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김성훈 한의원입니다.

 

"계속되는 가슴 통증, 속 쓰림이 있으신가요?"

"목의 이물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요?"

"입 냄새 때문에 대화하기가 두려우신가요?"

 

오늘은 김성훈 한의원 자신 질환 시리즈 11번째 시간으로 위식도 역류증,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 원인 ]

하부 식도와 위가 만나는 지점에 위로 내려간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라는 근육에 문제가 생겨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넘어가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저하, 이완을 야기하는 약물 및 음식물

- 칼슘길항제, 항콜린제

- 기름진 음식

- 커피

 

이와 반대로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의 압력이 높아질 때도 위 안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증상 ]

 

위 분문부(위와 식도가 접하는 부위) 내시경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슴 쓰림

- 위산 역류

- 흉통

- 만성기침

- 쉰 목소리(목이 자주 쉰다.)

- 목 이물감

- 천식

 

그 외 증상들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될 경우 미란, 궤양 등이 생겨 식도가 좁아지거나 식도의 상피세포 조직이 변하는 바렛식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차차 식도암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 치료 ]

 

 

위에서 보듯이 우리의 장기들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아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 자율신경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그와 관련된 장기의 기능 또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자율신경 교정 약침을 통해, 정체된 자율신경의 흐름을 개선하고, 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해  신경과 장기 모두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필요한 경우 개인의 체질에 맞춰 맞춤 한방생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목의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속 쓰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다음 ' 역류성 식도염 위험도 검사'를 해보세요. 

 

각각 해당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보세요

5~7점 : 주의  8~10점 : 위험 11점 이상 : 매우 위험 군에 속하니 참고하시어 생활관리 또는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생활관리 ]

- 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음식 먹기

-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과식하지 않기

- 카페인, 탄산음료 섭취 피하기

-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취침 전 음식 섭취 자제하기

-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구취)가 열성건조성비염으로 인한

후비루 때문이라고!

잇솔질이나 구강청결제로도 가릴 수 없는

고약한 입냄새는 대인관계를 위축하게 하고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이다.





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인구의 약 60% 이상이

경험하고 있는 입냄새는 그 발생 원인이 다양하다.
그 중 후비루 증후군과 구강호흡이 입냄새의

원인으로 가장 크게 작용한다.

후비루는 열성건조성비염으로 인해

콧물이 농축되어 코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목 뒤로 넘어가 기관지로 흘러들면서

만성기침과 함께 구취를 일으킨다.

때문에 요즘 비염인 열성건조성비염이나

감기의 오치로 인한 만성축농증(부비동염)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이 후비루이다.

또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인체의 코와 목은 점막으로 되어있어

끊임 없이 점액을 분비하여 점막 조직을 보호하고 있다.

이 점액은 비강을 적시면서 청결하게 해주며

세균을 막아준다. 그리고 코로 들어온 공기에

습기를 제공하는 가습기능과 이물질이

기도로 유입하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으로 이러한 점액은 무의식적으로

삼켜지게 된다. 문제는 무의식적으로 삼켜지는 것과

달리 열성건조성비염으로 인해 농축된 점액질이

삼켜지는 불편한 느낌을 자주 느끼게 되며

이로 인해 기속적으로 기침이 나오는 것이 경우가 후비루이다.
후비루의 증상은 비염, 축농증 증상과 함께 코가 막히고,

찐득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든다.

목에 가래가 걸려서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며

목 안에 무엇인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인후부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누워있을 때 후비루가 잘 나타나

잠자리에 누우면 기침이 나와 수면에도

방해가 되는데 잠자는 시간에 후비루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연하작용의 활동이 줄어들고

누워있는 자세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불편하고 괴롭지만

다른 사람들은 후비루의 고통을 잘 몰라 주는 질환 중 하나다.




편도결석도 없고 위식도역류증이 없는대도 불구하고

구취가 지속되거나 후비루 증후군있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취의 주요 원인은 편도 결석, 후비루, 구호흡이

가장 큰 원인이 되며 그 기저에 열성건조성비염,

축농증 질환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후비루의 원인질환인 비염,

축농증을 단순히 코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호흡기 전체와 면역력 등과 관계가 깊다고 본다.

오장육부 중 호흡과 관련한 기관은 폐이기 때문에,

호흡의 부속기관인 코도 폐 기능의 활성화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폐가 약하고 열이 많으며 신체의 진액대사가

잘되지 않을 경우 발병하기 쉬우므로

폐의 열을 풀어주고 진액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폐의 열이 사라지면 편도선과

아데노이드가 튼튼해지고 림프구가 활성화해

자가치유능력의 면역력이 높아지면

열성건조성비염, 축농증으로 인해 동반되는

후비루 증후군이 자연스레 없어진다.


평소 후비루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코를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습도를 적당히 조절하여 유지시키며,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카페인이 함유된 차나 커피는 피해야 하며

식염수로 하루에 2-4회 세척을 하는 것도

후비루 예방에 도움이 되며

더불어 입으로 숨쉬는 입숨을 쉬지 말고

코로 숨쉬는 코숨을 쉬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입냄새(구취)로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카톡주십시오.


빛고을 광주에서

한의학박사

여송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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