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각) <<

·         뇌신경이 관여하는 특수감각의 일종으로 화학물질이 기체 상태로 공기중에 섞여 후각 세포를 자극하였을때 느끼는 감각.

·         후각 세포는 한개의 뉴런으로 짧고 두터운 수상돌기의 앞쪽부분은 선모를 가지고 있어 후간상체라 한다.

·         후각세포의 중추단은 뻗어 후각신경이 되며 이 점은 수용기 세포 및 1차 감각신경이 시냅스 결합하는 다른 감각계에 비해 원시적이다.

·         후각 수용기인 후각세포는 코 점막에 있는데 여기서 분비되는 점액에 용해되는 물질에 한해 자극을 받는데, 그래서 강한 냄새를 풍기는 물질일수록 물과 지방에 용해물이 높음을 알수 있다.

·         후각검사에는 꽃향기(β-phenyl ethyl alcohol), 과실냄새(γ-undercalactone), 땀냄새(iso-vaeric acid), 탄냄새(cyclotene), 변냄새(scatol), 화약냄새(dl-camphor), 사향(exaltolide), 석탄산(phenol), 초산(acetic acid), 마늘냄새(diallyl sulfide오후 4:28 01-04-15) 10종이 기준냄새로 쓰인다.

 

>> (미각) <<

·         화학물질이 용해된 상태로 분자나 이온이 미각 수용기를 자극하면 이 자극이 대뇌에 전달될 때 느끼는 감각.

·         후각과 함께 시각, 청각, 촉각에 비해 저급감각에 속한다.

·         혀에 돌기처럼 생긴 유두옆에 미뢰가 미세포를 포함하는 미각기이다.

·         미뢰는 혀의 유각유두, 엽상유두, 이상유두에 있으며 연구개, 구개인두, 후두개에 흩어져 있다.

·         미세포는 침에 용해된 화학물질에 반응하고 수용기 전위를 발생한다. 수용기 전위가 일정치에 달하면 시냅스를 통해 미신경에 활동전위를 발생시킨다.

·         활동전위가 미각중추에 달하면 맛을 느끼게 되는데 혀의 부위에 따라 맛의 감도가 다르다.

·         기본맛을 느끼게 하는 물질의 화학구조로 확실한 것은 H+(신맛) / Cl-, SO42-(짠맛)이다.

·         맛과 온도의 관계를 보면 17~40℃ 사이에서 온도가 높을 수록 짠맛이 강하고, 쓴맛은 37℃ 이상에서 강하게 느껴진다.

·         35℃에서 단맛이 가장 둔하고 그외의 온도에서는 단맛이 잘 느껴진다.

·         즉 미지근한 국물은 짜게 느껴지고, 더운물과 약을 먹으면 약이 더욱 쓰게 느껴지며, 단맛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피하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         맵거나 떫은 맛 등은 미세포가 아닌 다른 감각에서 감지한다.

·         혀의 감각능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의 넓이는 어깨나 엉덩이의 감각을 담당하는 피질의 약 4배이며, 손이 가장 넓은 피질의 지배를 받으며, 다음이 입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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