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와

저지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키성장에 대해서
아~ 그때 진찰이라도 한번 해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시고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새로운 결정을 내릴 때 이 두 가지 후회 중에서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

어느 쪽이 그나마 덜 아플까?



사랑하는 내아이의 키 서두르세요~
후회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심리연구 결과에 따르면

후자가 정신건강에 더 해롭다고 한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무언가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만큼

강력한 후회는 없다.

하지 않은 선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머릿속에서 커져가고,

점점 커진 후회는 인생에

짙은 그늘을 드리운다.


해보고 후회하는 일은

결과를 경험했으니 빨리 잊고

쉽게 단념할 수 있지만,

만약 그때 했더라면…’ 하는 생각은

이제 와서 어쩌지도 못하고

평생 마음속에 담아둘 수밖에 없다.


 

철학자 A. C. 그레일링 A.C. Grayling

비슷한 결론을 제시했다.

세상에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저질러라.



아이의 키~

걱정이시면


부담없이 톡주세요~


진료 중에 짬짬이 답변 드리는 거라
대화가 자주 끊어지게 됩니다.
 가능하시면

증상과 상태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잘 읽어보고

제가 질문할 것이 있으면 질문 드리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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