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큰다
일단 부모님들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왜냐하면 부정정인 용어를 써서입니다.

키박사인 본인은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보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수면에서 만은 충격적인 용어를 써야할 것 같습니다.

키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놓치게되면 키는 키울수 없기 때문이죠.

흔히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은 자면서 큰다",

잠을 잘 자는 아이가 잘 큰다라고 하는 말은 과학적인 근거를 간파한 지혜의 상식입니다.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호르몬인 성장 호르몬은 낮에 깨어 있을 때보다

밤에 자고 있을 때 폭발적으로 대량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성장 호르몬의 24시간 분비 패턴을 나타낸 것으로,
가로축은 시간의 경과, 세로축은 혈액중의 성장 호르몬 농도의 값을 나타냅니다.
이 그래프에서 수면 중에 특히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춘기의 어린이에게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높아지는데,

그 중 가장 많은 양이 분비되는 시간은 야간 수면 중입니다.

따라서 수면을 도중에 방해하거나 수면 시간이 짧거나 하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나빠져, 성장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성장 호르몬의 24시간 분비 패턴(Finkelstein)

성장 호르몬은 주로, 야간 수면시에, 뇌하수체로부터 분비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