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턱관절의 잡음은 딸깍 이나 툭소리가 나는 단발음으로 시작되어 증상이 악화되면서 점점 다발음인 모래갈리는 소리나 써그럭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는 턱관절의 디스크가 점점 마모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퇴행성 무릎관절염처럼 통증이 점점 더 해지며 모래갈리는 소리도 나게 됩니다.
턱관절을 턱밑에서 바라본 모습
턱을 정면과 턱 아래서 본 모습입니다. 좌측은 턱관절의 과두와 두개골 사이에 정상적으로 턱 디스크가 위치하여 원활한 기능을 하게 되나 우측은 이 턱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턱디스크전방탈출증)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딸깍 혹은 툭소리나 써그럭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나타나며
하품을 할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는 입을 벌리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과두와 두개골 사이에 완충장치가 없어
할머니들에게 나타나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처럼
턱관절염이 진행되어 심각한 턱의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빨리 빠진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측두하악관절(T.M.J)라고 하는 턱관절은 단순의 안면에서 입을 벌리고 닫고 하는 기능을 하는 관절이 아니라 근골격 구조상으로 경추1번(환추), 2번(축추)과 연결되어 역학적인 축(Axis)을 이루는 부위로서 근골격계, 신경계 심지어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부위인 뇌교(Brainstem)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 주변을 12개의 뇌신경중 9개가 지나기 때문에 다양한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과연 턱관절 때문인가 의료인들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증상들이 참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많으며, 병원에서 MRI, CT등의 정확한 검사에도 나타나지 않아 정상이라는 말만 많이 듣는 질환이지요.더불어 이런저런 치료를 해도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치료할 때뿐이며 재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도 많이 경과된 경우라면 이러한 다양한 턱관절 증후군과 함께 비가역적인안면비대칭이 심화되므로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치료받으시길 권합니다.
턱관절장애가 발병한지 3개월 이내인 경우와
단순히 근육의 긴장으로 턱관절의 디스크가 빠져나왔다면
그리고 턱디스크의 복원력이 있다면
턱관절과 관계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단순교정법과 침치료로 가능하지만
발병한지 6개월 이상이 되어 턱디스크의 복원력이 없어지고
디스크를 보호하는 턱관절 관절낭과 디스크가 많이 상했거나
턱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이미 나타났다면
단순 근육기장을 해소하는 교정치료와 침치료로는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턱관절 장치를 착용하여 턱관절의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FCST의 턱관절 균형요법은 턱 디스크를 보호하고 상처를 받지않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즉 턱 디스크가 재생하게 공간을 마련해준답니다..
치과병원 등에 가서 진찰을 해보면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의 경우도 약이나 저작근 정도의 물리치료로 치료의 기법에 한계가 있습니다.
치과진찰의 조언으로는 입을 크게 벌리지 말고 딱딱한 것을 씹지 말라며 조심하라는 다소 공허한말뿐입니다.
또한 본인은 불편하고 힘든 대도 불구하고 현재는 수술한 정도는 아니니 나중에 더 악화되면 수술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사실 대학의 치과병원으로 가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 래원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치과병원을 들려서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턱관절의 치료는 FCST요법과 CFRT요법을 시행하는 턱관절을 전공으로 하는 김성훈한의원의 특화적 한방과 현대의학적인 치료가 통합된 치료법이 가장 우월합니다..
턱의 추나교정과 침 뜸치료로 턱관절의 디스크를 정상위치로 복구시키며 구강내장치인 스프린트로 그 상태를 유지하게 하면 가장 빠른 치료의 첩경이 됩니다..
그리고 턱관절에는 약물의 흡수가 거의 안되므로 약은 치료의 한계가 있어 크게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