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박사 김성훈블로그

안녕하세요! 건강 지킴이 김성훈 한의원입니다.

김성훈 한의원 자신 질환 시리즈 다섯 번째 시간으로 구안와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구안와사는 안면마비(facial palsy), 벨 마비(Bell's palsy)라고도 불리며, 제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손상되어 신경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게 되어 안면근육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한쪽의 안면근육이 마비되어 입과 눈이 비뚤어져 보이며 일반적으로 뇌졸중·뇌종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중풍)보다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흔하며, 대부분 예후가 좋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1~2주일에 걸쳐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발생 직후에 바로 치료를 하더라도 일주일 정도는 증상이 더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말초성 구안와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자연경과로도 2/3는 3개월 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으니 후유증 예방과 회복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발병 초기에 서둘러 한방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면신경마비는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중풍)인지,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인지를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하며 그 감별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추성 안면신경마비(중풍)인 경우는 전두근(이마근)이 마비되지 않아 양측의 이마에 주름을 잡는 것이 가능하고, 양쪽 눈을 감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그리고 팔·다리의 마비가 동반되며, 삼키기 장애, 발음 장애, 보행 이상 같은 증상이 동반됩니다.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경우, 환측의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고, 눈을 감을 때 환측의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고 눈동자가 외상방으로 편위 되며 중풍과는 다르게 얼굴 이외의 부위에는 어떠한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CT 혹은 MRI 검사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구안와사의 증상으로는 입꼬리가 밑으로 쳐지고 후방으로 당길 수 없으며 볼 내부에 음식물이 끼어 불편하게 됩니다. 또 입을 모으거나 휘파람을 불 수 없고 아랫입술을 밑으로 당길 때 광경근의 수축이 나타나기도 하며 마비가 일어난 안면신경의 부위에 따라 혀 전방의 2/3 만큼에 미각장애, 눈물 및 타액분비 장애, 결막 및 구내 건조, 청각 과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원인 ]

원인으로는 두개 내 외상, 측두골 외상 등과 같이 외상성으로 인한 경우와 바이러스 감염, 급만성 중이염, 내이염, 추체염, 이성대상포진 등의 감염성 질환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차가운 곳에 노출되어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안면근육이 마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 ]

구안와사의 치료는 발병 1~3개월까지의 치료와 3개월 이후의 치료법에서 조금이 차이가 발생합니다. 3개월이 지나도록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봐야하며 후유증의 경우는 일반 치료로는 한계가 있어 치료법을 바꿔야합니다. 

본 원에서의 치료 방법은 한방 생약을 통해 면역력 저하의 원천적 원인을 제거하고, 신경재생 약침을 통해 신경 흐름을 개선합니다. 또 슬래킹 건을 이용해 이완된 얼굴근육의 탄력과 활성을 유지 그리고 침치료를 통해 근육, 신경, 근막을 활성화 시켜 구안와사를 치료하게 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된 구안와사 후유증의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래된 구안와사 및 구안와사 후유증은 퇴행화된 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키 포인트이며 이를 위해서는 구안와사 치료법에 기능을 되살리기위한 요법을 추가해 주어야 합니다. 본 원에서는 연부조직이완요법(MCT)와 슬래킹건을 통해 긴장되어 있는 우면부와 턱관절 부위 그리고 경향부의 근육과 근막, 골막 등을 이완시켜주고 두개안면 추나의 풍선요법으로 협착된 안면신경을 열어주는 치료를 추가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안와사의 치료 예후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좋습니다. 안면마비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분들께 한 줄기 빛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어디서 치료할지 고민만 하지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오셔서 치료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안면마비에 대해서 또는 치료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광주구안와사한의원-구안와사 극복하기!! 김성훈한의원

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 김성훈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갑작스런 안면마비로 인해

고통 받고 계시는 환우분들을 위해

구안와사(안면마비)는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치료를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첫인상은 무척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얼굴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얼굴이 하루 아침에 일그러지고 입이 돌아가고

눈이 감기지 않고 마음대로 움직인다면 어떨까요??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더 나아가 우울증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나이의 청소년과 여성의 경우에는

더 큰 상실감과 고통을 초래할 것입니다.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는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룔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의 전조증상으로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 감기기운, 편측 귀 뒷부분 통증

편측 뒷목과 뒤통수 부근이 뻐근하고 혓바닥이

코팅된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눈을 뜨고 감는게 원활하지 않고, 이유없이

눈물이 나며 귀가 아프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있으니 참고하시고

치료시기가 늦지 않도록 검사 및

치료를 받도록 하시기바랍니다.

구안와사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구안와사의 70~80%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는 하나

치유기간을 단축하고 20~30%의 자연치유가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는

면역력 약화로 나타나게 되는데,

신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안면신경의 기능을 저해하여

얼굴근육을 마비시키는 질병입니다.

구안와사 치료는

면역력강화 약물요법 / 침 / 뜸 / 부항물리치료

운동 / 마사지요법 / 음식섭생요법 등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풍한의 사기인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발병되는 구안와사!!

쾌유를 위한 면역력 강화 생활 요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구안와사 쾌유를 위한 식생활요법!!

커피, 탄산음료, 담배는 금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전곡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계의 질환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통밀빵, 현미, 식물성 기름, 소맥배아, 양배추, 감자 등의

항산화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이 신경계질환과 많은 연관이 있어

짜게 먹지 말고 칼륨이 많이 함유된

산나물과 채소,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의 염증에는 식사의 50%이상을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구성하고 씨앗류와 견과류 및

인체의 유익균을 활성화시키는 

된장국, 플레인 요구르트 등

발효 음식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구안와사는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발병하기에

내 몸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조금 쉬어주는 것이

질병의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구안와사 후유증 환우분들은 치료를 포기하거나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훨씬 더 호전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환우분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성훈한의원이었습니다.

구안와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카톡친구등록후 문의주시길바랍니다.

(아래클릭)

구안와사한의원 :: 구안와사 전조증상 알고 조기대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 김성훈한의원입니다.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본 원에 내원해주시는 분들이 부쩍늘었는데요!

갑작스럽게 발명하여 당사자인 환자는 물론 가족들도

놀래고 중풍으로 연결되 한 쪽을 못쓰는게 아닌가?

라는 걱정이 앞서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구안와사의

발생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구안와사의 원인과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안와사란?

안면신경마비의 한방용어로

말 뜻 그대로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기울어지며

내 마음대로 얼굴을을 움직일 수 없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구안와사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구안와사는 뇌교에서 기시되는 12개의 뇌신경 중 7번째인

안면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되어

얼굴의 표정을 짓는 근육에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저하, 바이러스의 침투, 염증, 외상, 종양으로 인한 안면신경압박

선천적 이상, 뫼비우스 증후근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질환처럼 

전조증상으로 알아챌 수는 없을까요?

구안와사의 전조증상을 숙지하여 구안와사가 발생하기전에

몸을 관리하여 초기에 저지해보세요!!

구안와사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구안와사가 발병할 수 있으니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최소화하여 피로를 제거해야합니다.

즉,

힘을 쓰는 운동이나 움직임을 거의 멈추고

컴퓨터 작업, 게임, 고민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면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음포스팅에는 구안와사 후유증과, 예후,

중풍과 다른점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안와사 및 구안와사 후유증치료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문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클릭)

안녕하세요~

구안와사 명의 김성훈한의원

김성훈박사입니다. 

오늘은 구안와사의 치료원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심신이

지쳐있을 때 발생되는 병입니다.

이러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환절기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가 발병됩니다.

최근 들어 구안와사 환자가

예전에 비해서 더 많아진 듯합니다.

현대인들은 먹거리에서부터 환경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구안와사는

면역력인 기초체력 저하가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과로하다 보니 일교차의 변화에도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치료는 면역력인

기초체력을 보강하고

마비된 안면신경을 재생시켜야 합니다.

구안와사가 발병하면 최대한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치료가 늦어질수록

완전히 회복하는 기간은 늦어지는

날만큼 2배 이상으로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신경의 마비는 마비된 상태가

지속될수록 원상 복구가 힘들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구안와사명의 김성훈한의원 김성훈박사입니다.

오늘은 구안와사의 전조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구안와사는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발병됩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도 놀라고

당황스럽게하는 병입니다.
그래서 미리 나타나는 전조증상을

세심히 살펴서 미리 그 조짐을 보고

예방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안와사는 주로 얼굴에 증상이

나타나면서 알아차리게 되지만

구안와사를 초기에 눈치 챌 수 있는

전조증상을 보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상당히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감기가 올 것처럼

몸이 약간 찌부둥 하면서

귀뒤쪽에 통증과 더불어

뒷목 뒤머리부분이 약간 뻐근하고

혓바닥이 코팅된 것과 같은 느낌이 들고,

 눈을 뜨고 감는게 잘 안되며,

이유 없이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귀가 아프고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조증상만 있는 초기의 처지 방법으로는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최소화 하여

정신적육체적 피로를제거합니다.

즉, 힘을 쓰는 운동이나 움직임을 거의 멈추고,

컴퓨터 작업 게임, 생각이나

걱정거리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잠을 잘 자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구안와사 환우를

많이 치료하다 보면 전조증상을 느끼곤 하는데
이럴 때는 만사를 미루고

청심환과 공진단을 먹고 잠을 잡니다.

즉 면역력을 높이는 거죠.

안녕하세요..

#광주구안와사 명의 김성훈한의원 김성훈박사입니다.

환우분들은 눈이 안감기고 입이 삐뚤어지는 구안와사증상이 발생되면 이러다 큰병이 되지 않을까 아주 당황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으로 파악할 점은 중추성인가 아니면 말초성인가하는 것입니다.

의학드라마를 보면 불빛으로 눈동자를 관찰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좌우의 눈동자(동공)를 비교해야 하는데요..

라이트로 안구를 비쳤을 때 눈동자(동공)가 오무려지는 축동이 안되거나,

불빛을 비추어도 그냥 축동되어 있는 경우는 흔히 말하는 중풍인 중추성의 뇌혈관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fdVolZTs9Q

https://www.youtube.com/watch?v=ToFIadG5tqM

더불어 중추성인 중풍은 얼굴뿐만아니라 팔다리까지 힘이 없어지고 하품을 심하게 하며

의식의 혼탁이 오며 언어장애나 심한 두통과 눈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뇌혈관질환이나 뇌종양등의 중추신경 뇌질환이 의심되는 응급사항으로

바로 큰 병원에 입원조치해야 합니다..

또한 말초성인가 중추성인가에서 이마 주름이 양측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면

중추성인 경우 많으므로 세심히 살펴야합니다.

그리고 이마에 주름이 잘 없는 분들은 좌우의 눈섭높이를 보시면 되는데

이미아에 주름을 만들어보거나 눈을 위로 치켜 떴을 때

눈섭의 높이가 차이가 난다면 말초성을

차이가 안난다면 중추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눈섭의 높이가 낮은쪽이 마비측입니다.

구안와사가 발병되면 놀라고 당황해서 MRI나 CT등의 고가검사부터 해보는데 말초성이라면 검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구안와사의 발병초기(하루~3일 정도 발병)의 생활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얼굴 전체를 덮을 수 있는 큰 마스크 일수록 좋습니다.
마비가 오면 순환장애가 생기므로 안면의 온도를 유지해서 혈기 순환을 이롭게 해줍니다..

둘째 마비측의 눈에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눈물이 아에 안나와 안구가 건조해질 수도 있으며 조그만 자극에도 누물이 많이 흐르는 경우도 있는데 눈을 보호하고자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눈이 완전하게 감기지 않아서 눈에 먼지 등의 이물질을 막아야합니다.

잘 못되면 결막염이 동시에 발병하여 병이 더 오래 갈 수도 있으니 반드시 유념해야합니다.

셋째 놀란 마음에 발병초기에 강하게 마사지를 하거나 핫팩을 하는데

초기 3~5일정도는 일단 아무것도 하지말고 푹 쉬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몸과 마음이 지쳐서 면역력이 떨어져 구안와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이병은 한의학적으로는 풍한의 사기(외감) 즉, 양의학적으로는 바이러스가 침입되어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에 일종의 염증을 야기시켜서 발생하므로 항바이러스 음식인 마늘 양파 부추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구안와사가 발생하면 중추성과 말초성을 감별하는 법과 구안와사 초기 생활수칙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구안와사의 완치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안와사 초기의 생활관리와 치료과정입니다.

https://kidoctor.tistory.com/15966729

구안와사가 발병한지 3개월이 넘어가도 완치가 안되면

일반적인 구안와사치료가 아닌 후유증으로 봐야합니다.

구안와사 후유증치료는 일반치료로는 치료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구안와사 후유증 치료법입니다.

https://kidoctor.tistory.com/15966345

구안와사 후유증은 초기 구안와사의 치료법과는 다르게 접근해야합니다.

일반 구안와사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습니다.

숙독해 보세요.

혹 구안와로 고생하시거나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마음고생이 크신분들은

언제라로 카톡을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서 동행해드리겠습니다.

병원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갈마로 39번지

주차장 주소: 광주 북구 밤실로167번길 5

https://kko.to/je1HjbE6Mp

빛고을광주에서

구안와사 명의

한의학박사

여송 김성훈

김성훈한의원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가 궁금해!!

안녕하세요 광주 건강지킴이 김성훈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합니다.

구안와사는 뇌에서 기시되는 12개의 뇌신경 중 7번째인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얼굴의 표정을 짓는 근육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자신감 결여 및 우울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안와사는 왜 발병할까요? 구안와사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구안와사의 원인으로는 크게 다음 6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생아에서부터 90이상의 노인까지 전 연령에서 다양하게 고루 나타납니다.

임산부에서 비교적 잘 발병합니다.

환절기와 11월부터 3월까지 추운 겨울에 빈도가 높으며

양측 얼굴에 교대로 나타나지고 하고

간혹, 양측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처럼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자주 발병하므로, 구안와사를 예방하려면 섭생과 양생에 주의를 기울어여합니다.

입과 눈이 삐뚤어져있다고 다 같은 구안와사가 아닙니다.

안면신경의 병변 위치에 따라 증상도 약간씩 다르며, 치유 과정도 다르기 때문에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카톡 친구 등록 후 카톡 주시길 바랍니다.

구안와사 고가검사유감

김성훈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김성훈

구안와사의 병에 걸린 사람들은 상당히 당황한다. 그래서 허둥대며 이 병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큰 것이 사실이다. 이는 뇌혈관질환인 중풍의 중상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이러다가 한쪽을 못쓰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 때문으로 보인다.

구안와사란 12개의 뇌신경중의 하나인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의 마비로 주로 얼굴의 표정근의 마비성질환으로 와사풍, 안면마비, 안면신경마비, 벨마비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약 보름 전에 중국의 상해에서 직업 때문에 가족과 함께 거주하시는 구안와사환우 한 분이 래원했다. 그 동안의 치료과정을 세심히 문진하는 동안 환우 가족들이 중국의 병원에서 뇌의 MRI등의 검사를 해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곳의 의사들이 증상을 설명해주면 그런 검사를 할 필요가 없는 질환이라고 설명하면서 안면근전도검사를 해 볼 수도 있는데 현재로는 특별히 필요해 보이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오히려 너무 검사를 안 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곳 광주에 거주하시는 구안와사 환우분이 지난주 토요일 날 상기 구안와사병이 발생해 당황스럽고 두려운 마음에 광주최고의 병원이라는 모 대학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고 나서 본 한의원을 소개받고 래원하게 되었다는 환우를 자세히 문진하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 상해의 병원과는 달리 대학병원에서는 CT와 MRI등의 검사를 했더니 뇌에는 이상이 없어서 참 다행한 마음(?)으로 오늘 래원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 구안와사는 임상적으로 중추성인가 말초성인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추성과 말초성을 감별할 때 C-T 나MRI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질환은 이러한 검진이 따르지 않을 경우 자칫 오진을 할 가능성이 있는 타 마비성질환과는 달리 구안와사에 대한 정확한 병태 및 진행양상과 유사한 질환과의 감별에 대한 올바른 지식만 있는 의사라면 특별한 검사가 선행되지 않아도 진단에 무리가 없는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두렵다고 해서 무작정 MRI 등의 고가의 검사가 꼭 필요치는 않는 병이다.

말초성 구안와사와 중풍으로 인한 중추성 구안와사의 감별상태를 보면

말초성 구안와사는 이마의 주름이 마비 측에서 풀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을 감으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간다. 간혹 마비 측의 귀 뒤쪽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있다. 얼굴근육의 마비 이외의 어떠한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중추성 구안와사인 중풍의 경우는 말초성 구안와사와는 달리 이마의 주름이 풀려있지 않다. 중풍인 경우에는 흔히 팔 다리가 함께 마비가 나타나고, 삼키기 장애, 발음장애(어둔), 한편으로 기울어지는 걸음걸이 이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눈을 감아도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사실 이러한 증상을 모른다면 의사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러울 수 있다. 그런데 중국의 의사들은 고가의 검사를 하지 않았고 한국의 대학병원에서는 고가의 검사를 했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병원에서는 증상과 상태를 설명하고 검사가 필요없다고 했음에도 환우가 꼭 검사를 해보아야겠다고 말한다면 진행될 수 있지만 결국 이런 현상은 환우와 의사간의 신뢰의 부족에서 출발하며 방어진료의 면과 함께 경영상의 면(?)으로 이해될 수 있다. 단지 환우가 원한다고 이런 검사를 하고 저런 치료를 한다면 의사라는 직업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병원에서 또 수련하고 의학적으로 충분한 지식과 자격이 있다고 받은 의사면허는 필요 없다고 보인다. 의사들은 국가에서 준 자격증은 인체의 생리와 병리 질병 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국민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이해시켜 개도하는 자격이라고도 생각해본다.

구안와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두려워만 마시고 

언제라도 카톡을 주시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중인 분들은
바로 위의 노란 그림을 클릭하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구안와사명의

한의학박사

여송김성훈

안녕하세요~

광주 구안와사클리닉 김성훈한의원

원장 김성훈입니다.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안면마비,벨마비,와사풍)은

남녀노소 유아에서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합니다.

요즘에는 비교적 병이 잘 안 걸렸던 청소년들까지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아마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식습관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임신부나 산모들의 경우도 구안와사에 잘 걸리며

이런 경우는 후유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게 나타납니다.

임신중과 산후에는 약을 써도 되는지?

침치료를 해도 되는지?

등의 걱정 때문에 적절한 치료에

심적 한계를 많이 느끼시더군요.

이렇게 걱정을 하고 치료시기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당연히 구안와사가 완치되지 못하고

후유증으로 오랜 시간 동안 고생은 물론이고

후해를 하게 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봅니다.

구안와사의 치료는 한방적인 치료가

탁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음해성 언론플레이로 인해

과연 내가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될 것 인가하고

걱정을 하시는 경우를 참으로 많이 접하는 요즘입니다.

현재 치료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으신

산모 한 분이 산후 약2주 정도에 구완와사가

발생하여 모 대형병원에서 약 1주일정도

치료도중 저희 병원을 소개받고 래원하셨습니다.

산후로 수유를 해야 하는데 그 병원에서

스테로이드계통의 약을 처방하면서

수유를 중단하라고 했다면서 어찌해야할

것인가와 여기서 한방천연물탕약을

복용하면서도 수유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의문이 있으셨습니다.

구안와사 병증의 상태를 자세하게 진단한 결과

스테로이드 계통의 양약치료는 7일 정도

진행되어 중단해도 될 것 같고

한방천연물약은 산후 회복과 병증에 맞게 쓴다면

수유를 중단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진단 결과를 말씀드리고 치료전후의 예후는

이럴것이다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본인의 진단 결과에 수긍하시고

열심히 치료를 한 결과 수유도 계속하게 되었고

병증도 개선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다음은 저의 클리닉에 문의가 왔던

한 산모 구안와사환자의 상담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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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2세 여자입니다.

9/22일 자연 분만했으며 조금

힘들게 아기를 낳은 편입니다.

그래서 회음부절개부위가 많이 아파

2박3일 병원에 있는 동안도 그리고 집에 와서도

자세가 옆으로 삐딱하게 앉아있었고

9/26일부터 왼쪽 목이 뺑기더니 9/27부터는

왼쪽 귀뒤의 뼈가 몹시 아팠습니다.

답)산후에는 출산으로 인해 기혈이 허약해집니다.

임신중에는 아이와 함께 두목의 기혈순환과

독소의 처리를 해야하고 모든 에너지를

배속의 아이를 위해 쏟고

아이가 잘못될라 운동도 못하여

근육의 기능이 떨어진데다가

출산의 정신적 두려움 그리고 출산을 위해

과도한 힘쓰기로 인해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갓난아이에게

젓물릴라 귀저귀갈라 잠도 재대로 못자는

상황에서는 면역력이 극도로 약화되어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에 바이러스의 감염이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상황인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하와 같은 산모들에게

흔하게 안면마비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듯이 산후에는 산후허약해진

기혈을 보충하기 위해서 산후보약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것입니다.

그러곤9/29일 아침을 먹는데 약간

숟가락을 빠는 입술의 느낌이 이상했어요.

그때까진 양쪽 입술 끝이 올라가서 전혀

마비가 오고 있다고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부터 양쪽 입술 끝은 올라가나

웃을때 입니 삐뚤어 지는거에요(왼쪽마비)

답)그렇습니다.

환자가 안면마비를 스스로 느끼는 상황이

비눗물로 세수를 하다가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 눈이 따가워 알게 되고

음식물을 먹을때 밥이 마비측 뺨에 끼어서

잘 안 나오거나 물이나 국을 먹을 때 마비측으로

새나와 이상함을 느끼며

양치질을 하면서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9/30 한의원을 방문했고

오늘로 3일째 침을 맞았구요

한약먹은지는 2틀째 입니다.

9/30날부터는 입술 양끝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왼쪽 귀속은 가끔 아프고요

전화받거나 옆에서 큰소리가 나면 왼쪽귀로

유난히 크게들리고요.

한의원에서는 임신풍이라고 하더군요.

답)왼쪽 귀속이 아프고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증상으로 보아서 님의 경우는

안면신경의 상부의 귀의 이소골을 지배하는 

등골신경에 병변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구안와사의 정도가 일반적인 상황보다는

더 심한 중등도 이상의 심한 안면마비로 보입니다.

한의원에서 원인에따라 치료 방향이

다르다며 초음파로 자궁의 상태,

수축정도를 보았구요.

얼굴의 열분포를 보는 (정확한 명칭모름)검사도

했어요. 제가 제일 궁금하고 걱정스러운것은

치료완치여부와 치료기간입니다.

너무 성급한가요

직장에 다니고 있어 2개월정도

후면 직장에 나가야 하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산후에 자궁내의 어혈(오로)이 빨리

배출되지 않고 자궁의 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질병의 빠른 회복을 방해합니다.

열분포도 검사는 적외선체열진단으로 보입니다.

이 검사를 하면 안면의 어느 경근과 경락에

병변이 심한지를 알 수 있으며

어디 근육의 기능이 안 좋은지를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의 귀하의 상태를 직접 진찰을 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치료기간이

2개월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해주시는 원장님과 잘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계속읽다보니 근전도 검사에 대한 글이 있어서요.

근전도 검사는 꼭 받아야 하는 건가요?

답)근전도 검사는 안면의 근육상태가

얼마나 활력이 있는지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즉 안면의 근육이 어느 정도로 안면신경의

 지배하에 있는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질병의 예후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검사법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꼭 할 필요는 없는 검사입니다.

적절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안와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카톡을 주시길 바랍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구안와사명의

한의학박사

여송김성훈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안녕하세요~

광주 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치료클리닉

김성훈한의원입니다.

처서가 지나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무더위는

어느덧 그 힘을 잃고 있다.

하늘을 나는 고추잠자리는

하늘을 더 높게 느끼게 한다.

한마디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바로 이쯤에 구안와사(와사풍, 안면신경마비)라는

황당하고 당혹스러운 병이 잘 찾아온다.

 
무더위의 열대야로 수면의 질이 안좋았던 K씨는

열대야를 생각하고 춥게 수면을 취했던 탓인진

아침에 좀 춥다는 느낌과 함께

찌뿌등한 몸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어깨를 활개짓을 몇번하고 몸을 풀면서

평소와 같이 세수를 하려고 세면대 앞에 서서

칫솔에 치약을 짜 바르고 아무생각 없이

양치질을 하려고 입에 물을 머금는 순간

한쪽 입가로 물이 주르르 흘러내려

왜 이러지 하면서 조금은 이상하다 싶었지만

다시 한번 물을 들이키면서 입술을 오므리는 순간

힘없이 다시 흘러내리는 물을 훔쳐내며

 거울 앞으로 황급히 다가가서

입을 아오우이~ 움직이면서 자세히 관찰하니

이미 얼굴 한쪽이 일그러져 있다.

눈과 입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한쪽으로 쏠려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크게 당황하여 아침준비를 하고 있는 부인을

불러 자기의 얼굴을 살펴보게 한다.
부인도 깜짝 놀라 온 집안이

한 순간에 난리가 난다.

이 질병이 다름 아닌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이다.

구안와사는 이학적인 검사가 따르지 않을 경우

자칫 오진을 할 가능성이 있는 타 마비성질환과는 달리

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병태 및 진행양상과

유사한 질환과의 감별진단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의사라면 특별한 검사가

선행되지 않아도 진단에 무리가 없는

질환이기도 하다.

구안와사의 증상을 보면
입이 한편으로 돌아가서 음식물이 새나오고,
마비측의 입술과 차아사이에 음식이 걸려

손으로 밀어내야 하며,
세수를 하면 비눗물이 눈으로 들어가 따가웁고,
양치질할 때는 물이 줄줄 새며,
눈이 잘 감기지 않아 통증을 느끼며

바람이라도 불고 쏘이게 되면 따갑고 눈물이 흐르고,
마비된 쪽의 귀가 예민하게 되어

날카로운 소리에 통증을 느끼며,
심하면 혀의 미각세포도 마비되어

맛을 못 느끼게 되기도 한다.
화를 내거나 웃을 때는

얼굴이 더욱 틀어져 흉하게 일그러지게

되는 질환으로서

환자들은 이러다가 점점 한쪽이

마비되는 중풍이나 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불안감에 못 이겨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기 일쑤다.

안면신경마비는 계절적으로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와 가을철이나 겨울철에 주로

발병되는 경향이 있으나

요즈음 들어서는 계절과 관계없이

주로 환절기에 발병되며 여름철에도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

구안와사 치료전과 완치후

사진은 여기로

http://cafe.naver.com/facialasymmetry/7

http://cafe.naver.com/facialasymmetry/8

http://cafe.naver.com/facialasymmetry/9

구안와사는 말초성 질환으로

90노인으로부터 유아들에게까지

그리고 남녀노소에게 광범위하게 발병하고 있다.

구안와사의 발병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신경이 쇠약하거나 급격한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해지면서

면역체계가 갑자기 약해져 발생한다.

한방에서는 외사라고 부르는

육음(여섯 가지 병을 일으키는 질병의 원인)중에서

현대 의학적으로는 바이러스의 병원균과 관계되는

풍에 의해서 발병된다하여 한방에서는

와사풍이라 이름하게 된 질병으로

우리들이 흔히 인식하는 한쪽의 편신이 마비되는

중풍과는 다른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구안와사가 오기 전에는

몸이 찌뿌듯하고 감기몸살이 오려는 것처럼

뒷목쪽(특히 귀의 뒷부분쪽)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두통과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속이 언짢아 헛구역질이 나고 토할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흔히 환자들은 얼굴은 마비가 되지 않은

쪽으로 잡아당겨지므로

병이 잡아당겨진 쪽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 반대쪽이 마비된 것이다.

구안와사 치료전과 완치후의 이마주름의 변화

안면신경마비인 구안와사와 뇌혈관질환인 중풍과의

가장 큰 감별점인 이마의 주름

구안와사는 환측이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특징 

구안와사를 예방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몸을 차게 하지 말고

잘 쉬며 수면은 일찍 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신적인 과로도 피해야한다.

음식으로는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으며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마늘이나 부추 등을

상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안와사에 대해 질문이 있으시면 하시라도 카톡 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빛고을광주에서

구안와사명의

한의학박사 여송 김성훈

내골격의 진화 안면신경과 표정근의 마비

안녕하세요~

광주에서 구안와사 즉 안면신경마비클리닉을

개설하고 있는 김성훈한의원 원장 김성훈입니다.

우리들은 구안와사를 구안괘사라고 잘못

읽기도 합니다만 구안와사가 정식적인 명칭입니다.

또한 와사풍이라고 하기도 하여 흔히

생각하는 중풍이 아닌가 하고 처음 이병을 접하면

많이 놀래고 겁을 먹기도 합니다만 

이 질환은 말초신경인 12개의 뇌신경중에

제 7번째 안면신경의 기능장애입니다.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는 중풍과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초기치료와 적절한 가료만

한다면 완치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진화의학의 관점에서 표정근의

작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우리들은 누구나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놀라면 당황한 얼굴을 하게 된다.

이러한 마음의 움직임 상태를 감정,

정서작용이라고 한다.

 고고학이나 문화인류학에 의하면

아득한 옛날부터 인간의 정서는 표정을 통해서

표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감정이나 정서를 객관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철학, 심리학, 정신의학, 예술 분야의 대상이 되는

감각적・체험적인 것은 제외하고 신경계의 반사로

나타나는 것만을 그 연구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표정은 그 발생 단계에 사람의 의지가 관여하였는가의

 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사람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만들어질 수 있는

표정을 수의적(隨意的)표정이라 하고,

의지대로 자유롭게 만들어질 수 없는 표정을

불수의적(不隨意的),즉 반사적 표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의지에 따라 지을 수 있는 표정과

지을 수 없는 표정은 어떻게 해서 형성되는 것일까?

표정에 관여하는 신경은 그 작용하는

메커니즘에 따라 둘로 구분된다.

그 하나는 표정근(表情筋)을 지배하는

체성운동신경계(體性運動神經系)의 안면신경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