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세요~ 혼방하는 한의사 키박사 김성훈한의원원장 김성훈박사입니다.


요즘 초등학교나 중학교 앞을 지나다 보면 저 아이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인가 의심이 갈 정도로 참 키가 크다는 걸 느낍니다.

거기에다 키 작은 사람은 루저라는 론란도 있습니다.

도대체 요즘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서 얼마나 더 커졌을까요?

사실 요즘 아이들의 키가 많이들 큽니다. 그러나 키도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나타난다고 조사 보도된 바와 같이 큰 사람들은 아주 큰 데 반해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어린이 표준키와 청소년의 표준키와 나이별 평균키를 표를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올해 2016 2월에 교육부에서 2015년 전국 초ㆍ중ㆍ고교 학생의 신체발육상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보면

2006년 현재 평균키는초등학교1 남학생 약 122, 여학생은 약 121㎝이며

1 남학생은 159.4, 1여학생은 156.8

1 남학생은 172.1 1여학생은 160.4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평균키와 더불어 키성장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할 경계신장과 병적이라고 볼 수 있는 저신장도 같이 표시해두었습니다. 내 아이의 키가 어느 정도인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초5의 경우 남학생 144.6, 여학생 145.1㎝로 여학생이 사춘기의 급성장기로 인해 키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여학생의 경우 초4에서 초5가 되면서 키가 6.7cm정도 자라면서 사춘기전 급성장기가 나타며 남학생의 경우 초6에서 중1이되면 약8cm정도 급성장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학생은 중학교를 올라가면서 키의 정체기가 나타나며 남학생의 경우는 중3이 되면서 키의 정체기가 보입니다. 그러므로 성장치료의 적기는 정체기가 나타나기 전으로 여학생은 초4이전 남학생의 경우는 초6이전이 좋으리라고 보입니다.

성조숙의 면으로 분석하여보면 키가 가장 많이 차이가 나타난 때와 남녀의 키의 역전시기를 사춘기로 볼 때 부모님의 세대에서는 중2때 여성이 남성보다 키가 더 컸으나 요즘의 세대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초5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성조숙화 현상이 3년정도 상당히 앞당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신체적으로는 빨리 성인이 되지만 정신연령적으로는 아직 어린 상태로 남아있어 신체적성인기와 정신적 성인기의 갭이 늘어나 청소년들의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참고적으로 말씀 드릴 것은요

평균키라고 하는 것은 아이들을 키순서대로 100명을 세워 놨을 때 그 중에 50번째 아이의 키를 평균키라고 하는거 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50명은 작은아이가 있고 뒤로도 50명은 큰아이가 있다는 걸 참고해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키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답니다.

키박사의 혼방의 열정도 여러분의 성원으로 큰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부탁드립니다.

언제라도 아이의 키문제로 의문이 있으시면 아래의 카톡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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