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선비를선비를 연구했던 정옥자 교수는

우리나라의 옛선비의 처신을 세가지로 나누었다.
첫째는 사대부의 길로서,

과거에 합격해 관료가 되는 길이다.


둘째는 산림의 길로서,

산림에 은거해 책을 읽고 제자를 키워 학계와 정계의 영수가 되는 길이다.


세째는 은일의 길이다.

난세로 인해 자신의 뜻을 펼 수 없을 때 시골에 묻혀 지내며 때를 기다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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