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뛰기

 

달리기는 몸을 순간적으로 공중에 뜨게 하여 두 발이 동시에 바닥에 닿지 않는 짧은 순간이 포함되며, 뛰기에는 뛰어 내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와 같은 동작이 포함된다

 

1824개월

빠른 걸음으로 달리는 듯하나 진정한 의미의 달리기는 아니다.

24개월까지는 달리다가 멈춰 서고 또다시 달리기 시작할 수 있으나 이 동작을 재빨리 변화시키기 어렵다.

앞으로 내딛는 다리가 굽혀지는 정도도 아직은 낮은 수준에 머물며, 무릎은 앞을 향하기보다는 양옆 바깥으로 향해 보인다.

뛰어 내리기 동작이 가능하지만 자주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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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수는 있으나 유연하지 않은 뻣뻣한 자세로 달린다.

달리는 걸음의 폭이 짧으며, 팔도 펴진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정도에서 팔의 움직임이 아주 적다

뛰어 내리는 동작을 보면 몸을 앞으로 약간 내밀고 팔을 뒤로했다가 뛰어오르며, 두 팔을 위로 올리지만 몸은 쭉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릎은 약간 굽히고 한 발을 먼저 바닥에 착지한다.

높이 뛰는 동작을 할 때도 팔을 올리며 점프를 하지만 곧게 펴지지 않고, 둔부와 무릎도 굽혀지며 약간 앞으로 경사진 상태로 한발 먼저 착지하며 내려온다.

위와 유사한 자세로 약 30㎝정도 앞으로 멀리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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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약간 앞으로 경사지게 하여 달릴 수 있다.

달리는 걸음의 폭이 길어지며, 팔의 동작이 달라진다. , 다리와 반대쪽의 팔이 함께 움직여지며, 팔을 굽혀 팔 뒤꿈치를 어깨 정도의 높이로 올려 달릴 수 있다.

앞으로 내딛는 다리의 무릎도 높이 올라가고 그 뒤 발의 뒤꿈치는 거의 둔부까지 올라간다. 속도를 증가시키며 달리게 된다.

뛰어내리는 동작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팔을 앞, 뒤로 흔든다. 팔을 힘껏 흔들고 두 발을 모아 뛰어 오르고 공중에서 몸을 쭉 편채 굽혔던 무릎을 펴서 앞으로 뛰어내리며, 두 발을 모아 착지할 수 있다.

높이 뛰는 동작에서도 더 높이 뛰려는 준비자세로 무릎과 엉덩이를 굽혀 발목 가까이 웅크린채 있다가, 모든 신체를 위로 힘껏 편 자세로 몸을 올렸다가, 두 발을 모아 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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