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일어나는 신체 변화 중 중요한 하나가 신체 발달과 조절 및 유지에 중요한 호르몬 변화입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수면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숙면은 키 성장을 위한 최고의 보약

 

성장호르몬은 깊은 숙면을 할 때에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뿐 아니라 수면의 질 역시 중요합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보고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상태에서 저신장 아동 군의 성장호르몬 농도는 4.1±0.5ng/ml로 정상아동군의 5.8±0.6ng/ml에 비해 현격히 낮았습니다. 그러므로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든가, 숙면을 하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으면 그것을 바로 잡아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이에 따른 평균 수면 시간

나이에 따른 평균 수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신체적 특성이나 매일의 몸 상태 등 여러 가지 변수가 기 때문에 이에 관한 이상적이며 과학적인 기준을 없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정상 성인의 2/37~8.5시간을 자지만, 잛게 자는 사람은 4~5시간, 길게 자는 사람은 9~10시간으로 개인별 차이가 많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수면시간

1개월 신생아 20~22시간
6개월 아기 12~17시간
취학전 11~13시간
7~9세 10~12시간
10~12세 9~11시간
13~19세 8~9시간
사춘기 급성장기 9~10시간
성인 7~8.5시간
수면 효율성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숙면을 하는 것도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인 수면 건강과 관련해서 볼 때 수면의 양보다 수면의 질이 정신과 신체 건강에 훨씬 중요합니다. 수면 효율성은 얼마나 효과적인 잠을 잤는지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인데,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수하게 잔 시간 - 잠자리에 누워 있던 시간) X 100(%)

일반적으로 위 계산 결과 85%가 안 되면 수면 효율성이 적은 것으로 보지만, 자신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키가 컷다고 꽃을 선물하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