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우리시대의 잔상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이미 한계를 넘어선 부분이 많습니다.
밥 먹듯 계속되는 잔업과 철야는 물론이고
과로사하기 직전까지 일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바야흐로
자신을 얼마만큼 닥달하느냐에 따라
부와 명예가 달라지는
자기착취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근대자본주의 시대로부터 시작된

과도한 업무형태를 부추기고 지탱해준 것이
바로 ‘커피’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자극은 인간의 한계와 나태함을 극복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를 넘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는 것이 근대화의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칠 줄 모르는 지속성의 기본요소이자 근간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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