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성장/키크는방법/키크는비법] 키성장,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 분비를 돕는 키 쑥쑥 생활 습관


성장판이 열려 있는 시기를 잡아라!
우리 몸의 모든 뼈에는 성장판이 있다. 관절과 연결된 상완골이나 대퇴골 같은 긴 뼈의 위 아래에서 뼈를 양쪽으로 자라게 해 키가 커지게 한다. 성장판은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운동으로 자극을 주면 뼈가 잘 자라게 된다.
보통 여자는 13~15세, 남자는 15~17세에 성장판이 닫히는데, 허리 척추뼈 성장판은 팔다리보다 2~3년 늦게 닫히기 때문에 20세까지 키가 크기도 한다.


운동이 성장판을 자극한다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면 성장호르몬이 나온다. 특히 뜀뛰기 같은 동작은 뼈 사이에 있는 성장판을 자극, 세포분열을 왕성하게 해 뼈를 자라게 한다. 줄넘기, 농구, 조깅, 등산, 수영, 자전거 타기, 빨리 걷기, 에어로빅, 무용 등을 하루 30분 정도 주 5회 이상 하면 효과적. 온 몸 각 관절을 고루 사용해 관절과 근육, 인대를 늘여 성장판을 자극한다.
역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은 피한다. 성장판을 압박해 성장판 연골세포의 발육을 막아 키가 자라지 않을 수 있다.



규칙적인 세끼 밥이 키를 키운다
몸속에 피하지방이 쌓이면 성장판을 닫는 호르몬이 분비돼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므로 규칙적인 식사로 비만을 막도록 한다. 야채, 해초류, 두부, 생선류 위주로 상을 차려 단백질, 칼슘, 무기질 및 비타민, 당분,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뼈의 주요 성분인 칼슘은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가공·인스턴트 식품과 단 음식은 포화지방산과 염분의 함량이 높아 체내 칼슘을 빠져나가게 만들고 혈액 속에 유기산량을 높여 뼈와 치아 속 칼슘까지 녹여버리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한가지 더! 적당한 시간 일광욕을 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구루병이 예방된다. 햇빛 속의 자외선을 받으면 몸속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만들어져 혈중 칼슘이 증가되고 뼈세포의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깊이 숙면하라
수면 시간이 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키가 커지려면 밤 10시 이전에 꼭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잠이 든 지 45~90분 뒤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해, 밤 11시~새벽 2시에는 평소보다 40배 이상이나 분비되기 때문. 10세 이하는 10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10~13세는 9시간, 14~18세는 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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