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외적인 요인

지금까지 학습에데해서는 선생님이 언어적 기반을 통하여 가르치고 학생도 언어적 기반을 통해 배우고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여왔다. (이 요인이 절대적으로 강조되어 옴)

그러므로 결과가 나쁘면 과외선생을 붙인다든지 학원을 옮겨 다닌다든지, 학습코칭을 받아보기도 하며 더 열심히 하도록만 강요하여 왔다.  이렇게 노력을 해도  공부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습을 받아들이는 두뇌의 신경학적 처리과정인 내적인요인을 간과해서이다. 

이는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니며 비언어적인 요소로 뇌의 신경회로의 문제이다.

지금까지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해서 학습에서 무시되어 왔다.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이 이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

차가 아무리 좋을 지라도 길이 나쁘면 차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길을 좋게 만들지 않고 억지로 운행하면 결국은 고장 난다.

이처럼 아이가 지적 능력이 뛰어나도 신경처리회로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오게 되어 있다.

어렴풋이 두뇌기능을 개선 시키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두뇌의 신경생리에 기반을 두지 않은 두뇌개선 시키는 제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두뇌 훈련기 하나가 두뇌의 모든 기능을 다 좋게 할 수 없다. 두뇌는 다양하게 정보처리 과정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무분별하게 두뇌훈련이 진행되면 좋은 결과가 안 나온다.

이는 뇌신경의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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