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박사 김성훈블로그

구안와사의 진단과 예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김성훈박사 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변하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구안와사 환우분들의 내원이 늘어나곤 하는데요

이는 면역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가장 많고, 이 외에

스트레스 , 바이러스의 침투 , 안면신경손상

중이염의 합병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안와사도 재발하나요?

구안와사는 일반적으로 재발은 좀

드문편입니다만 구안와사의 치료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약물치료등 마무리치료가 덜 됐을 때

간헐적으로 재발되는 환우분들도 재법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가 양측으로 발생한 경우,

특히 정밀한원인분석이 필요하겠습니다.

구안와사는 조기치료 가 가장 중요합니다.

마비 발생 이후 수일 이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환우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중 많이 하시는 것들을

위주로 글을 써나가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구안와사 발병후, 치료가 들어가면

어떻게, 어떤 치료를 하는지 궁금해 하실텐데요

부신피질호르몬을 투여하여 신경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항바이러스 약물 투여로 대상포진을 잡아줍니다.

재활치료로는 신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으므로 전기치료를 사용합니다.

눈을 감지 못해서 발생하는 각막염 치료는

안과적 치료가 병행 될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제거 효과와 신경이식수술

과 같은 아주 극히 드문 경우도 있습니다.

구안와사의 진단

마비의 원인은 증상과 병력을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안면신경의 이상이 있는지,

다른 신경의 이상이 있는지 이학적인 검사를

시행하며, 누량검사, 등골반사검사, 미각검사

타액 분비량 검사등의 임상검사가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전기미각검사, 최대자극검사

신경전도술, 근전도술 등을 통하여

전기를 보냈을 경우의 반응이나 모양으로

구안와사를 진단 합니다.

증상의 정도 차이는 아래의 표로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구안와사의 예후

 치료전                                                              치료후 

가장 흔한 안면마비 형태인 벨마비 인 경우라면

마비의 정도가 약할수록 예후는 비교적

좋은 편이랍니다. 환우분들이 항상 발병후에

심리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시기 때문에

" 완치 될 수 있을까요? "

" 저 좋아질까요? "

와같은 질문들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미리 이런글을 써서 안심 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단, 마비의 정도가 심한 약 10%의 환우분들은

얼굴의 일그러짐이 남기도 합니다.

" 그렇다면 심한지, 아닌지, 내가 10%에 속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걸까요? "

라고 여쭙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자신의 마비 정도가 경증인지, 중증인지는

일반인들로서는 판단하기 어렵기 떄문에

발병 초기에 바로 진찰과 치료를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진단을 통해, 예후도 말씀드릴 수 있는것 입니다.

좋지않은 예후를 보이는 케이스

그래도, 어느정도 가늠하실 수 있도록

케이스 별로 저의 소견으로 만든 자료 입니다.

예후가 좋지 않았던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등이 있었습니다.

이미 전국에서 소개소개로 구안와사

환우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예후가 좋은 케이스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갓난아이부터 새댁 중년의 신사분

할머니 까지 다양한 완치 케이스 들이 있습니다.

치료전                                                              치료후 

치료후                                                                            치료전

 치료후                                                                            치료전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구안와사 의 치료나 재발로 인한 치료를

계획중이시라면 저희 병원으로

한번 내원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먼 거리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카카오톡

으로도 상담을 해드리고 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증상이나 사진등을 첨부해서 메세지

보내주시면 진료시간을 피해 직접 답장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막막하고

두려움이 많으실테지만, 그 암흑에 제가

등대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