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의미 : 이명 난청이 있는가요? 유연하게 수용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Change your mind! 

if you do
your body will be changed





우리 오감의 감각중에 의지와 관계없이

자극을 주는 감각은 오직 소리감각입니다.  


현대 사회는 각종소음으로 가득 차있읍니다.

주로 그 소음들은 에전의 그것들과는 달리 

다양한 전자기기와 기계음들이 대부분이죠.

즉 한마디로 우리들이 인류 진화과정중에서

한번도 듣지 못해 봤던 소리들입니다.


오늘은 귀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먼저 귀의 듣는 행위가 포함된 몇 가지 관용구를 살펴보면,

귀가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

즉 순종이라는 개념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차ㅁ고로 듣는 것에 비해 보는 것은 훨씬 더 적극적인 지각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는 것이

귀를 막는 것보다 더 쉽니다.






말 뿐만 아니라 마음도 바꾸세요




듣는 능력은 신체적으로

순종과 굴종의 표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하지 않는 아이에게

너는 귀가 먹었니?’

 ‘왜 너는 말을 안 듣니?’하고

'도대체 너는 왜 말귀를 못알아먹니?
구사리를 칩니다
.


잘들을 수 없는 사람은 순종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 

듣고 싶지 않은 말을 그냥 흘려듣습니다.

그들이 남의 청을 들어주지 않고,

어떤 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자아 중심적 태도를 보여줍니다.

공손하게 대하려는

겸허한 마음과 각오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위 소음으로 인한 난청이나 이명도

이와 사정이 똑같습니다.

시끄러운 소리 그 자체가 아니라

소음에 대한 정신적인 거부감이 해를 끼칩니다.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욕구

받아들일 능력의 상실로 바뀌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귀의 염증과 통증은 그 빈도에 있어

아이들이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만 하는 나이와 일치합니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귀가 어느 정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노년에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 것,

몸이 굳고 유연하지 못한 것과

다름없이 신체상의 노화 증상에 속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들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완강해지고 고집이 세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노인들은 대부분 적응력과 유연성을 잃고

스스로 공손해지려는 태도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한 특성은

노인들에게 전형적이기는 하지만,

모두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을

평소보다 많이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급성의 청력 저하란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대부분 한쪽 귀가 먹을 정도의

심한 내이 난청을 지칭합니.

(나중에는 반대쪽 귀도 먹을 수도 있다.)

급성의 청력 저하를 해석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것이 나타난 당시의 생활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의 청력 저하는

내면으로 귀 기우리고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라는

요구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이미 오래 전부터 듣지 못하는

그런 사람만이 귀머거리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톡주세요~

진료 중에 짬짬이 답변 드리는 거라
대화가 자주 끊어지게 됩니다.
가능하시면

증상과 상태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잘 읽어보고

제가 질문할 것이 있으면 질문 드리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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