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날은 왜 팥죽을 먹는것일까? 동지(冬至)

 

 

 

 

 

 

오늘은 동지(冬至) 입니다.

24절기 중 22번째 이며,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1년이 언제 이렇게 후딱 지나갔는지

벌써 2014년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은 올해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건강하게 잘 보내려면 음식이

중요하다고, 포스팅을 통해 자주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동지의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출처 : navercast.naver.com]

 

 

 

 

 

동지날 팥죽을 먹는것은 (붉은음식)

보편적인 민간행사였습니다.

 

동지가 동짓달 초승에 들면

애동지라고 하고,

주순께 들면 중동지,

20일 넘어서 들면 노종지라고 하는데,

애동지 대에는 팥죽을 쑤지 않는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동짓날 날씨가 춥지 않으면

다음해에 전염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죽게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면

풍년이 들길조로 여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동지팥죽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해서 팥죽 아홉 그릇먹고 나무 아홉짐을 해서

아직 탈상하지 않은 집에서는 팥죽을 쑤면

귀신이 싫어하기 때문에 팥죽대신 녹두죽을 쑤어서 빈소에

차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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