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포바즈] 턱관절장애TMD의 원인을 찾아라.
의학계와 치의학계 그리고 한의학계는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달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턱관절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원인이 있을 것이므로
그 근본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주도면밀하게 원인을 규명하려고 해도 그 원인을 찾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아래 칠판에 그 이유를 정리했답니다.
1. 서로 연관되거나 연관되지 않은 여러 원인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턱관절에 통증 없이 딸깍 소리가 나는 경미한 정도의 턱관절 장애가 동반된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2. 턱관절의 통증이 부비동이나 치아질환으로 인한 경우일 수 있다
3. 턱관절 증상이 섬유근육통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전신홍반성낭창(루 푸스)을 비롯한 전신 질환의 일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를 고려하면서 당장 증상을 유빌하는 상황과 함께 지금까지의 생활을 검토하여 턱관절 장애에 영향을 주었을지 모르는 요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장애의 근본 원인과 주변의 유발 요인들을 함께 찾아낸다면 더욱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과 유발요인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①치과질환 ①-1. 부정교합(아랫니와 윗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아니한 상태 : 부정교합 클래스2(무턱), 부정교합클래스3(주걱턱)) ①-2. 치아 결손으로 턱이 과도하게 닫힘 ①-3. 과거 구강 수술 ①-4. 하품을 심하게 하는 경우처럼 오랜 시간 턱을 크게 벌림 ①-5. 잘 맞지 않거나 닳아버린 의치(틀니) ②물리적 손상 ②-1 . 경추(목뼈)의 염좌 ②-2 경추 염좌에 시용하는 견인 치료기구가 턱관절에 지나치게 압력을 한 경우 ②-3 머리나 얼굴，턱에 직접적인 물리적 충격 (대수롭지 않은 일이나 오래 전의 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③나쁜습관 ③-1 구부정한 걸음 걸이 ③-2 어깨로 전화기를 받치고 통화하는 자세， ③-3 엎드려 잠자기, ③-4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의자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은 나쁜 자세 ‘ ③-5 좋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를 시용하는 등 직장에서의 나쁜 습관 ③-6 스트레스 받으면 연필을 깨물기거나 껌을 씹거나 이를 꽉 무는 등의 나쁜 습관 ③-7 손가락 빨기， ③-8 비정상적으로 음식 삼키기 등 어린 시절의 잘못된 습관 ③-9 형편없는 식이 ③-10 잘못된 식습관 ③-11 무거운 것 나르기처럼 등이나 목에 무리한 충격을 가하는 활동 ④심각한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사회적 요인들 ④ -1. 가족간의 불화나 어려운 가정형편 ④ -2 . 스트레스를 초래한 최근의 사건들 ④ -3. 경제적 어려움 D. 직장에서의 어려움 ④ -4. 이혼이나 사별 등 생활의 큰 변화 ⑤감정적인 요인들 ⑤-1 급 만성 우울증 ⑤-2. 분노와 노여움 ⑤-3 걱정 ⑤-4 좌절 ⑤-5 지속적인 스트레스 ⑤-6 공포 턱관절 장애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점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명한 치과의사 로렌스 푼트(Lawrence Funt) 박사와 브랜든 스택(Brendan Stack) 박사는 4세부터 70세 사이의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를 보면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수와 정도가 모두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그들이 발표한 F-S 두개하악통증증후군지표 (F-S Index of the Craniomandibular Pain Syndrome)를 나타낸 도표 입니다. ① 4~7세 관자놀이 부근의 통증 감염과 관련 없는 귀의 통증 ② 8~10세 앞머리 부근의 두통 턱관절-딸깍거림 입 벌리기 어려움 귀가 울림 ③ 11~15세 뒷머리 부근의 두통 턱관절-이갈기, 딸각거리면서 입 벌리기 어려움, 입 벌릴 때 턱근육의 통증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림 척추측만증-비교적 정상 척추 만곡이 유지됨 ④ 16~20세 간헐적인 두통 턱관절-관절운동시 통증 눈 뒤쪽의 통증 귀-이명과 간헐적인 어지러움 등-측만증이 뚜렷해짐 목과 어깨의 통증-간헐적 ⑤ 21~30세 더 자주 발생하는 부비동 주변의 두통 안면 비대칭 눈-간헐적인 통증 등-간헐적인 통증 목과 어깨의 통증-간헐적 턱관절 근육 통증과 피로감 ⑥ 31~40 참을 수 없는 두통 턱관절-관절염화 눈-눈 뒤쪽의 지속적인 통증 목-지속적인 통증 얼굴-지속적인 통증과 안면비대칭의 심화 등-만성적인 통증 어깨-관절염과 유사한 통증 ⑦ 41~50세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지속적인 두통 턱관절-골관절염, 퇴행성 변화 눈-지속적으로 심한 통증 목의 통증-참을 수 없는 통증 얼굴의 통증-참을 수 없는 통증 팔의 감각 저하 ⑧ 51~60세 위의 모든 증상의 심화 ⑨ 61~70세 위의 모든 증상이 심각해지며 얼굴과 혀, 입술을 움직이기 힘듬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증상들은 임상현장에서 흔하게 보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턱관절의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인 FCST요법으로 제어가 참으로 잘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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