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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인월드>브레인미디어>뇌과학/뇌의학] 뇌 진화의 종결자 ‘전두엽’ http://kr.brainworld.com/BrainScience/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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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에 있어 대뇌의 이같은 변화는 정상적이고 평범한 십대의 발달에 결정적이다.
    그리고 정상적이고 평범한 십대들의 일상을 헤쳐나가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도우려면 지금까지는 대체로 간과되어 왔지만 이런 변화들을 ... http://dw.am/LVb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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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10~12년이라는 시간에 청소년들의 뇌는 때로는 포착하기 어려울정도로 미세하고 때로는 숨이 멎을 정도로 극적인 일련의 변이를 통해 아동에서 성인으로 탈 바꿈한다.
    이들의 전두엽을 구성하는 회백질은 빽빽히... http://dw.am/LV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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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이 변동하는 지진처럼 십대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너무나도 근본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 사실은 청소년이라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에 새롭고 의미있는 시각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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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들은 왜 토요일이면 해가 중천에 떠오르도록 꿈쩍도 않고 늦잠을 자는 걸까?
    옷은 바닥에 헝클어놓은 채, 해야 할 숙제와 작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정말 모르는 걸까?
    애가 게을러서 그런 걸까? 설마 죽은 ... http://dw.am/LV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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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부상한 뇌과학은 이렇게 혼란스럽고, 화도 나고, 또 가금은 즐검고 신기한 십대들의 행동이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그냥 일어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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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겔런토드는 청소녀기라는 안개를 헤치고 아이들이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우리게 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쓰고 있다.-딸에게 '머리를 빗고, 청소도 좀하고, 숙제도 해라'라고 한꺼번에 얘기하는 대신 한 번에 한가지씩... http://dw.am/LVd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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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의 전두엽 피질이 여전히 발달중이라는 사실은 청소년들이 항상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전두엽피질 역할을 하는 개입을 통해 약간의 통찰력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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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방법은 무조건 강하게 나가는 것만이 능사가아니다.
    조금 느긋한 태도로 옆구리를 살짝 찌르거나,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 약간 흰트를 준다음, 아이가 새롭게 연결되고 있는 전두엽을 활용해보도록 지켜보는 것... http://dw.am/LV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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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들을 보면 이들의 뇌가 아직 발달 중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기가 특히 어려운데, 일단 겉모습이 어른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체형이 커졌다고 해서 성인이 된 건 아닙니다. 늘 그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 http://dw.am/LV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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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에게 있어 우리는 색맹인가? 나무에 달려있는 감이 그 크기가 다 다랐다. 하지만 하지만 아직 붉은 색으로 익지 않았다. 먹을때가 아닌것을 알 수 있다. 먹으면 떫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도 크기만 컷지 아직 익지않은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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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가 실질적으로 발달하는 시기, 뇌가 자라고 변하고 성숙하는 시기, 전두엽피질을 반짝반짝 윤이나게 닦아주는 시기, 십대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 뇌가 뜸을 들이는 시기-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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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큰 다만 익지 않은 감이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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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구조와 행동이 손을 맞잡고 나아간다는 것-해부학적인 요소가 감정과 경험에 영향을 미치고 감정과 경험은 다시 뇌의 근본적인 구조를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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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들의 뇌가 연결된 방식에 있으며, 이는 신경물리학젇 차원에서 작용하고, 현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걸 안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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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을 볼때 감정본부와 이성본부로 동시에 본다. 행동을 할때도 감정본부와 이성본부가 각각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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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스를 비롯한 많은 뇌과학자들은 청소년기를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본다. 단순히 견디고 버텨야하는 시기가 아니라 즐기고, 더 나아가 축하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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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시기를 커다란 물음표로 묘사했던 키에르케고르 청소년의 뇌를 다루는 신경과학의 핵심메세지-이들의 뇌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며,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시기-에서 가장 위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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