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성장한의원 키박사 김성훈입니다.

오늘은 지난에 말씀드린 염색체의 이상과 호르몬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진성성장장애에 이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저신장인 이차성저신장의 원인을 오장육부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키가 잘 자라지 않게 되는 이유는 사실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여섯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오장육부 장기별로 체질적인 상태를 분류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 음식으로부터 성장에너지를 원활히 흡수하지 못하는 -비 위장계 허약아 :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먹는 량이 적은 식욕부진과

편식을 주로 하고

구토, 빈번한 복통(특히 하복부와 배꼽주위),

자주 체하며 차멀미도 심하고

입 냄새가 심한 아이들이죠.

-원래 소화력이 좋지 않아 잘 먹지 않고,

음식타박, 반찬 투정을 하고 군것질만 좋아하죠.

- 옛 속담에 먹는 놈한테는 못 당한다.는 말이 있고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하지 않았습니까? 일단은 잘 먹어야 크죠.

 

♣ 면역계의 약화로 흡수된 성장에너지가 면역력을 만드는데 과잉 허비되는 -호흡기계 허약아:

감기, 발열, 기침 등이 잦으며,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아토피 등이 있었거나 앓고 있는 경우.

- 감기가 유행한다 싶으면 일등으로 들고

제일 마지막으로 낳고,

유행하는 감기는 혹 빼놓으면 어찌 될 것처럼 다 찾아서 앓는 아이입니다.

당연히 성장에너지가 필요 없는 곳으로 빠져 나갑니다.



♣ 성장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정확히 공급하지 못하는 -순환기 및 정신신경계 허약아:

잘 놀라고 무서움을 잘 타며,

불안, 초조, 불면증이 심하며 신경이 예민한 아이

-수면을 깊이 못하는 아이들

유난히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는 혼자 잠을 못자는 아이

한밤중에 깨서 소리를 지르며 우는 아이들이나

잠꼬대하는 아이들이죠.

 


♣ 성장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과잉 사용하는 -간기능 및 대사기계 허약아:

피로를 잘 느끼고 자주 어지러워하며

끄떡하면 코피가 나고

살이 무른 편이며  쥐가 잘난다는 아이.

-특히 학기 초에는 힘들어서 갱신을 못하고

학교를 다녀오면 지쳐 쓰러져 자는 아이들이죠.

 

♣ 성장에너지를 키성장으로 가게하는 능력이 부족한 -비뇨생식기 및 골격계 허약아:

소변이 잦고 야뇨증이 있거나,

야간에 무릎이나 팔이 아프다고 호소하는데 주무르면 시원해하는 경우

별일도 아닌데 뼈가 부러지거나 잘 삐는 아이입니다.

 

♣성장에너지를 열로 날아 가버리게 하는 -속 열이 쉽게 차는 열체질아

환절기만 되면 손발끝이 잘 벗겨지고

더위를 잘 못 참고 땀이 유난히 많이 나는 아이,

잠 잘 때 찬 곳만 찾아 다니며 자는 아이

-전신의 순환이 잘 안되는 아이 조급해하고 성격이 급한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성장부진의 원인을 단적으로 요약하면

체질적 허약과 질병 장기의 허약으로 인한 성장에너지의 흡수량 저하와

성장에너지의 불필요한 손실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의 성장장애의 요인을 보면

자세가 바르지 못하여 거북목이나 측만증의 척추가 똑바르지 않는 아이들,

미숙아라든지 저체중으로 난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키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좀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갖게 됩니다.

 

저희 병원에 성장장애를 치료하고자 래원한 아동들을 분석해본 결과  

  • 소화기계 질환(48.2%)      식욕부진,소화불량 복통,설사,변비

  • 알러지성 질환(19.4%)      아토피성 피부염 알러지성 비염

  • 비만(18.7%)       과체중,지방과다

  • 호흡기계 질환(10.2%)      축농증,기관지염,기관지 천식

  • 비뇨기계 질환(2.3%)        야뇨증,부종

  • 기타질환(1.2%)    두통,여드름

이 성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저축을 많이해야합니다.
은행에 저축은 우리들이 먹고 입고 쓰고 남은 것을 저축하게 됩니다
.

많이 벌어(잘먹어서) 저축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며, 여기에다 필요 없는 것을 쓰지 않고 아껴 써(오장육부를 튼튼하게) 저축한다면 더욱 많이 저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키성장도 저축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장육부가 튼튼하게 하여 영양의 흡수를 더욱 잘 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으로 인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게 되면 키는 자연스럽게 클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이의 키문제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카톡하세요..

빛고을광주에서

키박사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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