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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사고싶은데 막상 고르려면

어디서부터 뭘 골라야 할지 모른다. 이럴때 쉬운방법-

포도품종에 따라 고르기...각 품종별로 맛을 익힌다음

내가 선호하는 것을 골라 마시면 된다. 

포도주를 만드는 수십종 포도 종류가 있지만, 그걸 다 섭렵할 필요도 없거니와

내가 마셔본 와인위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포도품종만 골라 보았다.

너무 복잡해 하나도 모르는 것보다 추려서 하나라도 아는게 더 중요하다.

 

적포도주(Red Wines)----------------------------------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kbni suvinjug]

 

현존하는 지구상의 포도 품종 가운데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이 포도 품종의 원산지는

프랑스 보르도의 메독 지방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프랑스가 으뜸이며(36,468헥타) 그 다음이 캘리포니아(14,000헥타) 세 번째가 칠레(12,500헥타)이고

기타 호주, 남아공, 이태리, 아르헨티나, 레바논 등지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있다.


이 포도 종의 특성은 한마디로 거친 탄닌을 함유라고 있다는 점이다.

 탄닌으로 인해 와인의 초기에는 떫은 맛이 강하게 남고 입안의 미각은 혼란할 정도이다.
제대로 숙성 시키거나 다른 포도 종과 블랜딩을 하는 경우에는 아주 훌륭한 명주를 빚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미디움 바디 내지 풀 바디이며 완숙한 경우에는 향이 우아하고

맛은 미묘하고 복잡하다.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이어져 명주로서의 품격을 확인시켜 준다.

높은 탄닌으로 인해 이 와인은 장기 숙성과 보관이 가능하다.
이 포도종은 산지에 따라 전혀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의 까베르네 소비뇽은 떫은 맛이 강한 반면

칠레나 호주와 같이 남위 30˚ 선상의 경우에는 매우 유순한 맛을 보이고 있다.

 

Merlot(메를로)

Merlot [mrlou]메를로: 프랑스의 Bordeaux 지방과 이탈리아·스위스,

미국 California의 포도주용 감청색 포도.


와인 애호가들이 소비뇽에서 메를로로 취향을 옮기는 현상은 메를로로 양조된 칠레산 와인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입맛에 잘 맞기 때문이다.
본 고장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이다. 보르도의 와인은 반드시 몇 가지 다른 포도와 브랜딩을 해야 한다. 혼합에 쓰이는 주된 포도는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등이다. 이에 더하여 극히 적은 양(보통 1~3% 수준)으로 브랜딩에 이용되는 포도에는 말벡, 베르도(Verdor) 등이 있다.

메를로는 보르도의 제 고장에서도 큰 몫을 하고 있는 포도임에 틀림없다.

메독과 그라브(Graves) 지역에서는 탄닌이 많은 소비뇽에다 향을 더하기 위하여 이 포도를 가미하여 세계적으로 명품을 만들고 값이 비싸기로 이름난 샤또 페투르스(Petrus)는 거의 100% 메를로로 만든다.

 

메를로 역시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재배지가 전세계에 확산되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워싱톤주 및 캘리포니아, 이탈리아 북부 특히 베네토(Veneto) 지방,

남아메리카,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western cape), 캐나다,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메를로의 와인을 고를때 와인을 담근 해= 빈티지의 연도가 너무 오래되지 않은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의 빈티지가 오랠수록 좋은 술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풀 바디이드의 포도들 즉 찬 바람과 추운 기후에서 자란 포도로 빚은 와인은

빈티지가 오래된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고 하지만, 메를로와 같이 질감이 무겁지 않은 포도로 양조된 와인은, 시간이 많이 지나면 방향이 죽거나 때로는 와인 자체가 변질될 우려가 있다.

메를로 와인은 대체로 4~5년의 빈티지가 적당하다.

 

메를로는 탄닌이 한결 적으며 덜 중후한 미감(medium-bodied)을 보인다. 그리고 알맞은 산도를 갖고 있으며 박하, 체리, 올리브의 향을 낸다.

Sangiovese(산지오베제)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이태리 와인의 대표격인 끼안띠(Chianti)의 주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이다.
이태리는 온 국토가 포도 생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쪽의 추운 지역에서부터 거의 사막과 같은 시칠리(Sicily) 섬에 이르기까지 와인이 생산되지 않는 곳이 없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와인 산지로서

반도의 서북부 지방을 이루는 삐에몬떼(Piemont) 그리고 이 나라의 중북부에 위치한 토스까냐(Toscana)를 들 수 있다.

또스까냐 지역이 바로 끼안띠의 주산지이며 산지오베제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또스까냐의 이름난 와인으로는 끼안띠를 비롯해 브루넬로 디 몬딸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로소 디 몬딸치노(Rosso di Montalcino) 그리고 로소 디 몬떼풀치아노(Rosso di Montepulciano) 등이 있으며 이들 와인에도 산지오베제가 주원료로 쓰인다.

그러므로 또스까냐 일대의 이태리 와인을 이야기하고자 할 때면 산지오베제라는 포도 품종을 떠올린다.끼안띠는 이태리 와인 중에서도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무난한 와인으로 큰 사랑을 받는 와인이다.

산지오베제 산지의 가장 훌륭한 품질의 포도는 중부 지역의 또스까냐에서 생산된다. 그리고 이 품종의 포도는 끼안띠, 브루넬로 디 몬딸치노, 비노 노빌레 디 몬떼풀치아노, 모넬리노(Morellino) 등의 주원료가 된다. 주 생산지는 이태리지만 캘리포니아, 호주 그리고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도 생산된다.

끼안띠는 중급품에서부터 리제르바(Riservas)의 최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끼안띠는 미디엄 바디(medium-bodied)의 질감을 보이고 힘이 넘치면서 순한 맛을 보인다.

석류의 붉은 빛깔, 미디엄 바디의 질감, 조화있는 산성 그리고 적절한 탄닌(garmet red, medium-bodied, balanced acidity, moderately tannin)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Pinot Noir(삐노누아)

 

Pinot Noir [pinu-nw]Pinot 종의 적포도주용 포도; 그것으로 만든 적포도주.

 

삐노 누와의 주산지는 프랑스의 부르고뉴(Bourgogne)지방이다.

그래서 부르고뉴 와인이라 하면 곧 삐노 누아를 연상한다.-까베르네 소비뇽이라고 하면 이내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와인을 떠올리는 것과 같은 이치.
프랑스 동북부 알자스(Alsace) 지방, 샹파뉴(Champagne)와 르와르(Loire) 지방도 이 품종이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다.

스위스, 독일, 북부 이태리, 미국의 오리건 및 캘리포니아와 호주 등에서도 재배된다.
삐노 누와는 재배가 매우 까탈스럽고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의 발아기에서부터 마지막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이 종의 재배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삐노 누와는 수많은 포도 종 가운데서도 가장 도전적인 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훌륭한 맛을 내기 위한 포도주 양조의 통상적인 방법의 하나로 서로 다른 종의 포도를 섞는 것을

블렌딩(blending)이라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보르도와인이다.

보르도와인은 통상 3가지 이상의 다른 종을 블랜딩하여 포도주를 빚고 있다.
그러나 삐노 누와의 경우, 포도주의 맛을 내기 위해 다른 포도와 블렌딩하는 일은 결코 없다.

아마도 삐노 누와 종 자체가 너무도 완벽하기 때문이리라. 프랑스 와인의 명품을 생산하는 포도산지로서 보르도와 쌍벽을 이루는 부르고뉴는 포도 블렌딩에 있어서도 서로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아록쉬-꼬르똥(Aloxe-Corton), 쥬브리-샹베르땡(Geverey-Chambertin), 끌로 드 부조(Clos de Vougot) 등의 명품 와인들이 모두 이 종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삐노 누아 품종이 자리잡은 곳은 미국 오리건(Oregon)지역으로 삐노 누와의 명품을 생산해 내는 곳이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주로 산타바바라 등 해안 지역과 서늘한 몬테리(Monterey)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다.

삐노 누와의 포도 종으로 빚은 와인은 빛깔이 바랜듯한 여린 붉은 색깔(plae red)과 체리의 붉은 빛깔(cherry red)을 띠며, 향은 딸기나 과일 향을 풍부하게 보인다.
그리고
맛은 지나치지 않는 탄닌으로 인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균형 잡힌 신맛(acidity)이

복합적으로 배어있어 뒤끝이 매우 여유롭게 이어지는 특색을 보인다.

 

Gamay(갸메)

Gamay [gmi]가메이(프랑스 Beaujolais 지방·미국 California 북부산(産)의 포도);

가메이로 담근 적포도주

 

프랑스의 햇 포도주로서 매년 11월 세번째 주 목요일에 전야제를 가진 후 전세계에 출시되는

"보졸레 누보"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흔하다.

보졸레 술을 빚는 포도 종이 바로 게메이(Gamay)이다.

프랑스에서 게메이의 고향은 보졸레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 종을 찾아 볼 수 없다.


갸메는 붉은 보졸레 와인의 주원료로서 체리 향과 서양 자두의 향을 진하게 풍기는 것이 특색이다.

다른 포도 종보다 과일 향이 풍부하며 알맞은 신맛이 함께 곁들여 있다.
빛깔도 특이하게 아름답다. 루비의 붉은 빛깔(ruby pink), 진한 담홍색(scarlet, purple pink), 홍당무의 붉은 빛깔(reddish red) 등으로 투명하고 찬란하다고 할 수 있다.


zinfandel(진판델)

 

zinfandel [znfndl]미국 California 주산(産) 비니페라계(系) (vinifera)의 검은 포도.

사진은 빛바랜로제색의 화이트 진펀델.

 

진판델은 캘리포니아의 포도 종이다. 이 포도 종은 거의 대부분이 캘리포니아의 토종으로 착각될 만큼 이 땅에서만 번성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이외의 지방에서는 극히 제한적 또는 실험적으로 미 서부의 몇몇 주와 남아공, 호주, 그리고 프랑스 론 지방에 국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종이 캘리포니아로 오게된 것은 포도재배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하라치(Agoston Haraszthy)가 20세기 그의 고국 헝가리에서 미국으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사실 진판델의 고향은 이태리로 알려져 있다. 이태리 남부에서 서식하는 프리미티보의 종(primitivo grape)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프랑스와는 인연이 없는 품종이기도 하다.

진판델은 분명 캘리포니아 와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익은 딸기에서 맡을 수 있는 풍부한 방향, 높은 알콜과 많은 함량의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어 있다.

이포도종의 와인은 풀바디드의 질감, 넉넉한 탄닌, 농익은 향기, 알맞은 산도 그리고 14%의 높은 알콜이 얻는다.
외양은 화려한 루비 빛깔을 띄우고 성숙도에 따라 그 빛깔이 변한다.

진판델로 빚은 와인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빛깔이 바랜 듯한 로제에서부터 진한 감홍색을 지니고 감미가 넘치는 레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나고 있다.

 

백포도주(White Wines)---------------------------------

Riesling(리슬링)

 

Riesling [rzli]라인산(産)의 백포도주.

 

화이트 와인의 라벨에서 자주 대하는 포도 종의 하나가 바로 리슬링(Riesling)이다.

리슬링은 순수히 독일을 원산지로 하는 포도 품종으로서 라인강 주변이 본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리슬링은 가장 대표적, 전형적인 독일의 화이트 와인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리슬링은 다소 서늘한 입지를 즐기는 편으로서 북위 48~50도 선이 대표적 산지이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방대한 산지는 라인강, 모젤(Mosel)강, 자아르(Saar)강, 마인(Mein)강 일대이다.
이 포도 종의 품질은 어느 정도 잘 영글었느냐에 달려 있다.

독일의 엄격한 포도주 등급제도는 프랑스와는 달리 포도의 수확시 어느 정도의 포도 당이 포도 속에 잔류하고 있는가에 따라 정해진다. 즉 잔류당의 여하에 따라 품질의 등급이 결정되는 것이다.
리슬링의 경우 포도의 잔류당 수준은 다음과 같은 포도주 등급 결정에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잔류당이 낮은 데서부터 점차 높은 데로 올라가면서 등급의 카테고리가 정해진다.
즉 카비넷(Kabi-nett), 스패트레제(Spatlese), 아우스레제(Auslese), 베어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 트록컨베어렌아우스레제(Trockenbeerenauslese)의 순으로 나뉘어진다.
이 가운데 베어렌아우스레제와 트록컨베어렌아우스레제는 당도가 가장 진한 것으로서,

통상 고급 디저트 와인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우스레제는 적정한 당도를 함유하고 있는 편이다.

독일 라인 계열의 리슬링에 맞먹는 것이 프랑스 알자스 리슬링이다.

동쪽 지방의 국경 바로 옆으로 독일의 라인 유역과 맞대고 있는 이곳은 리슬링의 요람지이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 와인의 라벨과는 달리 알자스 와인의 라벨에는

"알자스 리슬링"(Alsace Riesling)이 표시하고 있다.

미국의 리슬링은 주로 서늘한 지역, 오하이오, 미시간, 뉴욕, 워싱톤 등지가 대표적이다.

리슬링은 호주 남부 지방에서도 훌륭한 리슬링 와인이 빚어진다.

 

독일 리슬링 품종은 당도가 진한 편이나, 프랑스 알자스 와인은 독일의 라인 계열보다 알코올 도수가 약간 더 높으며 맛이 한층 진하고 조금 드라이한 편이다.

미국의 리슬링도 알자스의 것과 마찬가지로 약간 드라이한 편이다.

 

Sauvignon Blanc(쇼비뇽 블랑)

SauvignonBlanc[suvinjug blk]  


"소비뇽(Sauvignon)"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이 포도 종의 명산지인 르와르의 <뿌이유 슈르 르와르>(Pouilly-sur-Loire) 마을에서는 "블랑 퓨메"(Blanc Fume) 라고 불리기도 한다.

소비뇽으로 화이트 와인을 빚는 양조 지역은 프랑스의 보르도, 르와르 지방, 랑그독(뱅드빼이독)

그리고 부르고뉴와 론 지방이 그 예다.

미국에서는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가 "퓨메 블랑"(Fume Blanc) 으로 이름짓기도 하였다.
소비뇽은 세미용(Semillon)과 약간의 무스꺄델(Muscadelle)이 브랜딩하기도 한다.

참나무 통에 숙성시킨 그라브의 것은 토스트(toasty)한 맛을 보인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뉴질랜드가 이 포도 종이 우세한 실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리붜모어(Livermore), 샌베니토(San Benito), 그리고 산타클라라(Santa Clara)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이 포도 종의 특성은  르와르 지방의 드라이한 와인으로 변했다. 

소비뇽은 어떤 기후대이든, 어떤 토양이든 상관없이 변함없는 같은 맛을 보인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소비뇽은 훌륭한 품질에 비해 값은 한결 싸다는 사실, 경제적인 와인의 전형이다.

맛은 강한 풀내음이 나고 약간은 짠맛이 배어 있다.

그리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쌉쌀함이 독특한 와인의 정감을 가져다 준다.


Gewurztraminer(게뷜츠트라미너)

GEWURZTRAMINER/게뷔르츠트라미너(독일 Alsace산(産) 백포도주).

 

게뷜츠트라미네(Gewurztraminer)라는 포도 종의 이름은 "Gewuz" 와 "Traminer" 두 낱말의 합성어이다.
"Gewuz"의 독일어 의미는 "향신료"(spice)에서 비롯되며, 뒷 어절인 "Traminer"는 북부 이태리에 위치한 "Traminer" 마을 부근에서 생장하는 포도 종의 이름에서 연유된다고 한다.

기분 좋은 다양한 과일 향이 풍겨나는 것을 비롯, 장미향, 망고(mango), 파파야(papaya), 코코넛(coconut), 살구(apricot) 등이 이 포도 종의 뛰어난 특성.


-------------------------------- Researched& Edited& Photos by Yujin

 

PS, 위의 몇가지 포도품종만 알고 있으면, 와인 라벨에 품종명이 반드시 표기되어 있을것이니,

포도주 고르기가 예전만큼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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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 [침몰하는 방주]의 저자인 노만 마이어스는 지구상에서 인류의 활동 때문에 일주일에 약 2종정도의 생물이 멸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0년대 초에 그는 그 숫자가 일주일에 600종이... http://t.co/K7jQog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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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왜 루시와 그 동료들이 나무에서 내려와 숲을 빠져 나오게 되었을 까?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파나마지협이 서서히 솟아 오르면서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흐르는 조류가 단절되었고 극지... http://t.co/WffZu8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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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간은 먼거리에서 해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http://t.co/q9gei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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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간은 먼거리에서 해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육체적 취약점을 감당할 수 있는 셈이다. http://t.co/q9gei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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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기관이다. 뇌는 포도당을 사용하고, 그것도 다른 기관에 부담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엄청난 양을 필요로 한다. http://t.co/jpTFa6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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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욕심이 많은 뇌 때문에 언제나 파산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뇌를 배고프게 만드는 것은 곧바로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가이 브라운 http://t.co/OCiDML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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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귀신이 있다고 믿는 심리적 기제는 진화의 과정에서 호모 족속들끼리 투쟁하면서 나타났을 것이다..김성훈 http://t.co/bLzcHn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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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에렉투스는 처음으로 사냥을 했고, 처음으로 불을 사용했고, 처음으로 복잡한 도구를 만들었고, 처음으로 집단생활의 흔적을 남겼고, 처음으로 늙고 병든 동료를 돌보아 주었다. 그 이전에 살았던... http://t.co/n8jKc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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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00만년동안 오래전의 수수깨끼와 같은 오스트랄로피테구스로부터 완전한 현대 인류로 진화한 결과가 유전적으로 볼때 현대 침팬지와 98.4%가 똑같은 인간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얼룩... http://t.co/BfNzC2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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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석기문화 (2) - 아슐리안 도구 제작(Acheulean industry) http://t.co/eecZ8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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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CIENCE : 네이처, ‘케냐에서 발견된 170만 년 전 석기’ 연구 소개 http://t.co/m0kJxTo5 @thesciencetwit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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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마뇽인(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http://t.co/QRjXu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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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유럽인은 물론이고 꽤 멀리 떨어진 곳의 사람들까지도 "2만 5000년 전에 고향을 떠났던 수백명을 넘지 않은 아프리카 사람들"의 후손이다라고 발표했다.-화이트헤드 연구소와 MIT유전체 연... http://t.co/N8IIsP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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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인류는 놀라울 정도로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55마리 침팬치로 구성된 사회집단의 다양성이 전체 인류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성 보다 크다." http://t.co/KZgFfg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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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지구의 10%는 빙하에 덮여있고, 14%는 영구 동토층을 리루고 있다. 지구상의 민물 중에서 75%는 얼음에 갇혀있는 현재의 지구는 아직도 빙하기 중에 있다.조금은 축소된 빙하기.. 대륙... http://t.co/RAL3p9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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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지위는 팔짱 낀 남자의 키에 따라 정해진다. http://t.co/iQ5xy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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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은 너무 어린 남자들을 확실히 거부하고, 키가 작은 남자들 또한 거부한다. 여자들은 배우자의 원숙함과 키를 높이 평가한다. 키는 신체적 우월성의 명백한 상징이자 사회적인 남성스러움의 상징이... http://t.co/QarUhe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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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키는 진화의 의미가 있는 것이어서 큰키는-병원학적으로 위험이 있는 매우 큰 키와는 구별되는- 개인이 보유한 유전자의 품질 표시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http://t.co/2WkdHR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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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큰 남자가 키가 작은 남자보다 번식에 더 성공하는 사실은 남성 파트너의 키를 기준으로 해서 여자들의 능동적인 선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진화심리학자 로빈 던바 http://t.co/NsE2QQ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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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형 형질에 관한 진화심리학자들의 여러 연구는 큰 키 가설과는 완전히 다른 가설이 유효함을 보여준다. 여자들은 전체적으로 비례가 잘 맞고 균형잡힌 외모의 남자들, 심리학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 http://t.co/zuW1p6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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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외모가 대칭적일 수록 여자들은 성관계에서 오르가즘을 더 느끼고 받아들이는 정액의 양도 더 많았다. http://t.co/3zLv3j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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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큰 키는 여자에게는 불확실한 미래의 생명보험 http://t.co/GzNJ8q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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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작은 노동자들이 상당한 금액을 손해보고 있다. 직장 남성의 키와 보수가 비례한다. -2003년 10월 17일 BBC 키가 1인치 커질 때마다 연평균 임금이 789달러 올라간다. 키가 18... http://t.co/pChgQ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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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의 진보가 거의 미치지 않았던 남북전쟁전의 미국 남부같은 전통적인 농업사회에서 고용주들이 키 큰 사람들을 선호한 이유는, 그들이 키가 크기 때문이 아니라 키가 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키가 작... http://t.co/Hfonfr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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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분포가 가장 불평등한 국가는 국민평균신장이 가장 작았다. 각국에서 상대적으로 더 가난한 사람들은 키 또한 더 작았다. http://t.co/n9OohE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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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국민소득은 성년층 보다 젊은 층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이결과는, 국가빈곤이 청소년의 키 성장을 늦춘다는 생각에 힘을 실어준다. http://t.co/krpg25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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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 되었을때 키는 출생 시 키에 좌우된다. http://t.co/vI3ITX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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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잠재치 http://t.co/mYfmql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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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잠재치에 얼마나 더 가까워 져있는 가? http://t.co/mYfmql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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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차원에서, 이러한 키 성장 잠재치는 수정되는 순간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기인한다. 개인은 부모의 생물학젇 유전자를 물려받는다. 유니크한 개인을 만드는 심리적 특성의 결합뿐 아니라 물리적 특... http://t.co/rmQq3t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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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기의 생활환경-임신중 산모의 건강상태, 유아기의 영양상태, 지나치게 일찍 시작한 노동의 고통도-에 따라 각자 체질에 입력된 키 만큼 완전히 클 수도 있고, 또는 덜 클수도 있다. 물질적으로... http://t.co/931B3q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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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다리와 숏다리의 키 차이에서 성장호르몬보다 정자와 난자의 힘이 더 세다. http://t.co/vGwtvM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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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큰 인간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http://t.co/FmN55b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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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학자 배리보긴의 조사-2000년 어릴 때 과태말라를 떠난 많은 이민자들의 키를 측정했다.. 첫번째 키 측정이 있은지 30년 후, 같은 연령대의아메리카 마야인의 키는 평균 10cm정도가 커졌다... http://t.co/eJk9Q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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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몸의 길이가 아니라 노동생산성의 원천이 되는 키의 중요성, 그러므로 키는 건강적 자본이다.. http://t.co/QI4erkzM
  • profile
    키가 큰 사람은 자녀가 더 많다. http://t.co/zrlHU5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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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큰 사람은 자녀가 더 많다.- 살아가는 동안 키가 큰 남자는 키가 작은 남자보다 파트너를 안정적으로 갖는 경우가 더 많다,-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인구학자인 대네얼 네틀 http://t.co/zrlHU5iu
  • profile
    키 작은 남자가 키 큰 남자보다 자녀가 적은 이유는, 그들이 키 큰 남자보다 더 늦게 부부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 작은 남자는 평생 모든 연령층에서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 http://t.co/uIUT3y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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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호트 cohort 조사연구와 인구학적 연구에서, 특별한 기간 내에 출생하거나 조사하는 주제와 관련된 특성을 공유하는 대상의 집단 가령 평균여명life expectancies을 계산할 때 같은 달에 태어난 십만 명의 사람이 한 코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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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의 조사를 보면, 파트너를 찾지 못하는 남자들은 키가 작다. 그들을 춤에서 멀찌감치 떨어지게 하는 것은 키 자체가 아니라, 안정적인 관게를 형성하고, 자녀의 아버지가 될지... http://t.co/zdBcnR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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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큰 남자의 섹스어필- 키 큰 남자가 키 작은 남자보다 여자엑게 인기가 있는 것은 키 큰 남자의 외모가 자아내는 개인 상호간의 끌림으로 설명된다.-여자는 키 큰 남자에게 끌린다. http://t.co/aLb0qq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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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키는 남성성의 중요한 특성이다. http://t.co/twMJzQRv
  • profile
    섹스파트너를 선택하는데 서 남자들의 큰 키는 이상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키가 큰 소년은 더 에쁜 소녀와 데이트를 한다. 소녀들이 데이트 신청을 받았을때, 데이트를 할 것이냐 거절할 것이냐를 결정하... http://t.co/InWw9HG5
  • profile
    작은 키가 남자에게 핸디켑이 되는 문제가 명시적으로 다루어져 있다..-린다A, 젝슨과 켈리S, 어빈의 설문조사 http://t.co/SZ8Zq6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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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 선>은 '잠제적 배우자의 섹스어필'이라는 기사(1999년 9월 3일자)에서, 여자 응답자의 84%가 자신보다 최소한 7.6cm 키가 큰 배우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http://t.co/fKLKI7Av
  • profile
    엘리자베스 알렉상드르는 '커플을 이루고 살지 않는 남자들은 어떤 남자들인가?' 라는 기사에서 "모든 사회학 연구를 보면, 여자들이 10센치미터 키 차이가나는 남자와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http://t.co/gKrHrl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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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지위는 팔짱 낀 ㅏㅁ자의 키에 따라 정해진다. http://t.co/iQ5xy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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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큰 사람일수록 자살률이 낮다.
    키가 5cm 커질수록 자살 위험이 9%낮아진다.
    서민층 출신 청소년들이 부유층 출신 청소년들 보다 평균적으로 키가 더 작다.
    http://t.co/zRVm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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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에 따른 사람들 사이의 불균등이 드러나는 영역은 자살에만 있지 않다. 키와 관련된 경제사, 인류학, 생물학, 사회심리학, 교육사회학에도 영향을 미친다. http://t.co/igdaZ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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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작은 남자는 직장 내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프랑스의 조사에 따르면 키가 작은 남자가 배우자와 함께 사는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t.co/2qVA8N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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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우리의 감각과 도구로 접근할 수 없는 다른 우주들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조금은 비현실적인 생각이지만, 어떤 과학자들은 '다중우주'가 존재할 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http://t.co/WZBFt1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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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건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은 늘 사건보다 앞선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쓰나미는 해저 지진 때문에 일어나고, 지진은 지각판의 움직임 때문에 일어난다. http://t.co/wjzae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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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건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은 늘 사건보다 앞선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쓰나미는 해저 지진 때문에 일어나고, 지진은 지각판의 움직임 때문에 일어난다. 이것이 모든 일에 이유가 있다는 말의 ... http://t.co/wjzaezxc
  • profile
    포식자가 먹이의 몰락을 추구한다는 것은 쉽게 알수 있다. 그런데 먹이도 포식자의 몰락을 추구한다. 먹이는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쓰는데, 만약 그들이 모드 성공한다면 포식자는 굶어 죽을... http://t.co/PZkRrITa
  • profile
    포식자와 기생생물은 둘 다 우리를 먹지만, 기생생물은 희생자를 산채로 먹고, 보통 희생자보다 작다. 포식자는 보통 희생자 보다 크고, 작더라도 아주 많이 작지는 않다. 포식자는 먹이를 바로 죽여... http://t.co/XXsULi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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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체게가 이따금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은 놀랄일이 아니다. 공격해야 할 때를 놓칠 가능성과 공격하지 말아야 할 때 해버릴 가능성 사이에서 늘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기 대문이다. 흡사 풀이 살... http://t.co/uCyN0y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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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과민성 면역면역체계 때문에 알레르기나 심한 경우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불이익을 치르는 사람들이 혹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나 개생생물에게는 덜 시달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댓가와 ... http://t.co/YnMfY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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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균형의 문제는 사방에 널려 있다. 우리는 때로 지나치게 '위험을 회피'할지도 모른다. 과하게 초조해하면서 풀이 살랑거릴 때마다 위험으로 간주하거나, 무해한 땅콩이나 제몸의 조직에 대해 거창... http://t.co/rDC3Qb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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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면역질환은 진화가 암에 대항해 효과적인 무기를 만들나가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 까? http://t.co/UbD6et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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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기적이 오늘의 기술이듯이 오늘의 기적도 내일의 기술이 될 것이다. http://t.co/JQkLic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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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기적이 오늘의 기술이듯이 오늘의 기적도 내일의 기술이 될 것이다. 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되지 않는다. http://t.co/JQkLic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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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1억8,500만 세대전의 할아버지는 물고기 http://t.co/49Fmun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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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가 융성한이유 3가지- 디오니시오스가 거론한 종교, 폴리비오스가 지적한 정치체제, 프르타르코오스가 말한 포용력 http://t.co/5JFdlB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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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로마인이 후세에 남긴 진정한 유산은 광대한 제국도 아니고, 2천이 지나도록 여전히 서 있는 유적도 아니며, 민족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상대를 포용하여 자신에게... http://t.co/N9KGWu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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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닜다. 이탈리아에서는 이 속담을 "장미라면 언젠가는 꽃을 피운다"고 표현했다. http://t.co/PoZXh8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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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들과 고립-섬들을 물로 쌓인 땅덩어리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섬은 호수일수도 오아시스일수도 산맥일수도 먼거리일 수도 있다.. http://t.co/nbIpNO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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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생식을 하는 종에서는 세대마다 유전자들이 뒤섞인다. 수천,수만, 수십만 년 이어진 성적 유전자섞기 과정을 통하녀 전체 개체군내의 유전자들이 철저히 잘 섞였을 것이다. 사실상 휘져어졌다고 할 ... http://t.co/zEp4b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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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란 유전자풀의 변화다. 유전자풀의 변화란 몇몇유전자수는 더 많아지고 다른 유전자수는 더 적어지는 것이다. 흔했던 유전자가 희귀해지거나 아예 사라지기도 한다. 그 결과 그 종의 전형적인 구성원... http://t.co/BRi3rh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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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선택은 진화를 목적적인 방향, 한마디로 말해서 생존하는 방향으로 슬쩍 슬쩍 인도한다. http://t.co/SL10L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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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풀에서 살아남는 유전자는 생존에 능한 유전자다. 어떤 유전자가 생존에 능할까? 다른 유전자들을 도와 생존과 번식에 능한 몸을 만드는 유전자다. 개체의 몸을 충분히 오래 생존하게끔 만든 바로... http://t.co/ega9yU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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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들은 새나 박쥐의 몸에 날개를 만들도록 함으로써 생존한다. 두더쥐의 몸에서는 삽처럼 튼튼한 손을, 사자의 몸에서는 빠른다리와 날카로운 발톱과 아빨을, 영양의 몸에서는 빠른 다리와 날카로은 ... http://t.co/qtcptg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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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이나 식물을 볼 때면 '내가 지금 보는 이것은 이것을 만든 유전자들을 전달하기 위한 정교한 기게이다. 나는 유전자 생존기게를 보고있다.' 다음에 거울을 볼 때면, 이렇게 생각하자. '나 또한... http://t.co/4XAYeb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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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아주 아주 뜨거운 어느 행성에서는 액체 철로 된 바다속에서 괴상한 생명체들이 헤엄치고 있을 지도 모른다. http://t.co/drmpAW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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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고 살지 않았어요. 많이 보고 싶었어요. 나는 나쁜 사람이에요. 정말 미안해요. 혹시 전화할 수 있으면 전화해주세요. 안해도 돼요.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http://t.co/gBquyY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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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한번이 쪽팔린 거야. 싸가지 없는 놈들이야 남의 약점 가지고 계속 놀려먹는다만, 그런 놈들은 상대 안 하면 돼. 니가 속에 숨겨놓으려니까, 너 대신 누가 그걸 들추면 상처가 되는 거야.... http://t.co/zU8idP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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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지금 친구의 얼굴을 보고 있어도 사실은 과거의 얼굴을 보고 있는 셈이다. 친구의 얼굴에서 나온 빛이 당신의 눈에 도달할때까지 비록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이나마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http://t.co/OsGcBM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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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우리가 보는 태양의 빛은 8분전의 과거의 것이다. http://t.co/zCrAiV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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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우리가 보는 태양의 빛은 8분전의 과거의 것이다. 우리는 지금 허블 만원경을 통해 서로 장엄하게 충돌하는 스테판의 다섯은하를 보지만, 사실 그것은 2억8,000만 년전에 충돌하는 모습니다. ... http://t.co/zCrAiV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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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가게임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그 조그만 당신의 가게에
    사람 마음의 아름다움을
    가득 채우자

    http://t.co/d9980B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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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여보... 서비스로 3인분 내줍시다." 조용히 귀엣말을 하는 여주인에게, "안 돼요. 그렇게 하면 도리어 거북하게 열길 거요." 남편 역시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둥근우동 하나 반을 쌂는다... http://t.co/XXD1u8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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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우리 회사처럼 상품 자체의 구매력이 그다지 없는 조그만 가게에서 상점의 매력을 만들려고 생각한다면 사람의 매력 그것 밖에 없다고 난 생각합니다. http://t.co/rynZKu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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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수준의 논쟁의 촛점을 진화 단위로서의 동물개체에서 유전자로 옮겼고, 자신이 유전자의 확장된 표현형이라고 부른 것 http://t.co/10Nyz8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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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자기복제자로서의 밈 개념을 통해 다윈주의 관점을 문화에 적용했다. 진과 밈이 둘 다 나란히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경쟁하고 자신의 증식을 위해 상호작용을 하면서 투쟁하는 자기복제가들임을 밝... http://t.co/odTxjQ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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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으로 단어를 절약하며 말하자.. http://t.co/zZtIP9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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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관찰하는 우주는 근본적으로 설계도 목적도 악도 선도 없고 맹목적이고 매정하고 냉담하다고 할 때 에상되는 바로 그런 특성을 지니고 있다.-에덴의 강 http://t.co/xvcisp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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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킨스가 보여 주었듯이, 우리의 생각은 우리 세포핵의 유전자보다는 우리의 세균과 더 가깝다. http://t.co/zLOu0R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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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의 철학과 진화론을 고무시키는 데에는 핀치들 보다 피츠로이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http://t.co/4hC1r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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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의 진화와 진보를 동일시하는 이러한 오류는 계속해서 불행한 결과를 빚고 있다. 역시적으로 그것은 사회적 다윈주의를 악용하는 원인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 신빙성없는 사회적 다윈주의를 바탕으로 ... http://t.co/efkXqO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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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잘못해석되어 오용된 사회적 다윈주의는 오늘날 인간이 지구상에서 휘두르는 오만, 즉 이 지구에 살고 있는 100만종이 넘는 다른 생물들에게 동료의식을 갖기보다는 그들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 http://t.co/6poT93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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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윔주의의 본질은 자연선택이 적자를 창조한다는 주장에 담겨 있다. 변이는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그 방향은 임의적이다. 그것은 소재를 공급해 줄 뿐이다. 자연선택은 진화라는 변화의 방향을 지시한다. http://t.co/Jc7Iu2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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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선택론-변이는 임의적이어야 한다. 진화는 우연과 필연의 혼합니다. 변이의 수준에서는 우연이지만 자연선택이 작용하는 단계에서는 필연인 것이다. http://t.co/zxR6m5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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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에는 아무런 목적성이 없다.진화에는 정해진 방향이 없다. 유물론의 철학을 자연해석에 일관되게 적용했다. http://t.co/3IZId0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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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은 모든 존재의 기초이며 정신과 영혼, 그리고 신까지도 복잡한 신겨회로의 경이로운 성과를 표현하는 낱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http://t.co/h25kwaHj
  • profile
    진화에는 아무런 목적성이 없다.진화에는 정해진 방향이 없다. 유물론의 철학을 자연해석에 일관되게 적용했다. 진화는 무목적적, 비진보적, 유물론적이다. http://t.co/3IZId0tb
  • profile
    인류는 과학으로 인해 역사상 두차례에 걸쳐 유치한 자존심에 중대한 모욕을 당했다. 첫번째는 우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상상조차 어려운 방대한 규모의 우주 체계속에 한 점 티끌에 지나지 않... http://t.co/OOQSd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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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과학으로 인해 역사상 두차례에 걸쳐 유치한 자존심에 중대한 모욕을 당했다. 첫번째는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우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상상조차 어려운 방대한 규모의 우주 체... http://t.co/OOQSd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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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환경에서든 유리한 변이는 보전되고 불리한 변이들은 제거되는 경향이 있다.-찰스 로버트 다윈 http://t.co/UAqoKI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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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적으로 환경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장 강하게 변화한 자손이 살아남아 자손을 퍼트릴 수 있다. 따라서 환경이 선호하는 변이가 자연선택을 통해서 각 개체군에 축적 된다. http://t.co/SLAN9N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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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이론의 핵심은 자연선택이 단순히 부적자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 진화의 창조적 추진력이라는 점에 잇다. http://t.co/ET8zps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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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이론의 핵심은 자연선택이 단순히 부적자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 진화의 창조적 추진력이라는 점에 있다. 더구나 자연선택은 반드시 적자를 만들어 내야만 한다. 자연선택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광범... http://t.co/ET8zps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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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정체성을 자주 바꾸면 바꿀수록 생산은 더욱 큰 활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http://t.co/YWC3wR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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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정체성을 자주 바꾸면 바꿀수록 생산은 더욱 큰 활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산업적 규율사회가 변함없는 정체성에 의존했다면, 성과주의적 후산업사회는 생산성의 증대를위해 유연한 개인을 필요로... http://t.co/YWC3wR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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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주체는 자기 자신과 경쟁하면서 끝엄ㅅ이 자기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강박, 자기 자신의 그림자를 추월해야 한다는 파괴적 강박속에 빠지는 것이다. http://t.co/pumD04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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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자아와 이상자아 http://t.co/lEBbZg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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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자아와 이상자아-- 복종적 추체가 초자아에게 예속된다면, 성과주체는 자신의 이상자아에 企投한다. http://t.co/lEBbZg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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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자아에 비하면 현실의 자아는 온통 자책할 거리밖에 없는 낙오자로 나타난다. 자아는 자기 자신과 전쟁을 치른다. 모든 외적 강제에서 해방되었다고 믿는 긍정성의 사회는 파괴적 자기 강제의 덫에... http://t.co/yUeD83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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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게의 대표질병인 소진증후군이나 우울증 같은 심리 질환들은 모든 자학적 특징을 나타낸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폭력을 가하고 자기를 착취한다. 타자에게서 오는 폭력이 사라진 대신 스스로 만들어낸... http://t.co/Z27m1H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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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성과주체는 완전히 Burnout될 때가지 자기를 착취한다. 여기서 자학성이 생겨나며 그것은 드물지 않게 자살로 가지 치닫는다. 프로젝트는 성과주체가 자기 자신에게... http://t.co/qRouTG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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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권재현]저주받은 인간, 신성한 인간 http://t.co/hOeZ0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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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더이상 주권 사회가 아니다. 우리 모두를 호모사케르로 만드는 저주는 성과의 저주다. 호모 리베르, 자기 자신의 주권자,자기 자신의 경영자를 자처하는 주체는 바로 이러한 성과의 저주에 ... http://t.co/iJiMQT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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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 노동을 좋아하고 빠른자, 새로운자, 낯선 자에게 마음이 가는 모든 이들아. 너희는 참을성이 부족하구나. 너희의 부지런함은 자기 자신을 망각하려는 의지며 도피다. 너희가 삶을 더 믿는다면 순... http://t.co/P0A78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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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사케르 좀비 http://t.co/0kxzhX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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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지, 강제, 규율, 의무, 결핍,타자에 대한 거부= 부정성의 패러다임=면역학적 패러다임Vs 능력, 성과, 자기주도, 과잉, 타자성의 소멸=긍정성의 패러다임 http://t.co/m9QKDy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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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의 발견은 무의식의 소멸로 이어진다. http://t.co/Dg6MwJ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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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학 개론서들이 '당신은 바로 당신 자신의 경영자입니다'라고 말할 때, 한병철은 '당신은 당신 자신의 자본가이며 착취자입니다.'라고 읽는다. http://t.co/HpRNJ3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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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착취와 지구(자원) 착취 http://t.co/O9xGcA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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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적으로 자라나고 삶에 눈능 뜬다는 것은 때로는 아픈 경험이지만 이 세상을 의미 있게 살다 가기 위해서는 꼭 겪어야 할 통과의례이다. http://t.co/Xtryz8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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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는 유전자, 세포, 개체, 집단, 종으로 이루어지는 선택단위들의 계층구조에서 단지 맨 아래 놓인 단위일 뿐이라는 것이다.-데이비드 슬로언 윌슨 http://t.co/1ycwPd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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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이로운 말을 하여 도움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말을 하십시오-에베소서 http://t.co/O2QuSQ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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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이로운 말을 하여 도움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말을 하십시오-에베소서 http://t.co/dv7bkW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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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약 누군가의 마음의 상처를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내가 만약 한 생명의 고통을 덜어주고 기진맥진해서 떨어지는 울새 한 마리를 다시 둥지에 올려놓을 수 있다면 내 헛되이 ... http://t.co/REt5Q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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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에 자주 선행하여 나타나는 소진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될 힘이 빠져가는 주권적 개인의 증상이라기보다는 자발적인 자기 착취의 병리학적 결과다. http://t.co/b8zq5h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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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은 강열한 리비도가 투여된 대상의 상실과 함께 일어난다. 슬퍼하는 자는 전적으로 사랑하는 타자와 함께 있는 것이다. http://t.co/vp3cGX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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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근대의 자아는 리비도의 에너지를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사용한다. 그렇게 쓰고 남은 리비도는 계속 늘어나는 연락처와 일시적인 관계에 배분 되고 흩어진다. 매우 약한 리비도를 타자에게 빼내어 새... http://t.co/t0OQ3f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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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이 긍정성의 과잉에서 오는 것이라면, 멜랑꼴리는 히스테리나 슬픔과 마찬가지로 부정성의 현상이다. http://t.co/uJRlT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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