 신체 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단계이다. 공 던지고 쫓아가기, 음악에 맞춰 율동하기 등이 효과적이다.

3~5세 다양한 동작으로 움직임을 늘려주세요 신체적인 움직임이 보다 성숙되는 단계로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자전거 타기, 공 던지기, 공 차기 등이 적당하다.

5~7세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세요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켜도 큰 무리가 없다. 수영, 태권도, 체조, 공놀이 등이 효과적이다.

7세 이후 성장에 도움되는 운동을 시키세요 점프 동작을 적절히 해주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조깅,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체조, 야구 등이 좋다.

우리 몸의 성장과 발육 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섭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양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합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키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성장에 가장 좋은 식생활이란 5가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몸의 구성요소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과 인,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모든 음식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키를 크게 하는 음식

소사골국, 소뼈, 소고기, 우유, 두부, 모든조개류, 모든콩류, 해조류(미 역,다시마,바다말), 멸치, 새우, 게

소뼈:부모키가 작은 가정에서는 소뼈를 압력밥솥에 푹 고아 기름과 뼈을 제거한후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찌개나 국을 만들 때 소뼈국물을 사용한다. 경제적이면서 살아 있는 칼슘을 만들 수 있다.

우유:35세 어린이는 우유 복용량을 200㎖400㎖ , 610세는 400㎖600 ㎖. 10세이후1000 ㎖이상 먹는것이 좋다.

성장에 저해되는 음식

탄산음료(콜라,사이다등), 크림종류(아이스크림등), 단음식 과잉섭취(사탕,과자류)
짠음식 과잉섭취 탄산음료와 짠음식은 비타민D 생성과 칼슘흡수를 저해한다. 크림 종류와 단 음식의 과잉섭취는 비만을 일으켜 성장을 방해한다. 

어린이의 발육은 뇌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무릎 발목 엉덩이의 뼈 끝에 있는 연골 성장판이 세포분열을 일으키고 연골세포의 양이 늘면서 키가 커진다.

이러한 시기에 충분한 영양은 성장 과정을 돕지만 스트레스는 오히려 방해한다.  

 

1차 성장기에서 키가 어느정도 클지 상당부분 결정되므로 아기에게 모유와 이유식을 충분히 먹이고 자주 안아 주는 등의 등 스트레스를 풀어 주어야 한다. 

또 다리를 무릎과 발목을 중심으로 마사지 해주는것도 좋다.

 

2차 성장기에서는 무릎에 자극이 되는 스트레칭과 체조 줄넘기 수영 농구 배구 등의 운동을 권한다.
성장호르몬은 밤에 주로 분비되므로 밤에 푹 자도록 도와주며 음식을 골고루 먹게한다.

부모가 싸우는등 스트레스가 있으면 아이가 키가 안 자란다.
초등학교 입학전에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는 태권도 격투기 등은 권하지 않는게 좋다. 

키크는 법.
첫째 - 먹는 것
먹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금 어려운 말을 쓰자면 세포가 분열할때 즉, 성장이 아닌 생장을 할때 에너지를 내기위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들은 더이상 크지 않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는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아이들은 체온을 유지하는데에도 에너지를 쓰고 생장을 하는데에도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먹어야 하는 것이다.

도우미) 1. 과식은 금지: 내장 지방이 쌓이기때문에 금지
2. 조금씩 자주 먹어라: 위에서 말햇듯이 한번에 과식은 좋지않다, 아이는 보통 성인보다 약 1000칼로리 이상을 먹어야 한다.

 

둘째 - 운동
운동은 키크는 법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운것이다. 아이의 키가 자라게 하는 곳중에 중심역할을 하는 곳은 뇌하수체이다.

뇌하수체는 성장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성장호르몬을 더 잘나오게 하려면 운동을 해야한다.

그렇다면 왜? 운동을 해야하는가,

우리가 농구, 줄넘기, 뜀틀 등의 운동을 하면 무릎이나 발목관절에 무리 즉, 자극이 온다.
자극이 온다면 이 자극은 뇌로 전달될것이다, 이 자극을 뇌하수체가 받아 성장호르몬을 내보내게 된다.

도우미) 1. 너무 과한운동은 금지: 너무 과한운동을 하면 관절이나 뼈가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금지한다.
2. 규칙적으로 해라: 운동은 한번에 많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1시간씩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셋째 - 잠
잠, 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한다. 잠은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활동 할 수 있게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주로 10시~2시까지(저녁) 성장호르몬이 활동하는데 이때에는 잡을 꼭 자야한다.

도우미) 1. 잠자기전 배고프면: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잠도 잘오고 공복감이 생겨 잠자기편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1. 잠들기 잠자리에서 손바닥을 마주 하여 싹싹 20회 비벼댄다
 
2. 다음은 왼 손의 손가락들을 길게 모아쥐고 오른손으로 감싸쥐어 비틀면서 마찰을 10회하여준다.

다한 후 손을 바꾸어서 다시 10회 한다.

 

3. 다음은 손가락을 폈다가 오므렸다를 20회 한다.


4.마지막으로 숨을 깊이 들이쉬어 복식호흡을 20회하라.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뻣치면서 지지개를 길게 합니다.


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좋은 느낌을 느끼 십시오.


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 나셔서, 손가락 모아 비틀기를 하며 기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각 행동을 할때는 그 행동에 대한 느낌을 강하게 느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느낌을 갖지 못하고 단순한 동작만 반복하면 계속하기가 어려울뿐 아니라 효과가 적습니다.

하루에 우유 세 잔 마시기
칼슘이 인체에 가장 흡수되기 좋은 상태가 우유입니다. 우유를 하루 세 잔씩 꾸준히 섭취하면 키 성장과 뼈 발달이 좋아진답니다. 키 크기 체조와 병행하면 효과도 더욱 높아요.

 

키 크기 방해분자, 소금과 설탕 줄이기
가공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짠 음식에 들어 있는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당분은 혈액을 산성화해 칼슘이 혈액을 중화하는 데 사용되도록 유발하는 물질. 특히 청량음료의 당분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반감시키는 최대의 적입니다.

 

좌우 어깨와 허리를 바르게 맞추고 잠자기
바른 수면 자세는 좌우의 어깨, 허리 높이를 맞추고 다리를 골반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 상태로 천장을 보고 자는 자세. 하루 6~8시간의 숙면은 근육이 뭉치고 몸이 굽는 것을 막습니다.

 

의자 높이를 무릎과 직각이 되도록 맞추기
의자에 앉을 때는 약간 깊게 앉고 좌우 다리를 평평하게 해서 앉을 것. 이때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대어야 허리에 부담이 안 갑니다. 의자 높이를 무릎의 각도가 직각이 될 정도로 맞추면 자세가 바르게 잡힙니다.


옆구리 늘리기

1 곧게 편 차려 자세에서 아랫배에 힘을 준 채 발은 어깨 너비로, 양팔은 머리 위로 곧게 올려줍니다.
2 오른팔을 내려 등 위에 댄다. 이때 팔뚝 부위가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3 등 위에 댄 오른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팔꿈치를 접은 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고 몸의 중심 쪽으로 당겨줍니다. 옆구리가 최대한 늘어난 상태에서 자세를 멈추고 10초간 유지하면서 호흡한 뒤 반대편도 동일한 방법으로 합니다.
*포인트 몸통을 기울일 때 골반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 옆구리 근육만 늘어나도록 해주세요.

 

허리와 다리 늘리기

선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이나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에게 효과적이다.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해 휜 척추를 펴줍니다.

1 옆에서 봤을 때 귀, 어깨, 고관절, 무릎, 발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배꼽 바로 아래 단중 부위에 손을 대고 가볍게 복식호흡을 합니다.
2 허리와 엉덩이의 각도가 90。가 되도록 팔과 상체를 앞으로 뻗습니다. 손끝에 힘을 주고 자세를 유지하고 숨을 내쉬면서 숫자 열을 세주세요.

NG 몸을 앞으로 구부렸을 때 등이 둥글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허리가 하체와 직각이 되도록 쭉 펴고 배에 힘을 줍니다. 잘 안 되는 사람은 책상 모서리를 잡고 연습해 보세요.

 

안쪽 허벅지 늘리기

평소 움직임이 거의 없는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의 근육을 늘리고 다리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작 입니다.

1 바로 선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린 뒤 배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 뒤 천천히 앉는 자세로 엉덩이를 내려줍니다.
2 등은 꼿꼿하게 편 상태에서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긴장하면서 무릎을 90。로 굽히며 앉습니다. 안쪽 허벅지가 충분히 늘어난 느낌이 들면 그 자세에서 멈추고 천천히 숫자 열을 세주세요.

*포인트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서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할 것

 

골반 교정하기

키 크기 운동의 기본으로 복부 근육을 단련하고 골반을 교정하는 운동. 다리의 혈액 순환도 돕습니다.

1 다리를 앞으로 뻗고 허리와 엉덩이가 90。가 되도록 앉습니다. 두 팔을 뻗어 배가 허벅지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기울입니다. 최대한 기울인 뒤, 천천히 숫자 열을 세고 몸을 일으킵니다.
2 양쪽 무릎을 구부려 앉아 두 손으로 발을 감싸고 배에 힘을 줄 것. 이때 양 무릎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내립니다.
3 허리를 곧게 편 채 천천히 상체를 숙여 발에 닿도록 한다. 이때 엉덩이를 들어 발목에 체중을 실어주면 발목이 강 화됩니다.
*포인트 세 번째 동작을 할 때 양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모든 동작을 할 때 아랫배의 힘을 주고 숨을 내뱉으며 해주세요.

키 크는 매일 밥상

매일 먹는 밥만큼이나 식탁의 분위기도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분 나쁜 상태에서 식사를 했을 경우 그 음식이 갖고 있는 영양 효과를 50%도 볼 수 없다고 한다. 내 아이의 키가 쑥쑥 자라길 원하는 엄마라면 식탁에서의 꾸중이나 잔소리는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즐거운 식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면 키를 쑥쑥 키우는 요리를 알아보자.


견과류주먹밥

재료
고슬고슬한 밥 1공기, 호두·잣·땅콩·호박씨 등 견과류 적당량, 간장 1/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약간, 슬라이스 치즈 1장

만들기
1.
견과류는 팬에 살짝 볶아 종이타월 위에 놓고 칼로 다진다.
종이타월을 깔고 다지면 다지기도 편리할 뿐 아니라 여분의 기름기도 흡수할 수 있어 좋다.
2. 볼에 밥과 다진 견과류, 간장, 참기름, 깨소금, 소금 약간을 넣고 고루 섞어준다.
3. 랩 위에 밥을 적당량 놓고 뭉쳐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4. 접시에 슬라이스 치즈를 1/4크기로 잘라 깔고 그 위에 주먹밥을 얹는다.


돼지고기땅콩소스구이
재료 
돼지고기 안심 300g, 맛술·생강즙·올리브유 약간씩, 양송이버섯 6개, 마늘종 4줄기, 소금 약간, 땅콩소스(땅콩버터 4작은술, 칠리소스·간장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큰술, 황설탕·레몬즙·올리브유 2작은술씩)

만들기
1. 돼지고기 안심은 적당한 크기로 준비하여 꼬치에 꿰어 맛술과 생강즙으로 밑간해둔다.
2. 땅콩소스는 분량대로 잘 섞는다.
3. 밑간한 돼지고기 안심에 땅콩소스를 넣고 1시간 정도 재운다.
4. 적당히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고기를 재운 소스를 발라가며 노릇하게 구워준다.
5.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기고 마늘종도 4cm 길이로 자른 뒤 소금을 약간 뿌려 노릇하게 구워 함께 낸다.


칠리소스와 열빙어튀김


재료
열빙어 300g, 소금 1작은술, 밀가루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튀김반죽(달걀노른자 1개, 밀가루 1컵, 녹말 1큰술, 얼음물 1컵), 칠리소스(식초·설탕 1/2컵씩,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붉은 고추 5개 분량,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1.
분량의 칠리소스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 식혀둔다.
2. 열빙어는 소금으로 밑간한 뒤 잠시 둔다.
3. 볼에 달걀노른자와 얼음물을 넣고 고루 섞은 뒤 밀가루와 녹말을 넣고 젓가락으로 가볍게 섞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4. 종이타월로 열빙어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밀가루에 가볍게 굴린다. 준비한 튀김반죽에 넣어 튀김옷을 입힌다.
5. 190℃의 기름에 튀겨낸 후 기름기를 제거하고 준비한 칠리소스와 함께 낸다.

 

 

홍합다시마밥


재료 
불린 쌀 3컵, 마른 홍합 50g, 불린 다시마 50g, 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 3컵

만들기
1. 마른 홍합은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씻어 건진다. 말리지 않은 홍합살인 경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2. 불린 다시마는 거품이 나지 않게 여러 번 헹구어 채 썬다.
3. 솥에 불린 쌀, 다시마, 홍합, 간장, 청주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4. 밥물이 끓어오르면 주걱으로 위아래를 뒤적여 섞은 뒤 불을 약하게 줄여 15분 이상 충분히 뜸을 들인다.
이런것들 잘먹으면 안큰대요!!


1)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 성장기에 염분을 많이 먹으면 위장, 심장이 싫어해요..
  

2) 단음식 : 단 것은 비만을 초래하고 키크는 대는 대적이죠.

                 칼슘을 녹이기 때문에  단 음식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먹어야 한다면 하루에 케� 1조각, 슈크림 1개, 쵸코렛 1조각, 라면5개 이내로 제한해두고 먹어야 해요.  
  

3) 야 식 : 라면, 스파게티 등은 단백질, 비타민, 칼슘등이 부족하며 1일 4식도 영양의 균형을 깨게 됩니다.

               밤에 정 배가 고프면 우유나 물1컵으로 만족합시다.


 4)
커피, 홍차 :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데 카페인이 첨가된 커피나 홍차는 성장에 자극을 줍니다.

                        생수를 얼려 녹이면서 천천히 마시면 커피못지 않게 잠을 쫓는다고 합니다.


  5)
탄산음료 : 탄산음료에는 당분과 향료 외에 영양은 잘 없습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생수가 좋습니다.

<스트레칭 십계명>

1) 긴장을 푼다.
2) 반동을 쓰지 말고 천천히 움직인다.
3)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4) 적당한 자극을 유지한다.
5) 옆 사람은 신경쓰지 않는다.
6) 매일 운동해야 한다.
7)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8)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한다.
9) 스트레칭의 후유증은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10) 정확한 자세와 주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왜 스트레칭을 하는가?

스트레칭은 마음뿐만 아니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때문에 일상 생활 중의 한 부분으로 일상 생활
중의 한 부분으로 해둔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다음과 같은 좋은 점이 있다.

*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킨다.
* 동작이 쉽고 자유로워져 신체의 협응력이 좋아진다.
* 근육의 염좌 같은 상해를 방지한다.
* 각종 스포츠의 강력한 동작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 몸과 마음의 교신이 가능해짐으로써 신체의 각성 수준을 높인다.
* 혈액 순환을 돕는다.
* 몸을 편안하게 한다.

[키성장음식/아이들간식] 키성장도움 음식

 

 

마늘브로콜리튀김

■ 준비할 재료

마늘 5통, 브로콜리 100g, 소금 약간, 우리밀 밀가루 ⅓컵, 달걀 푼 물 1개 분량, 빵가루 ⅔컵, 튀김기름 적당량

 

■ 만드는 법

1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

 

2 브로콜리는 송이를 떼어 소금 넣은 끓인 물에 넣어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3 꼬치에 준비한 마늘과 브로콜리를 나란히 꽂는다.

 

4 ③에 밀가루와 달걀 푼 물, 빵가루를 순서대로 고루 묻혀 놓는다.

 

5 마늘브로콜리꼬치를 160℃의 튀김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겨 낸다.

 

 

 

 

 

 

 

 

키위롤샌드위치

■ 준비할 재료

식빵 2장, 버터 약간, 키위 1개, 야채스프레드(소금 ½작은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다진 양파 4큰술, 다진 당근 3큰술, 잘게 썬 오이 피클 3큰술)

 

■ 만드는 법

1 다진 양파와 당근에 분량의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살짝 절인다.

 

2 ①의 야채와 물기를 꼭 짠 오이 피클을 분량의 마요네즈로 버무려 야채스프레드를 완성한다.

 

3 키위는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다.

 

4 식빵은 반으로 얇게 저며 갈라 가장자리를 잘라낸 다음 버터를 얇게 바른다.

 

5 식빵에야채 스프레드를 바른 다음 키위를 얹고 돌돌 말아 잘라 담는다.

 

 

 

출처: 여성동아

 

[키성장/키크기운동/키크는체조] 키크기 스트레칭

 

 

 

 

 

옆구리 늘이기

팔은 깍지를 껴서 위로 든다.
그 상태로 상체를 오른쪽으로 굽힌다.
그 상태로 5초간 유지한다.

배의 힘으로 상체를 내리고 올리는 기분으로 한다..
오른쪽, 왼쪽 모두 실시한다.

10회식 3회 반복한다.

발뒤꿈치 보기

바로 서서 주먹을 살짝 쥐어 몸통에 붙이고 선다.
허리를 뒤로 돌리는데,
시선은 발뒤꿈치를 향하게 한다.
그 자세로 10초간 유지한다.

오른쪽, 왼쪽으로 10회씩 실시한다

윗몸 일으키기

무릎을 세우고 바로 눕는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데,
왼쪽 팔꿈치가 오른 무릎에 닿도록 한다.
상체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무릎도 같이 들어올린다.

오른쪽, 왼쪽 각각 15회씩 실시한다.

옆으로 윗몸일으키기

무릎을 세우고 바로 눕는다.
무릎을 구부린 채로 오른쪽 다리 옆 부분이
모두 바닥에 닿도록 다리를 내린다.
상체는 바닥에서 든다.
상체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해도 무방하다.

15~20회 반복한다.

왼쪽으로 다리를 내리고,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앉아서 옆구리 늘이기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바닥에 앉는다.
발레리나 처럼 오른팔을 머리위로 둥글게,
왼팔은 오른쪽 허리부분으로 둥글게 한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왼쪽 다리 쪽으로
최대한 기울인다.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좌우 각 10회씩 해준다.

 
 
 
출처:롱다리 넷 http://www.longdari.net/
 
 
 

 

[키성장도움자료/불면증/수면장애] 키크는 정보

 

 

수면장애
1.수면 장애란 무엇일까요?
수면 장애란 수면의 이상으로 인해 낮과 밤에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를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수면 장애의 특징적 증상으로는 낮에 느끼는 과도한 졸리움, 자다가 일어나서 보이는 몇몇 이상 행동 등이 있고 그 밖에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 식욕 저하, 심혈관계 장애, 성기능 장애, 면역 기능 저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모든 수면 장애가 여러 가지 증상을 함께 나타내지만 주로 관찰되는 증상에 따라서

a.불면증을 주로 보이는 수면 장애
b.낮에 과도한 졸리움을 일으키는 수면 장애
c.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수면 장애

로 구분해 볼 수 있겠습니다.

2.불면증
a.불면증의 원인

불면증은 사실 하나의 증상일 뿐입니다. 몸에 어떤 이상이 생기면 열이나 통증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면증이라는 증상도 생겨날 수 있는 것이지요. 그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면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심리적인
요인이 일단 가장 많고 그 밖에 정신과적 장애, 불규칙한 생활 습관, 환경적인 요소, 수면제의 오용이나 남용, 호흡 장애, 주기성 하지 운동증, 수면 중 지속되는 뇌의 각성 활동, 위식도 역류, 학습된 불면증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b.불면증의 형태적 분류

(1) 일시적인 불면증:일시적인 불면증은 며칠 정도만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불안이나 흥분 또는 스트레스에 의해 야기됩니다.

(2) 단기 불면증:직장이나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2~3주 정도 제대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만성 불면증:만성 불면증은 4주 이상 지속되는 불면증을 말합니다. 수면 중에 일어나는 호흡 장애나 근육 활동 질환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로 인한 수면 장애가 만성 불면증의 원인에서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합니다.

 


3.낮에 과도한 졸리움을 일으키는 수면 장애
불면증 환자들은 부족한 잠을 채우려고 막상 낮에 자려고 해도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낮에 과도한 졸리움을 일으키는 수면 장애의 경우, 밤에 잘 잔 것 같은데도 낮에 참기 어려운 졸음과 함께 심지어는 순간적인 잠에 빠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수업중, 회의 도중에 불성실한 사람으로 오해받고 심지어는 작업이나 운전 중에 사고를 일으켜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히기도 합니다.

낮에 심하게 조는 것은 더 이상 남들의 놀림감이 되는 정도로 취급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밤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낮에 심한 졸리움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수면무호흡증, 주기적 사지 운동증, 하지 초조증 등이 있습니다.

낮에 급작스러운 수면을 일으키는 나르코렙시도 세밀한 진단이 필요한 질환이면서 꼭 치료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노인의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수면 구조가 변화함으로써 보여지는 불면증이나 낮의 과도한 졸리움도 심할 경우에는 치료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수면 각성 주기의 변화로 인한 질환으로는 지연성 수면 주기 증후군이 있습니다.

그 밖에 수면제 복용 후 나타나는 잔류 효과나 과음으로 인한 수면의 질적 저하, 또한 여러 가지 중추 신경계 질환으로서 낮에 심한 졸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수면 장애
대개 깊은 수면(3단계와 4단계 수면)에서 일어나며 악몽증, 야경증, 몽유증, 이갈이, 머리찧기, 잠꼬대 등이 이에 속하는데 환자들은 자신이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는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악몽증은 위협적인 꿈에 의해 깜짝 놀라 깨게 되는 것이 특징이며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경우 정신과적 상담이나 얼마간의 한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야경증은 깊은 3,4단계 수면에서 나타나며 수면기 전반 1/3 시기에 주로 나타납니다.
보통 심한 불안과 자율 신경 항진 증상(심장 박동 증가, 발한, 과다 호흡)이 동반됩니다.

몽유증은 수면 보행증이라고도 하며 자다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일련의 연속된 행동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잠들고 첫 1/3의 3,4단계 수면에서 시작되고 흔히 잠자리를 벗어나 걸어다니게 됩니다.

그 외에 수면중 이갈이와 수면 마비증(가위 눌림) 등이 심한 경우에도 전문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렘수면 행동 장애는 조금 심각한 장애로서 렘수면 동안 신체 근육의 tone(장력)이 떨어져 편안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폭력적이고 복잡한 꿈의 내용이 실제로 행동화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자신이 꾼 꿈을 생생히 기억하며 환자 자신이나 같이 자는 사람에게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요합니다.
5.언제 전문가를 찾아오면 좋을까요?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충분한 회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불면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낮에 생활하는데 있어서 감정이나 직업적 기능이 방해를 받는다면 수면 장애 클리닉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몇몇 불면증은 정신 상담이나 교육 또는 아로마(향기) 요법 등으로 간단히 해결되기도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당연히 모든 사람은 8시간을 자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모두 다르듯이 수면 양상도 각양각색입니다.

또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인해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상담은 수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나 습관으로 인해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좋은 수면 습관
a.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십시오.

b.침대나 요에는 잠자는 시간에만 눕도록 하십시오.

c.수면 전에는 조금 뜨거운 물로 간단히 목욕을 하십시오.

d.취침 전에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대신 짧은 독서와 같은 편안한 습관을 갖도록 하십시오.

e.낮에 규칙적으로 가볍게 운동하십시오.

f.규칙적인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식사, 잡일하기, 그리고 다른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인체에 있는 생체 시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g.취침 6시간 전부터 카페인 음료나 술 그리고 흡연을 금하십시오.

h.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십시오.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만 필요하면
오후 중반쯤에 짧게(20분 이내) 취하십시오.

 

 

출처: 롱다리 넷 http://www.longdari.net/

 

 

 

[키성장/허리교정] 허리 교정 요법

 

 

 


측만증을 치료하는 교정요법기-추나요법테이블

위그림이 교정전이며 이랫그림이 교정후이다. 교정치료후 약2cm정도 숨어있던 키를 찾아내었다.

척추측만증의 운동요법

주의사항
  • Ball을 이용한 운동에서는 모든 자세에서 편안한 마음과 자세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 허리와 목을 편안하게 곧게 펴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체 조

  1. 공 위에 허리 펴고 앉아 공 튀기기 (Bounding)   
    공 위에 앉아 허리 펴고 공 튀기는 동작은 척추디스크의 영양공급을 증가시키며 몸의 조정 능력을 증가시키는 운동

  2. 앉아 골반 기울이기 (Pelvic tilt)   
    공 위에 바로 앉아 Ball을 앞·뒤로 움직이며 골반을 앞·뒤로 회전시킨다.

  3. 한쪽 팔 위로 뻗어 눕기   
    공을 등에 기대고 앉아 공을 뒤로 밀며 동시에 한 팔씩을 머리위로 올려 함께 눕는다.

  4. 한팔 들어올리기   
    무릎을 지면에 대고 앉아 공에 배를 댄 채로 기댄다. 팔은 공 앞에 놓는다.
    이때 한 팔씩 어깨와 나란히 들어올리면서 시선은 손끝을 따라간다.

  5. 어깨 늘리기   
    무릎 꿇고 앉은 자세에서 상체 숙여 손을 공에 대고 공을 앞으로 부드럽게 굴린다.
    이때 허리는 내리고 고개는 들어올려 체조에서의 강아지등처럼 만든다.
    반대로 굴린 공을 제자리로 가져올 때는 고양이등처럼 만들며 공을 굴려온다.

  6. 옆으로 기울기   
    공을 옆에 두고 머리와 팔, 옆구리를 공에 대인다.
    공에 팔을 대인 쪽의 다리는 무릎접어 지면에 대고, 반대편 다리로 다리가 펴지도록 공을 옆으로 밀어 공 위에 옆으로 팔과 함께 눕는다.

  7. 옆으로 기대어 바로 눕기   
    6의 옆으로 누운 동작에 이어 상체만 뒤로 눕는다. 시선은 하늘을 향하고 팔은 머리위로 올린다.

Copyright (c) 2003 by까페크기전수All rights reserved.

 

출처: 롱다리넷 http://www.longda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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