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에 골연령이라고 하는 뼈나이가 왜 중요한가요?

 

오늘 이시간은 성장이란 무엇일까?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부모님들께서 성장이란 이런 것이구나하고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나이는 위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5가지 나이가 있습니다.

"나의 나이가 몇 살이다." 라고 하는

태어난 날짜로부터 시간적으로 얼마나 되었는지의

달력나이 즉 역연령이 하나이며

현재 아이의 키가 몇 살 평균키와 같은가의

키 나이인 신장연령과

유방 발달, 고환의 크기, 음모의 상태 등의 이차 성징의

생리적으로 성숙했는가 하는 생리연령과

뼈의 성장판의 상태를 엑스레로 보아

성장상태를 측정하여 계산하는 뼈나이인 골연령과

심리발달 정도를 평가하는 정신적으로 얼마나

발달되었는가의 지능연령 등의 정신연령이 있습니다.





 

성장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뼈나이와 키나이 입니다.

우리가 치료의 대상으로 삼는 성장부진의 상태는

키나이가 뼈나이보다 작은 상황입니다.

반면 키나이가 뼈나이보다도 크면 아주 잘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중요한 나이는

달력나이가 아니라 뼈나이입니다.




 

부모님들은 성장판검사를 하고 나면

제일 먼저 물어보시는 말씀이

우리아이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어요? 하는 것입니다.

성장판이 키 크는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는 겁니다.


하지만 내 아이는7살짜리 아이 이니까

성장판이 당연히 열려 있을 테니

성장판을 찍을 필요가 없지요 하시기도 합니다.

그건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성장판을 찍는 진짜 이유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가 닫혀있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앞으로 키가 클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

또래에 비해서 더 남아있는가?

아니면 덜 남아 있는가? 를 정확히 보고


이 아이의 키 클 시간이 적게 남아있는데

키도 작으니까 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겠구나.


혹은 앞으로 키 클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키도 잘 크고 있으니까 성장치료를

할 필요가 없겠구나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친구가 농구선수를 하려고

하는데 충분히 농구선수에 걸맞는 키를

가질 수 있겠구나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뼈나이를 계산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소아 청소년의 성장을 설명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성장판의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성장판을 보는 이유는

앞으로 성장의 가능성이 얼마나 남아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판검사는 또래보다 키가 너무 작으면

유치원시절에, 보통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입학하면 누구나 한 번씩은

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성장판의 검사를 통해 골연령을 측정해

최종키를 예측하여 성장에 대한 노력이나

치료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사실 성장클리닉은 위에 언급한 농구선수가

꿈인 경우처럼 스포츠 선수들 때문에 발전된 분야입니다.

농구나 배구 등의 큰 키가 유리한 스포츠에

재능이 있어 시간과 금전을 투자했는데

키가 안커 좌절하게 된다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뼈나이를 알 수 있을 까요?

현재 아이의 뼈의 개수를 세어보면 됩니다.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의 뼈의 개수인

 270개뼈가 성장하면서 350개까지 늘어났다가

완전히 성숙하면서 207개의 뼈로 서로

유합되어 줄어드는데 그 과정 중에

현재 아이의 상황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있는가가 뼈나이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 조사해서 개수를

세보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키성장과 직접 관계되는

무릎뼈, 발뒷굼치뼈, 손목뼈, 엉치뼈 등을

직접 검사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손목의 뼈의 개수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뼈나이를 알 수 있으며,





발뒷꿈치는 아이가 언제 사춘기가 시작되고

언제 사춘기가 끝날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무릎뼈 상태는 사춘기 이후에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거기에다가 좀 더 자세히 보려면

골반뼈와 어깨뼈를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뼈의 특성을 알기 위해서

부모님과 같이 찍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 4가지만 엑스선 사진만 있으면 뼈나이인

골연령을 충분히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병원등에서 흔히 하고 있는 뼈나이의 검사는

 손목 뼈만을 촬영하여 손목뼈의 숫자나

뼈끝 성장판의 화골화 된 정도를 보고 파악하는

TW 방식으로 골연령검사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역시 무릎, 발목을 검사해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해서 다

쑥쑥크는 것이 아니라 골량과 영양상태, 운동습관,

수면상태 등의생활습관에 많이 좌우되므로

성장판이 열려있을 때 키크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이뤄져야 합니다.



소아 청소년의 키성장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키박사의 성장 리얼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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