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이 키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원인

이라고 들 하는데 성조숙증이란 무엇이고,

어떤 문제점이 나타나게 되나요? 
 




요즘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저신장의 원인이 바로 성조숙증입니다.
사춘기의 이차성징은
여야의 경우에는 만9~10세(초4)를 지나서 생겨야 하고
남아의 경우에는 만11~12(초6)세는 넘어서

타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성징이 시작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 합니다. 
여아의 경우 만8~9세 이전, 키를 대비하면

140Cm 되기 전에 가슴 몽우리가 생기고
남아의 경우 만10여세 이하,

키로 말하면 150cm되기 전에 남아에서

고환의 크기가 어른의 엄지 손마디 정도로

커지거나 음모가 생긴다면

성조숙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경우보다

 약 2년정도 빠른 거죠.

그리고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정상적으로 이차성징이 나타나야 할 시기보다
빠르게 사춘기성징이 나타난다면

성조숙화경향이 있다 라고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사춘기 이전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충분히 성장을 할 기회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는 큰편에 속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오히려 최종 키가

작아지게 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나이에 사춘기가 오거나

다소 늦게 온 경우는 긴 성장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어려서는 다소 키가 작을 수 있으나

최종 성인키는 평균이상으로 자라게 됩니다.

또한 또래집단과  잘 못 어울려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너무 어린 나이에 가슴발달 생리 등 사춘기성징이

나타나면 자세도 웅크려지며 정서적으로  위축됩니다.





결국 키 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장기나

신경계 등의 성숙발달에도 문제를 야기하여

성인이 되어 건강상에 문제도 초래합니다.





좀더 현실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이차성징이 나타나고 2~3년 정도 지나면

성장판이 닫아지기 시작하며
성장판이 닫아지게 되면

성장속도가 급격히 줄어듦니다.
성조숙증에 해당하는 성숙도가

 2년 빠르면 평균신장에 비해 약 9~10cm정도

덜 자라 또래보다 키가 2표준편차의 차이가 납니다.
성조숙화 경향으로 1년 빠르면

평균 신장에 비해 약 4~5cm 정도 덜 자라게 됩니다.


키에 있어서 4~5cm라면 상당한 량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성조숙증의 경향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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