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의 자세가 거북이처럼 굽어있거나

척추가 틀어지는 측만증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보도들처럼

아주 좋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키성장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체형을 검사해보면 자세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척추가 반듯해야 키가 잘 자란다“라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으로써 혈관, 신경, 근육 등

 많은 조직들이 연결되어 있고 모든 움직임이

시작되는 핵심 부위입니다.

따라서 척추가 휘게 되면 이러한 조직 및

몸 내부의 장기들이 압박을 받게 되고,

교정 없이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키성장을 비롯한 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옆으로 구부러지는 질환을

척추측만증이라 하며,

나쁜 자세에는 척추측만 이외에도 휜다리,

골반 변형, 어깨 변형, 발 변형, 일자목 증후군,

평발, 보행하는 것도 이상하게 나타납니다.



나쁜 자세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오늘날 자세는 극심한 운동부족과

계속되는 나쁜 자세습관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집니다.


특히 성장기때의 나쁜자세는

하루아침에 체형비대칭을 만들어버리므로 

조심해야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육하여야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을

학교나 학원에서 장시간 앉아 있고,

등하교시 한쪽 어깨에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어깨를 삐딱하게 한 채 걷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평상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거나

TV를 볼 때는 기대거나 누워서 보고,

앉을 때조차 다리를 꼬아서 앉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거나

내민 상태로 장시간을 보내게 돼 '거북목증후군'

이라는 수구리족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쁜 자세로 생기는 여러 신체 변형은

키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저하,

또한 자세 유지를 위한 근육들의 불균형 및

뭉침의 역학적 스트레스부하로

정상 자세의 아이들보다 더 많이 받게 되어

 신체 피로가 가중되며, 심해지면 근육통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경우에 만성적인 두통 소화장애 어지러움증을

야기하는데 MRI CT검사를 해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키성장 속도가

줄어들고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학습능력도 크게 저하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는

추나치료와 함께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성장치료를 시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다 자라버린 나무는 바르게 잡아주기가

힘들고 어렵지만 자라나고 있는 나무는

조금만 관심을 기우려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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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때문에 고심이 있으시다면

위의 그림을 클릭하시고 

언제라로 상담주시길 바랍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키박사
여송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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