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방하는 한의사 키박사 김성훈한의원 성장클리닉

김성훈박사입니다.


이제 아이들 방학에 접어 들었습니다.

방학이 되면 생활습관이 많이 흐트러 지기 쉽습니다.

방학때 만이라도 일찍 잠자리에 들고 공부하는 학원만 아니라

운동도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키는 엄마, 아빠 키 따라간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작으면 아이들이 그렇게 클 수는 없다

 ‘키는 타고 난다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사실 그런 얘기가 나오면 키가 작은 자녀를 둔

키 작은 부모님들은 자신의 가슴을 치게 됩니다.

특히 아빠보다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마치 자기가 죄인이나 된 것처럼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를 곧 잘 듣기도 하는데요.

 





근데 실제로는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부모의 유전적인 소인, 이걸 선천적인 요인이라 하는데요

 

이 부분이 차지하는 것이 실제 키를 구성하는 요소에 있어서

23%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그리고 그 이외에 얼마나 영양분을 잘 섭취하고

잘 흡수하느냐에 따라서 30%가 좌우되고

 

그 다음에 성장판을 많이 자극해 주는 운동이 20%

 

그 다음에 아이의 수면상태나 성격, 만성적인 질환 등

아이의 환경 문제가 26% 좌우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는 수면의 량과 운동 습관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면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더

자세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입니다.

 

근데 23%의 유전적인 소인이 사실 무시할 만큼의

작은 숫자는 아닙니다만

 

그렇지만 우리가 키를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그 23% 3~4배에 달하는

수치라는 것을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의 작은 키로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카톡을 주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청춘의 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키박사 여송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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