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Balance, 밸런스)의 평범한 진리와 중요성

균형이란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고 고른 상태를 말합니다.

신체의 각 부분이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인간의 건강 상태와 신진 대사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 기능을 수행하며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의 균형이 깨어지면 척주 관절질환은 물론 오장육부에 당연히 질병이 생깁니다. 어깨에서 뚜두둑 거리며 나는 소리나, 목이나 허리, 고관절, 무릎에서 나는 불필요한 소리들은 모두 관련 척주의 균형이 깨어짐으로서 야기되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입니다.

척주의 불균형은 각종 척주질환은 물론 관절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인대, 근막, 근육, 신경, 림프, 혈관, 뇌경막, 척수경막 등으로 연결된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오장육부에도 점차 만성적이거나 급성적인 각종 난치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는 바로 그 부위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합니다. 원인을 정확히 짚어서 핵심을 찌르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잠시 치료가 되는듯 하다가 재발하게 됩니다. 늘 허리가 아픈 사람, 두통을 끼고 다니는 사람, 어딘가 늘 아파서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척주 불균형의 주요원인은 상부경추와 이것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악관절 즉 TMJ(턱관절)입니다. 그리고 뇌척수신경계의 센터라고 할 수 있는 뇌간의 시스템 에러를 유발하는 주범도 상부경추의 이상을 유발하는 턱관절의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의 균형을 회복시켜 뇌간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면 인체의 면역시스템과 자가 치유 시스템이 작동하여 질병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2. 턱관절 균형치료의 우수성

턱관절 균형치료법은 음양의 균형개념에 입각하여 턱관절의 자세를 조정하여 뇌에 대해, 그리고 모든 경락에 자극을 가합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인체의 음양평형 조절능력(항상성 조절능력 또는 원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가 되면 반드시 그 반응이 악관절의 음양균형에 나타나게 된다고 보며 언제든지 인체의 음양 평형이 다시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턱관절 균형치료에서는 그 때마다 가능하면 빨리 다시 진단을 통하여 편차수정을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턱관절과 그 주변 조직은 뇌와 운동 감각신경이 직접 연계되어 있고 인체의 모든 경락이 모여드는 곳이며 여러 측면의 음양요소를 바꾸어가며 자극을 주고 인체의 반응을 관찰하기 쉬운 곳입니다. 그래서 턱관절을 통해 전신의 통합적인 음양균형의 상태를 관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음양 속성을 활용하여 뇌와 전신경락에 통합적인 자극을 가하는 치료법이며 음양론적 임상의학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균형치료는 경락체계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뇌와 신체의 정보전달체계를 정상화시켜 주며 전신 척주구조를 정상화시켜줍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턱관절 균형(보조)장치(TBA)라는 교정장치를 구강 내에 착용시키게 됩니다.

턱관절 균형장치는 무너진 뇌신경계의 시스템을 즉각 정상적인 방향으로 바로잡아 주며, 말초신경계와의 두절된 신호전달체계를 복원시키며 무너진 척추 구조를 즉각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시켜 줍니다. 왜냐하면 턱관절은 인간의 두개안면부에서 두개골에 운동성을 부여해주고 고정된 두개골에 운동중심축 역할을 하며 머리(두개골)를 음양으로 구분하는 중심축이 되기 때문입니다.

턱관절을 기능적 뇌척주관절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턱관절은 신체의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깨드리는 핵심 원인처가 되므로 전신 음양 불균형의 근원이 됩니다.

 

3. 턱관절의 중요성

1) 경락체계와 척추구조의 음양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처입니다.

2)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음양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처입니다.

3) 장부기능의 실조를 유발하여 오장육부의 음양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처입니다.

4) 각종 내분비 호르몬의 음양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처입니다.

5) 순환기, 호흡기, 생식기 등의 음양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처입니다.

 

4. 턱관절 이상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1) 장기간에 걸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것으로 전체의 80% 이상이 해당

2) 모든 형태의 부정 교합

3) 상실된 치아의 방치

4) 외상으로 인한 목과 머리의 손상 및 교통사고 후유증

5) 잘못된 구강 습관

6) 유전적 혹은 선천적 이상

7) 단단한 음식과 껌 씹기

8) 정신적인 스트레스

9) 이갈이

10) 젖병을 통한 분유 수유

11) 평소의 잘못된 습관과 자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