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법을 모르는 채
내가 태어난 것처럼
죽는 법을 모르는 채
언젠가 죽어갈 것처럼
내 몸은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내 몸이 뚱뚱하건
말랐건
내 몸이
못생겼건
예쁘건
그 신비한
몸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는다.
-한강-
저도 시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ㅋㅋㅋ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
슬픈음악은
악기와 무대가
슬픈 것이 아니라
그 음악 자체가
슬픈 것이다.
이처럼
악기와 무대인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내가 아픈것이다.
마음은
몸으로 말한다.
-여송 김성훈-
'즐거운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한의원 김성훈한의원 광주한의원추천 (0) | 2014.06.11 |
---|---|
광주 김성훈한의원 / KBC 모닝와이드 성조숙증 인터뷰 (0) | 2014.06.11 |
만성 요부 척추관협착증 증상 조기진단 해볼까요? (0) | 2014.06.03 |
칼 세이건_ 코스모스 , 박웅현 _ 여덟단어 (0) | 2014.05.23 |
5월 21일 부부의날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며 (0) | 201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