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지킴이 김성훈 한의원입니다. 오랜만에 김성훈 한의원의 자신질환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자신질환 시리즈 17번째 시간으로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좌골신경통'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앉아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허리통증(요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좌골신경통입니다.

 


 

 

[ 좌골신경통 이란? ]

좌골신경에 감염, 신경압박, 손상, 염증 등에 의해 신경이 자극 되면서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인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 등을 따라 당김, 저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쑤씨거나 뻗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 좌골 신경통 원인 ]

좌골 신경통은 이상근이라는 근육이 약해지고 타이트해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거나 허리디스크 질환(추간판 탈출증), 척추협착증 등에 의해 좌골신경이 손상되는 것이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흔하진 않지만 종종, 신경부위에 직접적으로 혈종, 종양,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평소 자세가 좋지 않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증상 ]

좌골신경통은 전형적으로 엉덩이에서부터 다리의 후방 및 후측방, 발까지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경이 손상된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이 밖에 다리의 저림, 무감각, 근력약화, 당김, 화끈거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치료 ]

김성훈 한의원에서는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주로 시행하며, 신체불균형을 교정해주는 추나요법 등을 선택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좌골신경통의 경우 대략 90%이상의 치료율을 보입니다. 급성환자의 50%이상은 늦어도 6주 이내에 회복되며 수술적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5회~10회 치료 후 호전을 보입니다.

 

 

요통(허리통증), 좌골신경통 치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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