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고려해야하는 턱관절장애(TMD)증상


가장 흔한 악관절기능장애(TMD)증상은 안면통증입니다.




얼굴 통증은 입, 얼굴, 귀 및 주변 두경부 부위의 통증을 포함합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15~20%는 어떤 형태든 안면 통증을 앓고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악안면 관절 기능 부전(턱관절장애TMD)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TMD 증상은 일반적으로 TMD와 관련된

얼굴 및 턱의 기능과 관련된 근육 경결 긴장지점에서 비롯됩니다.

TMD 증상의 구강 안면 통증의 양상은 얼얼하며 멍하거나,

아프거나, 욱신 거리고, 쑤시는 증상입니다.

환자들은 얼굴 통증을 "내 얼굴을 짓누르는",

"바늘로 찌르는" 및 "고통스럽게 당기는 느낌"이라고 표현합니다.

때때로 통증이 머리로 두통이나 뒷목쪽으로 나타나며

팔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때로는 치아로 통증이 방사되어 치아에 이상이 있나 진료를 받게되기도 합니다.





TMD 증상은 얼굴부위 통증, 씹는 동작을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TMD의 안면통증은 일반적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씹고, 하품을 함으로써 가중됩니다.

환자들은 종종 친구들과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고 나면

심한 얼굴 통증을 유발한다고 고민합니다.

씹는 행위는 목, 턱, 머리를 가로 지르는 근육들의

복잡한 연합및 밸런스운동의 결과입니다.

무릎의 통증을 예로 들면 무릎 근육이 조화롭게 작동하지 않으면

관절 운동의 불균형과 일부 근육의 과잉 활동과

기능 약화로 관절통이 나타나며

무릎의 연골이 닳아 형태의 변형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의 경우도 비정상적인 작동을

심하게 하고 장기화되면 더 많은 TMD 증상이 나타납니다.
 얼굴 통증은 종종 TMD에 내재 된

근육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TMD 증상이 있다고 해서 항상 턱관절에서 ‘딸깍’소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턱관절 기능장애 (TMD)는 악관절 중 한쪽 혹은 양쪽 모두에서

클릭, 써그럭, 또는 뻣뻣함, 잠김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악관절 관절의 염증과 관절염으로의 진행은

그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되고 더 복잡한

상태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턱관절이 개구가안되는 잠김이나 ‘클릭’소리가

나지 않고도 TMD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가 고려되어야할  주요 TMD 증상들입니다.


뒷목의 경결 및 목 어깨근육 긴장 통증과 손저림이 있는 경우
거북목 자세 즉 귀가 어깨선 앞에 있는 자세가 있는 경우
말을 많이 하거나 껌을 씹으면 나타나는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
TMJ주위 근육이 뻑뻑하게 굳고 두꺼워진 상태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나 하품을 하면 TMJ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턱관절 통증으로 NSAID(타이레놀,애드빌,알리브 등의 진통제)를 먹어야 하는 경우
귀에 이상소견이 없는데 귀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치과적 이상이 없는데도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치아 통증이 있는 경우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삼차신경통 등의 안면 통증
입이 잘 벌려지지 않거나 이상하게 벌어지는 개구장애
턱이 한쪽으로 치우쳐 얼굴의 좌우중심선이 틀어진 안면비대칭이 나타나는 경우




측두하악관절인 악관절장애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동행해드리겠습니다.

턱관절 치료 참 잘됩니다.

(위의 그림을 클릭)


빛고을광주에서

한의학박사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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