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지킴이 김성훈한의원입니다.

오늘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합니다.


***

턱관절 장애의 유형은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유형 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Ⅰ형 턱관절 장애 ]

Ⅰ형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음식물을 씹는 작용을 하는

저작근육(교근, 측두근, 내익상근, 외익상근)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씹는 동작에서 

통증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Ⅰ형 턱관절 장애(턱관절 근육이상)의 대표적 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이 처럼 턱관절 장애라고해서 

턱관절에만 불편감이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신체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치료를 받고 있으나 잘 낫지 않는 편두통, 만성피로 등이 있다면

내 턱관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Ⅱ형 턱관절 장애 ]

Ⅱ형 턱관절 장애는 외상성 턱관절증으로

말그대로 턱관절에 외력이 가해져 발생하며

스포츠 활동 중 타박상 낙상 등 강력한 외력에 의해 

턱관절을 지탱하는 인대 및 관절낭, 디스크 등에

손상이 일어나 발병하지만

턱을 장시간 괴는 행동으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 Ⅰ형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여 Ⅱ형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 Ⅲ형 턱관절 장애 ]

Ⅲ형의 경우는 턱관절 디스크의 변형이나 이상이

원인으로 복위성과 비복위성으로 나뉘게 되며,

턱관절 장애로 내원하시는 환우분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턱관절의 디스크는

인대 구조물과 근육에 부착이되어

입을 열고 닫을 때,

턱관절을 따라 앞뒤로 움직이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앞뒤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디스크의 후방 조직이

힘없이 늘어져 전방으로 빠진 채 복원되지 않아

위의 우측 그림처럼 디스크가 전방전위 상태가 되어

턱관절 개구장애가 나타나게됩니다.(비복위성)  


Ⅲ형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Ⅳ형 턱관절 장애 ]

Ⅳ형의 경우는 턱관절 질환이 발병한지 오래 경과한

경우가 많고 턱관절 자체가 변형되어 버린 상태로

젊은층 보다는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Ⅳ형 턱관절 장애의 증상으로는

 움직일 때마다 관절통, 입을 거의 벌리기 힘든 운동제한,

입을 열고 닫을 때 뼈끼리 부딪치는 써그럭거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 Ⅴ형 기타 턱관절증 ]

Ⅴ형의 경우는 1~4형의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턱관절증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턱관절 질환이 이에 속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악 물거나

저작근의 과긴장이 발생하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에 의해 턱관절 장애게 발병하기도 합니다.


***

턱관절 장애는 각각의 유형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발병 초기에는 Ⅰ형이 많고 이를 방치 또는

장기화 되면 서서히 악화되어 Ⅲ형과 Ⅳ형으로 진행되고

턱관절 장애가 진행 될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되므로

되도록 초기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본원에서는

Ⅰ형, Ⅱ형, Ⅲ형, Ⅴ형의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고 있으며

Ⅳ형의 경우에는 완치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개선은 됩니다.


다음에는 턱관절 장애의 치료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턱관절 질환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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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관절 질환의 원인 광주 포바즈 한의원

 

 

턱관절 질환의 원인

 

 

 

 

 

턱관절은 두개골의 측두골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측두개골이 뒤틀려 있으면

턱관절의 위치가 좌우 비대칭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악과 맞물려있는 상악이 뒤틀려 있으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경추와 후두골은 턱관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상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턱관절이나 경추와 후두골의 가동 제한이 나타나면

하악의 운동 범위가 좁아 입을 크게 벌려지지 않게 되어

턱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입니다.

 

턱 관절의 선천성 이상이 있으면

측두골의 관절 결절의 각도가 좁아져

 입을 크게 벌리면 턱이 원래대로 돌아 가지 않게 되는

등 입을 열고 다물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겁니다.

 

 

 

치아가 빠지거나 치아가 마모 높이 또는 감소되었을 때

교합이 맞지 않아 턱관절 좌우의 압력 차이가

나타나 이를 악물 때 한쪽 턱관절에 부담이 됩니다.

 

치과 치료를 할 때 치아의 높이가 변해 버린 등

 치아의 맞물림이 틀어져

강하게 씹을 때마다 턱 관절에 무리가 가는겁니다.

 

외상에 의해 턱 관절에 손상을 받아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한 경우입니다.

턱이 빠진 경험 때문에 입을 크게 벌리기 무서워서

턱 관절의 가동 범위가 좁아지는 경우도 있죠

 

 

 

나는 이러고 있지 않나 한번 체크해봅시다.

 

자주 엎드려서 잠을 자는 경우

책상에 엎드려있는 경우

턱이 머리를 지탱하는 경우

이갈이를 하는 경우 

치아를 악무는 버릇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

턱 관절의 관절 사이 디스크의 손상.

저작근의 경련, 외상,염증등에 의해 저작근이 손상된 경우

턱 관절의 염증

삼차 신경통이 있는 경우

치아 신경통

 

 

이러한 모든 이유가 턱관절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빚고을 광주에서 김성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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