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작은 키로 고민하는 엄마에게 드리는 편지아이의 작은 키는 부모의 책임 입니다. 빨리 눈치를 채 키워주세요! 때가 되면 크겠지라는 생각은 위험 합니다!

 

 

 

 

연령별 키키우기 목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7 4-7 세에서 저신장 "아직 어리니까 키가 작아도 때가 되면 크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저신장에서 또래의 평균 신장에 따라 잡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결국 저신장 남아있게 됩니다. 운 좋게 "늦됨 늦뼈"의 경우 나중에 따라 잡을 수도 있지만 사실 아주 드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은 본원의 진단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 막연하게 걱정을 하지 마시고 검사를 해보시길 권고합니다.

 

■ 8 ~ 11 유치원시절 키가 보통이었지만 8 ~ 11세가 되면서 키가 또래 보다 쑥쑥 잘 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키가 잘 크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 이것은 사춘기 조기 추세 즉 성조숙증상일 수 있습니다. 어려서는 키가 큰 것 같지만, 성인이 되어서의 최종 신장은 작게되는 것입니다. 중학생으로 진학하면서 키는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사실 급하게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겁니다.

 

 

 

■ 12 ~ 15 12 ~ 15 세에 아직 평균 신장에 따라 잡지 못하고 작은 상태라면 여전히 키는 작지만 아직 기회가 있을 거니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왜 내 아이만 키가 작은 것인지 아이의 신체 상황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제 키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키가 마냥 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키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게 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습니다.저신장의 원인에 따라 저신장을 극복하는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 해지고 있습니다.

 

 

■ 16 세 이상 16세 이상에서 1년간의 성장이 1cm 미만으로 크게 되는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자녀의 또래보다작은 키에 대해 뒤늦게 심각성을 인식하고 갑자기 당황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사춘기의 급성장기를 지나고 나서의 키성장 치료는 이제 늦었다고 포기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면 5cm 이상 신장을 늘릴 수 도 있습니다. 여아의 경우 초경시작하고 3년이 지나기 전까지 그리고 남아의 경우도 변성기가 시작되고 3년까지는 성장이 완료된 것이 아니므로 먼저 가능성의 여부를 검사해보시길 바랍니다.만약 검진상 성장판이 또래보다 더 열려있다면 가능성은 많은 것입니다.

 

이상 빛고을 광주에서 키박사 김성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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