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음식 뭐가 있을까? 건강을 지키는 방법! 




날이 매섭게 춥습니다. 

너무 추워서 우리나라가 맞는건지 싶을정도의

추위 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평소 면역력이 약했던 분들은

바로 아프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감기에 걸린다거나

비염이 재발하거나,

만성피로 등에 시달리게 되지요.


2월의 제철음식이 뭐가 있을까,

제철음식은 그 시기에 나는 가장 질좋고

가격도 괜찮은 식품들로서 

운동과 충분한 수면시간 외에도 

섭취해야할 영양소들을 가득 품고 있어

제때 좋은 영양소들을 섭취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1. 우엉





우엉은 (100g) 62Kcal  입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씹을수록 고소하고

쌉싸름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뿌리채소인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눌린은 신장기능을 높여주고

섬유소질이 많아서 변비를 예방하게 해줍니다. 


특히 이 섬유소질은 수용성과 불용성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서 대장암 예방에도

아주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우엉을 볶아 우려먹는 우엉차로

다이어트를 하는 걸그룹 연예인도 있었지요.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진시켜 주기도 합니다. 




2. 꼬막




100g 당 81kcal 입니다. 

겨울이 되면 시장에 보이기 시작하지요.

제가 있는 광주에서 멀지않은 벌교의 꼬막이

아주 유명한데요,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기력을 회복하거나

입맛이 떨어진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별미가 되고 있습니다. 





3. 더덕




100g 당 55kcal 


더덕은 인삼과 비슷한데요~ 뭐 사촌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향과 맛이 좋아서

입맛을 돋아주는데 좋고,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겨울철 챙겨먹으면 아주

좋은 제철음식이 되겠습니다. 




4. 바지락



100g 당 65kcal


바지락에 있는 철분성분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해서 빈혈을 

예방해주고, 고단백, 저열량(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품입니다. 


바지락 안에 들어있는 메타오닌은 단백질

합성과 근육생성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간기능을 회복해

주는데도 한몫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정력증진,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5. 삼치



100g당  178Kcal


삼치에는 칼륨, 단백질 , 비타민 (A,B) 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여러가지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하기에

굉장히 좋은 제철음식이라고 할수 있지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뇌졸증, 심장병, 동맥경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삼치는

노인의 치매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시켜줘 동맥경화예방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 질환과 심장질환에 매우 좋습니다. 





다가오는 2월에 미리 챙겨드시면 좋을

제철음식을 소개했습니다. 

대부분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지요.


이렇게 추운 겨울일수록 집에만 계시지 말고

따뜻한 옷차림을 하시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건강지킴이 여송 김성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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