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아이들의 표준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자료는 최신(2014년 2월 발표자료)자료를 키박사가 만든 것입니다.

자 일단 아래 그림은 저신장 경계신장 평균신장으로 나누어 표시했습니다.

평균신장이라함은 100명중에서 중간 그러니까 

내가 50번째이고 나의 아이보다 작은 아이가 50명 나의 아이보나 큰 아이가 50명이라는 것입니다.

경계신장이라 함은 작은 순서에서 25번째로 부모님들께서 키에 관심을 기우려야할 상황이죠.

그리고 저신장은 키가 심각하게 작은 수준으로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래는 교육부발표자료입니다.

고3까지 키와 체중 모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자료는 엄마들과 아빠들이 보시고 반성하실 분은 반성하시길바랍니다. ㅋㅋ

 

이상 빛고을광주에서 키박사 김성훈이였습니다.

 

추신)그리고 아래는 제가 운영하는 키크기 보물창고 키크기전수 카페입니다.

들어가셔서 메인에 보시면 아이들의 성장도를 정확히 알아볼수있는 검사툴이 있습니다.

까페배너 위젯

 

우리아이 롱다리 만들기 프로젝트②

 

◆저신장이란?

키 성장을 저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인 저신장은 무엇인가? 저신장이란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을 가진 또래집단의 신장표준치에서 3%이내에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즉 초‧중‧고등학교의 한 학급 학생이 100명일 경우, 작은 키 순서로 번호를 매길 때 1번에서부터 3번까지의 학생, 매년 4cm 미만으로 자라는 아이나 표준 신장보다 약 10cm이상 작은 아이는 저신장일 가능성이 높다.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아동의 부모는 소아내분비 전문의와 상담을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의 한 통계에 의하면 연간 성장속도가 4cm 미만이거나 표준 신장보다 약 10cm 작은 국내의 저신장 아동은 현재 1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초등학교에서 각 학급의 제일 앞 번호에 해당하는 25만 명 정도의 아동은 일차적으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저신장의 원인

▪ 가족성 저신장 - 가족이나 친척 중에 키가 작은 사람이 있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평균에 비해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키가 작은 아동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되며, 다른 원인에 의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년간의 성장호르몬 치료로 키를 크게 할 수 있다.

▪ 체질성 저신장 - 출생 시 몸무게와 신장은 정상이지만 첫 돌 전후로 발육이 안 되어 성장속도가 떨어진 경우로, 그 이후의 성장속도는 정상이지만 결과적으로 키가 작은 경우이다. 다른 사람에 비해 사춘기가 늦게 시작되며 사춘기에 급격이 키가 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최종신장은 대부분 정상이 된다.

▪ 만성적인 소모성 전신질환으로 인한 저신장 - 선천성 심장병, 만성 폐질환, 신질환, 간질환 및 위장질환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성장장애가 초래되어 키가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

▪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저신장 -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결핍증이나 당뇨병 등에
의해서도 성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의 결핍인 경우에는 전체적인 신체비율은 정상이지만 키가 작다는 특징이 있다.

▪ 선천적 이상으로 인한 저신장 - 임신 중에 영양공급이 잘 안 되거나 산모가 감염된 경우에 자궁 내 성장 발육 지연(원시 저신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출생 시 체중이 지나치게 적고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터너증후군(유전적 저신장)은 여아에만 나타나는 유전적 질환으로 키가 매우 작고 사춘기가 되어도 가슴발달이 늦고 생리가 없다. 또한 비정상적인 신체 비례를 나타내기도 한다.

▪ 영양결핍 -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생활에 의해서도 성장장애가 나타난다.

◆내 아이 성장의 적, 저신장을 잡자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을 촉진 시킬 뿐만 아니라 지방분해와 단백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위의 원인 중 선천적 이상에 의한 경우나 호르몬 분비 이상의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 성장의 중요한 지표는 일정 나이에 맞는 키가 아니라 성장속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 시에 측정한 키는 아이의 성장변화를 관찰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롱다리네트워크 울산점 꽃단비한의원 이승훈 원장은 '이러한 관찰 결과 아이의 성장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되면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찾아 아이의 신체 크기와 골연령을 측정하고 가족의 병력을 살펴본 뒤 간, 신장기능, 호르몬, 염색체 검사 등을 실시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때를 놓치지 마라, 적절한 치료시기

성장호르몬의 치료는 뼈가 자라고 있는 동안, 즉 사춘기가 끝나기 전에 치료해야만 그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남아의 경우 15세, 여아의 경우 14세 정도에 투여하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은 대개 2~3년 정도 장기간 투여하여야 하며 적어도 6개월 이상 투여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뼈 성장이 끝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며, 특히 가족성 왜소증의 경우 장기간 투여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위해 권장된다.

정상인의 경우 성장호르몬은 대부분 숙면을 취하는 밤 동안에 분비된다. 이러한 호르몬 균형을 맞춰 주기 위해서 성장호르몬은 대부분 매일 밤 취침 전에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처럼 집에서 직접 주사하게 된다. 주 5~7회 취침 전에 몸무게에 비례하여 근육,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하는데, 주사 방법이 쉽고 간단하여 일반인도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간편히 주사할 수 있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다고 가시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성장판이 열린 정도, 그리고 아이의 생활습관이 70% 이상을 차지하므로 평상 시 생활습관의 문제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다. 대다수의 경우 한방요법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키 성장에 문제가 있다면 되도록 어렸을 때부터 적합한 원인을 찾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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