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연구팀은 나이든 쥐에게 항산화 물질이 많은 시금치를 6주 동안 먹인 결과 감소하던 학습 능력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시금치를 많이 먹은 쥐는 일반 먹이를 먹은 쥐보다 벨 소리를 듣고 공기펌프를 누르는 동작을 익히는 속도가 빨랐다.
또 나이든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조류의 일종인 스피룰리나와 사과, 오이 등을 나눠 먹인 결과 스피룰리나와 사과를 먹은 쥐는 오이를 먹은 쥐보다 신경 세포의 기능이 향상되고, 뇌세포 손상의 지표 물질인 말론디알데히드의 농도가 줄어들었다.
항산화 물질은 사과 등에는 많지만 오이에는 적다.
항산화 물질은 몸 안에서 노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등을 없애준다.
빅포드 박사는 “사람 역시 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연 기자
연구팀은 나이든 쥐에게 항산화 물질이 많은 시금치를 6주 동안 먹인 결과 감소하던 학습 능력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시금치를 많이 먹은 쥐는 일반 먹이를 먹은 쥐보다 벨 소리를 듣고 공기펌프를 누르는 동작을 익히는 속도가 빨랐다.
또 나이든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조류의 일종인 스피룰리나와 사과, 오이 등을 나눠 먹인 결과 스피룰리나와 사과를 먹은 쥐는 오이를 먹은 쥐보다 신경 세포의 기능이 향상되고, 뇌세포 손상의 지표 물질인 말론디알데히드의 농도가 줄어들었다.
항산화 물질은 사과 등에는 많지만 오이에는 적다.
항산화 물질은 몸 안에서 노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등을 없애준다.
빅포드 박사는 “사람 역시 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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