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몸으로 말한다.
할머니! 어혈 싹 빼드릴께요 건강하세요! : 광주 김성훈한의원

 

 


동란때 북한군에게 죽지 않을 정도로 매질을 당해서

온 삭신이 안아프신 곳이 없다고 하소연하시는 할머니~


어혈을 빼는 침을 맞으러 오셨단다. ㅠㅜ
누군들 가슴에 속 사정이야 없겠는가만

그 아프셨던 마음이 몸으로 말하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하나씩 해결해보자고 하여
우선 팔꿈치가 제일먼저 낫았으면 하신다기에
오른손이라 젓가락질 식사하시기도

불편하시고 빨래짜기도 힘들고
문고리돌려문열기도 힘드시단다.


 

 

 

 

 

하지만 이것들을 쓸어낼 나에게

좋은 무기가 있지 ㅋㅋ
건화침, 봉약침, 투자침 등등...
노하우 영업비밀인데 @@


어혈치료를 끝내고 할머니께서

 나에게 원장실에서 뵐수 있냐고하신다.


할머니 제 방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


 

원장실에 들어오셔서 어혈을 빼는 약은 얼마냐고 슬쩍 물어보신다..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가용할  금전이 적으셔서 물으시는게다.
그래서 탕약도 좋지만 환약도 좋은게 많다고 말씀드리니 그러냐고 좋아하신다.

 

 

 

할머니 얼른 건강해 지셔요! 김성훈원장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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