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 안면신경핵하성 마비(infranuclear palsy)

  • 안면신경핵보다 말초측에서 안면신경이 장애를 받았을 때 일어난다.
  • 원인질환에는 종양(소뇌교각종양 등), 감염(Guillain­Barre's syndrome 등), 외상(두개저골절 등), sarcoidosis, 탈수질환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나 한랭폭로도 유인이 된다.
  •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특발성 안면신경 마비를 Bell's palsy라고 한다.
  • Bell's palsy 환자는 전액부에 주름을 만들 수 없으며 폐안불능(토안)이 되어 눈을 감으려고 하면 안구가 위로 올라가 흰자위가 보인다.
  • 이것을 Bell's phenomenon이라고 한다.
  • 또 비순구는 낮고 구각(angulus oris)은 하수하며 휘파람을 불 수 없다.
  • 마비측의 입안에 음식물이 괴어서 구각으로부터 유동물이 새기도 한다.
  • 가벼운 마비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견할 수 있다.
  • 입을 벌릴 때 마비측이 일그러지며 입이 비스듬한 난원형이 된다.
  • 정설에 의하면 혀는 건강한 쪽으로 치우친다고 한다.
  • 강하게 폐안시켰을 때 아픈 쪽의 속눈썹이 안검 밖에 남는다(첩모징후).
  • 이상은 경유돌공으로부터 말초측에서 안면신경이 장애를 받았을 때 볼 수 있는 症狀인데 여기에 안면신경이 침범 당하면 혀끝 ⅔에 미각장애가 가해지고 등골근이 침해당하면 청각과민이 나타난다.
  • 나아가 슬신경절이 herpes zoster에 침범 당하면 안면신경마비 외에 고막, 외이도, 이개(auricle)에도 병변이 미친다.
  • 이것을 Ramsay Hunt's syndrome이라고 한다.
  • 선천성인 양측성 안면신경마비와 양측성 외전신경 마비의 합병은 뫼비우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 안면종창, 주름혀를 동반하는 慢性 재발성의 안면신경마비는 Melkersson­Rosenthal's syndrome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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