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키성장/키크는주사] 키크는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론요법의 모든것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제는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의 양이 부족할 때 맞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적인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왜소증의 경우는 치료대상이 되지 않을 수도있습니다.
키 크는 주사를 맞기 전에  키 작은 원인을 찾기 위해 호르몬과 영상검사 등을 해야 합니다.그 비용은 검사내용에 따라 약50- 200만원  정도입니다.


그 검사 후 호르몬 치료를 할 수 있는 적응증이 되면 주사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대부분 남자의 경우 변성기가 이미 시작되었거나 음부에 음모가 이미 생기기시작한 경우와 여자의 경우 생리를  시작했으면 뼈의 성장판이 닫혀갈 가능성이 높으며 그럴 경우에는 주사를 맞더라도 많은 기대를 할 수 없습니다

여성의 성장판은 일반적으로 만 13~14세 정도면 닫혀가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생리가 일찍 시작됐다면 그만큼 빠르게 성장판이닫희게 됩니다. 참고로 남자는 여성의 경우보다 약2년정도가 늦은 15~16세경이 됩니다.


성장호르몬제 투약은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적이며 빠르면 5살부터,늦어도 여자는 10살,남자는 12살 이전에 시도해야 합니다.
치료비는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어 년 1천만~1천5백만원정도들며 수년간(약3-4년) 계속해야 합니다.
성장호르몬제는 주사제으로 되어있어 당뇨환자가 인슐린주사를 맞는 것 처럼 매일 집에서 맞게 됩니다.
병원에는 3~6개월만에 한번씩 방문,성장효과를 측정하는데 , 치료의 효과가 없다고 판정되거나 아이의 키가 평균치에 달한 경우 투약을 중단하게 됩니다.

 

 

성장호르몬 요법 시행하는 방법
성장호르몬은 체중에 따라 일정한 양을 1주일에 5~7회 취침전에 주 사하는 게 일반적이다. 체중이 40㎏인 청소년은 성장호르몬 4단위(1병), 30㎏인 경우는 3단위(4분의3병)를 매회 투여한다. 국산 성장호르몬 1병 의 가격은 3만 3만6천원. 보통 1년 정도 치료하며, 총치료비용은 검사비 등을 합쳐 1천만원이 넘어 다소 비싸다. 현재 대 부분의 대학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을 맞을 시 주의할 사항
1) 한 부위에 주사를 오래 맞으면 그 부위의 지방증식 및 위축이 초래되어 보기가 흉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사를 매일 부위를 돌아가면서 맞아야 합니다.
2) 반드시 피하로 주사액이 들어가야 합니다. 근육으로 주사하지 않도록 바랍니다.


#성장호르몬 투여 시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
1) 주사부위 통증 : 당분간 계속될 수 있으나 큰 문제가 안되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2) 근육통 및 관절통 : 주사 후에 흔하게 올 수 있는 부작용의 하나로 별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팔다리가 아파하니 이럴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시키도록 하십시오. 시간이 가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전신이 부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가면 저절로 좋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4) 주사 부위에 두드러기 같이 또는 전신에 피부염 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고 근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저절로, 또는 심할 경우 증상 치료를 하면 호전되므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5) 속이 쓰릴 수도 있으나 아무런 치료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6) 갑상선 기능저하증 : 모든 사람에게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올 수 있고 또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을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의 성장효과가 감소됩니다. 따라서 성장 호르몬주사를 투여하면서 3개월마다 갑상선 기능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7) 당뇨병 및 당불내성증 : 드물게 올 수 있으며 만일 올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의 투여를 중지하여야 하며 중지할 경우 저절로 없어집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더 잘 발생한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소아연령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3개월마다 혈당검사를 시행하여 이 부작용이 있는지의 유무를 검사하여야 합니다.


8) 고관절 탈구 : 성장호르몬 투여에 의하여 오는 지에 대하여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장이 오는 사춘기 때에도 고관절 탈구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투여에 따른 급성장에 의하여 올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입니다. 상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9) 백혈병 : 일본에서 성장호르몬을 맞고 있는 소아 중 7명이 급성 백혈병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백혈병이 성장호르몬 투여로 올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백혈병이 발생한 소아들은 대부분이 전신에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었던 소아들이었습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성장호르몬을 투여할 경우 백혈병의 발생 위험도는 생각할 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 및 미국 식품위생국의 결론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혹시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고 있다가 주위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들으실 경우 몹시 마음이 불안하지 않을까 하여 언급합니다. 그러나 성장호르몬을 처방하는 의사들에게는 외국이나 국내에서 이 점에 대하여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10) 두통 : 아주 드물게 성장호르몬을 맞다가 심한 두통 및 시력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뇌압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므로 즉시 성장호르몬의 투여를 끊어야 합니다. 성장호르몬 투여를 중지한 후에는 이러한 증상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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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롱다리  넷http://www.longda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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