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근 성신여대 박기성 교수팀이 발표한 키가 크면

임금을 더 받는다는 신장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

키에 대한 보고서 연구결과가 파장이 큰데요~
키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십니까?


네~ 이러한 조사 보고서는

비단 성신여대 박기성교수팀의 발표뿐만아니라

호주 국립대학에서 호주인의 소득에 대한 조사비교에서도

키가 큰 남자가 연수입 더 높다고 보고했으며,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연구결과에서도 인생의 '행복도'

신장이 좌우한다는 보고서를 내는 등

해외에서도 키와 삶의 질의 비교 조사보고가

많이 발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성신여대 박기성 교수팀이

한국노동경제학회에 발표된논문에서

키가 1cm 증가함에 따라 시간당 임금이 1.5%

상승한다는 신장프리엄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의 니콜라 에르팽교수 Nicolas Herpin

인류사회진화적인 관점에서 기술한 [키는 권력이다]라는

책을 통해 남자의 키가 신분 연봉 연애 결혼생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통계로 분석했는데요.

연봉이 1인치 커질 때마다 789달러 원화로 보면

1000만원가까이 올라간다면서

키가 큰 남자일수록 가방끈이 더 길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고,

출세한다, 자살률도 낮다 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실증적인 연구 결과들은

저와 같이 키작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지는 보고들입니다.

 

실질적으로 스포츠의계에서는 키가 큰 것은

아주 큰 자산과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합니다.

저희 병원의 예만 들어도 성장클리닉에

농구선수 야구선수 축구 배구운동선수들이

많이 래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우자 선택의 경우도 키가 큰 쪽이 키가 작은 남성보다

유리하다는 보고들이 많습니다.

남자의 키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여성 역시

자신보다는 키가 큰 남자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http://duoepisode.com/2574

(듀오애피소드 자료)


키가 클 수록 힘이 있어 보이고,

의지가 강한 것 같으며, 결단력이 있을 것 같은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직장면접과 그룹의 리더역에는

키가 큰 편이 선택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처럼 키가 큼으로써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정해져 버리지는 않지만,

자녀가 장래에 키가 작아 단점으로 작용하거나

콤플렉스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현실로 보입니다.


만약 사랑하는 자녀의 키가 작다면,

부모님은 가능한 빨리

키를 최대한 키우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오늘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루키즘에 대한 좀 어두운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톡을 주세요.


빛고을광주에서

키박사

여송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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