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지구상에서 자연스럽게 진화과정을 걸치며 발달시켜온 중력적응시스템인 소뇌에 치료의 가장 큰축을 삼음

여기에

고유감각

촉각

위치감각

평형감각

시각

후각

청각

미각 등의 다양한 감각 수용체를 조절하여

동시적인 다중복합자극치료와

여러치료모델들을 통해 적절한 자극을 넣어주어

각종 신경정신과적 증상을 만들어내는

뇌의 기능적 불균형상태를 개선시킴

특히

전두엽이나 전전두피질의 기능저하나

피질하 구조인 기저핵, 변연계, 시상, 소뇌를

좌우뇌 불균형 관점에서 접근 하여

통합적인 방식으로 치료를 시행  

유전적인 결정론이 아닌

신경가소적 후천적인 요소 로 인해

적절한 자극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음을 견지

전두엽의 기능저하나 기타 대뇌피질 기능저하로 인한 임상증상들은

뇌의 기능적인 불균형상태,

뇌의 기능적 분리증후군으로 설명가능하며

각각의 반구의 독립된 피질 자체는 정상적이지만 서로 통합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일종의 대뇌반구 컴퓨터시스템간의 충돌에 비유

특히 인간의 전전두엽의 발달과정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발달과정상 위험요인에 노출될 확율이 더 높음

이로인해서 좌우뇌의 불균형을 악화시키는 신경회로의 적절한 후천적인 자극이나

영양공급으로

신경가소성을 통하여 회복시킬 수 있음

 

소신행 역자서문

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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