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께서는 가능하면 자녀의 키를 최대한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데

키라는 것이 유전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는 것 이라서

부모의 키가 작으면 아이들의 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어떻습니까?


[키박사 김성훈]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키 키우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가볍게 자연 현상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물고기 송어를 아시죠.
송어는 강이나 계곡에다 알을 낳고 부화가 되면

바다로 가서 성장해서 다시 자기가 태어난 계곡이나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강해형 물고기입니다.
알에서 부화되면 바다로 가야 하는데 바다로 가지 않거나

가지 못하고 강이나 계곡에서 성장한 송어를

산천어라고 부릅니다.
바다에서 성장한 송어는 몸길이가 70~80cm 이상인데

반해 계곡에서 성장한 산천어는 20~30cm 에 지나지 않습니다.

똑 같은 알에서 부화하였지만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2배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이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코이는 비단잉어의 일종으로 작은 어항에서 기르면

성장억제호르몬의 작용으로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서 기르면

성장촉진호르몬의 영향으로 15-25cm까지 자랍니다.
심지어 강물에 방류해 자연 상태에서 자라면

90-120cm까지도 성장합니다.
이렇게 같은 물고기도 어항에서 키우면 크기가 작지만,
강물에서 자라면 대어가 되는 것을 두고

‘코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성장억제호르몬은 차단하고

성장촉진호르몬을 부어 넣어주셔야지요.


네에~ 그렇군요. 키 크는 것 환경이 참 중요하군요.





그렇습니다. 키에 있어서 환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근한 예로 현재 우리들과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는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인의 키와

신체적상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처럼

같은 핏줄의 한민족인 북한청소년들의 키는

남한의 60~70년대수준으로

남북한 청소년의 평균신장의 차이가

7~8cm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즉 이는 키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키는 현재의 자연과 사회환경으로 볼 때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즉 이 시대의 자연사회환경이

큰 키를 선호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키를 키우는데 영향인자가

유전의 확률은 겨우 약 30퍼센트에도 못 미치며 
나머지 후천적 요인이 70%이상으로

영양이 31퍼센트, 운동이 20퍼센트, 환경이 16퍼센트

수면상황과 부모의 애정 등의

기타가 10퍼센트로 보시면 됩니다.
즉 매일 매일의 생활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키 성장의 관건이 되며
이로서 7할 이상이 달성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현재 조선시대 정도의 키인 작은 내 아이도

키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맞추어주고

그에 대한 노력만 한다면 현재의 한국인의 키로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키 성장에서는

물론 유전적 요소가 아주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은 유전적인 요소만으로

정해지는 않는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부모님의 신장이 커도 아이가 작은 경우도 있고,
또 부모님의 키가 작아도 아이의 키는 큰 경우가 허다합니다.


키는 내외적 환경과 지속적으로 상호피드백을 합니다.
즉 코이의 법칙인 후성유전적 요소가 많습니다.


위의 식은 부모로부터의

유전적인 예상키 계산법인데요.



저희 김성훈한의원성장클리닉의 목적은

 이+α인 7cm이상 더 크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아래는 기본적인 성장도 검사 시스템입니다.
또래와 비교해서 내 아이의 키가

어느정도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성장도 검사 클릭


클릭


사랑하는 자녀의 키로 고심이 있으시다면

하시라도 상담주시길 바랍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키박사
여송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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