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훈한의원 체형교정 클리닉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걸을 때 마다 혹은 다리를 움직일때

고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 중

간혹 "고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데 괜찮나요?"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있다면?

바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소리는 나는데 통증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이 없으면 괜찮아요~" 라고 말을합니다.

틀린 말도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닙니다.

 

정상적인 관절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헌데 소리가 난다는건 아직 통증은 없지만...

기능적 또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 했다는 증거입니다.

 

통증이 없다면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고관절에서 소리 및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볼 까요?

.

.

.

 

 

소리가 나는 원인은

고관절 주변 근육들의 불균형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고관절의 소리와 통증을 일컬어

고관절 불안정증이라고 합니다.

 

고관절 불안정증은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들께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위 그림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근육과 뼈가 부딪히면서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허벅지 바깥쪽의 소리

고관절 옆쪽에 크게 툭 튀어 나와있는

대전자라는 구조물과 장경인대부딪히면서 소리가 발생하고

 

허벅지 안쪽의 소리

장요근소전자라는 구조물이 부딪히면서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위와 같은 현상은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들께 많이 발생합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을 하게되면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고 뻣뻣해지는데

이러한 상태로 걷거나 뛰는 등의 일상생활을 하게되면

제대로된 고관절의 움직임이 나오지 못하고 보상패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어떤 근육은 과사용되고 약해지고 뻣뻣해지는 등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관절 소리와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관절 소리 및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해야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앉아있는 시간 줄이기입니다.

 

스트레칭 및 골반 주변 근육운동도 중요하지만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일을 하다가도 잠깐 일어나 움직여보세요

눈치가 보인다면 화장실이라도 다녀요세요~^^

 

그리고 소리는 나는데 통증이 없더라도

후일을 위해 꼭 관리를 해야합니다.

혼자서 못하겠다면

의료인 또는 운동치료사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운동법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다루도록하겠습니다.

 

김성훈한의원 체형교정 클리닉

 

단순 치료를 넘어 마음까지 보살피는

전인치료를 기본 철학으로 삼고

한의학을 중심으로 

올바른 운동, 올바른 식생활, 올바른 생활습관을 

코칭해주는 바른 생활 코칭 클리닉입니다.

 

항상

환우분들의 심신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고관절 소리와 통증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또는 체형교정 골반교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카톡으로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 카톡문의 아래클릭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습관

안녕하세요 김성훈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체형교정에서 가장 중요한 바른자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아무리 교정을 받고 체형교정 운동을 한다고 한들 일상 생활에서 바르지 못한자세를

계속해서 취한다면, 체형교정의 효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으며, 그에 대한 영점 값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정상체온은 36.5도이며, 이를 유지하게위해 땀을 흘리거나, 몸을 떨게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외부자극에 대해 최적의 선택을 하고 실행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나쁜 정보를 계속해서 몸에 주게되면,

이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게 되고 몸이 셋팅값을 바꾸어 버립니다.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처음에는 대항을 하다가 나중에는 바른자세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바로 선 자세에서 어색하고 불편하며, 불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평소에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교정이나 체형교정운동을 하더라도 수개월내에 다시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관리하며, 나쁜자세습관을 고쳐나가려고 애쓰셔야 합니다.


자 그럼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바르게 서기



배를 집어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힘을 주고

가슴을 전방이 아닌 전 상방으로 가볍게 올려줍니다

턱은 목쪽으로 가볍게 당겨줍니다.


두 번째 바르게 앉기



너무 푹신한 의자는 피한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 깊숙히 넣고, 허리를 등받이에 편하게 기대 앉는것이 좋고



등받이가 없는 의자 에 앉을때에는 의자다리에 내 다리를 걸고 앉아 무릎이 엉덩이 보다 조금 아래 위치하도록 앉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1분씩 바른자세를 실천해 보세요 그리고 그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보시기 바랍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른 몸을 갖게 될것입니다


오늘은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세는 정신의 거울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자세에 관해 말할 때,

그 말만으로는 몸의 자세를 말하는지 아니면

마음의 자세를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이 말의 이중적인 의미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외적인 자세는

내면의 자세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외면에는 다만 내면이 반영 될 뿐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올곧은 인간이라고 말하지만,

이때 올곧다는 이 말이 인류 역사에 의미를 지닌

신체적 행위를 서술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동물은 똑바로 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올곧을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까마득한 태고 적에

이 위대한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똑바로 설 수 있었고,

 자신의 시선을 하늘로 향할 수 있었고,

신을 바라볼 기회도 얻었다.

그러나 스로를 신이라고 여기는 불손함도 저질렀다.

똑바로 서는 것의 위험성과 가능성은

신체의 영역에서도 나타난다.

동물들의 경우 잘 보호되어 있는 연약한 부위는

똑바로 서는 인간에게는 무방비 상태다.

하지만 이 무방비 상태는

개방성과 수용성을 가져다준다.








우리를 똑바로 서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척추다.

척추는 인간을 똑바로 서고 움직이기 쉽게 해주며,

버티는 힘과 유연성을 준다.

척추는 이중 S자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완충기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단단한 척추골과 부드러운 추간판의 양극성을 통해

척추는 유연하게 움직이고 구부릴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외적인 자세와 내적인 자세는 일치하며,

이러한 유추관계는 수많은 관용구 속에 표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내적인 자세를 억지로 만들기 위해

외적인 자세에 강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똑바로 서!"

좀 똑바로 앉지 못하겠니?” 라고 소리친다.

약간 더 지나면 군대는 차렷!”자세를 요구한다.


 한 인간의 내면적인 성향과 일치하지 않는 자세를 보면,

우리는 곧장 그것이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또한, 자연스런 자세에서

우리는 그 사람의 본성을 알아보게 된다.

사람이 병에 걸려 불가피하게 어떤 자세를 취하게 되면,

이 자세는 우리에게 인식되지 않은 내면의 자세를 보여주며,

그 사람이 무엇을 받아들이지 않는지를 알려준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살펴볼 때,

그가 자신의 마음을 외적인 자세와 일치 시키는지,

아니면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자세를

억지로 취하고 있는지 해야만 한다.

전자의 경우 그의 외적인 자세는

자신의 의식된 정체성을 반영한다.

후자의 경우 병색이 짙은 그의 자세에서

그가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

그림자의 영역이 겉으로 드러나다.







그러므로

매우 직선적이고 올곧은 사람,

머리를 치켜들고 세상을 활보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근접하기 어려운 인상,

자긍심, 고상함, 정직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또한 자신을

이 모든 특성들과 동일시할 것이 아주 확실하다.

그는 그런 특성들을 숨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척추가 대나무처럼 뻣뻣해지는

병에 있어서는 사정이 다르다.

이 병은 인식되지 못한 완강함을

몸을 통해 드러낸다.

이 병에서는 척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의 전체로 굳어지며,

등은 뻣뻣해지고 머리 숙여진다.

왜냐하면 척추가 S자 형태로 휘어져 있던 것이

펴지거나 반대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는 자신이 실제로는

얼마나 지독하고 완고하고 끈질긴지

아주 구체적으로 분명히 알게 된다.

구부정한 품이나 거북등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문제들도 이와 아주 유사하다.

거북등에서는 인식되지 못한 굴종과
자신감의 결여가 겉으로 드러난다
.




부담없이 톡주세요~

진료 중에 짬짬이 답변 드리는 거라
대화가 자주 끊어지게 됩니다.
가능하시면

증상과 상태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잘 읽어보고

제가 질문할 것이 있으면 질문 드리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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