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성장단계와 식습관과 생활습관]

성장치료한의원 김성훈한의원

 

 

애들이 도대체 1년에 얼마큼씩을 자라고 있는지를 아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또래 같으면 5cm정도가 맞을겁니다.
그게 10세에서 16세사이의 아이들인데 아이들은 커가는데 있어서 나름대로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보겠습니다. 0~2세는 이거는 우리가 인생에서 맞게되는 제1급성장기입니다. 

 

 

출생후 만2세 까지 신장이 평균적으로 2배정도로 급성장
1차급성장기라고도 하며 약50cm정도의 신장으로 태어난 아이가 거의 두배로 성장한다. 즉 이때는 수면시간이 18시간이상이며 완벽한 고영양의 엄마의 젖을 먹는시기로 인스탄트식품도 탄산음료도 먹지 않고 을 가지고 있는 시기이다.
사람은 두 번의 급성장기를 갖게 되는데 이때가 제1급성장기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빨리 자라는데 얼마만큼을 자라냐면 엄마뱃속에서 10달간 52cm를 키워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1세가 될 때 까지는 52cm부터 시작해서 1세가 될 때까지는 25cm를 더 더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돌이 되게 되면은 여기다가 12.5cm를 더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이기간이 인생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의 스피드를 갖게 되는 기간들인데 이때는 이렇게 급성장을 하게되면서 아이들이 많이많이 중간중간에 아프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론 변증후라고 합니다.
이런 급성장을 급하게 하게 되면서 확 크고 나면은 그거에 대한 후유증으로 좀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시기에는 가장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들이 이미 바닥이 나는 시기입니다.
 
근데 자식키워가는 것을  보통 농사로 비유하시죠. 저집은 행색은 저래도 자식농사하는 잘 지었어하시면서요. 농사라는 표현들로 쓰게되죠. 그래서 저는 농사를 한번 빗대서 여기다 갖다 개념을 해봤을때 0~2세는 못자리에서 새싹키우기라고 생각합니다. 0~2세 같으면 우리가 70평생을 생각했을때 새싹을 키우는 단계가 맞습니다.

그래서 새싹키우기라고 생각하구요. 이때는 비닐하우스에 물은 적당히 대주고 온도 습도도 잘 맞추어주고 병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고 엄마가 아이를 품안에서 좋은 젖을 주며 쓰다듬어주고 뽀뽀하고 울어도 웃어주고 예뻐하고  웃어도 웃어주고 둘이서 코드가 넘 잘 맞는 시기입니다.
3~10세가 우리인생에서 가장 성장이 느린때입니다. 사춘기를 지나서는 이미 성장을 얘기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사춘기 보통 한 18~20세까지를 얘기했어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성장이 더디게 되는 때인데 이때가 보통 남여가 합쳐서 초반기 유치원시기는 약6cm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5cm 정도 씩을 크게 됩니다. 

 

 

만2세이후부터 사춘기직전까지 매년 5-6cm정도 완만하게 성장.

1차완만성장기라고도 하며 만2세이후부터 약9년정도의 시기로 초반기약 5년정도는 6cm정도 후반기약4년정도는 약5cm정도 성장한다. 이때는 에 많이 노출되는 시기로 이시기를 잘 보내면 3차성장기 즉 제2차급성장기에 급성장을 할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이 양호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성장량보다 더 많은 키성장을 이룬다.

키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이기간이 길수록 즉 사춘기가 늦게 올수록 결과적으로 키를 많이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춘기가 약1년정도 다른사람에 비해서 늦게 온다면  일년간의 2차성장기가 늘어 나기 때문에 결국 5cm정도를 이익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애들이 보면은 겪게 되는 변화가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야되니까 사회적인 환경의 변화에다가 우유와 이유식을 죽을 먹던 것이 밥으로 변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간식들을 먹게 됩니다. 그러니까 식생활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들이 머리가 길어지고 또 살들이 붙고하면서 신체상태들이 변하게 되는데 이런 변화들을 많이 겪게 되면서 애들이 많이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 애들이 안크는 원인들을 보통 갖게 되는 것이 보통 이때인데 이때에 만성증상들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만성증상은 다시한번 설명드리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감기입니다.
밥을 안먹거나, 밤에 잠을 깊이 못자거나 하는 것은  전부 다 만성증상입니다.
이때를 또 농사로 비유해보면 뭘까요?

비닐하우스라는 둥지에서 밖으로 나와 모내기를 합니다. 이때는 바람막이도 없이 비바람 다맛고 추위도 더위도 해충도 가뭄도 홍수도 그다음에 온갖 잡초의 변화가 한꺼번에 옵니다. 김메줘야되고 해충도 없애야죠. 3~10세는 해충과 김메주는 시기입니다. 김을 메줄려면 잡초를 뽑아야죠. 잡초와 해충은 이때에 생길수 있는 만성증상들을 빼주고 그리고 농사짓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흙을 골라준다라는 표현을 쓰거든요.

흙을 골라준다라는 것이 아이들의 신체환경을 바르게 조정해주고 이때에 얼른얼른 고쳐주고 하는
이런 단계로 해가지고 일단 김메주기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이들이 넘어가는게 10~16세 사춘기입니다. 사춘기라는 것은 아이가 성인이되는 과도기입니다. 즉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입니다. 애벌레는 고추라는 든든한 바람막이 속에서 성충 즉 나비가되는데 우리아이들은 바람막이 하나없이 어른이 됩니다.

그러면 미물에 불과한 애벌레도 고추라는 바람막이가 있는데 왜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고추가 없을까요.
바로 우리아이들의 고추를 대신하는 바람막이는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특히 엄마의 사랑입니다.
이때 아이들은 사춘기라는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겪는 가장 힘든 과정을 격으면서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자신이 가장 편안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부로하게 됩니다.

그게 누구일까요. 바로 여러분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함부로 대들고 힘들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장 편하고 내가 어떻게 해도 용서해주는 바람막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즉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한다는 또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사춘기시작후 약2년까지의 급성장기(사춘기 스퍼트기) 개인에 따라 최고 15-20cm까지 성장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끝나면 최종성인신장의 97%이상 성장함

사춘기로 인한 2차급성장기로 는 유방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며 남성의 경우는 변성기와 음부에 솜털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신체에 이러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키가 갑작스레 크기 시작한다.

이시기는 키크는데 제일 중요한 시기로 생활습관(특히 )과 식사습관(키크는 음식과 급성장에 따른 영양공급)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시기는 약2년정도 유지되는데 이시기를 잘 지내면 키성장이 탄력을 받아 제2차완만성장기인 4차성장기까지 키가 더 잘자라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시기를 지내는 경우는 최종성인 신장의 97%가 이미 자라게 된다.

 

이때가 아이들이 보통 두 번째로 맞게되는 몸도 마음도 허물을 벗는 인생의 급성장기입니다.
인간은 두 번의 급성장기 밖에는 없습니다. 그 뒤부터는 성장이 정지하게되는 상태가 되게되는데 이때에는 이 6~7년간을 모두다  7cm씩 크는게 아니고 보통 2년 여자아이도 2년 남자아이도 2년 한 2년 정도에 걸쳐서 급성장을 하는데 남자애들은 보통 7~12cm 여자애들은 6.8~11cm를 크게 됩니다.

근데 이때 아이들은  아주 급히 자라게 됩니다. 이때 안크는 아이는 없습니다. 근데 여기에서도 폭이 커지는 것이 0~13세까지가 기초작업이 잘된 아이라면 여기에서 커주는 cm가 12cm가 되는거고 기초작업이 잘 안된 아이 같으면은 최소 6~7cm밖에 못크는데 제가 만나본 아이들 중에서는 ’저는 10~16세 시기에 급성장기도 없었어요’하는애들도 있습니다. ‘그때도 4cm 3cm밖에 안자랐어요‘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런애들은 정말 키가 단신이 되게 되는것입니다.

농사짓기로 하면 10~16세 이때는 퇴비주기입니다. 밑거름을 주어야합니다. 너무나 빨리 자라면 그 급성장 속도를 맞출려면 무언가의 플러스 알파를 해주지않으면은 성장이 최대한으로 늘어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사춘기 이후가 됩니다. 사춘기이후하면 보통 17세 이후가 되는데 사춘기 이후 이때에도 크게 됩니다.  근데 이때는 1년에 1~3cm 이 폭이 다 입니다. 

 

사춘기2년후로부터 4-5년까지의 완만성장기 - 최종성인신장의 완성기

제2차완만 성장기로서 최종성인신장의 완성기로 성장판이 닫혀가는 시가로서 제3차성장기인 사춘기로인한 2차급성장기를 잘보낸 경우 성장력이 다소 유지되어 키성장이 이루어지나 잘 못 보낸 경우 급속도로 키성장이 둔화되는 시기이다. 
 이때는 농사짓기로 표현하자면 가지를 쳐줘야 합니다.
가지치기. 왜 가지치기냐면 우리가 나무를 한번 키워보면은 나무 둥지가 커질려면 중간에 가지를 자꾸자꾸 잘라줘야 됩니다. 그래야만이 이 둥지가 굵어지는 상황이 될수 가 있는데 지금은 이미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여기서 가지를 처주어야만이 그나마 척추로 커지는 것을 기대할 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가지처주기를 해야되는데 근데 정작 얘네들 너무 불쌍한 시기의 아이들입니다.

학업이 과다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운동이 부족해지고 비만이 여기서 생기기시작하고 그러면서 자세가 삐뚤어집니다. 무거운거메고 다니고 하다보면은 어깨가 올라가고 그래서 여기서는 인제는 여지껏 바랄수 있는 최대한은 끝났고 잠재력만 기대하게되는 이런상황이 오게 됩니다. 

키 성장은 선천적인 요인이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지만, 부모가 작다고 지레짐작으로 자녀까지 작을 것이라고 예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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