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전통적인 범주

미국 국립치과학연구소(NIDR)의 지침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는 다음과 같은 3개의 범주로 나누어진다.

 

     근막동통(Myofascial Pain) : 가장 흔하다. 턱을 움직이는 근육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이나 어깨 근육에 의해서 유발되기도 한다.

    턱관절낭내 이상(Internal Derangement of the Joint) : 턱관절이 어긋나거나 연골이 이탈, 또는 하악골의 과상돌기가 손상된다.

    퇴행성 관절질환(Degenerative Joint Disease) : 골관절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이 턱관절을 침범한 경우를 말한다.

한 가지 질환만 생기는 게 아니라 동시에 여러 범주의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근막동통과 관절낭내 이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밖에도 유사한 증상의 섬유근육통 (Fibromyalgia)과 같은 전신 질환이 함께 있어 진단과 치료가 더 복잡한 경우들도 있었다.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들


두통, 편두통, 치아마모, 안면통, 뒷목 어깨근육통, 턱관절 잡음, 귀의 문제, 눈의 문제, 개구장애, 저작장애, 귀울림, 손의 저림, 기타 다양한 문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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